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강윤이가 오랜만에 등원을 했는데 오늘 사막에 사는 동물 봤다면서 자랑을 엄청 했어요 ㅎㅎ 저도 앞에서 기다리다가 봤는데 너무 귀여운 미어캣....💛
유치원에서 배우고 있는 노래도 불러주고 ~ 수어도 보여주고 ~ 근데 갑자기 절 보면서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면서 하트를 해주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엄만데요 ? 하니까 아! ㅋㅋㅋ 미안 ㅋㅋ 하고 너스레도 떨고 농담도 하면서 저랑 점점 말이 통한다는 게 그만큼 강윤이가 많이 큰 것 같아 조금은 아쉽네요🥲
항상 유치원 다녀오면 제가 음료수 하나 들고 수고했다면서 강윤이를 맞이해요 놀이터에서 미끄럼틀 타고 동생이랑 놀고 너무 더울 땐 강윤이가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놀다가 집에 들어간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