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학으로 돌아가서 가족중에 누가 쉽게 주위관경에 끌려 따라가다 힘들어하는지 간단하게 알수잇죠.
사주에 년월일시 4궁을 육친궁으로 보면 년: 할배할매, 월: 부모형제, 일: 처.나, 시: 자식
12지지를 인신사해 그룹, 자오묘유 그룹, 진술축미 그룹 3그룹으로 구분할수잇어요.
그 중에 진술축미 그룹의 글자들이 잘 변색을 하죠. 진은 진토로서 작용도하다가 삼합으로 신자진 수로 되엇다가.
방합으로 인묘진 목도 되엇다가. 육합으로 진유합 금으로 되엇다가 하면서 주의 환경에 뭐가 잇냐에 따라 그기에 따라간다는거에요. 이 말은 육친과 주위 사람들과 대소사도 챙기고 커뮤니티를 하면서 환경에 따라 간다는것이고,
반대로 자오묘유 그룹들은 도화와 장성살 그룹글자들이고 삼합의 중심 방합의 중심글자들이라 주위에 끌려가거나 따라가지 않는다는거죠. 또 주위환경에 크게 관심도 안가지고.
예를 들어.
0000
000子
이렇게 년지 할머니 궁에 자오묘유가 잇다면 내 할매가 한 고집 잘 변하지 않는 분이엿다는것이고
0000
00자0
이러면 내 엄마,형제가 한고집 잘 변하지 않는 분이엿다는것이고
일지는 내가. 내처가 그런 성격이라는것이고, 시는 자식이 그렇다는것이죠.
그러면 진술축미가 있으면 주위 사람이나 환경에 따라 변화해 가기 때문에 자식 사주팔자에 진술축미가 잇다면 얼마든지 ㅂ성격도 현제 환경도 바낄수잇다는걸 잊으면 안되겟죠.
이 말은 특히 일지에 진술축미가 잇으면 내가 진술축미 사고지, 화개지에 앉자있어 답답한 상황이라면 내가 사는 환경을 옮겨 본다든가. 나를 이끌어줄 인간관계 사람을 찾아 사교활동을 많이 해본다든가 하면 어려운 현실을 타개해 나갈수 잇다는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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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신사해가 빠졋네요.
인신사해도 삼합 육합으로 변화를 하지요. 그러나 변화를 안하는게 훨 좋아요. 년월일시에 인신사해가 잇으면 하고잇는 일이나 열심히 하는게 낫지 미래 대비 투잡, 새직업 준비같은거 안하는게 훨 좋다는거죠.
인신사해가 잇으년 심리적으로 사람이 잔소리를 많이하고 남탓을 좀해요.
월에 잇으면 내 모친이 잔소리가 심하다는것이고, 니 때문에 ,~누구때문에~내가 고생하고 하면서.
자미두수에서 인신사해를 노록지명이라 해요. 노록은 쉬거나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일해라는거죠.
그러면 왜 인신사해는 변화하지 말고 하는거나 열심히 노록해야하는가? 사주적인 이유는 뭘까요.
예를들어 인이라면 인은 인오술로 놀게되면 자기 색깔(목)을 잃어버리기 때문이고
변화하지 않고 자기 본연의 목으로 놀아야 더욱 발전할수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저도 수월님처럼 배웠어요.
생지인 인신사해가 자칫 분주하게 이것저것 탐하다가 용두사미가 되는거 아닌가요? ^^;;
그쵸. 인신사해 육합의 합력 결속력이 강하지 않아요. 이유가 뭐냐면 인해합은 겉으로는 해수가 인목을 수생목 해주자나요. 근데 인해는 破살이 되요. 이걸 선합후파한다. 해요. 그라고 사신합은 처음은 인사신 삼형으로 형해요. 그리고 나서 합을 해요.선형후합인거죠. 결국 서로간에 오래 결속력이 없다는거에요. 합해서 다른일, 동업해도 잘 깨지기 쉬운글자들이 인신사해에요.
또 수월샘 말대로 삼합,육합,방합으로 따져봐도, 인은 인오술 화를 목생화하고 운성으로 사지로 죽자나요. 결국 생해주다가 내가 죽는꼴이니 궁시렁궁시렁 니때문에 어쩌고, 잔소리가 심해지는거죠. 차라리 인해합목, 인묘진 목국으로 그냥 목을 쫒아 한길 가는게 훨낫다는거에요. 결국 선택은 우리가 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하는것이지만.
아ᆢ 그런 차원이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