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6장 1절~9절
다니엘서에는 다니엘이 주위 사람들에게 험 잡히지 않는 순수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주변의 시기와 질투로 미움을 받아서 사자굴에 들어갑니다. 그가 미움을 받았던 이유는 그가 훌륭했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민첩했다는 사실입니다. 80고령의 다니엘과 민첩이라는 단어는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말이 안 되는 것을 삶 가운데 살아가는 능력으로 가져야 합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뛰어남을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아무리 깨끗한 삶을 살려고 몸부림쳐도 우린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고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살기를 다짐할 때 청렴결백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우리의 중심에 두고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뛰어나게 만들어 주십니다. 다니엘은 뛰어남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려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목숨을 바쳤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뛰어남이 우상이 될 때가 있습니다. 뛰어남은 우리의 삶의 하나님의 뜻을 이룬 도구이지 우리의 목표가 아닙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지 뛰어남이 아닙니다. 뛰어남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세상에 전해지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다니엘처럼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는다면 바벨론과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종들의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명성 수요예배>
We must live the life of a servant who becomes a valuable tool to reveal God's beauty and glory through excellence given by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