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모임을 다음과 같이 하려 합니다.
1. 일시 - 10월 11, 12일 1박 2일
2. 1차모임 시간, 장소 - 10시까지 서산 마애 삼존불상 주차장
3. 2차모임 시간, 장소 - 14시까지 해미읍성 주차장
4. 3차모임 시간, 장소 - 16시까지 안면도 자연휴양림 주차장
5. 4차모임 장소 - 노으레 솔숲 펜션 ( 041-674- 5019 )
12일은 천리포 수목원 관람 - 신분증 필히 지참
점심 - 매식
저녁 - 숯불바베큐
아침 - 무우밥
점심 - 매식
준비물 - 신길순 - 김치 수고해 주시고, 나머지 친구들은 반찬 1가지씩
참석 여부 속히 알려 주세요~^^
*서산 마애 삼존불
벡제 불상 - 국보 제 84호
백제의 미소로 알려진 국보
본존여래상 높이 2.8m 보살입상 높이 1.7m 반가상 높이 1.66m 동쪽을 향해 있는 거대한 화강암벽에 여래 입상을 중심으로 그 좌우에 협시불 1구씩이 조각되어 있다.
본존불의 묵직하며 당당한 체구와 둥근 맛이 감도는 윤곽선, 보살상의 세련된 조형감각, 그리고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쾌활한 인상 등에서 6세기 말이나 7세기 초에 조형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남북조 말기인 齊, 周나라 양식이 반영된 삼국시대 최고의 마애불로 꼽힌다.
암벽을 조금 파고 들어가 불상을 조각하고 그 앞에 집을 나무로 집을 달아 만든 마애석굴형식의 대표적 예다.
반가상이 조각된 이례적인 이 삼존불상은 법화경에 나오는 석가와 미륵 제화갈라보살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법화경 사상이 백제 사회에 유행한 사실을 입증해 주는 중요한 사료이다.당시 중국 사서에 “수덕사의 회현” 이라는 스님이 평생 법화경을 독송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태언 서산 일대에 법화 신앙이 유행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석불이 만들어진 6세기 말 7세기 초에는 여래건 보살이건 그 尊名 보다도 상징적으로 간결한 圖像을 취하는 것이 보통이라 관음보살이 미륵보살과 함께 협시를 이루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관음은 현세를 관장하는 보살로 내세를 돌봐주는 미륵과 함께 짝을 이룬다고 여겼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곳 서산시 운산면은 백제 때 중국으로 통하는 교통로의 중심으로 태안반도에서 부여까지의 중심지였다. 그러므로 당시 중국과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볼 수 있는 증거라고 하겠다.
또한 무역선의 안전과 평온을 기원하던 신앙의 대상이라 할 수 있다.
*법화사상 - 부처나 범부나 같다는 것과 누구든 불경을 한 번만 독송하던지 예불하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사상 . 원효가 법화경을 중심으로 천태종을 확립하였다.
첫댓글 정진동 불참
심민식 참석
한문성 참석
이광규 불참
참석합니다.
채철훈참석
신길순참석
모광서 불참
신성수불참
박재은 참석, 이회정은 불참할 듯
같이 동행 하실분 연락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