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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내고 자랑하라
2004.01.15 (수)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오늘 어디서 왔나? 「오늘 보성, 장흥에서 왔습니다.」 장흥서? 「순천에서도 왔답니다.」 순천? 「예.」 자, 훈독회!
(≪천성경≫ ‘참부모’ 편 ‘제8장 3대 주체사상과 참부모 선포 3)참부모 선포와 왕권’부터 훈독)
통일교회를 감추지 말고 드러내라
『……참부모 선포를 했습니다. 참부모로 왔으면 참부모라고 선포해야지, 안 하고 어떻게 천상세계에 가서 하나님 앞에 얼굴을 들겠습니까? 진짜 참부모의 사명을 갖고 왔다면, 민족 앞에, 세계 앞에 참부모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어떻게 얼굴을 들고 갑니까?
예수가 자기를 메시아라고 선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문제입니다. 선포했다면 기독교가 피를 안 흘렸습니다. 피 흘리는 것의 십 배를 탕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포를 못 했기 때문에 그 세계적인 기준이 드러날 때까지 사탄이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압니다.』
여러분도 통일교회를 선포해야 돼요, 감추고 뭐 이러지 말고. 사탄의 그물 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거지. 자!
『……사진을 120개 이상 걸도록 해야 됩니다. 사진 건 집은 통반격파도 되는 것입니다. 조건이 그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계의 조상들이 매일 새벽에 와서 경배하는 것입니다. 한 시, 두 시, 세 시 이후에 불 켜 놓으라는 겁니다. 조상들이 와서 경배를 다 끝내면, 다시 두 시간 동안 있다가 다섯 시에는 여러분이 경배하라는 겁니다.
영계 영인들은 참부모를 못 모셨습니다. 영계에 간 사람은 형이고, 여기는 동생입니다. 장자권을 동생이 가졌기 때문에…』
그래, 우리 훈독회를 몇 시에 하나?「다섯 시에 합니다.」여섯 시에 하지 않았어? 다섯 시에 하는 거예요. 그거 언제 한 얘기예요? 깃발을 걸고 다 그럴 때가 언제예요, 벌써? 자!
『……앞으로 세 가지의 운동을 해야 됩니다. 먼저 입회원서를 쓰고, 그다음에는 참부모님 사진을 모시고, 교회 깃발을 달아야 됩니다. 그 세 가지를 다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세 가지를 하게 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깃발은 통일교회를 대표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선생님 존영은 참부모입니다. 그다음에 입회원서는 입적하는 것입니다. 입적할 수 있는 나라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중심삼고 참부모를 모신다는 것은…』
그 일들을 다 하고 있나? 요즘은 깃발 다는 것도 그만둔 사람들이 많아요. 무슨 바람벽에 갖다 놓는 거예요? 깃발을 해서 세상이 다, 저 산새도 날아가다가 높은 데 있으니 인사하고 다 그래야 할 텐데, 이건 자기 안방 바람벽 밑에 갖다 붙여 놓고 깃발을 걸었다고 그래요. 세상에!
그렇게 통일교회 간판, 깃발 달기가 무서워요? 기성교회가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한다고 해서 통일교회를 숨기고 살았어요. 숨기고 살았지요? 하늘나라의 왕족 하게 되면 왕을 숨기고 왕족을 숨기나? 백성을 숨기나? 자랑해야지요.
그거 다 회개해야 돼요. 그따위 습관을 가지고 지금 때가 어떤 때인 줄 몰라 가지고 그러고 있다구요. 농토에 곡식을 심어 가지고 주인이 추수해서 자기 창고에 들여야 할 텐데 숨겨 놓으면 뭐예요? 사탄 창고예요.
부모님처럼 드러내고 증거하라
전라도 사람이 제일 통일교회서 숨겼을지 모를 거라구요. 그래, 통일교회를 드러내기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뭐! 정말이야? 쌍것들! 어머니 아버지한테 반대받고 쫓겨다니면서 자기 친척들 가정에 가 가지고 증거해야 할 텐데 숨기고 있다구요. 다 그렇게 살았지요.
나는 문 총재의 제자라고, 아들딸이라고 드러냈어요?「예.」‘예’ 말은 잘 하지. ‘예’가 뭐야? 몸 마음이 싸우지요?「예.」몸 마음이 지금 싸우고 있나, 안 싸우고 있나?「싸우고 있습니다.」싸우고 있는데, 몸뚱이가 사탄 편이고 마음이 하늘 편인데 몸뚱이가 이겼나, 마음이 이겼나? 몸뚱이가 이기고 있잖아요? 그런데 뭐 드러냈어요? 그런 간사한 눈을 보고 감을 수 있는 입장에 있어 가지고 눈을 떴다 어떻다 누가 증거해 줘요? 세상이 다 눈감는데. 그거 다 거짓말이에요, 드러냈다는 것이.
결혼하는 것이 뭐예요? 자기 남편을 천하의 장대 끝에 자랑하는 거예요, 저 여자의 남편은 누구다 하고. 그게 결혼식이에요. 선포식이라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입회한 사람은 선포해야 할 텐데 숨기고, 기성교회가 있으면 그 앞쪽 문으로 들어가서 증거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뒤로 숨어 다니고, 기성교회 목사 장로가 오면 뒤꽁무니에 가서 숨어 다니고 그랬다구요. 멱살을 잡으면서 ‘네가 기성교회 목사야? 얘기 한번 해 보자.’ 하면 뒤로 도망갈 것을 뻔히 알면서도 숨어 다니니 그게 뭐예요? 그거 가짜예요, 진짜예요?「가짜입니다.」
드러냈으면 전라남북도에서 통일교회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라구요. 문 총재가 우리 아버지고, 전라도 도지사로부터 전부에게 나라의 아버지라고 증거 못 한 죄들이 커요. 회개해야 돼요. 몸 마음이 싸워 가지고 자기 이익을 구하고 다니면서 통일교회 이익을 위하고 하늘의 이익을 위해서 드러내고 뭘 한다는 그 말이 정말이에요? 몸 마음이 싸우지요?「예.」
몸 마음이 하나된 사람 손 들어 봐요. 그 따위 말이 어디에 통해요, 자기 자신을 속이는 입장에 있어 가지고? 문 총재는 감옥에 들어가서도 당당했어요. 북한에 가서도 ‘이놈의 자식들 후려갈긴다.’고 했습니다. 감옥을 한국 감옥, 북한 감옥, 일본 감옥, 미국 감옥, 중국 감옥까지, 소련 감옥까지 경험한 사람이라구요.
그래, 한국에서 문 총재를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없습니다.」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미국에서도 미국 대통령 이름은 모르지만 문 총재를 모르는 사람은 없어요. 남미에도 그렇고, 세계가 그래요. 알려줘야지요.
한국 사람으로서 세계의 농촌 국가, 정부에서 깃발 달아 가지고 증거하고 지방에서 깃발 달아서 증거하는, 그 깃발을 달고 증거하는 사람들 중에 문 총재를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선생님은 그러고 있는데, 이것들은 똥개같이 얼굴에 똥을 발라 가지고 냄새 피우고, 옛날처럼 사는 그것이 좋다고 해 가지고, 거기에 수건으로 가리고 별의별 짓을 해 가지고 자기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데, 그거 양심에 부끄러워서 어떡해요?
당당하게 행동하라
무슨 종자를 심었으면, 오이 씨를 심었으면 오이 싹이 나와야지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이거 하늘의 사람이 통일교회를 심으면 통일교회가 나와야 할 텐데, 통일교회를 감추고 다니지 않았어요? 그거 회개하기 위해서는 밤낮 없이 전국을 몇백 번 돌아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교회에서 ‘훈독회 와라. 다섯 시에 와라.’ 하면 ‘아이고, 다섯 시가 뭐야? 여섯 시, 일곱 시에 하면 좋겠다.’ ‘두 시간, 세 시간이 뭐야? 30분 하면 딱 좋겠다.’ 다 그러잖아요? 안 그래요? 출근을 몇 시에 하게? 출근 몇 시예요? 아홉 시예요, 여덟 시예요?「아홉 시까지입니다.」학교는 몇 시예요?「아홉 시까지입니다.」
아, 그러면 됐지, 선생님이 그걸 모르고 하나? 일곱 시에만 끝나고 여덟 시에만 끝나도…. 동네에서 요즘에 차 가지고 한 시간에 몇백 리를 가잖아요? 한 시간에 60킬로미터만 해도 얼마예요? 150리 가요. 무슨 뭐 출근이 어떻고…. 그따위 수작 그만두라는 거예요. 다 핑계예요, 핑계. 해 봐요.「핑계!」
핑계 좋아하는 사람은 낙제꽝이 돼요, 낙제. 자기를 주장하다가는 미끄러져서 함정에 빠져 버려요. 당당하라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 믿은 게 뭘 잘못했느냐고, 할아버지 방에 들어가 가지고 ‘할아버지, 20년 전에도 통일교회 반대했지요?’ ‘왜 그러니?’ ‘할아버지는 손자 앞에 정당한 길을 가야 할 텐데…. 그래, 지금 문 총재가 애국자요, 무슨 역적이오?’ 물어보라구요. 기성교인들도 ‘문 총재가 종교가 달라서 그렇지, 애국자는 애국자야.’ 이런다구요.
애국자가 뭐예요? 국을 좋아하는 것이 국자인데, 뜨거운 국이에요, 찬 국이에요?「뜨거운 국입니다.」뜨거운 국만 해서도 안 돼요. 차기도 해야 돼요. 그렇잖아요? 찬 것도 먹어야 돼요. 뜨거운 것은 찬 것 먹기 위한 것이고, 뜨거운 것을 먹으면 찬 것이 필요해요. 그래, 균형을 취해야 되는 거예요.
중심이 돼 가지고 균형을, 수평을 취할 줄 모르는 패가 무슨 뭐…. 그래, 몸 마음이 싸워 가지고 마음이 이겨요, 몸이 이겨요?「몸이 이깁니다.」그러면 지옥 가는 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문제. 저나라에 가게 되면 제1조가 뭐냐 하면, 몸 마음 통일했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 말씀이 진리라면 그걸 감추고 무서워하는 것은 죄악
그래, 선생님은 그런 문제에서 여러분보다 더 비참한 자리에서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기 위해 뒤넘이쳤어요. 거짓말 가지고 하늘 앞에는 한 치도 못 나가요. ‘내가 이런 사람입니다. 진리를 구하기 위해서 생명을 넘고 숱한 고개를 넘어왔습니다. 하나님, 인정 안 합니까?’ 인정한다는 거예요.
‘새로운 고개를 넘어야 되겠습니다. 이거 어떻겠습니까?’ 하면 답변을 못 해 줘요. 아담 해와를 가르쳐 주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나 답변 안 할 수 없어요. 전부 닫아 놓더라도 영점 문은 열어야 된다구요. 거기를 파고들어가 가지고 ‘이런데도 답변 안 하겠어요?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예스까, 노까?’ 물어봐요. ‘하나님, 바른 걸 답변해 주시오. 그러지 않으면 부정하겠소. 둘 중에 어떤 거요?’ 이래 가지고 이 길을 닦아 놓은 거예요.
제멋대로 하다가는 미끄러져 가지고 지옥에 떨어져요. ‘나 몰라서….’ 모를 게 뭐 어디 있어?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저나라에 걸려요. 물은 수평이 돼야 돼요. 골짜기부터 메우고 높은 건 남기는 거예요. 안 그래요? 물이 그래요. 골짜기를 메워요? 자기 허물이 있으면 메울 수 있고 자체가 부정해야 돼요. 골짜기가 있으면 부정해 가지고 수평 기준에 올라가야 돼요. 자기보다 높은 것은 물이 인정 안 할 수 없어요.
여기 안테나 같은 것은 물 가운데 들어가면 전파가 전달 안 돼요. 요만한 것 끄트머리가 조금 나오더라도 틀림없이 우주로 전송된다는 거예요. 물이라는 것은 수평을 점령할 수 없어요. 언제든지 점령당했다가 해방되면 수평, 해방시키기 위해서도 수평이에요.
그래, 몸 마음이 싸우면 어디 가서도 미치지 못해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원리 말씀을 배워 가지고 사탄이 어디서 출발했는지 다 알지요? 장성급, 원리결과주관권에 있어서 직접주관권의 3분지 2를 중심삼고 7년을 남기고 그렇게 됐어요. 그렇게 세밀히 가르쳐 주는데, 또 그렇게 돼 있어요. 거짓말로 알고 있는 거지.
진리를 진리로서 자기 생명 이상 높이 들지 못하면 어떻게 해요? 참된 햇빛이면, 햇빛이 나오면 어두움이 물러가나, 안 물러가나? 안 물러가지?「물러갑니다.」천년 전 어두움, 만년 전 어두움도 순식간에 물러가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말씀이 진리라면 그걸 무서워하고 감추는 것은 죄악이라구요. 햇빛이 비출 수 있는 진리인데도 불구하고 어두운 그늘에 앉아 있으니 그거 사탄의 후계자이지 하나님의 후계자예요? 자기를 숨기고 말이에요.
엉망진창이 된 세상을 통일교회가 정비해 주인 자리에 서야
통일교회의 어느 단계에 왔어요? 8단계,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세계시대·천주시대, 8단계 돼 가지고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가 계열적으로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너 어디에 있어?’ 할 때 하나님 앞에 효자예요? 미분명해요. 미분명한 것은 밤도 아니요 낮도 아니니 어디에도 못 속해요. 그건 빙산이 되고 남극 북극밖에 될 수 없습니다. 확실해야 돼요. 알겠나?「예.」
뉘시깔이 확실해야 되고, 코가 확실하고, 입이 확실하고, 귀가 확실하고, 손이 확실해서 내 것이 돼야 된다구요. 내 것이 되어 자기가 관리해야 돼요. 눈을 제멋대로 내버려두겠나? 코를 제멋대로…. 여러분 그렇지요? 남자들이 자기 여편네보다도 여자가 있으면 뉘시깔이 그리 가나, 그냥 그대로 스톱해 가지고 가만있나? 냄새를 맡고…. 요즘에 뭐 향수(香水)니 무엇이니….
향수(鄕愁)는 고향을 그리워한다는 마음이에요. 알아요? 고향을, 부모를 그리워하고, 자기 누나, 아줌마를 분별되게 그리워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덮어놓고 좋아하고 그런다구요. 덮어놓고 좋아하는 게 사람이에요, 그게? 개새끼도 자기 또래를 따라서 움직이는데. 암놈은 수놈, 수놈은 암놈을 따라다니게 돼 있지, 암놈은 암놈끼리, 수놈은 수놈끼리 결혼한다는 말을 할 수 있어요?
세상이 엉망진창이 돼 있다구요. 그걸 정비해야 할 통일교회가 주인 자리에 서야 할 터인데, 이놈의 자식들이 지금까지 통일교회 갈 길을 다 막았어요. 당당했더라면 어머니 아버지가 3년도 못 가서 굴복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핍박이니 무엇이니 세계가 반대한다고 도망 다니고 숨어 다녔으면 어떻게 됐겠나? 40년 이내에 넘어가야 돼요. 갈 길이 히말라야산맥 에베레스트산이 아무리 높더라도 그걸 넘어가 가지고, 그거 넘으면, 올라가게 되면 거기에 평원이 시작하는 거라구요. 구름 위에서 살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여러분 마음이 어때요? 교회가 안 보면 별의별 짓 다 하고, 교인이 없으면 별의별 짓 다 하려고 그러잖아요? 그래, 축복받으면 다 못 해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은 피할 데가 없어요. 숨을 데가 없어요. 아버지 어머니를 따라가야지. 아버지 어머니가 희미하니까 거짓말하니, 그 자식들도 아버지 어머니도 통일교회를 백 퍼센트 믿지 않는다고 하니 그 아들딸이 그렇게 닮아 가요.
그래, 선생님은 사람을 만나면 말씀을 하는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잘난 녀석이나 못난 녀석이나 밤을 새워 가면서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저 사람은 통일교회 말씀을 밤이나 낮이나 하는구만. 그것밖에 모르는구만.’ 해요. 그것밖에 모르지요. 그러니까 말씀을 하고 내가 도망가는 게 아니라 말씀을 들은 녀석들이 도망을 가지. 알겠어요? 그 녀석이 지옥 가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가르치는 선생님같이 해 나가게 되면 3년도 안 가서 동서남북 사방을 다 평준화시켜 가지고 무슨 짓이든 다 할 텐데 말이에요.
하나님 아들딸의 위신과 체면이 있지 감출 수 있나
문평래는 아버지한테 쫓겨다니면서 통일교회를 숨기려고 그랬나, 드러내려고 그랬나?「드러내기도 하고 숨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아니, 왜 아버지한테 도망을 다녀? 아버지를 보면 도망갔나, 아버지 앞에 가서 받아치웠나? ‘죽여 주소! 판정을 합시다, 둘 중에 하나. 아버지가 옳은가 내가 옳은가. 금식 40일 붙들고 합시다.’ 그런 생각을 해야지, 왜 도망 다녀? 나는 도망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감옥에 끌려갔어요.
자기 위신을 세우기 위한 거예요. 위신과 체면이 있지. 하나님의 아들딸이야? 하나님이 바라는 장래에 구세주가 돼? 메시아가 돼? 재림주가 돼? 참부모가 돼? 그렇다면 그걸 감출 수 있어요? 나발을 불어대야지요. 죽어서 공동묘지에 묻히더라도, 망우리 같은 공동묘지에 묻히더라도 ‘저 사람은 살아 있을 때 구세주라고 하고 메시아라고 하고 재림주라고 하고 참부모라고 그랬지.’ 소리를 들어요. 일생에 그런 말을 남기라는 거예요.
그 사람이 산 생활이 어떠했고 그 사람이 한 말이 태산같이 있어요. 도서관에 들어가면 남아 있게 돼 있어요. 찾으면 문 총재 말씀이 남아 있어요. 말씀이 4백 권이 넘어요. 그렇게 돼 있는데, 그걸 부정할 수 있는 자리에 있어서 반대를 해요? 알아보지도 못하고.
춘하추동, 봄하고 가을날은 내려가고 올라가는 줄을 모르고 같은 줄만 알아요. 내려가는 운세를 모르고 그걸 비판해 가지고…. 올라가는 운세를 내려가는 녀석이 비판했다간 그건 죽어 버리는 거예요. 없어지는 거예요. 낮과 밤이 같이 살 수 없는 거예요. 알겠나?「예.」
그 몰골 상통을 볼 때 ‘이놈의 입으로 아버지 앞에, 왕 앞에 통일교회 증거했어?’ 하고, 자연 가운데 다니면서도 ‘너 풀이야, 너는 나를 알지? 내가 핍박받은 것을.’ 하고, 돌을 보고 길을 가면서도 ‘이 길에 수많은 사람이 왔다 갔지만 나는 정정당당한 하늘의 아들의 길을 가는 거야. 너 알지?’ 간판을 붙들고 상징적으로 증거할 수 있는 환경이 벌어져야 돼요. 열 번 가게 되면 열 번 알고 한 번만 해도 다 알고, 열 번 가게 되면 자연이 친구가 돼요. 자연이 가까워지고 환경이 가까워지는 거예요.
예수도 그래서 갈렙산 깊은 산중을 밤중에 누구보다 가까우니까 찾아 들어가 기도한 거예요. 자연 앞에 부끄러운 자신을 탈을 쓰고…. 그 생각을 해 봐요. 왕이든 누구 앞에서도 ‘나는 누구다.’ 이거예요.
예수님도 그래요. 유대인의 왕이라는데 빌라도 앞에 뭐예요? 매일 밥 먹으면서도 선포하고 그랬으면 빌라도까지 안 가요. 동네에서 말하기를 왕이라 해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려고 하는 미친 사람이라고 했지만, 미쳤더라도 왕은 왕이에요. 진짜 왕 된 자리에서 그렇게 말하면 미쳤다고 하는 사람들이 미쳤지, 왕을 증거하는 사람이 미친 게 아니에요. 둘 중에 하나는 거짓말쟁이예요. 왕이 거짓말쟁이든가 거짓말이라고 한 패가 거짓말쟁이가 돼요. 예수가 거짓말쟁이 될 수 없어요.
미국에서 법정투쟁을 하면서도 당당하게 후려갈겼다
내가 법정투쟁을 하면서 그 사람들 앞에 답변하는 데는 그런 식으로 해 본 적이 없어요. ‘이놈의 자식들!’ 하고 후려갈겼지. 아, 미국이 어떤 나라예요? 세계를 지도하는 나라예요. 맨 밑창에서부터 내 말 들으라고 했습니다.
뭐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어? 그러면 원주민은 사람 아니냐, 이놈의 자식들? 수억의 사람들을 다 잡아 죽여 놓고 뭐 병이 나서 죽었어? 5천만 이상이 죽었다는 역사가 다 남아 있다구요. 그따위 말을 하는 녀석이 도적놈이지. 살인범이 살인범이라고 해요? 내가 나쁘다고 하지 않고 나쁘다고 하는 녀석이 나쁘다고 뒤집어씌운다구요. 그건 약탈자요, 원수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 약탈자 일본놈, 미국 사람 약탈자 미국놈, 중국 사람 약탈자니 중국놈, 소련 사람 약탈자 소련놈 한다구요. 한국을 먹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어요? 삼천리반도 춘하추동 기간이 명료하고 말이에요, 기온이 삼한사온으로 분명해요. 풀이, 약재도 한국의 약재를 못 당해요. 고기도 그래요. 조기만 해도 황해 조기를 알아준다구요.
요즘에는 어디 조기? 영광이 전라도야?「영광 굴비입니다.」전라도야, 어디야?「전라도입니다.」전라도 사람들은 영광 굴비 하는데, 영광 굴비일 게 뭐야? 황해도 고기지. 황해 고기지 영광 고기야, 그게? 자랑하는데 그 자랑이 틀렸으니까 전부 다 가짜로 취급받아요.
그래, 점점 드러나면, 옛날에 자기가 한 일이 옳다고 한 그게 더 높아지나, 부끄러워지나?「부끄러워집니다.」부끄러워지니까 어떻게 되는 거예요? 아들딸 앞에 할아버지가 잘못했고, 아버지가 잘못했고, 형님이 잘못했고, 동네 아저씨 아줌마 다 잘못했구만. 그걸 잘했다고 할 수 있어요? 전라도가 제일 낙후한 거예요. 미안하다구요. 미안이 뭐예요? 쌀눈이 미안(米眼)이에요. (웃음) 쌀눈은 그렇지만 현미 눈은 건강에 좋다는 거예요.
보면 자기가 선생님 앞에 당당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선생님은 지금도 하나님 앞에 그렇게 생각을 안 해요. 보라구요. 40대에 천하를 통일해 가지고 다 소유권 복귀해서 하나님 앞에 돌려바쳐야 할 때를 놓쳐 버렸어요. 85세인데, 내가 지금 한국 나이로 84세인가, 83세인가?「85세이십니다.」나이 많아서 나이가 몇인지 다 잊어버리게 돼 있다구요. 하도 천대받다 보니 나이를 잊어버려요.
얼마나 못났으면 85세 할아버지를 믿고 따라가겠다고 해요? 85세면 노망이 시작할 때예요, 노망이 시작 안 할 때예요? 다 잊어버려야 돼요. 자기 어머니 이름, 아버지 이름을 자꾸 잊어버려야 돼요. 아기로 왔으니 아기로 돌아가야 될 것 아니에요?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고 상속을 받는 사람
오줌똥을 가리지 못하고 그러면 손자들이 가까이 오나, 도망가나? 부모는 다른 거예요. 자식과 부모가 달라요. 부모는 아기 때에 똥 싸고 오줌 싸면 찾아가서 그걸 챙기려고 했지만, 불효가 뭐냐? 부모는 그런 신세를, 출발을 그렇게 했으면 끝도 그렇게 맺어야 할 텐데, 자식들은 나이 많은 부모들이 치매인지 뭐인지 걸리든지 하게 된다면 도망가려고 해요.
그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고 상속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저런 효자가 어디 있나 하고 제삼자가 증거하는 그런 사람이 상속 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죽었으면 할아버지의 아들딸이 진짜 아들딸이 있고, 손자가 있고, 삼촌, 오촌 당숙이 있더라도 당숙들이 자기 조카를 중심삼고, 조카 중에 자기 형님이라든가 자기 아버지라든가 할아버지를 대해서 있는 정성을 다해 가지고 어머니와 같이 자기들을 낳아 가지고 찾아가서 자기 피 살을 나눠 먹이고 모든 더러운 것도 더럽게 생각하지 않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상속 받는 거예요.
아들이 되면 핏줄이 같아야 돼요, 핏줄. 해 봐요.「핏줄!」핏줄이 같다면 모양이 같아야지. 핏줄이 같으면 부모 닮은, 죽을 때가 돼서 아들딸이 효자가 돼야 같이 가지. 죽을 때 도망갔던 사람, 예수님이 죽을 때 도망갔던 사람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나라가 망해 가지고 다시 부활해 가지고 승천하고 다시 로마로 들어갈 때. 죽을 각오를 해 가지고 기독교가 몸뚱이 한 세상 잃어버리고 영적으로 구원하러 왔다는 사실을 몰라요. 부정하니 부정당해요. 이스라엘 민족이 사실을 부정하니 부정당하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를 잘 믿었어요, 못 믿었어요?「잘 믿었습니다.」응?「잘 믿었습니다.」그걸 드러냈어요? 여기 봉화산에 올라가 가지고 ‘나 통일교회 아무개는 망하는 세상에, 밤에 등대와 같이 어두운 세계에 여명을 찾아 넘어오는 아침 햇빛과 같이 빛나는 선명한 햇빛이요, 선명한 아들딸이오.’ 증거해 봤어요?
그래 가지고는 뭐 전라도 사람을 자랑한다고 어저께 와서는 둘이 잘했다고 증거를 하더만. 그 사람들이 불쌍한 사람들이에요, 복 받은 사람들이에요? 그래, 자기 자신들이 복 받은 사람이에요? 복 받으려고 생각했지만 행동은 그릇이 안 돼 있어요. 복들을 쏟아 버릴 수 있는 놀음을 지금까지 해 가지고, 지금도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인사조치를 거꾸로 해 놓으면 언제 내가 보고를 이렇게 했는데 이런 자리에 왜 처박아 놓느냐고 한다구요. 탕감이 안 돼 있으니 그렇게 한때 탕감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때가 없어서는 안 될 텐데 그때도 칭찬해 줘야 되겠어요?
언제든 찾아온다고 해서, 선생님이 옛날 탕자와 같이 찾아오는 걸 언제나 좋아하겠나? 전부가 효자가 됐는데, 효자 아들딸이 됐는데, 막둥이가 탕자가 돼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를 찾아왔으면, 효자의 형제가 내 동생이니 틀림없이 용서하라고 해야 되는 거예요. 진짜 동생이어야 용서 받는 거예요.
아무도 없으니, 근본이 아무나 죽게 되면 아무개 자식 죽었다 하지, 아무개 아들 죽었다 하지 아버지 이름을 파나? 형님이 그러면 아무개 형님의 동생이 죽었다 하면 어디서 죽었느냐, 죽은 자리가 문제예요. 효자·충신의 자리냐, 절도자·강도의 자리냐 이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됐는데 참부모께 가겠다는 실례가 어디 있나
그래, 다 선생님의 아들딸이에요?「예.」언제부터? 언제부터?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아직까지 아니에요. ‘언제부터?’ 그게 무서운 말이에요. 내가 여러분을 이용해 먹는다는 건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전라도에 올 때 내가 밥을 굶고 앉아 가지고 얻어먹는 입장인데도 여러분이 부잣집 아들로 왔다 하면 그걸 불쌍해 구해 주려고 말했지, 이용해 먹고 밥 먹기 위해서 이 일을 안 했어요.
왜, 전라도 사람들은 기분 나빠서 ‘후우!’ 이러나? (웃음) 얼굴이 넓적하고 비위가 좋아서 그런 모양이구만. 입을 열어 얘기하다 보면 나중에 ‘쌍놈의 자식들!’ 하고 욕이 나가요.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구요. 여기서 며칠만 있으면 떠나고 싶어요. 알겠나?「예.」푸대접을 하는 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돼 가지고 참부모를 찾겠다고, 참부모에게 가겠다는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요? 그런 수치가 어디 있어요? 내가 천국 열쇠를 도적질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시작하지 않았어요. 하늘이 주어도 싫다고 했지. 내가 알기 전에는 믿지 않아요. 하나님이 무슨 얘기를 해도 왜 그러냐 하는 걸 찾고 헤매 가지고 이 꼭대기까지 다 올라와서 우주의 비밀을 다 파헤친 거예요. 앉아 가지고 소경이 팔양경 외우듯이…. 우이독경(牛耳讀經)이라는 말이 있지요? 스님이라고 절간에 앉아 가지고 목탁 두드리면 다예요?
원수 원수끼리 결투를 하더라도 ‘내 혈족은 누구 누구 누구, 너는 누구 누구 누구하고 이렇게 원수 됐으니 둘 중에 하나는 없어져야 될 것 아니야?’ ‘그렇다.’ 이래 가지고 결투하지, 아무것도 없이 덮어놓고 결투해요? 이종익!「예.」밝히고 하지? 그래야 원수가 없어져요. 밝히지 않으면 몰라요. 복수했댔자 원수가 있는지 없는지 잘 수 없어요. 준비를 그칠 수 없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확실히 해야지요.
자기를 부정하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라고 생각해 가지고 산 적이 없어요. 지금도 그래요. 통일교회 완성하지 못했어요. 평화의 왕국을 만들어야 할 텐데, 그게 최후의 목적인데 그 자리까지 가지 않고 그 자리 이상 행사하다간 망하는 거예요. 대가리부터 썩어 들어가요. 이래 가지고 꽁지가 썩어 들어가요.
사람이 죽게 되면 근본을 찾게 돼 있어
호랑이나 사자 같은 것이 늙으면 꽁지가 땅에 끌려요. 늙어 죽게 된다면 하이에나 같은 짐승들은 말이에요, 사자한테 잡혀 먹히고 도망 다니고 했지만 사자를 잡아먹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래, 사자가 감탕, 모래사장 같은 데를 밟고 물을 먹을 때 꽁지를 버텼느냐, 꽁지를 땅에 끌었느냐를 본다구요. 그렇게 지혜로운 거예요. 땅에 꽁지를 대고 물 먹을 때는 ‘얼마 안 가누만.’ 그러고 알아요. 큰 짐승은 꽁지가 길어요. 호랑이 같은 것도 꽁지를 붙여 가지고 자는 녀석을 물을 뿌려 가지고 깨워 가지고 잡아먹지, 자는 녀석을 잡아먹지 않는다구요. 당당한 거예요.
감탕이나 모래사장 같은 데를 지나가게 되면 벌써 하이에나 같은 것은 발자국을 보고 아는 거예요. 10년 전에 다니던 호랑이가 밟은 발자국을 알고, 그때는 깊게 싹싹 들어가고 다 이랬는데 이제는 살랑살랑 왔으니 힘이 없다는 거지요. 그래, 꽁지의 줄이 나게 되면 ‘이거 얼마 안 가겠구만. 몇십 미터를 내가 따라가게 되면 사자를 잡아먹겠구만.’ 그래요. 틀림없이 그 골짜기에 가서는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올라가려고 하다가 쓰러지는 거예요. 그때는 꽁지를 물어뜯어 봐 가지고 ‘응!’ 하지만 말이에요, 대가리를 들고 반대 못 할 때는 그다음에는 내 것이다 하고 잡아먹어요.
아, 그런 것까지 생각하는데, 이 나라가 어떻게 되는가 다 알지요? 나라가 망하게 돼 있어요, 흥하게 돼 있어요?「망하게 돼 있습니다.」여러분은?「흥하게 돼 있습니다.」여러분이 뭘 하는 패예요? 흥할 패인데 가 가지고 전부 다 없애 버리고 자기 소유로 할 수 있어요? 그들이 입을 벌리고 누구한테 유언할 때 아들딸보다도 교회라든가 이런 데 그 바친 것으로 저나라에서 혜택 입는다는 것을 알아요? 본래 고향을, 죽기 전에 고향을 그리워해야 되는 거예요. 부모를 그리워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 죽게 되면 사람들이 ‘하나님! 나 구해 주소!’ ‘엄마, 아빠! 나 구해 주소!’ 그래요? 근본을 찾는 거예요. 근본 앞에 순응하겠다는 그 한마디, 하나님을 찾았으면 저나라에 가서는 사형수도 같지 않아요. 어머니 앞에 눈물을 흘리고, 형님 앞에 잘못했다고 하고, 주체 되는 하나님 앞에, 하늘나라 앞에 ‘나 같은 사람은 그림자같이 지옥 밑창에 응당히 가도 고맙겠습니다. 당신의 넓고 크신 사랑이 있거들랑, 부모 이상 있거들랑 나보다도 우리 부모를 사랑하고, 내 대신 불효했던 것을 그들을 대신 인정해 주고 불효자라고 조건을 걸고 그 부모와 형님은 조건을 제시하지 않게 해 주소.’ 그래야 되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로서 전라도 사람을 망쳤다는 그런 조건, 경상도 사람을 망쳤다는 조건, 팔도강산의 죽어 간 조상들도 망쳤다는 조건이 없게 살고 없게 생각하고 없는 자리에서 일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 조상을 위하라고 하는데 그게 거짓말이에요, 사실이에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인데 하나님을 위하라고 그래요. 누구보다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위했기 때문에 문제 되지 않아요.
보고 듣고 말하는 것에 왕이 돼야
자, 그런 내용이에요. 그래, 저 책이 뭐냐 하면 ≪천성경(天聖經)≫이에요. 하늘나라의 성경이에요. 하나님 자신도 가르칠 수 있는 성경이 없어요. ‘성(聖)’ 자는 ‘귀 이(耳)’ 변에, 그다음은 ‘입 구(口)’하고 ‘왕(王)’이에요, 왕. 듣는 것하고 말하는 것에 왕이 돼야 돼요. 바로 듣고 바로 말해야 돼요. 그렇지요? ‘귀 이(耳)’ 자는 이쪽(귀퉁이)을 잘라 버리면 ‘눈 목(目)’ 자가 돼요. 눈과 귀와 입이 왕이 되는 것이다! 안 그래요?
성인이 그거예요, 성인이. 얼굴이 전부 다…. 눈, 그다음은 귀, 코예요. 듣는 것, 보는 것, 말하는 것 그 이상 다 왕이 돼야 돼요. 그래, 만우주가, 자연이 ‘저놈의 자식, 저거 보라구.’ 하고 손가락질하면 안 되는 거예요. 자연이 머리 숙이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 선생님은 바다를 좋아해요. 왜? 수천년 동안 저렇게 바람이 부나 안 부나 언제나 움직인다구요. 얼마나 피곤하겠나? 나무도 봄바람이 불면 순이 흔들리나, 안 흔들리나?「흔들립니다.」얼마나 어지럽겠나? 어지럽지만 뿌레기와 줄기와 가지들을 중심하고 떠나지 않기 때문에 크는 거예요. 보호를 받는 거예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전부 다 그래요. 가지가 약하면, 많은 가지 잎이 무거워 가지고 지탱 못 하게 되면 부러지는 거예요. 자체가 죽으니 거기에 관계되는 것은 다 죽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메시아고 구세주고 재림주고 참부모라고 하는데, 그가 죽으면 다 죽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죽더라도 끝까지 순을 남기고 죽어야 돼요.
뿌레기가 썩었더라도 순이 나오면 나머지 순은 다 주고, 완성할 것인데 주고 없게 되면 그것이 비료가 돼 가지고 도리어 키워 줄 수 있는 것이 돼요. 왜? 사람은 백 살이 넘으면 이빨이 다시 나오고 그런 것을 알아요? 머리도 하얗던 게 까매져요. 계대를 이을 수 있는 고개를 넘게 된다면 그런 놀음을 한다는 거예요. 대치를 이렇게 하는 데는 이렇게 이렇게 안 된다구요.
자, 그런 것 얘기하려면 한정이 없다구요. 오늘 훈독회 시간을 내가 잘라 먹어요. 한 시간 됐네.
한자는 없어질 수 없어
이것이 거짓말이에요, 거짓말 반대가 뭐예요?「참말입니다.」뭣이?「바른말!」바른말 하면 하나(一) 아래 ‘머무를 지(止)’ 된 걸 말해요. 하지 말라는데 ‘바를 정(正)’이 왜 그렇게 된 것이냐? 하나님을 완전히 모시고 그걸 덮어야 돼요, 이게. ‘머무를 지’, 완전히 수평을 만드는 데 있어서 ‘바를 정’이 돼요.
선생님이 오죽이나 안타까우면 그런 생각을 다 했겠나? 의로운(義) 것은 양(羊)이에요, 양. 양(羊)의 나(我)예요. 선(善)도 양(羊)이 들어가서 칼침을 놔야 돼요. 양 칼이 자기 자체를 희생시켜야 돼요.
또 ‘의(義)’라는 것도 그렇잖아요? ‘의’라는 것은 ‘양(羊)’ 아래 ‘나 아(我)’ 자를 했지요? 희생(犧牲) 할 때 ‘희’는 ‘짐승 변(牛)’에 있어서 ‘빼어날 수(秀)’ 해 가지고 ‘나 아(我)’를 갖다 붙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물이 될 수 있어요, 제물. 내 대신 빼내 가지고 희생하는 거예요. 피를 흘리는 거예요. 전부 다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 우리 천일국(天一國)이라는 말이 얼마나 놀라운 말이에요? 한자라는 것은 자연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신 표시를 한 글이라구요. 상징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한문이 없을 수 없어요. ‘검을 현(玄)’ 자…. ‘하늘 천(天)’ ‘따 지(地)’ 그다음은 뭐예요?「‘검을 현’.」‘검을 현’이 뭐예요, ‘검을 현’? 밤을 말해요. 누래진다는 거예요. 밤 사이와 아침 사이에는 누래져요. 새벽도 하얀빛이 아니라 누런빛이에요. 가을 때도 누런 거예요.
그래, ‘자비(慈悲)’의 ‘자’도 ‘검을 현’ 자 둘을 했어요. 이건 부정이 돼요. 둘이 있으면 없어지는 거예요, 자비라고 해 가지고. ‘편안할 안(安)’ 자는 ‘계집 녀(女)’ 변이에요. 여자예요, 여자. 여자가 망쳐 놨어요. 안식(安息) 하면 편안한 여자 앞에 자유스러운(自) 마음(心)이에요. ‘식’ 자 된 것이 자유스러운 마음씨, 자유와 마음이 하나되어 쉴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어머니를 잘 모셔야 안식처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기독교에 어머니 신 해와가 왔다는 것이 놀라운 거라구요. 그것도 어머니 신이나 무엇이나 선생님이 다 증거하니까 어머니 신을 알았지요.
자, ‘어질 인(仁)’ 자도 두(二) 사람(亻)이에요. 유교의 이념은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하는 것인데, ‘인(仁)’ 자도 두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혼자는 못 돼요, 전부 쌍쌍이지.
이 눈썹 하나도 없으면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꼴불견이야, 뭐야?「꼴불견입니다.」이거 하나 없게 되면 애들도 보고 와서 숯 검댕을 가지고 그려 준다는 거예요. 아버지가 그러면 그렇게 그려 준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아버지라고 자랑하지만 아들딸이 다 자기 컴퓨터 시 디(CD) 장치와 같이 다 기억한다는 거예요.
이용당했으면 이용하는 것이 원칙
나는 여러분을 이용해 먹겠다는 사람이 아니에요. 또 우리 어머니를 이용해 먹겠다고, 아들을 이용해 먹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용당하려고 하지요. 언제나 이용당하면 안 돼요. 이용당했으면 이용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에요. 밤낮이 같아야 돼요. 그러면 낮을 더 세울 것이냐, 밤을 세울 것이냐? 어느 누구나 적도를 중심삼고 23도 23도가 엇바뀌어 가지고 동지 하지가 엇바뀌어요.
더운 것을 좋아해야 되는 거지요. 안 그래요? 더운 데는 만물이 솟아나요. 추운 데는 줄어들어 가요. 그래, 정다운 사람과 냉정한 사람 가운데 어떤 사람이 좋아요? 정다운 것은 따뜻하니 정이 뜨겁다는 거지요. 냉정한 것은 차갑다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다 수평을 중심삼고…. 여기서 뿌리에 가게 되면, 뿌리만 아니에요. 여기서 이렇게 큰 가지가 이렇게 닿기 위해서 뿌리는 이 가지로써 이렇게 반대로 뻗은 가지가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게 넘어지지 않아요. 곧추 되어 있으면 곧추 올라가는 가지가 있어야 돼요.
중심 뿌레기에 모든 것이 달려 가지고 그 모양 같은 모양의 뿌리가 반대로 지지하는데, 이것이 어떤 것이 먼저 자라느냐 이거예요. 순이 먼저 자라는 것이 아니고 뿌레기가 자라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뿌레기가 안 자라면 넘어지는 거예요.
요전에 오동도에 갔는데 큰 나무가 94년 됐다며? 태풍에 쓰러졌더만. 그 뿌레기를 볼 때 ‘아이고, 뿌레기가 잘 뻗지 못했구만. 중심 뿌레기가 옆으로 다 퍼져서 넘어졌구만.’ 난 그렇게 생각했어요. 다 그런 거예요. 천하만상이 쓰러지고 하는 원칙은 마찬가지라구요.
그 쓰러진 나무 봤어? 오동도에 갔댔지?「예.」효율이, 봤어?「예.」그거 94년 됐다고 그랬지? 가 보라구요. 94년 동안 이만큼 컸는데, 쓰러질 때 94년 자랑하던 모습이 한꺼번에 죽은 사체, 칠성판에 누운 사체와 같이 됐으니 너도 없어지는 거다 이거예요. 벌레의 음식이 돼야 되고, 자기 주변에 영향을 미쳤던 것에 다시 뿌려 놓고 가야 돼요. 그렇잖아요? 거기서 썩어지니까 거기서 원소를 전부 다 뿌려 놓고 가야 되는 거예요.
사람도 그런 원칙에 있어서 죽으면 물과 원소를 받았으니 그 전부를 뿌려 놓고 가야 되는 거예요. 물이 되고 내 자체가, 뼈도 남김 없이 녹아나고, 골수도 없어지는 거예요. 자연으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환원해요. 돌아간다면 뭐가 남느냐 이거예요.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으니, 새끼를 얼마나 쳤느냐, 종자를, 좋은 종자를 얼마나 남겼느냐가 문제 되는 거예요. 옥토에 뿌렸느냐 어땠느냐? 그래, 물이 필요해요. 바닷가냐, 벌판이냐, 산꼭대기냐 이거예요. 천지 이치가, 앉아 가지고 무엇을 하나 보더라도 그걸 천하가 다 알게 돼 있어요.
돈의 주인은 우주
참이라는 것은 만사와 통하는 거예요. 참된 사람은 무엇 가지고 참되다고 말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참된 사람은 무엇을 가지고 그래요? 권력? 권력은 국경을 못 넘어요. 지식? 지식도 고저, 조금만, 하나만 더 알아도 선생이 되려고 그래요. 높고 낮음을 평준화 못 시켜요.
그다음에 돈? 돈은 뭐예요? 돈의 주인은 우주예요. 돈을 사랑해야만 돈은 굴러가는 거예요. 아끼고 자기를 가지고 나라를 위해 쓰느냐? 그 돈이 어디에 쓰여지느냐? 나라의 충신이 쓰던 길, 성인이 쓰던 길을 지켜 가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게 돈이에요. 돈은 굴러가면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땅 위의 충신의 혈족, 성인의 혈족을 찾아간다는 거예요. 천운이 따라간다는 거지요.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사랑이에요. 사랑은 어떤 사랑이냐? 받는 사랑이 아니라 주는 사랑이에요. 위하는, 위하려고 하는 사랑입니다. 여편네를 언제든지 남편이 됐다고 두드려 패 가지고 뼈다귀까지 팔아먹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상대가 없어요. 천년만년 위하고도 잊어버리고 또 위하려고 할 때에 악한 여인이 선한 성녀가 될 수 있는 거라구요. 위하고 위하면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라는 것은, 아버지 어머니들은 자기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요. 여자들도 그렇지요? 여편네들, 자기 남편이 자기보다도 천배 만배, 억만 배 되고 싶어요, 수천억만 배 되고 싶어요? 잘나기를 바라는 거예요, 잘나기를. 자기들이 그런 욕심이 있으면 ‘아이고, 내가 초등학교도 못 나왔더라도 장군에게 시집가고 성인한테 시집가겠다.’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나, 안 하나? 그게 소원이지요?「예.」
그렇게 소원하지만 상대적 기준 앞에 주체와 대상적 가치를 지니지 못했어요. 그런 가치적인 뿌레기가 10리 뻗어 갈 수 있는 그런 나무의 씨가 됐으면 10리를 뻗어 갈 수 있기 때문에 동산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여자들도 그래요. 남편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나, 잘나기를 바라나?「잘나기를 바랍니다.」몇 배나?「말할 수 없이 잘나기를 바랍니다.」하늘땅에 하나밖에 없을 만큼 바라요. 그렇지요?「예.」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 내 아버지, 하나님도 남성격이니 내 남편 만들고 싶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빠예요, 오빠. 먼저 났으니 오빠와 마찬가지예요.
아담 해와가 뭐예요? 쌍태와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창조할 때 복중에서 같이 자란 거예요. 다 커 가지고 이제는 새끼를 쳐 가지고 나라를 이루겠다고 그 경계선에 갈 때 나오는 거예요. 먼저 나오는 거예요. 며칠 먼저 나오고, 몇 년 먼저 나온 차이가 있어요. 하나님이 그런다면 시공을 초월한 자리이니 몇천년도 하루도 차이 없어요. 쌍태와 마찬가지예요. 쌍둥이와 마찬가지인데 커 가지고 하나되려고 하지요? 여자가 따라가려고 하나요, 남자가 따라가나요?
충신, 성인의 아들딸은 망하는 법이 없어
여기 꿍꿍이(신궁 님)를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조그만 여자가 오빠를 챙기는 걸 보면 ‘이야, 복귀시대에 에덴에 있어서 아담을 그렇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다.’ 생각했어요. 뭐가 생기면 ‘오빠!’ 그래요. 그러니 우리 어머니가 제일 좋아해요. 우리 어머니도 ‘오빠!’ 하고 나를 아마 제일 좋아했지. (웃음)
큰 교육이에요. 어디 가든지 좋은 것을 주게 되면, 뭘 주게 되면 맛있는 것 할아버지부터 주고 다 나눠 주고 마지막에 한 개 남으면, 뒤를 돌아보고 한 개밖에 없으면 그건 나 먹는 거예요. 다 나눠 주고 한 개도 안 먹으면 받은 사람이 그거 입에 들어가겠나? (웃음) 그거 볼 때, ‘이야, 선생님 중에 선생님이고, 나보다 낫다.’ 그래서 사랑하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가정이 고생하고 별의별 일이 있었지만 이제는 내가 가정을 염려할 필요 없어요. 어머니는 염려하지만 난 염려 안 해요. 때가 되거들랑 어머니 아버지를 고생시키던 형제도 영계에 간 동생들이 중심이 돼 가지고 움직이기 때문에, 이제 지상에 오게 되면 형님 동생을 수습해 준다는 거지요. 참 신기할 정도예요.
선생님 마음도 그걸 따라가요. 그놈의 자식들은 말만 하더라도 듣기 싫어하는 것 같은데, 문전에 문을 열고 나가는 것을 보게 된다면 입은 옷이라도 내가 잘 가누어 주지 않았으니 결점이 생긴다구요. 그걸 볼 때에 불쌍하게 생각돼요. 그러면 우주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주인 양반이 그러니까 가는 길을 하늘이, 천리가 보호해 주는 거예요. 마음이 자연히 돌아가는 거라구요.
그래, 충신의 아들딸이, 성인의 자식, 의인의 자식이 굶어죽는 법이 없다구요. 성인의 자식이 망하는 법이 없어요. 때가 되니까 전부 다 부모님을 위해서 생각할 때, 통일교회 식구들을 볼 때 원수시하고 우리 부모를 빼앗아 간 원수와 같이 대했지만, 선생님을 이용해 먹는 사람도 있지만 이용해 먹지 않고 자기보다 나은 사람들이 많거든. 그걸 비교해 볼 때, 내 주위를 비교할 때 충신 이상의 자리에 올라갈 것을 아는 거예요. 자연히 봄이 되게 되면 꽃이 피는 거지. 씀바귀도 꽃이 피는 걸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염려하고 하늘땅을 염려하기 전에 아들딸을 염려하지 말라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하늘은 빚 안 졌다는 거예요. 끝까지 빚 안 져요. 선생님은 언제나 빚 안 진다구요. 여러분이 죽을 사지에 가더라도.
그렇잖아요? 별의별 대회를 하더라도, 수많은 대회를 하더라도 통일교회에 사건이 안 생겨요. 그렇지요? 기후가 비가 오다가도 그때는 딱, 대회 시간에는 비가 안 와요. 신기해요. 내가 코디악에 가면 코디악 기후가 바람난 화냥년과 마찬가지예요. 변덕이 많아요. 선생님이 갈 때는 수십년 동안 가다가 머물러 가지고 못 갈 때가 없어요. 내가 가려고 하면 해가 비춰 주고 다 그래요. 그래서 코디악 사람이 선생님이 올 때는 비가 와도 ‘비 멎을 것이다.’ 한다구요. 떠나게 되면 비 멎을 것이 비가 와요.
그러니까 하늘은 자기들이 원하는, 죄악 된 사람이 원하는 반대로 나타나 가지고 수확을 바라니 얼마나 비참하냐 이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40년 가지고 120년간을 기다려야 돼요. 사울왕, 다윗왕, 솔로몬왕 120년, 일본 왕이 명치유신, 히로히토까지 120년 기간에 일본이 망하는 거예요. 영국도 그래요. 몇백년 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망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망해야 되겠나, 안 망해야 되겠나?「안 망해야 됩니다.」세상은 다 망하는데, 세상이 다 망하라고 한 통일교회인데 통일교회는 안 망하고 망하라고 한 기독교는 망해요. 목사 아들딸, 부흥사 아들딸이 문제가 커요. 3대도 못 가서 피를 본다는 거예요. 살인을 한다구요, 살인.
그래, 통일교회 문 총재의 아들딸은 지금까지 별의별 소문이 났더라도 때가 되거들랑 자리잡고 들어온다구요. 그게 달라요. 의인의 자식이 굶어죽고 성인의 자식이 망하는 법이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그걸 내가 잘 알아요. 왜? 내가 망할 자리에 들어가서 망하지 않았어요. 그를 부모로 모시고, 왕으로 모시면 선생님보다 더 잘살고 더 복 받게 돼 있지. 복 받게 돼 있어요.
얼마나 남았나?「‘참부모’ 편은 조금 남았습니다. 다 끝났습니다.」응, 조금 읽어라. (‘참부모’ 편 끝까지 훈독)
예수님 이스라엘 왕 대관식의 의의
효율이!「예.」어저께 기록한 것 설명 한번 하라구. 내가 기록하라고 그래서 감동 받을 수 있게끔, 오늘 아침에 이용하려고 잘 기록했는데 한번 얘기 좀 해 봐요. 여기에 나와서 해, 나와서. 훈독회보다 귀한 거예요. 해요.
「참부모님께서 여수에 오셔서, 여기서 출범시켜 주신 새로운 금년도 첫 대회를, 시장이 공문을 내서 기독교 목사들, 종교 지도자들을 여수에서 모아 가지고 대회를 했습니다. 그 대회가 여수에서 있은 후에 참부모님께서 당장 전국적으로 이걸 확산시켜라 그러셔서 지금 현재 어제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목이 유엔 어떻게 되는 거야?「지도자 초청 평화유엔 활동보고대회입니다. 제목이 그렇지요?」지도자 초청 평화유엔 활동보고대회라구요. 가자 지방, 이스라엘 나라에 가 가지고 예수의 왕권 대관식을 해 준 내용이에요. 이건 천하에 알리지 않으면 안 돼요. 예수가 왕권을 가지게 되면 교파니 종파니 뭣이니 없어져요. 예수의 왕권 일색 안에 다 들어가지, 그 이상 나가는 건 다 없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가 없어지고, 정권을 중심삼고 나라를 중심삼고 반대한 유대 나라가 없어지는 거예요. 나라와 종교가 없어지는 거예요. 교파주의, 장로교가 어디 있어요? 예수의 왕권 앞에 감리교가 어디 있어요? 집어치워라, 이놈의 도깨비 같은 도적놈의 새끼들! 예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지. 예수가 부모의 자리인데 아들딸, 자기 이름을 갖다 붙여? 알겠어요? 일당백으로써 왕권을 절대시 안 하면 분열적인 입장에서 계열이, 조상이 거꾸로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 예수를 왕의 자리에 등장시키는 그런 단체는 천하의 왕국의 주류 민족과 주류 백성이 되는 거예요.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씀입니다.」그러면 예수가 그런 왕권 즉위를 못 했으니 왕권 즉위를 해 줄 사람은 예수의 아버지가 아니면 예수의 동생 둘 중에 하나밖에 없다 이거예요. 예수의 아버지! 예수가 죽어 갈 때 아버지가 좋아할 리가 만무해요. 천하에 통곡을 하고, 동생이 있으면 동생이, 여자나 남자나 복수해야 돼요, 일본 말로 말하면.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예수가 실패한 모든 왕권의 이념을 재차 세우기 위한 자기의 한 핏줄이요, 사랑의 열매라는 거지요. 가정이라는 거예요. 틀림없지요?「예.」그래, 왕권을 세운다면 그 왕권을 따라가는 거예요. 종교는 없어져요. 나라가 없어져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뭐냐 하면, ‘지도자 초청’ 했는데, 무슨 지도자예요? 예수의 왕권 수립에 참석한 지도자 초청 대회라구요. 그래, 평화유엔을 이룰 수 있는 활동보고대회라는 거예요. 평화유엔이에요. 평화왕국을 이루기 위한 활동이니 뜻을 품은 사람이 모여 가지고 목숨을 각오하고 예수의 왕권 대관식을 열어 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 팔레스타인, 기독교 3개 종단만이 아니에요. 수많은, 수천 수만의 교파와 합해서 해 줬기 때문에 교파를 위주할 수 있는 시대와 나라 위주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열불이 나는 거예요. 열불이 나니 호령을 하는 거예요. 잔소리 마라 이거예요. 교회 간판을 떼라 이거예요. 나라 간판을 떼라 이거예요. 예수의 나라, 예수의 사랑의 종교 일방도예요, 일방도. 일방도, ‘길 도(道)’ 자예요. 하나의 길이지 두 길이 있을 수 있나, 없나? 말해 보라구요.「없습니다.」마찬가지예요.
누가 그렇게 해 줬어요? 아버지가 아니면 동생이 했다는 거예요. 그가 재림주고, 하나님이 와서 닦달하는 것이요, 동생이 형님을 위한 자리에서 대신 세워 주는 아버지 아니면 동생이니, 그 아버지 대신 죽은, 예수 대신 아버지, 또 형님 대신 죽은 동생이 왕권을 상속하는 것은 원형이정(元亨利貞)이다 이거예요. 알겠나?「예.」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 선포의 의의
그러면 재림주는 하나님과 실체부모가, 천주부모 천지부모가 일체니 그분이 제1이스라엘 왕권, 제2이스라엘 왕권, 제3이스라엘 왕권까지 상속 받을 수 있는 왕이 되는 것이다! 노멘, 아멘?「아멘!」
그래, 그런 기반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권시대를 선포한 거예요. 시대예요. 왕권을 실시하는 시대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이걸 선포해 준 거예요. 왕권 출발 선언이 아니에요. 왕권시대, 흥할 시대, 평화왕권시대, 하나님의 조국광복과 평화왕권시대 출발을 했기 때문에 그것을 발표하는 거예요.
이걸 누가 막을 자가 없어요. 하나님이 이걸 지원하는 거예요. 영계 전체가, 예수 이하 소속된 영계, 낙원에 있는 모든, 지옥에 있는 사람들도 ‘찬양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 인간이 원하고 하늘이 원하는 만국 해방의 날이 왔으니 그날은 특사를 내려 줘야 돼요. 수천 수만의 사람을 희생시키면서 그러한 한 날을 바랐던 것인데, 수많은 나라들이 망하고 수많은 종교인들이 희생한 역사를 넘어서 이것을 세웠으니 일대에 감옥에 들어간, 지옥에 가 있고 낙원에 가 있는 것을 전부 다 해방해 주더라도 원망할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지옥 해방, 낙원 해방, 천국 문을 열어 가지고 열조들이 잃어버린 자리를 다시 채워 가지고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의 자리, 형님이 동생의 자리로 바꿔치고 뒤집는 거예요. 이게 이렇게 뒤집어진다구요. 보게 되면 이렇게 위로부터 다시 이렇게 돼요. 그렇지만 방향이 달라요. 지금까지 이렇게 됐어요. 반대로 뒤집어 놓아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좌익이, 몸뚱이가 이랬던 것을 뒤집어 놓으니까 이제는 마음이, 오른쪽이 지배하는 거예요. 알겠나?「예.」
예수가 참부모로 왔다가 왕권을 못 세우고 갔으니, 핏줄을 중심삼고 만국을 정화 못 함으로 말미암아 축복 지상·천상 완료시키지 못했던 거예요. 이제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권시대가 도래했으니 유엔이 하게 된다면 선생님은 일시에, 일주일 이내에 60억 인류를 축복해 줄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왕권이 도래하나, 안 하나? 하나님의 조국광복이 도래하나, 안 하나?「도래합니다.」시간권을 넘어서서 행차를 명령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거예요. 때가 없어요. 옛날 전라도 사람 그 모양으로 산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야말로 이제 공중 혼인잔치를 한다는 거예요. 어디로 갈지 몰라요, 공중에 들려 가지고. 전라도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전라도가 지옥이면, 전라도를 좋아하는 사람은 지옥 가야 되고, 전라도를 떠나서라도 하늘나라를 좋아하는 사람은 하늘나라로 가는 거예요. 세상 판도의 중심부, 세계의 얼룩덜룩하던 전부가 중심이 하얘지면 일시에 하얀 천하가 되는 거예요. 광명한 햇빛이 비치는 거지요.
예수님의 원수 사랑 표어의 목적을 이루는 때
그래서 예수님을 왕권에 즉위시켜 줘야 되겠나, 안 시켜 줘야 되겠나?「시켜 줘야 됩니다.」기독교인들! 목사, 장로, 무슨 노회장, 로마 법왕, 이놈의 자식들, 예수를 팔아먹고 예수의 살을 뜯어 가지고 자기 환경적 나라가 출세하려고 하고 말이에요…. 기독교가 로마 나라만의 기독교가 아니에요. 만국의 기독교지요.
그래, 요한복음 3장 16절을 잘 알지요? 하나님이 장로교를 사랑하사 예수를 준 거예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하리라.’ 그게 총결론인데, 장로교가 제일이라고 팔아먹으려고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하나님은 세상을 구하려고 하는데 장로교? 장로교 무슨 뭐 재림해서 구름 타고 올라간다고…. 한 5년 전인가 재림의 날짜가 10월 며칟날이라고 해 가지고 다 올라간다고 했는데, 올라가긴 뭐 올라가? 미친 것들이에요. 모르는 녀석은 그렇지만, 아는 사람은 꿈에도 믿지 말라고 다 가르쳐 줬나, 안 가르쳐 줬나?「가르쳐 주셨습니다.」가르쳐 줬는데 그대로 하지 못했어요.
올라간다고 했으면, 선생님이 안 올라갔으면 선생님을 중심삼고 ‘이 도적놈의 새끼 물러가라!’ 하고 데모를 해야 돼요. 그런 국가들이 합해 가지고 데모를 해야 된다구요. 이제는 왕권이 움직일 때가 온다구요. 알겠어요?「예.」무엇이 움직일 때?「왕권입니다.」무슨 왕권이에요?「평화의 왕권!」
십자가의 고난의 가시면류관이 아니에요. 황금 면류관, 다이아몬드 면류관을 쓰고, 평화의 왕관을 쓰고 오는 그 왕권시대가 왔으니 만물만상, 어둠까지도 영원히 거기는 침범 못 하니 어두움은 보따리 싸 가지고 저 무한한 공간세계에 도망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사철 정오정착, 햇빛을 갖고 사는 거예요. 어느 누가 유인 못 해요. 밤이나 낮이나 나를 잡아갈 사람이 없다는 거지요.
그런 태평성대를 바랄 수 있는, 억천만세 해방적 영광의 시대를 맞이한 것이, 예수가 이 땅 위에서 죽으면서도 원수를 사랑했다는 표어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그때 해방의 지상·천상천국이 된 것을 말하는 거예요.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전환시기예요. 이번 대회가 얼마나…. 비로소 통일교회 문 교주라는 사람이 통일교회 이름을 가지고 초청하는 것이 아니에요. 여기 전라도가 혜택을 받았으니 내세우는 거지요.
휴전선과 여수·순천에 성지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이번에 낚시대회 잘 했지?「예.」전부 다 망한다고 생각했어요. ‘문 총재가 아무리 큰소리하더라도 몇백 명이 모일 게 뭐냐?’ 했다가 깜짝 놀랐지. 매미인지 무슨 벌레인지…. 매미가 벌레인가 뭔가? 매미호 태풍이 불어와 가지고 여기 여수의 양식하는 양식장은 다 작달났어요. 굴 양식장을 다 휩쓸어 버렸어요. 시가 전체 시민과 한 수백억 다 예치해 놓고 이거 다 해체해 가지고 여기서 그 등급을 떠나서 국가에서 지원하니 그걸 나눠 가지고 전부 다 철수해 버려라, 앞으로 유원지, 이상적 낚시 천국을 만들자 이거예요.
그러려면 수백억을, 건설교통부에서 특구를 마음대로 하지 말고 그 돈을 해서 어민들 걷어치우게 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 그래 가지고 열성으로 고기 새끼들을 길러 가지고 일년에 몇십만 마리, 몇백만 마리를 여기 해안지대에 뿌려 놔라 이거예요. 그 잡는 것의 10배 이상만 뿌려 놓으면 영원히 잡더라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대통령이 ‘아이고, 여수·순천은 반란 지역으로서 원수들이 점령하려던 곳인데 왕 터를 닦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싸움해 가지고, 격전 승리, 격전에서 승리한 것이 그 나라의 왕 터를 닦는 전통이 된 줄 알아요?
이순신이 여기 무슨 목? 울돌목인가에서 일본군을 다 파괴시켰지요?「예.」그게 성지예요. 역사에 자랑할 수 있는 왕 터를 닦아야 할 곳이에요. 그래서 이순신 장군의 해양권의 전통을 교육할 수 있고, 육지면 육지에 김일성을 중심삼고, 삼팔선을 중심삼고 해서 두 곳에 성지를 만들어 가지고, 바다를 수호하고 육지를 수호할 수 있는 교육을 해 가지고 천하에 적이 양면으로 공격해 들어올 자가 없게끔 훈련하면 그 나라는 해양과 육지를 지도할 수 있는 중심국가가 된다는 거지요.
문 총재는 그렇기 때문에 바다를 사랑해요. 종교 지도자가 뭐예요? 이제 싸움이 없어지면 그다음에는 뭐냐? 체육과 예술이에요. 그거 다 준비해 놨어요. 일화! 올림픽대회는 지금 벌써 13년 전부터 인수하기 위한 준비를 했어요. 틀림없이 이걸 해요. 유엔에 힘을 내가 만들어 가지고 미국 대통령은 즉각 6개월 이내에 인수할 거라구요.
미국 대통령도 내 손에 달려 있어요, 이제는. 카터를 모가지 쳐 버리고, 레이건을 대통령 만들고, 조지 부시, 이번 더블유(W) 부시도 내가 3만 명 이상의 고급 관리들을 교육 안 했으면 안 돼요. 지금도 그래요. 미국 대통령이 내 생각과 맞아야 될 수 있는 환경을 다 만들어 놨어요. 내가 워싱턴 타임스, 유 피 아이(UPI) 통신사를 통해서 세 번만 하면 왱그당 벼랑에 떨어져요. 한국 같은 건 국물도 없지. 똥싸개까지 다 알고 있어요.
여기 이종익의 사촌, 팔촌까지도 이름이 다 나올 거라구요. 워싱턴타임스에서 이름을 조사하면 말이에요. 세계가 그냥 그대로 하나 안 돼요. 하나될 수 있게끔 만들어야지요. 고기들이 자기 방향을 틀어 가지고, 장마가 졌다 해도 고기 새끼들도 살길을 찾아가잖아요? 동네도 그렇잖아요? 장마 때가 되면 게새끼들도 올라오고 뱀장어새끼도 올라오고 다 그렇지요? 조그만 송사리들도 자기 고향을 찾아서 살길을 찾아가는데, 인간들은 그걸 모르고 있어요.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참부모가 선포하면 배후에 하나님이 있으니 일방도로 수습돼
자, 그러니까 그런 시대예요. 무슨 왕권시대라구요?「평화왕권시대!」누가 평화 왕이에요? 예수가 가정 평화를 이루기 위한 평화의 왕이 못 됐어요. 천국은 가정들이 들어가게 돼 있는 거예요. 가정왕이에요. 왕권이 없으니 천대받고 얼마나…. 4백년 피를 흘렸어요.
애급 나라에서부터 이스라엘 나라 가자 지방까지는 일주일도 안 걸려요. 누가 이번에 갔댔지요? 일주일도 안 걸린다구요. 거기서 40년을 유리고객 해요? 3주일이면 엎드려 가지고도 갈 수 있는 곳인데. 기가 찬 거라구요. 그래서 광야를 잘못 건너서 거기서 걸려 가지고 지금까지 제1이스라엘권이 다 망했어요.
자, 그러니까 예수를 왕의 자리에 세워 준 사람이 누구예요?「아버님입니다.」그게 해골 골짜기예요, 해골 골짜기. 그 삼각지대에 가서 죽음을 각오하고 그 놀음을 한 거예요. 그건 세 사람이 다 못 가요. 한꺼번에 못 간다구요. 세 사람이 아니라 몇만 명이, 종단장이 ‘왁왁!’ 하고 50년 닫았던 문을 열어 젖혀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왕래하고 그 놀음을 한 거라구요.
길을 달리는 자동차 운전수들이 만세를 부른 거예요. 호텔이 꽉꽉 차거든. 몇만 명이 모였으면 그 호텔을 내가 다 사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하고 가자 지방에 있는 호텔을 채울 수 있어요, 내가 하게 되면. 아, 취미산업을 우리가 지금까지 준비하지 않았어요? 어디에 갖다가 놔야 돼요? 거기에 하면 얼마나 좋아요? 이번에 7개 국 대사관을 만드는 것도 호텔을 사야 되겠다고 해서 550만 달러를 돈 지불하고 사라고 했어요.
그래, 문 총재에게 단련을 받게 돼 있어요. 단련이 아니에요. 교육받게 된다면 뼈가 녹고 골수가 녹아 가지고 무릎을 꿇고 통곡하고, 눈물, 콧물, 입물 이것이 껌같이 늘어나 가지고 생식기에까지 통해 가지고 회개를 해야 돼요. 오줌과, 4수(水)가 합해 가지고 회개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수라구요?「4수!」무슨 4수예요? 콧물, 그것도 물이지요. 눈물, 그다음에는 침물, 그다음에는 생식기물이에요.
그래, 앉은 자리가 오줌 싼 거와 마찬가지로 됐으면 그걸 치울 사람이 없어요. 그걸 명령해 가지고…. 4수가 흘러진 더럽힌 걸 누가 치워 주느냐? 명령할 자는 참부모와 하나님밖에 없다는 거예요. ‘야야, 치워라. 이제 그만둬라.’ 해야 그만두는 거예요.
이종익, 무슨 말인가 이해돼? 그래, 선포하면, 문 총재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하나님이 배후에 내 꼭대기와 중심이 돼 있기 때문에 그 일은 그냥 그대로 일방도로써 수습되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는 출장 갈 때가 됐구만. 출장소가 어디인지 알아요?「예.」그래, 약속을 했어요. 이제 천일국 됐으면 소변을 누기 위해서는 아기들에게 채워 주는 것을 뭐라고 그러나? 기저귀를 차고 나오라는 거지. 자리를 지키라는 거지. 이제 그럴 때가 오는 거예요. 아기를 많이 낳다 보니 그래요.
그래서 뒷방에 가서 들어요. 들어왔다 나갔다 할 수 없잖아요? 그래 가지고 ‘뒤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라. 아플 때는 자면 용서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들어라.’ 하고는 ‘내가 마지막 무슨 말을 했던가?’ 물어봐요.
죽을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살려 줬다
그래, 우리 집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에요. 내가 요즘은 어머니한테 꼼짝 못한다고 소문도 났지만 말이에요. 그거 어머니가 얼마나 좋겠나? 아버지한테 꼼짝 못하는 어머니가 이젠 아버님이 늙어 죽게 됐으니, 꼼짝 못하게 됐으니, 그 오르락내리락하는 원리가 다 균형이 되니까 그런 것 아니에요?
어저께도 이 서방하고 문 장로 둘이 바다에 나갔댔는데, 섬을 돌아왔다며?「예.」선생님이 가는 데 가고 싶었지? 어머니가 ‘야야, 할아버지들….’ ‘그래, 어머니 하고픈 것 해 봐. 어디 배치해 봐.’ 해서 낚시 나가라고 하고 나보고 손자들 데리고 내가 가는 데 가자고 해요. 3대를 사랑하지 못한 하나님의 신세를 중심삼고 오늘….
어제 그저께 갔던 곳에 가 가지고 아기들 뛰노는 걸 봤는데, 아이들은 인사도 안 하고 하나된다구요. 어저께 보니까 그렇지? 보자마자 친구가 되더라구요. ‘이야! 교육이 필요 없구만.’ 생각했어요. 그래, 통한다는 거예요.
자, 오늘은 어드래?「오늘 좋습니다.」바람이 안 불면 말이야, 백도….「예.」통일교회가 백도 아니에요, 백도? 흰 도 아니에요? 백백교도 맞는 말이에요, 백백교! 문 총재는 백백교 교주보다 더 나쁜 녀석이라고 소문났어요. (웃음) 안팎이 백백이면 지상·천상지옥이 없어진다는 말이라구요. 출발은 좋았지만 자기 이익을 위하다가 사람을 죽이고 이럼으로 말미암아 쫓겨났어요.
내가 일대에, 통일교회 나 자신이 사람을 죽일 수 없어요. 죽을 사람을 살리려고 했어요. 수많은 사람을 살렸어요. 배도 지금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들기 때문에 별의별 육대주 오대양에서 한 사람도 안 죽었어요. 가라앉지 않으니까. 수십 명, 수백 명이 죽었을 거라구요.
그래, 가라앉지 않는 배를 내가 고안해서 만들었는데 말이에요, 조선 사업자들이 내가 만든 것이 40년, 58년, 60년 가까이 되니까 자기들이 만들었다고 선전해요. 그거 불쌍한 것들, 돈 모으면 다 모아 놓아라 이거예요. 때가 되거들랑 누가 만든 줄 아느냐 이거예요. 그 돈 모은 것 10배 이상 쳐 가지고 나한테 갖다 주면 불쌍한 너희 아들딸, 너희 후손들, 지옥 가 있는 사람들, 아프리카 사람들이 힘이 없으니 밑창에서 죽게 됐으니 그거 해방해 준다는 거예요.
부자들을 모아 가지고 강제로 ‘네 보따리 털어.’ 하는 게 아니에요. 이러이러한 모든 심판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걸 면하기 위해서는 눈치를 보고…. 공산당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거기에 미리부터 공납세, 물품세를 내야 된다는 걸 알아요. 공산당은 부르주아 계급은 없어져야 한다고 하니 숙청당한다는 걸 알고, 미리 도망가 가지고 재산들을 미리 공산당 본부에 명의 이전하고 갔으면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남에 와서 살더라도. 알겠어요?
자기 소유를 중심삼고 언제든지 떠날 때 소유권까지 양도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증명서가 있으면 시민 무슨 재판? 인민재판 받겠나, 안 받겠나? 이종익!「예.」인민재판 받겠나, 안 받겠나?「저요? 안 받았습니다.」아니!「안 받겠습니다.」무엇 때문에? 증명서가 있어요. 이 사람은 공산당 애국자라는 영수증을 하나 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얼마나 좋아하겠나? 명령이 있기 전에 그랬으면 남한에 살더라도 그들이 나와서 잡아죽이겠나? 인민재판을 하겠나, 인민 축복을 하겠나?「인민 축복!」그 10분지 1, 100분지 1 재산을 가지고 나눠 줘 가지고 살려 준다는 거예요.
출세하기 위해 서울에 와서 사는 전라도 사람이 많다
선생님은 그런 것을 다 훤히 생각해요. 여러분이 앞으로 치리 방법을 어떻게 하느냐는 것입니다. 강제로 빼앗게 되면 끝이 다 없어져요. 끝이 없어져요. 다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생일날 잔치할 수 있는 그릇을 남기려면 납작한 선반이라도, 상이라도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피난생활에도 조건적인 대접이라도 기념할 수 있게 준비한 사람은 망하지 않아요. 알겠나? 전라도!「예.」선생님 말을 지금까지 지키지 않은 전라도니….
전라도는 완전히 벌여 놓은 것이 전라도예요. 벌여 놓은 도를 닦는 것이 전라도라구요. 몸 마음도 갈라놓고, 어머니 아버지도 갈라놓고 말이에요. 어머니 아버지 쌈짓돈도 자기 집안에 갖다 넣어 놓아야 좋다는 거예요. 전라도 사람은 그런 거라구요.
서울에 와서 공부한다고 도망 와 있는 사람이 경상도 사람보다 전라도 사람이 많아요. 내가 통계를 내 봤어요. 다 그렇지요? 출세하고 싶어하지요?「예.」돌아다니다 보니 경상도 천국이니 어디 가서 의지할 데가 없어요. ‘아이고, 경상도 원수! 아이고, 통일교회가 제일 못살고 나쁘다는데…. 아, 부랑자가 되든가 마피아가 되든가, 야쿠자, 깡패가 되든가, 에이, 마지막 판인데 세상의 종교권에서 제일 나쁘다는 통일교회나 가 보자.’ 할 수 없이 와 보니까 ‘어이쿠! 어어!’…. (웃음)
가만 보니까 냄새도 좋고 보기도 좋고 모양새가 괜찮으니까 보따리 싸 가지고 문평래도 그렇게…. 문평래, 편안히 오고 싶어하던 문평래가 통일교회가 제일 좋아 편안하다 보니 아버지가 죽고 뭐 야단하더라도 끝까지 남아 가지고 지금 강의하러 다니느라고 문 씨의 조상이 된다고 야단하고 있다구요. 그거 맞는 말이야?「예.」응?「감사합니다.」감사는 또 뭐인고? (웃음) 은사예요. 거꾸로 하면 기숙사 사감 선생이에요. 일본 말로 샤캉(しゃかん; 사감)이에요. 벽을 바르는 사람(미장이)이라구요.
자, 이젠 그만하고…. 선 사람도, 아픈 사람도 어느 정도 지나면 앉을 거라구요. 지금 앉았나, 섰나?「섰습니다.」(웃음) 섰으면 내가 미안하니까 내가 얘기하면 안 되겠으니 요만큼 하고, 이제 말 잘 들어라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예.」잘 들어 봐요.「예.」(김효율 보좌관이 14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개최된 ‘지도자 초청 평화유엔 활동보고대회’ 서울 북부권 대회에 대해 보고함)
빨치산이 실패한 것을 참부모가 인수해야
「아버님께서 해양섭리의 중심지를 여수로 옮기신 후에 작년 12월 말에 27일 명령하셔서 30일, 여기 여수·순천 분들은 잘 아시겠습니다만 비치호텔에서, 그때 한 4백 명 모였지요?」480명이 모였지.「480명으로 정정합니다. 480명이 모였는데 그들은 여수·순천권의 기독교 목사들, 기독교 지도자들, 그다음에 일반 학계 지도자들, 이렇게 해서 모여 가지고 지난 12월 22일에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평화대행진에 대한 보고대회를 했습니다. 그때 작년 천일국 3년을 마지막 넘기면서 아버님께서 ‘이제는 우리 자체만 노력해서 할 게 아니라 국가의 녹을 먹고 있는 공무원들이 동원돼야 한다.’ 하셔서 기관장들이 동원되고, 여수시장이 주동이 돼서, 간접적이지만 그 양반이 주동이 돼서 자기 조직을 움직여 가지고 이 사람들을 모았던 것입니다. 그것이 계기가 돼서 섭리가 이제부터 요즘은…」
공산당 빨치산이 성공하려다가 실패했으니, 망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니 내가 인수해야 할 것 아니에요? (보고 계속)
「……꼼짝없이 하지요. 하면서 자세히 백 퍼센트 모르지만 하는데, 하고 나면 결과가 나올 때에 비로소 ‘아, 그래서 이렇게 시키셨구나.’ 하는 거예요. 그게 우리입니다. 우리 수준이 그것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어제 그 보고를 듣고 또 한 번 저희가 느꼈습니다만, 이제 아버님께서 내리시는 섭리의 말씀, 명령은 우리가 절대복종하고 토를 달지 않고 뛰는 길밖에 더 은혜 받을 길이 없다는 것을 결론으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우선 서울 대회 보고는 제가 들은 대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박수)
다시 한 번 읽어 줘 보라구. 죽 읽어 줘 보라구. 설명했지만 다시 한 번 읽어 줘라 이거야. 「읽을 것이 아닌데요. 아버님, 메모를 했기 때문에요. 이 메모를 읽으면서 설명을 했습니다.」 글쎄, 한 번 더 읽어 주라구, 메모를 어떻게 했는지. 죽 읽어 보라구. 메모할 때 딱딱 벌려 놔 가지고 이것저것 쓰고 나서 정비가 안 된다구. (김효율 보좌관이 메모한 것을 다시 읽음)
내일 아침에 가야지, 내일 아침. 오늘 가? 「안 갑니다.」 안 가면 저녁이든가 이제…. 「내일 아침 일찍 갈까요?」 내일 아침! 자! 배 준비하라구, 백도. 「예, 알겠습니다.」(경배) 준비하라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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