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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체크] 임진왜란 잘못 알려진 상식 깨부수기(타메를랑著) - 改
明智光秀 추천 0 조회 2,649 08.07.11 04:01 댓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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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12 22:22

    흠... 가치관의 차이인것 같은데.. 게다가 링크된 댓글보면 5년전에도 비슷하게 싸우셨고.. 그냥 본문 내용의 오류에 대한 글로 머물렀으면 참으로 좋겠었는데 말입니다. 더 거칠게 말하면 본문의 내용을 지적하시는 것은 굉장히 전문적이고 예리하셨으나 증오의 일반화 부분은 그저 과거의 분쟁이 시공을 뛰어넘어 다시 나온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 작성자 08.07.12 23:58

    그런 앞뒤 분석은 결과론적 오류 밖에 안되오. 사람을 뭘로 보고. 책에 나오는 이야기라 꺼낸 것일 뿐.

  • 08.07.12 18:37

    현학적인 것에서 쾌감을 느끼시는건가요...

  • 작성자 08.07.12 20:26

    재밌군요. 실컷 해놓은 수고를 한방에 헛수고로 만드는 문장이. 참 발전적인 문장입니다 그려. (만약 읽지도 않고 휙 던진 말이라면, 책임이 큰 말씀이지요)

  • 08.07.13 20:24

    원래 그렇게 독단적으로 매도하십니까...

  • 작성자 08.07.13 22:22

    제가 한 말이 매도라면... 님이 먼저 한 말은 뭘까요? 남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상처라고는 생각 안하시는지.

  • 08.07.12 20:50

    책은 안 읽어보았습니다만 아케치님의 리뷰를 읽고나니 전문적인 책이라기 보다는 로마인 이야기 같이 가볍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인가보군요. 뭐, 타메를랑님이 한국사, 일본사에 정통한 학자가 아닌 이상에야 당연한 거겠습니다만 글 잘 읽었습니다. 리뷰긴 하지만 여러 오류에 대해 집어주셔서 나름 역사 공부도 되었군요.

  • 작성자 08.07.13 22:46

    뭐, 시시콜콜하죠.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7.13 22:25

    책에 나오는 이야기라 본문 중 일부에 거론했을 뿐입니다. 리플에서 그게 부각되었을 뿐(제가 먼저 부각시킨건 아니죠. 같이 커지긴 했어도), 본문의 대부분은 다른 내용인데, 무엇을 '아는게 병'이라고 쉽게 말하시나요. 저는 내가 왜 내 시간 그렇게 들여서 이 글을 썼는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08.07.13 23:50

    '타메를랑님과는 이러이러해서 교류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타메를랑님을 잘 몰랐네'라고 앞에 썼고, 그와 따로 책의 내용을 보다보니 '여전히 그런 시각을 갖고 있더라'를 하나 썼습니다. 내가 그걸 집중적으로 들추려고 글 쓴줄 압니까? 그 부분이 본문의 20%는 되던가요?

  • 작성자 08.07.13 23:42

    타메를랑님의 책이 있고, 그걸 체크한 내 본문이 있고, 그 다음에 벌어진 리플이 있습니다. 리플이 주관적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흘렀다고, 그걸 전부 본문의 문제라 하는 것은 '결과론의 오류'지요. 결과가 이렇게 흘렀으니까 본문까지 그런 문제시하는 오류. 증오론 문제는 저 장황한 본문 중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른 문제 중에 그 부분만 발언이 집중되게 된 것은 오히려 타메를랑님의 선택이었고(그건 개인의 선택이지 잘못이 아닙니다), 서로 그 문제에 대해 길게 이야기 하게 되었는데, 그게 왜 나의 의도고 나의 잘못인양 받아야 합니까? 그래서 오류라는 것이지요.

  • 08.07.14 10:15

    노머드//타메를랑님의 책을 읽어보셨습니까? 제 평가로도 분명히 잘 쓴 책이긴 하지만, 문장에서 중의적인 느낌이 나거나 해서 찝찝한 경우가 많았고, 실제로 그자리에서 타메를랑님께 횡설수설(...)하긴 했지만 말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타메를랑님이 중국인등에게 보이는 적대감은 토탈워 카페에 있던 사람들이라면 알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하는 부분이죠-_-; 저는 솔까말 그파트는 읽을 필요가 별로 없다고 느껴서 재대로 읽지는 않았지만, 논리와 경험상으로 찝찝하다고 느낄수는 있습니다. 그것을 지적하지말고 넘어가자는 것은 아까 한 말이지만, 결국 관심없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 08.07.13 15:36

    모든 책이나 논문, 역사표본등은 자필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이견과 생각의 차이는 발생하기 마련일것입니다. 책과 책에대한 이견글에 대해 논쟁은 좋지만 혹시라도 격하게 감정상하는 지껄임은 없기를 바라며 ㅎㅎ 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08.07.14 01:19

    네, 그렇죠. 답 안 나오는 이야기죠. 촛불시위 문제만 해도, 'XXX는 틀린 생각이다'라고 말을 한다고 해서, '틀렸으니까 넌 내말에 따라야하고, 난 널 승복 시켜야해'라는 뜻은 아니잖아요. 그걸 구분 못하는 분들이 토론과 논쟁을 옆에서 악화시키더군요. 정작1 제 본문 중 일부의 내용일 뿐인데 말이죠. 정작2 사실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이견을 제시하는 분이 없다는게 허탈하네요. (내 말이 다 맞단거야? 설마... ㅡ.ㅡ;;)

  • 08.07.13 22:45

    뭐. 머스킷과 아퀘버스의 차이는 무게, 지지대 유무보다는 탄환의 위력이고, 위력을 비교하기에는 적당한 기준이므로, 일본조총에 어느정도까지의 비유는 '비교'용으로는 편하죠. 대략 일반 병사들이 쓰는 5몬메(좀 많긴 하지만) 정도의 조총이 아퀘버스, 사무라이가 쓰는 쥬몬메쓰쓰가 머스킷에 대입된다고 볼 수 있고, 이렇게 해서 그당시 유럽의 아퀘버스-머스킷 비율과 비교하며 일본 조총의 위력을 '비교'로 알아보는 성과(?)까지는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ㅡ.ㅡ;

  • 작성자 08.07.13 22:58

    비교하니까 생각났는데요, 조선은 끝까지 화승총 썼다라고 조선을 들이까는 사람이 많은데, 일본도 화승총으로 끝장보기는 마찬가지죠. 그걸 '일본은 이런이런 경향을 중시했다'라고 설명하는 전문가도 있는데, 조선총도 그런 식으로 설명하면 안 될까나? 들이까지만 말고... 홈홈.

  • 08.07.14 21:26

    크게 갈 필요 없이, 뻔질나게 전쟁을 했던 유럽도 부싯돌 이용의 시작부터 하자면 150년만에, 스내펀스의 발명부터 100년만에, 플린트록의 발명부터 50년만에 겨우 화승총을 버리죠. 17세기 초반까지해도 총의 주력은 화승총 ㅡ.ㅡ;;

  • 작성자 08.07.13 23:51

    리플이 엉뚱하게 흘렀다고 해서... 본문까지도 그런 취급을 받고, 내가 그런 의도를 가지고 그렇게 흐르게 했고 나의 잘못인양 이야기되고 있으니... 내가 왜 몇날몇일을 정리해서 괜한 욕을 쳐먹고 있는지 후회가 되는군요. 그냥 여기까지만 하고, 리플을 닫으렵니다. '자기 할말만 하고 쪼로록 도망간다'라고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어짜피 결판이 나지 않을 주관적 문제를 이만큼 이야기 했으면 할만큼 한거라고 봅니다만(정작 타메를랑님은 그만 하셨는데, 제3자들이 엉뚱하게 몰고 가는군요).

  • 08.07.14 00:09

    왜 남을 계도하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거지; 자기 글에 premise로 사용된 부분도 전부 자기 블로그에 자작글; 그렇게 해놓고 "premise란?" 하면서 버젓이 자기 글을 링크; 스스로 100% 옳다고 생각하는 이상 그 누구도 싫어할텐데..

  • 08.07.14 00:11

    이 사람의 무슨 글이건 덧글이건을 보면 이 사람이 무언가를 탐구하는 목적은 지식의 공유보다는 자신의 과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 08.07.14 09:20

    비판이란건 말이죠 옳고 그럼이 모두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글을 쭉 읽어봤지만 서두는 자신에 주장에 대한 반론을 무마하기 위한 글을 뿐이고 전체적으로는 타메틀랑님 책에 대한 비난밖에 없는거 같네요. 역사라는건 글쓰신 분처럼 사실로서의 역사 기술도 있겠지만 다분히 과학적인 검증을 통한 역사가의 기술로서의 역사도 있다는거 아시겠죠? 타메틀랑님 역시 여러자료를 찾아 보시면서 역사를 재배열하고 자신의 논거를 책을 통해 기술하신거라 봅니다. 그런게 참고하신 사료라는건 제한된 시간과 자원을 통해 한정이 될 수 밖에 없기 마련입니다.

  • 08.07.14 09:23

    부족한 부분은 개정이나 보정을 거쳐서 메꾸어 나가면 되는 문제죠 제가 볼때 타메틀랑님 서적의 전반적인 부분이 오류라고 보긴힘듭니다. 물론 글쓴이가 전반적인 부분이 오류라 칭하신 적은 없으나 글의 요체는 책의 장점과 단점을 논하기 보다는 단점만을 부곽시키는 비난에 가깝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오해할 소지가 다분한것 같습니다. 오류를 지적하시는건 좋습니다만 비평을 하실때는 좋은점도 간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완벽에 가까운 역사라는건 없습니다. 사료는 언제든 새로 나타날 수 있으며 역사가라는 존재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오류가 나타날 수 있겠지요

  • 08.07.14 09:30

    혹시 舍己從人(사기종인) 이라는 고사를 들어보셨는지..글쓰신 분의 글을 읽으면서 그 고사가 문뜩 떠오르는 군요

  • 08.07.14 09:31

    요점이 잘 정리되있고 인터넷 글의 연장선이다 <== 이게 장점이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 08.07.14 09:33

    ...저기 역사 공부를 어느정도 하셨습니까? 님이 말하시는 멘트는 맞는듯 하지만 알고보면 딱 환빠의 레퍼토리랍니다. 그리고 타메를랑님의 책을 읽어보시고 말하세요. 저는 대충이나마 타메를랑님의 책을 읽어보기라도 했고 장점도 많지만 전국시대 분야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있던것도 보였습니다. 제가 전국시대 전문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 08.07.14 09:36

    타메를랑님의 책은 확실히 보면 인터넷의 느낌이 나고, 이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장점이라면 말랑말랑하고 읽기 쉽고 정리를 잘 해서 썼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이로인해 나타날 수 있는 오류입니다. 인터넷글이라도 출처가 토탈워 같은 카페인 만큼 상당수 글의 수준이 왠만한 오프라인 글의 수준을 넘지만 그대신 유언비어를 타파하겠다는 이 책이 또한 유언비어를 모으기도 합니다. 그게 드러난 부분이 전국시대죠.

  • 08.07.14 09:38

    앨런비님 저는 환빠가 아닙니다. 다만 역사라는건 완벽하게 100%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뼈대는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다른 일부분 부분에서는 우리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부분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저는 그점을 지적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 08.07.14 09:40

    그리고.. 이런 글이 싸우자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아는 사람이 책을 쓰면 무조건적으로 찬양해야 합니까? 다음의 정진(?)을 위해 잘못된 부분의 비판도 필요합니다. 틀린 부분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자는 식이면 실제로는 그 책에 대해 관심이나 애정(?)이 전혀 없다는 것이죠. 내 일이 아니다라는 것이니까요. 또한.. 타메를랑님은 토탈워 카페에서도 꽤 드러났지만, 확실히 크세노포비아적인 행동이 잘 드러나는 편이었습니다. 저도 논쟁(?)은 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당황스러웠고요. 다만 저 부분은 제가 자세히 읽지는 않았지만, 이 책에서 여러번 드러난, 문장이 뜻하지 않게 이중적인 의미를 가져 혼동을 가져온게 아닌가도 합니다만.

  • 08.07.14 09:40

    타메를랑님을 아는 사람이라면 확실히 그 부분은 생각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만.

  • 08.07.14 09:42

    환빠라고 한 것이 아닌, 그 레퍼토리가 딱 환빠들이 하는 소리란거죠. 역사에 100%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100%가 있을수 없는데 뭐이리 따지냐. 100%가 있을수 없는데 그럼 니 주장은 구라가 아니냐고 한다면 황당하걸랑요. 예를들어 지금 대통령이 외국의 스파이라고 하면 실제로 가능성 존재해요. 하지만 그걸 남들에게 말해서 지금 대통령이 스파이가 아닐 가능성 100%가 아니잖아? 이렇게 하면 실제로 미친놈 취급받죠. '가능성'의 차이는 있지만, 사실상 그런 수준의 말입니다 ㅡ.ㅡ

  • 08.07.14 09:49

    솔까말 지금 궁금한게, 저 글에 태클거시는 분, 타메를랑님 말고 읽어보고 태클 다시는 것입니까? 참고로 하자면 이 글은 아케치님이 타메를랑님께 예고도 한 글입니다 ㅡ.ㅡ;; 타메를랑님도 그 순간에 뭐라하지도 않고 기대(?)하겠다는 식의 반응을 하셨고요 ㅡ.ㅡ

  • 08.07.14 10:09

    순간 화가 났습니다만 앨런비님의 말씀을 읽고보니 제가 댓글을 너무 경솔하게 단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타메틀랑님의 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단순히 제식구 옹호하기 식으로 흘러간것 같습니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전쟁사에 관심이 많이 여러 전쟁사관련 서적을 모으고 있지만 확실히게 어느부분에 대해 정통한 편이 아닙니다. 일본의 전국시대라면 더욱 그렇지요 앨런비님이 지적하신데로 저와 같은 사람은 한국사가 아닌 동양이나 서양사는 인터넷역사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되더군요. 이런 변명이 위 댓글을 정당화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 08.07.14 13:29

    태도의 문제랄까요 (하품)

  • 08.07.21 22:04

    본인이 수고했다는 표현을 쓸만큼의 글인것 같은데 좀 읽다 말았습니다. 내용은 차치하고 문장이 쓸데없이 길고 난잡하며 횡설수설해서 읽기가 어렵군요. 블로그글도 그런식이던데요. 예전에 본적 있는 정신분열증 환자의 수필 같은 느낌이라 안타깝네요. 문장을 가다듬어서 알고 계신 지식을 보통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게 편하게 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걸 전문가라 하지 않나요.

  • 08.08.30 13:01

    음....어느 책이건 간에 저자의 주관이 전혀 없는 진공상태에서 쓰여지는 법은 없지않나싶네요...암튼 ㅎㄷ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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