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 아름답고, 다양한 수제차를 맛볼 수 있다기에 선교동에 있는 ‘꽃피는 춘삼월’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주변에 도착하여 둘러보니까, 주차장이 두 군데 있는데 넓어서 좋았습니다.
정원이 아기자기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한옥집의 전통찻집인데, 기와집 두 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위에 있는 한 채는 남도 소재 백년 된 한옥이며, 아래에 있는 한 채는 경상도 소재 한옥을 옮겨 오랫동안 복원했다고 합니다.
정원의 돌 틈새에 있는 화초와 꽃나무들 그리고 조경수가 잘 어울리는 한옥카페였습니다.
테이블은 실내와 실외에 마련되어 있고, 정원의 규모는 작지만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실내에 몇 팀이 있고, 실외에는 연인,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6~7팀정도 보였습니다.
메뉴는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어 좋았습니다.
음식의 가격은 식후에 판단하세요.
메뉴마다 미니 꽃병과 떡이 곁들여 있는데, 좋았습니다.
특색 있는 한옥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