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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감사일기 81일차 시작합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이틀째 나이트 근무날.</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새벽 동이 틀 무렵,</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저희 요양보호사들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어르신들 지저귀 갈고,</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체온과 혈압 재고,</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따뜻한 물수건으로 얼굴과 손을 닦고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로션을 발라드립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남자 어르신들은 면도도 손수 해드리고요.</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아기처럼 곤이 잠들어있는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어르신 침상으로 걸어가는데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창 넘어에선 동이 트려합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따스한 물수건으로 얼굴을 감싸니</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잠결에도 옅은 미소를 띄우시며</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고마우이~' 하십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거무튀튀하고 탄력없이 축눌어진 피부는</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지만,</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아이들처럼 맑고 순수함에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순간 울컥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친정부모님의</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얼굴도 닦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옵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아름답고 귀한 체험을 허락해주신</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신께 감사드립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b><span data-ke-size="size18">"삶은 모든 것이 창조되는 과정이다.</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b><span data-ke-size="size18">신은 너희가 삶이라 부르는 생짜 에너지다.</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b><span data-ke-size="size18">이런 깨달음은 우리에게 </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b><span data-ke-size="size18">새로운 진리를 가져다준다.</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b><span data-ke-size="size18">신은 '과정'이다."</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신과 나눈 이야기>  3권 중에서,</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오늘도 감사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gi2/31ba863ba3b61aba8de3992166b30aacdb9f27f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gi2/31ba863ba3b61aba8de3992166b30aacdb9f27fa" data-origin-width="1000" data-origin-height="511"></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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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감사일기 챌린지
4차 81일차 빛채움 감사일기 챌린지
순천*
추천 0
조회 83
24.07.05 21:2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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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소님의 강의를 되 들으며
인체의 문제들을 알아가는 것이 너무나 도움되는
진리에 감사합니다.
살아가는 그 모습 그대로 수용하며 자신의 세포를 살릴 수 있읍에 무한 감사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먼저 인식하고
지인들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신의 선물임에 감사합니다.
가족과 지인들에게 빛채움
했읍니다.
가족에게 빛채움 했습니다.
순천님의 글은 매일 감동을 주네요♡
오늘 하루도 여유있게 평화롭게 살아지니 감사합니다.
시어머니를 위한 마음이 올라오니 감사합니다.
존재자체로 귀한 딸과 아들이 새삼 감사합니다.
가족과 지인에게 빛채움했습니다.
순천님의 글 나눔 감사합니다^^ 감동이예요♡♡♡
바쁜 가운데 오늘 하루도 해야 할 일들을 하며 잘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우연히 시작된 일이지만 벌써 6개월째.. 몸에 나쁜 것들을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으니 감사합니다.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다 마련해 주시는 신께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임을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과 지인에게 빛채움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식생활의 도에 대해 듣게 됨이 감사합니다.
맑고 정갈한 음식으로 소식하기는 자주 접하던 이야기지만 들을 귀가 열리게 됨이 감사합니다.
몸을 맑게하고 싶다는 마음의 소리에 응답해 주는 근원의 배려에 감사합니다.
오늘 빛살림 모임이 있는 날이네요. 반가운 얼굴들이 모일 것이니 감사합니다.
치유자 모임에서 인체의 에너지 흐름을 시크릿 버튼으로 공부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솔루션으로 치유를 온전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족에게 빛채움 합니다.
유솜이 엄마와함께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온 사진을 보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매일 다르게 성장해가는 손녀를 보면서 가슴이 벅찹니다.
요양원에 계신 어머님께서 30개월만에 혼자 힘으로 죽을 드셨다고 합니다.그동안 잘 견뎌주신 어머니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외소한 나를 봅니다. 바라보고 웃을수 있는 힘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매일 나를 바라보고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빛채움!
변함없이 이어져 오는 빛살림 모임에 빛나누미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소소님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치유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되어지는대로 인연닿는대로 이끌어주는 삶에 맡기고 가니 감사합니다.
맛있는 저녁 도반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먹으니 감사합니다
이혈 수업을 이끌어주시고 시험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반디님께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빛채움 합니다.
가족ㆍ지인ㆍ친척ㆍ동료에게 감사기도합니다.
편안한 일상에 감사기도합니다.
순천님의 사랑에 감사기도합니다.
주변의 좋은 사람들에 감사기도합니다.
모두에게 빛채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