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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 한우리 스크랩 미네르바,미네르바글모음
안당 추천 0 조회 384 09.01.18 23:0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 아고라 미네르바 글 모음 3권


http://cafe.daum.net/iomine
미네르바 글 모음 카페

 41. 날이 갈수록 달러 해외 차입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제는 날이 갈수록 달러 해외 차입의 중요성이 핵심 변수 중에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 달러 지급 보증 1000억 달러는 장난이 아니라 아무도 안 믿는다.. 사
람이 믿으라고 할 때는 그만한 지불 여력이 있다는 전제 하에서 믿는 것이
지 지금 국제 유가 예상치의 최저치 상황에서 3개월 원유 결재분을 제외하
고도 미달되도 너무 미달되는 수준이다.
이미 한국 CDS 가 500bp를 뚫었다. CRS = 0.55%로 CRS레이크는 CDS가
453을 넘어가자 전일 대비 -0.75%가 폭락하면서 사실상 장내 CRS = 0인
상태다.
이 CRS=0라는 것은 한 마디로 초간단하게 말해서 달러를 빌리고 원화를 맡
기는 원/달러 스왑 계약시 달러 차입에 대한 이자를 주는 대신 원화 이자는
단 단 푼도... 즉 원화 이자분 = 0를 의미 한다.
지금 한국 국내 금융 기관들의 달러 차입이 얼마나 최악의 상황인지 극명하
게 보여 주는 수치이며 달러 수요가 올라가고 있는 상태라는걸 의미 한다.
현 정부 들어서 현재 가장 핵심이 되는 건 07년 4/4 분기내의 국내 외환 시
장 대비로 현재 08년 4/4/ 분기내 국내 외환 시장은 현물 시장의 규모가 30
억 달러 미만으로 그 규모가 1/4 수준으로 반에 반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어
서 말 그대로 지금 시장 자체적인 달러 유동성 공급은 거의 사실상 마비 상
태나 마찬 가지다..
거기에 선물환 시장은 사실상 기능 정지 상태로 3개월 이상 끌어 왔다. 외환
현물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5% 수준인데 지금 당장 급한 판국에 사방에
서 아우성치면 환율은 계속 쳐 올라 갈 수밖에...
이런 비정상적인 시장 왜곡으로 정부에서 300억 달러를 퍼 부어 대네 마네
해도 지금은 씨가 안 먹히고 CDS는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실상 마지막 남은 길은... 10월말~11월 중순경까지 사실상
일본 아니면 미국으로 부터 최소 500억 달러 이상 차입이 불가능 할 경우
연말 환율이 얼마가 될지는 지금 상황상 아무도 장담 못한다.
다만 10년 전 데이터상으로 시물레이션 유추상 현 상태가 2주 ~ 17일 방치
시 12월 중순경에는 환율이 맥시멈 1800원이 될 것이다.
이게 무슨 미친 소리냐고 하겠지만 지금 상황은 그 정도로 심각한 위험 수
준이라는 것이다..
만약... 11월 중순까지 외부 달러 차입이 없을 시... 난 100% 달러에 올인
할 것이다... 왜냐면 나는 이미 10년 전에 금까지 바쳐 가면서 애국할 만큼
했거든...
사실상 정부의 마지막 카드는 이제... 없다... 그런 상황에서 이래 버린다면
이젠 모델에 적용 가능한 유동 변수는 극도로 제약된다... 그러면 답은 너무
나 뻔한거지.
세상에 1 + 2 = 3 이라는걸 모르는 바보는 없지 않은가?..
크르~~~릉... 이게 지금 말장난 하는걸로 들리지?... 하지만 여태까지 단 한
번도 말장난 같은건 해 본적이 없거든? 나 아직 노망 안 났다..
믿기 힘든 현실이지만 살아남는 길은 일단 냉정한 현실 인식에서 시작한다
는걸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이건 어디서 뭘 하든 행동수칙 ABC 가운데
제1의 절대 원칙이지.
4일 연장 계속 쳐 마셨더니 이젠 오늘은 하루 쉬어야겠어.. 어제 먹다만 소
주 반병에 빈데떡으로 마시고 자야겠다.. 이건 나라가 산으로 가네.. 점입가
경이구나... 크르~~~~~~릉... 빨리 무당을 불러서 고사를 지내야 하는데.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 건지는 이젠 나도 모르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모두가 살아남는 유일한 길은... 이제 그것뿐이야..
-늙은이가-
<2008년10월22일>


42. 집에 있으면 증권사에서 전화 온다.


농담이 아니라 지금 당장 인터넷으로 집 등기부 등본.. 예금 통장.. 적금 통
장 및 주식, 채권.. 월급 통장부터 보험까지 모조리 다 꺼내서 빨리 긴급 점
검에 들어가라.
현재 고정 자산 및 유동 자산 수입 내역이나 배우자 월급이나 보너스가 은
행 이자나 다른데로 흘러들어 가는게 있는지 없는지.
지금 집집마다 남편이나 마누라가 몰래 주식 신용 풀로 땡겨서 몰래 주식
투자 하는 집들이 한 두집이 아니며 오늘도 은행가니까 창구에서 왠 50대
초반쯤 보이는 여편네하고 남자하고 난리를 치더군.
그게 몰래 대출 받아서 몰빵하다가 주가 폭락해서 깡통 되니까 은행 쳐 들
어가서 보니까 집을 담보로 얼마를 꺼내 썼네 마네 난리를 치는데 말 들어
보면 요즘에는 저런거 싸움 뜯어 말리는게 하루 일과란다.
더구나... 예전 주가 올랐을 때... 집에 전화를 해서 주식하라고 부추긴 놈들
이 증권사 놈들이거든.. 전화 외판 영업.
그렇게 해서 지금 몰래 주식하는 집구석 여편네들이 한 두집이 아녀.
일단... 부동산 등기부 부터 모조리 다 대출 유무 확인 절차 들어가고.
2단계로 내 월급 통장이나 배우자가 월급 받아서 은행 이자를 몰래 때려 박
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걸 집에 있는 통장 밑 거래 은행은 모조리 전화로 내
일 다 조회해서 반드시 확인하고 빨리 해결해라.
그리고 대출은 신용 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은 모조리 다 대출로 돌리든가
빨리 해결하고...
지금 마이너스 통장으로 남편이나 마누라 몰래 은행 이자 때려 박는 집도
가만 보면 한 두집이 아냐.
지금 이거 농담 아니거든?.......
지금 당장 집문서부터 조회해라... 주택 담보로 은행 대출 몰래 했는지 안했
는지.. 그리고 인감 관리 잘 하고..
장농 서럽 열고 안에다 숨겨 놓으면 마누라가 그걸 모르니???...
다 알지... 숨겨놓으려면 좀 잘 숨겨 놓든가... 그리고 집문서 없어도 대출 가
능하다... 갑자기 어떤 서류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인감만 가져가고 은행에
수수료 5만원만 주면 집문서 없이 해 주는게 있어..
은행가서 여편네들이 집문서 이사 가다 잃어 버렸다고 하면서 은행 공증 변
호사 쓰는게 있거든?.. 그럼 돈 5만원인가 내고 종이 하나 주면 그거 쓰고
지장 몇 번 찍으면 자동 처리돼.
그게 집문서 없이 하는 방법이야..
내 집문서 회사 서랍에 숨겨 뒀다고 대출이 불가능한게 아냐..
당장... 확인하고... 내 재산... 확실하게 지켜라..
집 안에 도적이 있다... 창문이나 담벼락만 넘는다고 다 도둑이 아니다..
어딜 가든 항상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서운 것이듯이..
반드시 명심해라... 그리고 지금 궁둥이 떼고 당장 모조리 다 확인 절차 들어
가고..
시절이 하도 하수선 하니까 일단 집안 단속부터 해야지!!!
<2008년10월22일>


43. 100엔이 붕괴되었다.


지금 100엔이 붕괴되서 98엔이다.
내일 어쩌라고 저 지경인지.. 빈대떡 먹다가 깜짝 놀랐다..
진짜 이제 내일 판타스틱한 상황이 벌어지겠구나.. 근데 환율 방어를 할 돈
이나 있는 건지 원.
이 상태라면 최소 내일 한 50억이나 60억 달러는 있어야 할텐데.
그나저나 빈대떡이 진짜 맛있다.. 역시 비 내리는 날에는 소주에 빈대떡이
야..
고추 썰어서 햄 잘게 썰어 김치에 파 같은거 넣어서 부치는데 한 6장 부치
니까 반병 마시는데 2장이나 먹었네..
한 두병 더 까야겠다.. 어차피 맨 정신에 살기 힘든 세상 술이나 두병 더 사
와야지..
이건 뭐.. 참... 말하기 거시기 하네.. 뭔 말인지 알지???... 근데 내일 이제 어
쩌냐?.. 지금 뉴욕이 저 따윈데.
미국에서는 11월, 12월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이 때가 전체 미국 소매점
매출 50%가 나오는 때거든..
근데 지금 월마트 매출도 줄어드는 판국이나 말 다했지. 카드 한도 제한으로
지금 미국 애들은 현금으로 생필품 사 모으고 있다잖아.
지금 LBO도 삐딱선 타고 위험한 판국인데.. 신용카드까지.
이젠 미국도 마트에서 현금 결재가 배로 늘었데.. 이게 뭔 의미인지는 말 안
해 줘도 얘기 다 한거고..
입만 아프니까
<2008년10월22일>


44. 드디어 한국은행이 원화 윤전기를 돌리기 시작했군.


이제 한국 중앙 은행에서 원화 윤전기를 돌리기 시작했다.. 은행채 25조도
지급 보증을 해 주겠단다..
이건 조금 애매한 부분인데 전부 다 사주지는 않겠지만 지급 보증은 해 준
단다.. 지금 이 부분에 마켓은 의심을 하고 있지만 일단 사준다는 가정하에
보고 있다.
그러면서 10.21 대책 나오면서 LTV, DTI는 사실상 무장해제 시켜주면서 은
행 보고 중소기업하고 개인 가구에 집 사게 돈 대출 풀란다.
근데 지금 은행 예대율은 이미 140%가 넘었다...
이게 뭐가 문제냐고?..
글로벌 기준으로 예금 : 대출 비율인 예대율이 90%를 넘어가면 이건 빨간불
이거든.
근데 심지어는 지금 빅7 제1금융권 은행들 중에 2군데는 예대율 140%... 1
곳은 이미 165%가 넘어서 말 그대로 지금 시한폭탄 일보 직전인 데도 있
다.
그래서 지금 한국은행에서 원화를 찍어서 공급해 주고 은행채도 사 주겠다
고 나선 거거든..
왜먀면 은행채 막히면... 회사채 금리 폭등하고... 그럼 CD금리 못 잡으면 제
아무리 금리 인하를 하고 쌩쇼를 해도 대출 이자 안 떨어지니까.
그리고 리디노미네이션?... 이거 하자고 한나라당 왠 미친 애가 씨부리데?...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이 리디노미네이션이라는걸 하려면 지금 터키처럼 하루 호텔 투숙비가 1억
7천만 리라나 2억 리라 하는 그런 나라나 하는 거고..
리디노미네이션을 지금 하려면 그 충격 효과를 흡수 하는데 최소 3년~5년..
잠재 인플레이션 효과가 2.5%...실질 피폭 파급 인플레이션 효과는 1년간 +
17% 정도.
비용면에서 2조 7천억 가량 소요... 회계 처리 비용 증가..
이런 냄새 풍길 경우 자산 방어 전략은 단기적으로는 금 투자... 중장기적으
로는 부동산..
왜냐고?... 이 리디노미네이션이라는걸 할 때에는 부수적으로 반드시 동반 효
과가 생기는게 부동산 가격 상승이거든..
그러니까 그 가증스런 쥐새끼가... 어떤놈인진 모르겠는데 지금 집값 떨어질
징조가 보이니까 이런 리디노미네이션을 1/1000 으로 하자고 들쑤시면서 바
람잡이 하려고 발악하는거지..
그러면 역효과로 일단 자산 디플레는 막을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개수작인
데..
이걸하려면 일단 2005년도에 신구권 화폐 교환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전
제 조건과 그후 회소 10년 경과.. 그리고 이런 복합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
아닌 인플레이션 압력만 있을 경우 변수.
그리고 환율이나 금융시장이 안정화 된 상태일 때..
그런 때나 하는거지 염병 무슨 닭대가리도 아니고..
지금 이 혼란 상황에서 삼국지 뺨치는 경제 대 혼란기에 리디노미네이션 하
자는 개소리를 씨부리는 미친놈이 있지 않나.. 이거야 원.
하지 말자는게 아니거든?... 사실 외국 살다가 한국 와 보면 깜짝 놀라지..
사실 외국 화폐단위가 한국처럼 이런 나라가 별로 없거든.. 못사는 나라 빼
면.. 유럽만 해도 한 20 유로 가지고 나가면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영화 보고
택시 타고 개 사료 사고도 돈이 남거든..
근데 한국 오면 순간 적응이 안 되지...
그렇다고 지금 갑자기 바꿔서 난리 치자는 뇌 구조가 의심스러울 뿐더러..
지금 이미 한국 아파트 버블이 -65%가 현 상황상 버블이라는 분석 자료가
다 나온 상황에서..
내년 2009년 상반기 잘못 보내면... 농담 아니라 한국은 30년 장기불황이
다..
이젠 별로 놀랍지도 않지?.. 일본이 부동산 쇼크 극복 하는데 거의 헤이세이
이후 12년가량인데 일본 시뮬레이션 모델에 한국 대입하면 파급년수가 31.5
년 이야.
거기에 지금 윤전기 돌려서 저런 식이면... 올 겨울 물가는 둘째 치고 환율
추가 상승 압력은... 이제 기정 사실 같아 보인다.
날이 갈수록 상상... 그 이상을 보여 주네...
크르~~~~~~~~릉...
혹시나 했더니.. 역시 기대를 안 져버리는군... 결국 LTV, DTI 무력화 시키
는거 봐라.. 교활한 쥐새끼..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이 대혼란기에 리디노미네이션이라니.. 이거야 말로 완
전 싸이코 패스지..
정말 이 나라 애들은 판타스틱한 애들 많은거 같어...,
빨리 이꼴 저꼴 안 보고 뒈져야 하는건데..
왜 리디노미네이션 하자는 줄 알아?... 부동산 때문이야.. 부동산... 이걸 하면
부동산 추가 상승효과가 대략 7~15% 정도가 되거든..
리디노미네이션이라는걸 하게 되면 반드시 중간 과도기 갭이라는 완충 기간
이라고 하는 기간이 대략 1년~1.5년 가량 반드시 생기는데 그 기간 동안에
부동산 가격 경기 부양이 일시에 되는 타임이 있거든..
그걸 노리는거지... 그러면서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동반 하고..
이런 편법이 실물 경제 메인 스트리트에는 있지...
크르~~~릉..
마치 무협지에서 마교 애들이 사술이라는걸 쓰면서 정공법을 안 쓰고 사술
을 부리는것과 같은 개념이야.. 따라서 그에 따른 후유증도 막대하지..
이제 교활한 싸이코 패스라는게 뭔 뜻인 줄 알겠지...
다 뒈져 버리든 말든 부동산은 잡고 보자 이거지.. 또라이 새끼들.
-늙은이가-
<2008년10월23일>


45. 전략게임 - 2008년도에 필요한건 만슈타인의 게임이론.


지금.. 간만에 집에 뒤적거려 보니까 다큐멘터리를 수집해 놓은게 있더군..
이름하여 만슈타인... 히틀러가 성공할 수 있었던건 전략가인 만슈타인 때문
이었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만슈타인은 나치당에 가입을 한 적도 없을 뿐더
러 슐리펜 계획이라는 걸로 프랑스 점령이 가능한 이유가 바로 만슈타인의
전략 때문이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 재기를 한다.. 그 당시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영국이나 프랑스의
전차 보유 대수나 항공기 대수에서 독일에 밀리지 않았다..
근데 초반에 압승을 거두었고 프랑스는 먹혔다.. 그 이유가 바로 전략과 전
술의 명확한 개념 정의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자.. 그럼 전략과 전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전략은 스키를 타기 좋은 스키장을 찾는 것이고.. 전술이란 스키를
잘 타는 기술적 스킬에 해당하는 걸 말한다..
그럼... 과연 나는... 전략적 차원에서 인생을 접근하면서 여태까지 살았나?..
아니면.. 전술적 임기응변의 차원에서 접근성을 가지고 살아 왔는가?..
혹시.. 이런 생각조차 해 본적은 없는가?...
혹은.. 사업이나 가계 문을 열 때... 이런 개념적 접근이나... 게임 이론이나...
아니면 최소한 소매점 분석 같은 차원에서 내가 문을 열려는 가계 위치상의
품목 선정이나 어떤 분야로 가계를 열건지에 대해서 생각은 해 본적이 있는
가?..
막연하게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지... 대충 뭐가 좋겠구나..
하지만... 구체적으로는?... 비교 우위로 보는 방식으로는?... 아니면 성공 확
률을 따져 보거나 아니면 어떤 품목을 놔야 매상이 올라갈 건지에 대한건
생각해 본적이 없는가?..
우리는 늘 편의점에 가서 물건을 집어든다.. 그럼 바코드를 찍지... 근데... 그
바코드는 계산만 하려고 찍는게 아냐..
그 상품 품목이 본사 데이터베이스로 가서 컴퓨터가 통계분석이라는걸 해
준다..
그럼 그 지역별 상권에 그 편의점에서 주로 매상이 잘 나오는 품목이 가계
내 평균 신장 높이에 가장 눈에 띄기 좋은 선반이자 접근성이 가장 좋은 A
클래스... 그 다음 B클래스... C 래스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다..
그래서 그 곳에 상품이 계속 바뀌어 진열되어 매상 극대화 효과를 꾀하는
것이다.. 이것이 편의점 비교 우위 판매 전략에 따른 매상 극대화라는걸로
적용되는 기본적인 케이스다..
그럼... 이런게 가계에만 적용이 되는건가... 과연 전략적 접근이라는게 어느
특정 집단이나 회사 내의 전략 마케팅에만 한정이 되는가..
아니다... 살면서... 물건 사면서... 가계 열면서.. 회사 다니면서.. 학교 고를
때.. 결혼할 여자나 남자 만날 때.. 사고 터졌을 때.. 죽을 때까지 적용된다...
이걸 흔히 게임 이론이라고도 하는데..
전략적 사고[예일대학식 게임이론의 발상] - Avinash Dixit/Barry Nalebuff
라는걸 보면서 새삼.. 살면서 얼마나 비합리적인 선택 미스로 인한 굳이 치
루지 않아도 될 꼴을 보면서 금전적인 피해를 당하면서 살게 되는가 하는걸
느꼈다..
사실 예전에도 이런 게임이론이라는걸 봤는데... 딱딱한 수식적인 게임이론보
다는 접근성이나 활용도가 실생활에서 극대화 시킬수 있는 방식으로 이런
게임이론이라는걸 각자 개발 시켜서 적용하면 살면서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거 다음에는 무슨 게임의 기술인가 뭔가.. 포카 게임 하는거 말고.. 보려는
데..
이런 마인드나 틀을 짜서 사고의 틀을 만들어서 거기에 대입해 상황 판단
을 하는게 살아가면서 늙은이가 살다보니까 굉장히 중요하더라..
이 말이지..
이런 개인적인 단련이 되 있으면 웬만한 일이 닥쳐도 당황하거나 섣부른 판
단 미스로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을 확률적 가능성이 대폭 줄어들거든..
뷰티플 마인드 주인공이 바로 그 놈인데... 참..
지금 한국에서 필요한건 만슈타인 같은 애가 필요하다..
만약 이명박을 지금 게임 이론에 적용 시킬 경우 예상 임기년수와 확률 변
수 조합은???....
그럼 아주 재미있는 결과가 나온다..
지금은... 강만수가 아닌.... 만슈타인 같은 전략가가 있어야지... 어차피 이명
박 갈아 치우지 못할 바에는..
다 말아 먹자는거 아니면... 빨리 찾아서 갈아 치워라..
안 그럼 다 끝장이다........
"현재 한국 경제의 상황이라는 건 하루가 지연 될수록.... 전체 집단 다수가
치뤄야 할 사회적 비용이라는게 늘어난다..."...
진짜 농담이 아니라... 게임 이론 같은거 잘 배워놔라... 이걸 단순 재미로 보
고 말거나 아니면 학문적 접근 말고 개념적으로 익히도록 노력해서 기본 틀
이 잡히면 굉장한 인생에 플러스 효과가 온다..
이건 비지니스부터 인생에 살면서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
하다는 것이다..
에~이쿠... 그냥 만슈 타인 다큐 보다가 생각나서 끄적거려 봤어... 애들 있
으면 체스카스터 10 같은 거를 깔아서 전략사고 스킬을 키워 주도록 유도
해 주고..
장기는 말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려서 체스가 재밌더라고... 3D로 하면 나름
괜찮은게..
이런 식으로 게임 이론 같은것도 보고 체스 마스터 같은 것도 하면서 가상
변수를 미리 고려하는 트레이닝을 하면서 노력하는게 살면서 더욱더 중요해
지기 때문에 하는 말이야..
애들이나 아저씨나 이런 트레이닝에는 접근성을 높여 주는데는 체스가 좋
지....
과연... 킹을 잡을 것인가... 아니면 퀸을 잡고 체크메이트를 안 당할 것인
가.... 선택의 기로에 있음이야..
우리는 체스판에 말이고....
-늙은이가-
이런거 잘 보고 따져 봐서 지금 인생이 잘못되었다 싶으면.. 가차 없이 인생
리모델링에 거시적 관점으로 보고 다 뜯어 고쳐라..
그게 살아남는 길이야..
사람 사는 인생이란게... 그렇게 무한한게 아냐.. 나 같은 뒈질날 받아 놓은
늙은이야 술판에 빠찡코나 다닌다지만 말야..
젊은 애들은 그게 아니잖아???.. 그래서 늙은이의 노파심에서 오지랍인게
야..
반드시 명심할 기본 행동 수칙 ABC 가운데 B는 어떤 분야든 접근성을 극대
화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면 이런 접근성이라는게 제약 받으면 어디서든 성공 가능성에 제약이라
는걸 받게 된다..
불법적인게 아닌 이상 이런 접근성에 선을 긋거나 외면하면 절대로 안 된
다..
이건 반드시 명심할 인생의 함정 가운데 중요 변수다. 항상 이런 실수를 함
으로써 실패 가능성을 높이는게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전에 나온 말이 선입견을 없애고 보는 시각을 키우라였지....
사람이라는건... 막 사는게 아니다.. 항상 사물이나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보는 시각적 차이나 관점을 가지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걸 철학적 접근에서는 사상적 접근이라고도 하지만 그런 거창한 거 없
어도 그냥 맥 놓고 사는 건 존재 이유가 없는 시체지...
가끔 자기 전에 내 존재 이유에 대한 개인적 성찰이라는걸 해보는게 상위
레벨로의 발전적 인간으로 크는 계기가 될 것이야..
난...이미 타락한 늙은이지만... ㅋㅋㅋ
이와 더불어 각별하게 살면서 조심할 것은..
"절대로 자기기만의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
이건 반드시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이야..
"철학적 배경이 없는 인간은 팥 빠진 찐빵이다.."
이게 뭔 말인지는 아는 놈은 알겠지..
사람이라는게 일이나 뭘 할 줄 아는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인간이 다가 아니
란 소리지.. 그건 사회적으로 커 가는데 한계라는 벽에 부딛치게 된다... 그
걸 뛰어넘는게 이런 배경이란 뜻이야..
능력적 스킬 이외에도 기름진 밭에서 나는 콩과 척박한 밭에서 자란 콩이
틀리듯이 말이지..
<2008년10월23일>


46. 이제 한국의 IMF는 거의 기정사실로 보인다.


솔직히 현재 상황은 자꾸 이런 얘기를 나도 꺼내기 싫지만 비정하고 잔인하
게 말해서 지금 미국 애들은 한국을 이미 IMF 시즌2로 보는게 기정사실인
시각이다..
지금 돌아가는 판세는 한국 대통령이나 강만수가 설친다고 수습이 되는 단
계는 이미 정책적 통제력 상실 수준으로 외국애들은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
IMF 에서 조직하고 있는 임시기구 성격의 "이머징 마켓의 달러 유동원 지원
기구" 라는 걸 심의해서 조직할 예정인데.
그 대상 그룹군에 지금 동유럽과 브라질 멕시코 한국이 포함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IMF 체제로 들어가는 지역 포커스는 동유럽과 남미계열 국가
그룹군이다..
거기에 한국이 끼어 IMF 긴급 구제 금융 대상 그룹군에 올라가서 지금 이
사회의 심의 의결 전 보고서에 대상 그룹군 명단에 들어갔다는 사실은 이미
사실상 한국 경제 자체를 IMF나 다름없이 보고 있다는 반증이다.
문제는 어느 정도의 금융 규제 수위가 문제라면 문제인데 예전만은 못하더
라도 통과가 될 경우 심리적 충격 효과라는건 일단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일본은 일본 재무성 단독 한국 지원보다는 미국과의 상호 공조 중요
성 문제가 나오면서 일본 나카가와 쇼이치 재무성 장관은 IMF에 자금 수혈
을 해 주면 ==>> 그게 한국으로 거쳐서 올 가능성이 커졌다.
왜냐면 지금 현재 IMF의 운용 가능한 예산 플랜이 2650억 ~ 3200억 달러
까지 긴급으로 풀로 땡길 수 있다지만 맥시멈 수치는 지금 미국 현지 상황
상 말 그대로 맥시멈이고..
그래서 +일본 재무성 달러 공급 이라는 투톱으로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 애들이 돈을 퍼 부을 경우 1조 달러 예산 규모라는 게 나온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이게 아니다.... 지금 11월 바로 전인 현재 상황상에서
볼 때 한국 독자 능력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해외 가서 800억 달러의 AMF
를 만들자고 하니 뭐니 난리를 쳐도 그건 내년 4~5월 이후나 가능할 뿐더
러 일본 애들도 그렇지만 일본 애들도 지금 현재 상황에서 직접 지원으로
공급하는건 다 거절이다..
한 마디로 먹혀들지가 않는다는 소리다..
어떤 협상이건 간에 어딜가서든 기본 중에 기본은 협상 자체가 성립하려면
서로 대등한 전력 우위라는 전제 하에 공평한 협상 결과라는게 나오는 것이
지..
이미 한쪽이 극도로 불리한 상황 하에서의 대등한 달러 스왑 요구나 조건
제시는 한 마디로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자본 논리라는건 꽁짜라는게 없다는 것이지.
지금... 진지하게 1997년 IMF의 사례 패턴 싸이클 분석에 들어간 회사들이
한 두군데가 아니다..
지금 모조리 입 다물고 난 모르지... 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 이거지..
어쩌면... 차마 이런 말까지는 하지 않을려고 했지만... 예전에 이헌재나 IMF
수습하던 경험 있는 애들로 비상 TF라도 만들어서 대비를 해야하는 상황으
로 보인다.
그리고 지금 일건 상황에서 대기업 보고 투자 고용 확대 어쩌고 하는건..
솔직한 말로다가.. 기업 입장에서는 해리포터 판타지 같은 걸로 밖에 안 들
린다니까.. 거기에 김문수가 경기도 지역 규제 철폐로 투자 유치 어쩌고 하
는 것도 사실상 말장난이고.
국내에서는 일단 무조건 외화 유동성 확보가 되야 ==>> 원화 유동성이 풀
리면서 채권 시장 정상 가동 ==>> 그 후에 증시 부양... 이 단계별로 이뤄지
는 구조지.
지금 단순히 연기금 때려 박는다고 증시 부양이 되는게 아니라니깐.
지금 봐라.. 한번..
지금 주가는 사실상 5대 이머징 마켓 주요 증시 대비로 비정상적인 폭락이
다.. 이건 애초에 몇개월 전부터 연기금투입으로 시장 왜곡이 극심해져서 벌
어진 반발 작용 성격이 강한 것이다..
한 마디로... 학교 운동장에서 땡볕이 내려치는거야... 이건 국제 달러 유동성
경색을 의미 하지.
근데 학교에서 체력장을 한다면서 애들보고 장거리 마라톤으로 운동장 10바
퀴를 뛰래..
근데 한국이라는 애가 초반 3바퀴째에 목이 말라서 거의 탈수 직전이야...
그 때 물을 주면서 탈수 증상을 서서히 풀어주고 지구력이나 내성이라는걸
키워줬어야 하는데 한국 정부에서 한 일은?.
몰핀 주사기 들고 가서 주사 바늘 박고 뛰라고 하는거야...
그럼... 일단 히로뽕 쳐 맞고 잠깐은 가지.. 근데 이건 리먼이 작살나네... 그
러면서 이젠 CDS는 이제 태국보다 더 높아서 아예 후진국 취급..
한국 애들이 무시하고 깔보던 필리핀 보다 후진국으로 신용도 폭락...
갑자기 뛰다 보니까 이젠 운동장 밖에 원자탄의 버섯구름이 보이기 시작했
어..
이 때도 달라는 물은 안 주고 몰핀 쳐 주면서 알아서 하라네..
이젠 독자 회생 아니면 IMF인데.. 이미 일본 애들은 한국을 사실상 IMF에
들어간다는 전제 조건하에 보고 있거든..
다만 차이는 예전에는 알만한 인지도 있는 대기업들이 박살이 나니까 엄청
난 위기감으로 보였지만 지금 밖에 나가면 조용하지..
그건 제일 바닥인 중소기업부터 서서히 박살이 나고 있기 때문에 실제 현실
인식이 떨어져서 그런거야..
한 마디로 97년에는 팔에 기부스를 했지만 기초 체력은 있었는데 지금은 다
리뼈부터 망치로 박살을 내면서 다리에 기부스하고 휠체어 없으니까 목발
가지고 뛰라는 꼴이지.
대충... 이게 현재 돌아가는 판세야..
애들이 이런 말 하면 아직도 심리적 패닉과 그 추상적인 한국적 자존심이라
고 해야 하나?... 여기에 한국 경제에 대한 세뇌 효과 때문에..
한국이 국제 금융 쪽에서 대단한 나라로 착각하고 선진국인줄 아는 애들 천
진데..
좀 사실 황당하더라고... 현실 인식이라는 것의 부재로.
한국은... 니들이 생각하는 그런 나라가 아냐.... 실제로 대만이 한국 일반 서
민들보다 2배는 더 잘먹고 잘산다니깐..
부의 배분적 문제나 성장 원동력... 사회적 인식이라는게 지금은 벼랑 끝이니
까 각자 개인적 대비 플랜의 중요성이 높아간다는거지..
-늙은이가-
이젠 각자 심각하게 97년 때 사례들을 각자 보고 준비에 들어가라... 지금은
막연한 기대보다는 일단 안전 우선이니까..
6월, 7월에는 레이더에 폭격기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지금 11월 초입 전인
지금은 공습경보 발령했다고 보면 되는거야..
한마디로..
9월 괴담 어쩌고 육갑 떠는 애들이 본건 스텔스 폭격기였고.... 아직도 니들
은 이게 다 비현실적 괴담 같아 보이지?
빨리 밥이나 차려서 쳐 먹고 거울보고 싸대기 좀 때린 다음에 정신 좀 차려
라...
언제까지 이 따위로 할래.
행동 수칙 제 1조가 뭐라 그랬어.. 언제 어느 상황이든 사태 수습에는 일단
잔인할 정도의 현실 인식이 우선이라고 했지.
그래야 해결 수습책이 나온다고..
각자.. 준비해!!!
크르~~~~릉... 이젠 야생의 생존 본능을 살릴 대다...
<2008년10월24일>


47. 한국 CDS ..605..


장외 CDS 620 폭등..
하루에 150bp 수직 상승......
솔직히 이젠 두렵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기 시작했다..
이미 CDS가 터질 경우에 그 과대 변동성 국가 그룹군에서 제1차 폭발이 터
질 가능성이 농후한 현재 시점에서......
풍선 이론 알지.... 제일 약한 곳부터 터지기 시작한다는거..
현재 한국 시장은 이미 정상 시장 기능이 마비 된 상황이나 마찬가지며..
정부 정책 통제력은 이미 상실되었다고 보는게 정답 같다.
진짜... 소름끼친다는걸 처음으로 느낀다... 안되겠어... 소주 한잔 마셔야지...
저 앞에 함바집에 가서 글라스로 마시고 와야겠어..
진짜 맨 정신으로는 버티기 힘들구나.
크르~~~~~~~릉... 아... 나 미쳐...
-늙은이가-
<2008년10월24일>


48. 이젠 더 이상 신선놀음이나 할 시간이 없다.


더 이상 소망 교회가 어쩌고 저쩌고 강만수 타령이나 하고 있을 시간 따위
는 이제 없다.
대통령이 결단을 못 내리면 의회 차원에서라도 긴급 발권력을 동원해서라도
지금 사태를 수습하지 않는 한 우리 모두는 다 끝장이다.
대통령과 정부와 따로 분리 독립된 전직 IMF때 경제 관료나 은퇴한 관료들
을 끌어 모아 긴급 TF를 구성해서 비상 TF는 어드바이스를.. 재경부는 드라
이브로 추진력... 한국은행과 금리 정책 동조로 맞춰 나가지 않는 이상..
심각하고도 수습 불가능한 미래가 펼쳐질 가능성이 농후한 실정이다..
이것도 안 되면 비상 임시 권한을 부여해서 최소 6개월간 사태를 수습해야
할 상황인지도 모른다..
더구나 숨길일이 따로 있지..
재경부 니놈들이 한국이 IMF 에서 논의 중인 달러 유동성 공급 국가 그룹군
이 아니라고 우기면..
그게 사실이 아닌게 되냐?... 이건 무슨 개또라이들도 아니고 ..
지금 바라는게 외국 언론에서 립 서비스라도 아니라고 반박 보도를 내 달라
는 그런거 같은데 이젠 속인다고 속여지는 것도 아닐 뿐더러 이미 알 놈들
은 다 알고 있는 마당에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고 대세를 거스르며 혹세무
민으로 아직도 그 미친 우민화 정책이 씨알이 먹히리라 생각하는게 전형적
인 관료주의에 물든 애새끼들의 샘플이구나.
강만수는 비정하게 말하자면 멍청한게 아니다... 강만수를 멍청하다고 생각하
는건 심각하게 잘못 보고 있는 것이지..
굉장히 머리가 좋은 인간이야.. 어릴적에는 심지어는 신동 소리까지 듣고 관
료 중에서도 출세가 빠르고 심지어는 학생 시절에는 글도 썼지.
문제는 이 인간은 전형적인 정책 기술자라는 것이 핵심이다..
지금 필요한건 거시적인 관점에서 핸들링을 할 수 있는 경제학자 출신의 장
차관이 필요한 거지 이 따위 법대 출신의 전직 정책 기술자가 필요한게 아
니란 거지..
그러니 해법이라고 나오는 것이나 손을 써야 할 타이밍에 마피아가 어쩌니
모피아니 지롤 염병 꼴깝을 떨면서 정부 내에 파벌 만들기에 열 올리고 지
금에 이르러서는 다 말아 쳐 먹기 직전까지 온 것이다..
강만수가 왜 아직까지 건재 한 줄 알기는 알아?..
강만수가 10년 전 재임 시절에 심어 놓은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에다가 밑에
예전에 있었던 은혜 입은 놈들 심어 논은 애들이 파벌 파워 그룹으로 정부
전체를 압박 하니까 의회에서 짜르라고 염병을 해도 안하무인인 거지..
임태희가 강만수 라인이라면... 말 다한거다... 강만수의 정부 조직 계보도를
보면 기절할 것이다..
이런 흡혈귀가 한국 경제를 통제 하고 있는 이 마당에 이제 한국 경제의 핵
심은 환율 금융 시장에서 ==>> 이제 키포인트는 부동산과 금리...
그로 인한 실물 경제 파급 효과..
은행에는 돈이 씨가 마르고 중소기업은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도 환율
압박에 회사 운전 자금 압박으로 줄도산 직전... 일반 가계들은 은행 대출 이
자와 소비자 물가... 그리고 고용 불안까지 겹치면서 지금에 이르러서는 정신
과가 대호황 특수기라는 농담을 할 정도로 내 몰리는 마당에..
내일은 괜찮겠지.. 내일은.. 내일은... 내일은... 그러기를 이제 11월 코앞.
이미 한국 경제는 3월부터 스태그플레이션의 징후가 뚜렷하기 때문에 정책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귀에 못 대가리 박히게 말해도 정책 기술자 만수는
나몰라라에 미친 대통령은 지 멋대로 아마추어리즘으로 일장춘몽의 개꿈이
로세.
그러더니 이제 5월 넘어가고 6월이 지나니까 이젠 인플레 폭등 리스크가 있
으니 선방어 전략이 중요하다고 또 귀에 못 대가리 박히게 얘기 하니까 나
몰라라.. 수출 올인..
5월 말에 가니까 환율 변동이 이건 거의 아시아 NO.1... 등락폭이 25%...
이걸 일본 산케이 니혼게이자이 아사히 다 떠들어 대니까 이것도 괴담... 저
것도 괴담.
그러다 7월 가서는 이제 9월에 위기니까 마지막 막차다.. 지금이라도 살려면
늦지 않았다고 사정사정을 해도 그 때가서는 물가가 심상치 않으니까 밖에
서는 괴담 타령 하더니 물가 잡겠다고 본격 환개입...
7월 월초에는 난데없이 대통령이 떡 나타나서 3차 오일쇼크 발언에 외국 애
들이 경악..
그러다가 10월달 오니까 이 모든게 한 방에 터져 나오면서 이젠 벼랑 끝으
로 몰리고 외환 채권 주식 시장이 모조리 다 쓰나미...
채권시장에서 은행채 막히니까 예대 마진 평균 130%가 넘어 가는 상황에
서... 돈 가뭄에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이젠 부동산 자산 디플레이션 초기 단
계 진입으로 지금은 담보 가치 하락에 따른 리스크 비용 상승 압력...
그렇다고 추가 담보 요구해???.. 그것도 아니지.. 뭔 투기꾼도 아니고 집에
3~4채도 아닌데..
거기에 지방에는 쌓여 있는 미분양 똥 치우지도 못하다가 정부 매입 한다고
설레 바리 치면서 신도시 발표..
10월 중순에 와서는 이제 보다 못해서 급하니까 그 잘난 허구헌날 좌빨 어
쩌고 난리 부루스 치던 애들이 만든 외환 보유고 2400억 달러 들먹이며 지
급 보증 1000억 달러 소리로 연일 나팔수 동원.
근데... 그걸 이국 애들이 믿어?.... 지금 국내에서도 아무도 안 믿는데.
그러더니 오늘은 급기야 1000 포인트 박살나고 이젠 900도 위험.. 거기에
IMF는 이제 준비 한다고 설치지..무디스는 한국에 위기 어쩌고 저쩌고 오늘
어제 계속 들먹이지..
당장... 비상 TF만들어라... 예전 고대에 있었던 원로원들이 있었던 이유는
그냥 늙은이들 뒈질때까지 자리 보존하라고 있는게 아니라 국가 위기 때에
는 나서서 숨겨진 힘을 쓰라는 것이다..
이젠 예전 원로원 노인네들 다 끌어 모아서 빨리 비상 TF 만들고 시장 안정
화 시키고 청소 할 놈 정리 하고 사태 수습해라.
한 그럼... 그 잘나 빠진 니들 자존심 세워 주자고 전 국민들이 다 죽는다..
소수의 프라이드를 지키기 위해 다수가 피를 흘릴 수는 없다..
크르~~~~릉...
반드시 명심해... 만약 지금 이 상황에서 비상조치가 없을시에는 이제 이 나
라 경제는 무정부주의로 가자는 걸로 알고 새로운 시나리오를 짜서 살아남
을 수밖에 없으니까
-늙은이가-
역대 사상 최강의 아마게돈이 몰려 오고 있다.. 이 나라의 잔인한 현실은 이
런 초강력 액션 블록버스터를 관람하는게 아니라.. 문제는 그 영화 속에 나
오는 주인공이라는게 잔인한 현실이기 때문에 지금 진짜 심각하다는거야.
크르~~~~~릉...
언제까지 니들 신선놀음 말장난 하는데 장단 맞춰 줄 시간적 여유 따위란
없다.. 이제 놀만큼 쳐 놀았으면 파티를 끝내고 할부 값 갚을 궁리를 해야
지!!!! 안 그러냐!!!!!!
<2008년10월24일>


49. 이젠 97년 IMF를 극복했던 사례분석이 중요한 시점이다.


한국 경제는 절대로 망하면 안 된다.. 이건 최우선 제 1 절대 명제지..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진짜 필요한 것은..
솔직히 이젠 가식 다 집어치우고.
그런 자질구레한 자존심이 어쩌니 한국 경제 펜더멘탈 어쩌고 하는 개소리
도 걷어 내고..
진지하게 97년 그 당시... IMF를 민간 차원에서 어떻게 극복 했는지 잘 따
져 보고 일반 시민들이 살면서 극복한 사례집 같은 것도 보고.. 그런 수기나
실생활에서 극복한 수기들도 찾아보고..
그런 다음에 극복하려는 개인적 차원에서 개인 일반 가계들이 살아남는 비
상 플랜 설정이라는게 이젠 핵심이 되었다.
========================================================
기본 행동 수칙 ABC 가운데 3번째는 문제가 닥치면 일단 "0"로 돌아가
라......
이게 살면서 왜 중요하냐 하면 사람이라는건 누구나 자존심이라는 심리적
장벽이 있다... 자존심이라는 건 개개인의 정신적인 외부 충격의 방어 기재로
써 작용하는 사실상 중요한 삶의 일부분인건 사실이지만..
핵심적인 문제는 자칫... 이런 것들이 현실 문제 인식에서 결과 도출시 오판
가능성을 높이는 변수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 같은 극사실주의자들은 설사 자존심이 깨지더라도 극사실적인 결
론 도출을 위해서 일시적으로라도 이런 자존심이라는걸 포기한다.
이게 좀 황당해 보이지?... 이건 사실 연습 없이는 좀 굉장히 힘든 부분이
야..
하지만 살면서 이런게 중요해지는 순간이라는게 있거든... 누구나 살다보면
인생의 중대 결정이라는 걸 3~4 차례씩 겪기 마련인데.. 이런 함정을 피해
가기 위해서는 나이 불문.. 성별 불문... 이런게 필요하거든..
그 다음에 0에서 시작한 걸 바탕으로 플랜을 짜기 때문에 설사 외부 변수가
생겨도 대응력이라는게 생긴다..
이건 가장 인생에서 어려운 순간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야..
이게 안 되면서 심리적 좌절이나 타격으로 자살 아니면 아웃사이더로 자포
자기의 길을 가는 애들을 여지껏 수십 트럭은 봐 왔기에 하는 말이야.
사람마더 워낙 천차만별로 가지각색이라 딱히 표준을 말하기 어렵지만 대충
대비책 같은건 이미 예전에 다 말해서 간추려서 한 20가지가 되는데 이건
이미 각자 잘 아시겠지.
지금 밖에 회오리바람 몰아치고 있다.... 더 이상 귀신 시나라 까먹는 소리
하지 말고 이젠 97년의 학습 효과라는걸 다시 꺼내서 대비를 할 때다..
나라의 운명 어쩌고 하는 신선놀음 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인 밥 숫가락 걱
정이라는걸 할 때란 거야..
그래서 예전 사례집이나 극복 수기 같은걸 보는게 중요하고.
크르~~~~~~~릉..
야생 늑대는 눈덮힌 시베리아 벌판에서 사냥 후에 한번에 먹이를 다 먹지
않는다..... 반드시 두 세군데에 먹이를 나눠서 보관하고 먹이감이 사라질 시
기를 본능적으로 대비하지.
-늙은이가-
<2008년10월24일>

 


50. 재경부가 괴담이라고 지껄인게 하루만에 현실화 되는 현실


IMF 한국 사무소가 올해 철수했다..
그리고 상반기 전까지는 불안불안해도 설마...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비만 잘 하면 IMF 시즌2는 없을거라고.
근데 지금 IMF에서 한국 대출액을 218억의 상한선까지 끌어올려서 준비하
겠다고 공개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근데 한국 재경부 이 씹세들은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이런건 다 괴담이라고
지껄였다..
하루도 못가서 뒤집어 지는 수준이 지금 이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이라는 것
이다..
외국애들은 둘째 치고 이래 버리니까 이젠 한국에 있는 시장 주체는 물론
동네 개새끼도 정부 말을 안 믿는다.
그러면서 지금 골프장 그린피 얘기나 쳐 지껄인다..
이걸 보고 일선 사장님 신문을 그 자리에서 갈기갈기 찢어버리신다...
이젠 심각하게 일본 부동산 실물 자산 하락에 따른 시장 파급 여력에 대한
정밀 검증에 들어가서 대비를 해야겠다..
다만 문제는 일본의 디플레이션이 아닌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변수지.
이래 버리면 진짜 할 말이 없는거야... 지금
돌아가는 판세가 이 정도란 말이지..
이 전망치도 지금 현재 상황에서 악화가
안 될시에 수치인데 3%대 하방에서 일부
구조 조정으로 인한 인력 구조 조정과 내
수 자영업 붕괴로 인한 소비 여력 감소까
지 불어 닥치면 대책이 없다는 거지.
지금...
정부 말을 현 상황에서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 크르~~~~~~릉..
정부에서 괴담이라고 지껄이면 하루 자고 나면 현실화 되는 모래 요정 바람
돌이...
MB 노믹스..
-늙은이가-
<2008년10월25일>

51. 미자.


현재 2008년도 전국 부동산 총액 = 3200
조원 가량이 된다... 이것은 현재 한국
2008년 GDP 총액의 약 3.68배 수준으로
일본 쪽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의 아파트 부
분만을 따로 떼서 볼 때 현재 가격 대비로
약 63%... 최대 68%까지 버블로 보고 있
다.
수익 환원법으로 볼 때 서울을 비롯한 수도
권 일대의 경우 68% 가량이 버블이며 지역
편차가 있으나 최소 50% 후반대까지 국내
에서는 버블로 현재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
서 G7 기준 외국에서는 GDP 대비 부동산
가격이 1.0배~1.6배가 넘어가지 않는다...
실제로 볼때도 또한 이것이 적정 가격인 것이 사실이다.
GDP 대비 적정 토지 가격을 1:1 매칭룰로 볼 때 현재 한국 부동산의 적정
가격대는 현재의 30%~35% 선이 되어야 정상이라는 소리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의 폭락을 인위적으로 방치할 경우 한국
의 경제 시스템 상으로 볼때 일본식 장기 불황은 솔직히 사치다..
말 그대로 남미형 경제로 추락한다고 보면 될 것이며 그걸 막으려면 부동산
의 하락을 막으면서 자산 디플레이션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상황에서 총
GDP를 끌어 올려서 부동산 실물 자산 가격의 적정점을 찾아 주는 방법 밖
에는 없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 7년 가량이 현재 소요된다..
지금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국민 소득 2만불은 커녕 실제로 현재 부동산 가
격은 실질 소득 5만 2천불 수준이라고 보는게 보통이다... 실제로 LTV나
DTI의 40% 규제룰도 이 가드 라인 설정 당시 굉장히 말이 많았던 것이다...
바로 문제의 키포인트는 한국의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전세라
는 특수한 부동산 수요 때문이었다.
그래서 가드 라인 40%가 설정된 이유가 전세금 50% 대비로 책정해서 총
부동산 가격의 100% 안쪽에서 때려막자는게 핵심이였는데 전세 자금을 말
그대로 고스란히 은행에 쳐 박아 놓는 멍청이는 없을 것이다..
말 그대로 다음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받아서 전세를 주고 이어져 가는게 통
상적인 상황에서 그 자금 투자액이 주식 채권으로 흘러 와서 주가 폭락으로
인한 자본 손실로 실제로 헛점이 드러난 상황에서 설사 완전 규제를 한다
한들 은행권 입장에서는 신용 리스크를 이미 감내할 만한 수준을 뛰어넘었
다...
거기에 실제로 이미 자산 디플레이션의 초기
단계로 보고 있는 상황상 부동산 가격의 하락
세가 눈에 띄게 보이는 상황에서 추가 대출도
힘든 마당에 부동산 가격 경기 부양을 목적으
로 한 부동산 규제 해제가 주택 가격 구매 가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는 건 솔직히 은행 애들
이 보기에는 판타스틱한 소리로 밖에 안 들린
다.
현재 경제 상황에서 올 하반기 경제 성장률은
이미 3% 대 후반에 진입을 한 상태에서 실제 현재 인플레이션을 대입시 이
미 실제 국민 경제 성장률이라는 것은 -2% ~ -3%에 달하는 수준이며 문제
는 2009년도인데..
이런 상황에서 대출 이자 부담까지 겹치면서 -5% 이상의 치명적인 타격을
맞게 된다.. 이미 내년도부터 본격적인 주택 담보 대출에 대한 원리금 상환
이 시작 된다.. 그 규모만 92만명에 33조가 몰려 있다.
이럴 경우 은행 이자 부담의 증가분+원리금 상환액수는 1인당 평균 77만
원~100만원에 달하게 되며 2009년+2010년=55조 이상이 몰려 있다.
거기에 ABC(부동산 자산 유동화 기업 어음)라는 PF기반 기업 발행 어음의
경우 2009년부터 만기가 시작되면서 건설사 동반 수실로 이어 질수 있는 요
소를 가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일단 서브 프라임의 불은 끈 상태지만 미국 경기
침체는 미국 부동산 현지 가격의 추가 하락 압박의 경기 싸이클상 최소
3~4년간 -25 ~ -30% 선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경우는 사실 1930년 대공항 이후 처음 있는 일이지만 이런 기초 사례
분석은 1990년대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스 주의 집값 하락 진행 추세에 근거
한 모델링으로 거의 현재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한구의 부동산 실질 자산
디플레이션의 초기 증상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접에서 문제의 심각성
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의 고령화 추세는 고령 사회 = 2018년... 초고령 사회 = 2030년으로 보
고 있으며 현재의 추세상 사실상 고령 사회로의 진입은 채 9년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30년에는 2.7명당 나 같은 노인네 1명을 부양해서 먹여 살려줘
야 한다..
이런 과도한 부담 증가로 인한 주택 구매 여력 감소로 이어져 사회에서 활
력이 떨어지고 경제 성장률은 감소하게 된다.
사실상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고령 사회로 진입이 되면 평균 경제 성장
률은 사실상 3% 대가 안 나온다...
그 때는 사실상 성장 기조가 꺾이면서 나오는 현상이 중산층 붕괴 ==>> 고
용불안 ==>> 제조업 해외 이전 가속화 ==>> 성장률 저하 ==>> 청년 실업
증가 ==>> 국민 연금과 의료 연금의 비용 압박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실질
적인 현재 한국의 부동산 가격의 추세상 손익 분기점을 맞추기 위해서 국내
투자 보다는 해외 이전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 진 것이 그 실증 반례이
며 그로 인한 이런 전이 효과는 이미 중간 단계를 넘어서 연기금 부실이라
는 실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는 현재의 한국의 노동 생산성이 미국의 40%... 일본의 50% 대비 임금
면에서는 중국이나 동남아 기준 10 배 수준이다... 이로 인해서 기업의 비용
계산시 해외 이전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있으며 이것은 곧 바로 국내 실업율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현재 한국의 올해 정부 발표는 가짜다... 이걸 흔히 통계의 함정이라고 하는
숫자 장난이라고 하는데 정부에서는 실업률 수치를 발표시 통상 하루에 3시
간만 일하면 실업자로 분류를 하지 않는다.. 거기에 사실상 취업 준비생이라
는 애매한 부분부터 실제 생산 현장에서 수요 창출이 없는 미생산 노동 인
구분까지 산출시 체감 실업률이라고 하는 노동력 불완전 활용도가 올해 9월
까지 15%에 달하고 280만명이 비생산 인구로 실질적인 실업자라는 소리다..
이런 상황에서 주택 구매 수요라는걸
행후 10년~15년 이상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며...
현재 한국의 산업 구조상 건설업 분야
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인구가 대략
26% 선이다.. 아파트만 지으면 다 끝나
는게 아니다...
샷시에 내부 인테리어 문짝 가구 업자
부터 시작해서 이걸로 먹고 사는 인구
가 이정도에 자영업자는 주요 OECD의
두배 수준인 32%에 달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현재 제 2차 자영업 구조 조정
기에 들어서 있다..
2005년도에 총 자영업자의 5%가 망하
거나 구조조정을 했다..그 때 경제 망한
다고 난리를 쳤지.. 2004년부터..
지금 현재 상황이 그 상황을 뛰어 넘고 있으며 2009년에 그 파급 효과라는
게 현실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고 우려의 목소리로 이구동성 외치면서 정
부 대응책을 주문하고 있지만 정부 대응책은... 없다.
묵묵부답.... 일부러 쌩까지는 건지 뭔지.. 별 희안한 걸 가지고 소상공인 제
도랍시고 가져 나오더군.
이런 추세 속에서 월 소득 대비 대출 상환 비율 PTI는 올라 가고 있다. 현
재 서울 지역만 24%... 전국 평균은 27% 수준이며 이것은 2002년 대비 수
도권 PT I= 13%의 거의 2배 정도 수준의 상승률이다.
이런 막대한 이자 부담 속에서 왜 현재 이것이 문제가 되냐 하면 이 수치는
일본 헤이세이 불황 전초의 부동산 버블 폭락 바로 직전의 주택 상환금 비
율 = 26%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져 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 말을 안 하고 다
쉬쉬 하고는 있지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이 자산 디플레가 일어나니까 매매차익은 없어지고 대출 이자 부담만
증가 한다.. 이런 자산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서 건설 경기 부진으로 전이 되
고 이것은 현재 총 인구의 25%를 먹여 살리는 고용 인력의 감소라는 걸로
나타난다... 그 당시 일본의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7% 대였다..
97년 당시의 IMF 시즌1이 기업부실 이였다면 이번의 2008년도에 분제가
되는 것은 가계 부실 문제가 핵심이다.. 이것은 워낙에 광범위하고 포괄적이
기 때문에 기업 문제처럼 일괄적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 한 문제인데 여기서
대정부 리스크 관리 실패에 따른 자신 디플레이션의 가속화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이걸 마이너스 부 효과라거나 역(逆) 부의 효과(wealth effect) 라고도 하는
데 이것은 아줌마들이 미래의 이자 가계 부담이나 고유가, 인플레이션, 학
원비 상승에 실업률 증가로 인한 미래 수요를 예상하고 자산 하락에 대비해
서 지금부터 소비를 왕창 줄이는 효과가 발생함으로써 감세를 통한 내수 진
작이라는 건 완전히 상쇄가 되면서 세금 부담만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미 한국의 주택 보급률이라는 것은 2006년도에 110%가 넘어선 상황이며
매년 평균 5%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을 주시해야 한다..
일본의 헤이세이 부동산 폭락 시 주책 보급률이 140% 였다... 이미 과포화
상태에서 미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지가는 헤이세이 불황 92년 초기의 60% 이상이 폭락한 상태에서 주택
11%가 공실로 비어 있고 피를 본 후에야 일본은 2000년대 이후에 경제 부
흥기로 재점화를 할 수 있었다. 지금도 나온 분석은 일본 경제 회생을 위해
서 현재 부동산 가격의 40% 가량이 더 폭락해야 한다고 시시 때때로 티비
에서 더들어 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현재 2012년 한국의 주택 보급률이 140%에 급접할 때 이걸
수용하기 위해서는 일인당 국민 소득이 6만 달러가 넘어야 가능한 상황이
다..
지금 이 나라 사람들은 이 6만 달러에 맞추려면 잠도 자지 말아야 한다.. 미
치도록 일해야 이 140 % 수요에 맞춰 줄 수 있다.. 그것도 향후 고령화 사
회 진입 시기로 접어들어서 이젠 실질 성장률이 3% 아래로 고착화 되는
시기인 8~9년 전까지 말이다..
지금 추진 신도시만 판교, 김포, 파주, 광교, 양주, 송도, 송파, 아산, 검단,
동탄... 이젠 기억도 잘 안난다.. 한 숨 돌리고 할 정도로 수요는 쌔 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건설업이 GDP 15% 내외지만 전체 국민들 1/4를 먹여 살리
고 있다... 수출 백날 해 봐야 솔직히 전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직
간접적인 혜택이라는 것은 자영업자부터 다 포함하면 솔직히 50%~60%는
남의 얘기다..
이런 사회 불안의 증가로 인해서 현재 개인 파산과 자살율은 일본 헤이세이
불황기의 2배 수준이고 이혼율은 작년인가 저저년도에는 세계 2위로 미국
다음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농림부에서는 한국 농지 가운데 50% 정도가 남는다는 소리
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한 규제 해제로 인해서 지금 터진 문제가 쌀 직불금
문제다... 지금 현재 식량 자급률 23% 수준도 동일 유럽 국가 비교로 프랑스
식량 자급률 300%나 주요 공업국이라는 독일만 봐도 160% 가 넘는다...
한 마디로 제 아무리 주요 공업국에 산업 구조 특성 때문이라지만 현재
23%는 독일 기준 1/8 수준에 프랑스의 1/15배 수준으로 앞으로 곡물가격
급등락에 따른 국내 수급 문제도 문제시 되는 상황에서 현재 농촌에서는 60
대는 청년이라고 한단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 산업 시설 설비 투자 지수는 2007년 +10.1% 대에서
2008년도 현재에는 -4% 이하로 떨어지고 제조업 채산성 BSI=68로 98년
도 IMF 당시 53 수치 근접 수준이다. 거기에 향후 10월 경상 수지 적자에
따른 추가 환율 폭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금 새로 문제가 되는 부
분이 정부 재정 적자 문제다.. 장기적인 정부 재정 적자는 결국 세금 인상으
로 직결이 되면서 세금 인상에 따른 부동산 추가 가격 하락의 요인이 된다..
설사 지금 5년간 누르고 세금 경기 부양을 한고 쳐도 다음 차기 정권에 막
대한 재정 부담 압박으로 빚더미를 넘겨주는 꼴이 될 판국이다..
지금 정부가 발표한 세금 경기 부양으로는 2013년 까지 -3조의 세수 감소
가 나온다. 지금 현재 총 GDP 대비 35%~37%가 정부 재정 적자인 상황에
서 2010년 이후의 세금 경기 부양으로 받을 정부 재정 압박상 그 후에 받게
될 세금 인상 부담액의 증가는 세수 감소분까지 겹치면서 세금 폭탄이 다시
재현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결국 초거시적인 상황으로 보면 노인 인구 증가 ==>> 재정 지출 압박
==>> 통화량 증가==>> 인플레이션 추가 압박 ==>> 복지 수준 하락 ==>>
재정 지출 증가..
이미 중간 이후까지 진행형인 상황이지만 복지 수준 하락은 맞는데 재정 지
출 증가는 현재까지는 강제로 틀어막고 있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최
하위층이 직격탄을 무방비로 맞고 있다.
어떤 분은 1997년 사례를 들면서 그 때 일시적인 집값 폭락 이후에 부동산
이 재폭등을 했다면서 이번에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하시는 분이 있다..
그 때와 지금의 다른점은 일반 가계 대출이다... 설사 지금을 넘긴다 치더라
도 향후 4년 이후에 주택 구매력이라는게 회복될지는 미지수다... 원래 거래
라는 것은 구매 대상자의 구매력이 갖춰졌을 때 실질적인 가격대 형성 유지
라는 것이 가능한 데 과연 떨어져서 회복세가 된다 한들 그걸 구매해 줄 여
력이 없으면 97년 이후와 같은 2002년 이후와 같은 재상승은 불가능 하다
는 것이다.
IMF 당시에는 이번처럼 가계 대출이 많지도 않았고 그 때문에 국가 파산 위
기에도 일시적이지만 집값이 30% 정도 밖에 안 떨어진 이유가 잠재 구매
여력이라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었으니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의 경우 1990년 헤이세이 불황 당시 15년에 걸쳐서 -70% 가까
이 떨어졌던 사례를 보면 향후 2년 내외 단기간에 -15% 하락.... 5~7년 년
내에 추가 하락은 이미 기정사실로 보고 5년 년내 -27~-35% 가격 하락을
말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더구나 97년 이후 2002년 부동산 가격 재폭등 시기에는 세계적인 미국 경
제 호황에 IT 버블기로 신흥 성장 동력 산업의 대두기였다는 변수를 잊으면
안 된다..
지금은 그와는 180도 다른 국내외 변수상... 이런 기대조차 무리....
물론 개인적으로 부동산이 저가 평가 되었다고 보거나 아니면 거주 목적이
라면 모르겠지만 향후 10년간... 부동산 보유에 따른 이자 부담과 금융비용
을 감당할 자신이 있으면..
보유 하는 걸 뭐라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떤 분이 위에 그래프 보면서 그러신다..왜 이렇게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폭
락하느냐... 주가 바닥이 어디냐.. 직접 이걸 이 메일로 보냈더라고....
외국 애들은 모건 스탠리고 어디고 한국 경제는 문제없다고 하지만 끊임없
이 계속 팔아 치우는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환율 시장 불안 + 금융 시장 불안 ==>> 부동산 + 금리로의 전이확산 이라
는 싸이클 패턴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식 시장에서는 현재 문제 있는 회사가 대략 27개사 정도가 된다.. 거
기에 한국 국내에 부동산 버블이 터지기 전에는 외국계 자금의 국내 추가
유입은 사실상 없을 것이다...
그래서 주구장창 외국 애들이 주식을 팔아 치우는 이유가 그것이다..
왜냐면 부동산 버블이 터질 경우 주가 낙폭 과대로 아예 빠져 나올 시간도
없이 막대한 추가 손실은 감당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국내 변수가 해소되
지 않는 한은 주가 상승은 무리라는 얘기다..
바닥?... 아직 내부 악재가 안 터졌는데 뭔 바닥???
오늘 아까 고구마 팔러 나갔는데 왠 아줌마가 오더라고.. 난 욕쟁이 할아버
지라고 아파트 아줌마들이 웃고 떠들거든.. 그래서 오더니 "할아버지... 간만
에 나오셨네요?"... 그러더니 아파트 부녀회에서 아파트 집값을 못 내리게 막
는다는거야..
그러면서 내려 팔고 싶은데 어쩌냐고.. 쌩까고 그냥 지금이라도 급매물이라
도 정리하려고 하는데.. 어쩌고 하길래.. 쌩까고 정리하라고 했지... 하여간
이놈의 여편네들은 부녀회라는게 악질이여... 가격 내려서 팔려고 해도 못 팔
게 막는다니까.
지금 그런 동네가 한 둘이 아닌 상황이지... 그런다고... 대세를 막을 수 있
나??..
주식은 부동산 악재가 해소 될 때 그 때가 바닥이라고 보고 들어가는게 지
금 상황에서는 정석이야..
지금은... 돈 한 20억 주식으로 굴릴 자신 있으면 저가 매수하는거고.. 그게
아닌 푼 돈 몇 천 가지고 지를려면 사실 지금 지르는 건 미친 거지..
사실 지금 제1금융권도 문제가 있는 곳이
좀 있지... 2군데... 이젠 신경쓸게 한 두개
가 아냐.
진짜 못 살겠다. 방금 장사 끝내고 맥주
한 잔 마시다가 써 봤어... 오늘 아줌씨 때
문에.. 동네 아줌마들이 자꾸 찝쩍 대가지
고 진짜 늙어서 못 살겠다..
사라는 고구마는 안사고 자꾸 와서 이딴
거나 물어보니 어쩌라고... 이젠 다른 단지
로 옮겨야 할려나 봐... 괜히 씨부려서.
크르~~~~~~~~릉....
-늙은이가-
이젠 쇠주 마시러 가 봐야겠다... 주말에는 동네 늙은이들끼리 술 파티 하는
날이거든... 며칠 너무 쉬었어.. 이젠 몸 풀러 가야지... 크르~~~~릉....
이젠 늙은이 꺼진다..
짐승의 길......
<2008년10월25일>


52. 정말 고구마 파는 노인네라니깐..


지금 집에 노인네들 와서 술 사가지고 부침개 부치고 있는데..
진짜 고구마 파는 노인네라니깐 그러네..
미자는 오늘 오후에 고구마 사러 온 색시 이름이야...
"근데 색시 올해 몇 살이야?..."하니깐 "39이여".. 그러더라고..
그러니 이름 물어 보길래 미자래... 최미자.. 색시.. 실명 거론해서 미안혀..
그리고 지금 장사하는 나와바리가 동네에 소문나서 이젠 반 카운셀러 받으
러 오는 여편네들이라서 고구마 팔면서 재무 상담 겸업 하느라 장사하기가
힘들어서 그래.
포트폴리오 짜달라고 뭐 들고 오는데 고구마 파는데 길에서 그 짓거리 하기
좀 그러잖아.. 그런데 어떤 여편네가 의자 하나 주워다가 공원 뒤쪽에 놔 뒀
드라고..
그래서 오늘 장사 한 3일 술 마시다가 안 나갔더니 여편네들이 와서 추운데
고구마 까먹으면서 그러잖어..
그러니깐 사람들이 이거 뭐냐 하면서 쳐다보고.. 늙은이 쪽팔리게.
아깐 오전 10시 쯤 되서 여편네 하나 나오더니 영감 나타났다고 그래서 계
속 오잖아.. 그 중에 1/3은 고구마는 안사고 주스병 들고와서 마시라는거야..
소주나 가져 오지.
마지막 손님이 미자야..
이젠 옆에 2단지로 단지 옮길라고..
그래서 침묵은 금이라는거야..
요즘에 입 한 번 잘못 놀리면... 진짜 안 된다..
쥐 죽은 듯이... 쥐도새도 모르게... 뭔 말인지 알것제..
이젠 빨리 가서 부친개 마져 부쳐야겠어... 노인네들이 빨리 부치라고 극성이
라서...
술 한 잔 마시다가 필 오면 하나 더 쓸께..
이젠 빨대 꼿으러 가야겠다..
미자... 근데 미자가 잘 살아야 할텐데.. 곱상한 색시가...
이 집구석도 남편이 주시기를 좀 잘못 꼬질러서 문제가 터진 집구석이거든...
그래서 몇 일 잠 못 잤나 봐..
하여간 숨긴 계좌나 신용 쓴 것 있나 없나 잘 뒤져보고..
숨기는 집들이 요즘 하도 많아서 말야..
정 거시기 하면 그냥 기계가 쓴다고 생각하면 되지... 나 AI 야... 어때?... 간
단 하잖아..
<2008년10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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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9 12:38

    첫댓글 참...걱정 스럽네요. 그러나 정말 어려웠던, 끈기와 인내와 노력으로 버티고 일구었던 한민족 과거역사를 되새기며 희망을 가집시다. 그래도 외국생활하다가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모두 행복해보이고 주변환경과 생활조건들이 선진국 못지 않네요. 조금 어려워 졌다고 옛날 생각 못하고 아우성 치는것은 좀 거북하지요...안당아우님 좋은글 감솨

  • 10.08.23 12:12

    참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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