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고등부PPT설교:예장합동중등1-하나님중심의가치관세우기]10과 약속은 생명이다(요3:14-17)

[*예수님사랑*]

10과 약속은 생명이다(요3:14-17)

[화면5-서론] 펜실베니아의 창설배경

펜실베니아의 창설자인 윌리암 펜은 아머리카 인디언들과 매우 친했다.

인디언들에 대한 호의와 친절 때문이었다.

어느날 인디언들은 농담으로 하루 동안에 도보로 통과하는 모든 지역을 다 그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그들의 말대로 윌리암 펜은 해가 지평선에 떠오르자마자 걷기 시작하여 밤늦게까지 걸었다.

그는 여행이 끝나자 인디언들에게 찾아가 그 땅을 달라고 요청했다.

인디언들은 그 말을 진지하게 실행한 것을 알고 매우 놀랐다.

그러나 그들은 항상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가 통과한 땅들을 모두 주었다.

이것이 오늘날의 필라델피아 시의 일부분이 된 것이다.

윌리암 펜은 단순하게 인디언들의 말대로 실행함으로써 광대한 땅을 차지하였다.

[화면6-본론] 1. 하나님은 구원의 약속을 주셨어요.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은 힘들고 지친 광야생활에 대해 불평합니다.

진노하신 하나님께서는 불뱀을 보내셨고, 불뱀에 물린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어요.

그제야 깜짝 놀란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해법을 제시하시는데 그 방법이 바로

모세가 장대 위에 놋뱀을 만들어 매달아 놋뱀을 바라보면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놋뱀을 바라보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죽고 말았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믿지 못하고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으로 갑니다.

구원의 본래 의미는 값을 지불하고 사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죄로 말미암아 허물과 죄로 죽었던(엡 2:1)’우리들을 다시 살리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내 인생에 예수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고 그 분이 내 마음 속에 오시기를 요청하여 구세주로 영접할 때,

그리스도께서는 내 안에 새로운 생명을 주십니다. 그분은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이 새로운 생명을 가진 상태고 바로 구원이예요.

이것은 창세전부터 하나님이 인간들과 세우신 놀라운 약속이예요. 이 놀라운 약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화면7] 행위언약과 은혜 언약

1) 행위 언약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창조 세계를 인간에게 위탁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창조 세계를 통치하고 다스리는 책임을 인간에게 강제로 맡기지 않으시고 자발적으로 책임을 수행하도록 아담과 언약을 맺으셨어요.

창2:16-17에 보면 하나님과 아담 사이의 언약 관계가 나옵니다.

이 언약을 보면 행위에 따라 상벌이 주어지는데 이를 ‘행위 언약’이라고 부릅니다.

2) 은혜 언약

하지만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이 언약은 깨지고 말았고 자신과 후손들을 끔찍한 곤경에 처하게 만들었어요.

선악과를 먹은 순간 자신들이 벗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수치스러워 숨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부끄러워 하는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어요.

가죽옷을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맞아요. 동물을 죽여야 하지요.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위해 동물을 죽이시고 그것으로 옷을 만들어 수치를 가려주셨어요.

이것은 장차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대속하실 것을 예표하신 것이예요.

그리고 이렇게 약속하셨어요,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3:15)”

그리고 오늘 말씀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첫 번째 약속(행위언약)을 깨뜨린 인간에게 하나님은 새 언약을 맺으셨는데, 이것을 우리는 은혜 언약이라고 부릅니다.

행위언약은 행위에 따라 그렇게 하면 잘되고, 아니면 안될 것이라는 조건적인 성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 언약은 인간의 공로가 전혀 없이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맺으시고 이루시는 은혜로우신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을 가질 때에 이 약속들을 맞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그를 믿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아 천국 백성이 됩니다.

단순히 지옥만 면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의 소망을 갖게 되고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이 놀라운 약속은 놋뱀을 보는 사람들마다 살아났던것처럼 구원의 약속을 온전히 붙들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 바랍니다.

[참고]행위언약과 은혜언약의 차이점

행위언약과 은혜언약의 유사점은 a.하나님의 독단적인 체결이라는 점과 b.하나님의 조치이며, c.하나님이 우위를 가지신다는 점이다.

행위언약과 은혜언약의 상이점은 A.행위언약은 a.사람이 자력으로 언약의 요구 조건들에 응수하는 것이며, b.신적 의지를 사람에게 제시하여 순종시 영생을, 불순종시 형벌하실 것을 경고하여 사람에게 그 결정을 일임하는 언약이다. 반면 B.은혜언약은 a.하나님께서 사람을 죄의 결과로부터 은혜로 구원하시기로 계획하신 조치이며, b.그리스도의 무상 대속에 의해 구속이 준비됨으로써 중생, 성화하시는 능력에 의해 언약의 요구조건들에 응수하게 되는 언약이다.

[예화] 대설교가 찰스 스펄전 목사

대설교가 찰스 스펄전 목사가 설교를 앞두고 거리를 산책하다가 한 소년을 만났다.

소년은 참새 한 마리를 새장에 넣고 난폭하게 흔들며 괴롭히고 있었다.

이를 본 스펄전 목사는 소년에게 물었다.

“그 새를 어떻게 할 작정이니?”

소년은 이렇게 대답했다.

“조금 더 가지고 놀다가 죽여버리겠어요.”

목사님은 소년의 말에 다급하게 말했다.

“그렇다면 나에게 팔아라”

목사님의 말에 소년은 웃으며 “2파운드에 팔죠.”라고 답했다.

목사님은 바로 2파운드를 주고 사서 새장의 문을 열고 새를 하늘로 날려보냈다.

그 다음 날은 부활주일이었다.

메트로 폴리탄 교회 강단에서 스펄전 목사는 이런 내용의 설교를 했다.

하나님은 죄라는 악마에게 물었다.

“너는 인간들을 어찌할 셈이냐?”

죄가 말했다.

“질투하고 미워하고 싸우는 것을 가르쳐 잠시 가지고 놀다가 죽여 버리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사고 싶은데 값을 얼마나 주면 되겠느냐?”

악마는 웃는다.

“이것들을 사서 뭐하시겠습니까? 그들은 당신을 배반하고 침 뱉고, 십자가에 매달 것입니다. 그래도 사겠다면 당신의 눈물과 피를 내놓으십시오.”

스펄전의 새장 설교는 이렇게 끝났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엄청난 값을 지불하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것이 십자가요 부활입니다.”

우리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피로 산 보배로운 사람들임을 기억하기를 축복합니다.

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10.약속은 생명이다.hwp

10과_약속은_생명이다.pptx

[자료바구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