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참여한 전북일탈의 정여에서 너무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얻을 수 있어서.... 지금 엄청 부자된 느낌에 무척 행복합니다.. 단 1박2일의 여행이었지만... 평생 잊지못할 시간 이었답니다..
너무 수고하신 상짱님외 함께한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미처 참석하지 못했던 괜찮은녀석님.. 수호천사님.. 꽁알이님 스카이님 미소한방님 누렁이보이님 산체스님등 담에는 꼭 같이 여행하여 즐거운 추억을 나누어 보아요..
여행을 하면서 겪은 미묘한 감정이나 느낌을 말이나 글로 표현 할 수 없기 때문에 여행후기를 글로 쓰지 않는다는 참나무님의 생각에 동감하지만..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나 여행후기를 쓰는 것도 여행의 연장이라 생각해서... 라기 보다는 첫번째 정여후기는 무조건 남겨야 한다는 압박에 굴복하고 후기를 씁니다 ㅠ.ㅠ
엄청 여성스러운 벙개때의 분위기를 생각하며 전북일탈에서 적응을 하려면 치마라도 입고 가야하나?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대천가서 얼릉 놀아야지 하는 마음에 전주에서 대천까지 총알처럼 갔지만.... 대천 해수욕장을 벵글벵글 돌다가 결국 포기하고 소방관아자씨의 도움으로 공사중단된 아파트도 지나고... 논길도 지나고... 다리도 지나고... 산을 올라가면서.. 혹시 여기 귀곡산장 아니야??? 했지만 막상 도착 해보니 와 팬션 멋지더군요... 산속에 성같았어요.. 상짱님 굿 쵸이스^^
도착해보니 상짱님께서 다른 회원님들이랑 대천시장에서 사온 신선한 대하를 야외에서 숯불에 맛있게 굽고 계시더군요.. 냄새 굿~ 맛은 더더욱 굿~ 마침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려 했는데.. 밥이 빤짝빤짝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게...너무 맛있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한수저 먹으려고 했는데.. 밥이 너무 쫀득거려서 그릇까지 통째로 퍼지더군요 ㅋㅋ 그래서 밥이 좀 ... 라고 말 할려는 순간에 눈치를 보니까.. 모모님이 밥을 안 줄까봐서 암말도 못하고 먹었는데.. 그래도 참 맛있었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었나???
상짱님은 대하를 열씸히 구우시고 가츠님이 시장과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셨는데..그 사이에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으시다니 대단대단~ 가츠님 정말 부지런하고 성실하셔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꼬옥 성공하실꺼에요... 뭐 지금도 잘하시지만... 뭐 누구든 좋은사람 있음 가츠님 소개시켜줘요.. 인물 좋고.. 성격 좋고.. 돈 잘벌고.. 하지만.. 너무 순진하다는 거..
상짱님은 계속 대하를 열씸히 연기 때문에 눈이 매워서 눈물 흘려가며 구우시고.. 삼겹살에.. 대하에.. 맥주에.. 포도주에 정말 듣도 보지도 못한 조합으로 가을밤에 만찬을 하였습니다.. 아 참 포도주는 다가올 커피향기님 생일에 앞서 축하리허셜로다가 준비한 거래요.. 통나무요님은 부지런히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셨는데... 왜 그랬는지는 말 할 수 없어요ㅋㅋ그 뒤 통나무요님과 똘망진그녀님의 황금개그콤비 덕분에 대하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몰랐습니다..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 똘망진그녀님의 새로운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모습?? 말 할 수 없어요.ㅋㅋ 아주 귀여웠습니
다.. 통나무요님은 처음에 잡은 콘셉의 실수가 아차~시러웠겠지만... 암튼 너무 재밌었어요...
뉴질랜드스타일? 의 멋진 팬션에 들어와서도 개그황금콤비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고.. 가츠님은 계속 말씀이 없고 중간중간 사진을 열심히 찍으시고.. 상짱님의 참석으로 수다스러운 분위기로 조금 바뀌었습니다???? 전북일탈에 대한 좋은 이야기도 듣고 미처 참석못한 어느사이에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안괜찮은녀석님이 되버린 괜찮은 녀석님 미소한방님 스카이님 꽁알이님등에 대해서 안부를 듣곤 하였습니다..
11시가 넘어서 정말 다정한 모습으로 신혼부부 콘셉?? 술과 먹을거리를 한가득 사가지고 오신 몽님이신지 몽여사님인지 몽형님인지 사모님인지 천의얼굴을 가진~ 몽형님으로 낙찰?? 과 또 어느순간 에프킬라님으로 바뀐 체력짱 스피드 짱 에이스킬러님(콘셉을 처음 에 아무리 잘 잡아도 망가지는 건 한순간이여 ㅠ.ㅠ 넘 얘기가 아니랑께요 eung eung...)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300% 업!!! 그 때부터
수다스러움과 조금은 시끄러움과 정신없음이 섞인 분위기로 정여는 새벽까지 이어졌는데.. 그 사이에 자상한 상짱님이 전북일탈방 분위기 좋아!! 안심이야 하면서~ 인지 아님 좋은 자리에서 잠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인지 자러 들어가고.. 저도 나이의 압박과 포도주 맥주 소주의 이상한 조합의 영향으로 잠을 자야 했어요.. 그 뒤 새벽까지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하나.. 노 코멘트 19세 이하 관람가능~
다음날
이른아침부터 전북일탈다운 엄청 수다스러운 분위기와 맛있는 냄새에... 잠이 깨어보니 몽주방장님이 아침을 준비 하셨더군요.. 8명이서 하나의 화장실과 욕실을 사용하느라고 좀 욕봤지만..... 맛있는 밥과 국물이 끝내주는 시원한 라면국물에 아침을 잘 먹었습니다... 똘망질까?그녀님의 여성스럽게 깍아놓은 사과를 먹고 개그콤비 참나무요주방보조님의 환상적인 설겆이 솜씨.. 제가 좀 도와주려 가 봤는데... 설겆이 다 하시고 접시 두개 밖에 안 남았더군요..
내가 느린겨?? 참나무요주방보조님의 설겆이 솜씨가 빠른겨??? 암튼 사과를 먹으며 또 다시 아침내내 수다가 퇴실마감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전북일탈 대단합니다!!! 만약에 전설적인 수다의 최강고수님인 스카이님과... 수다계의 다크호스이신 안괜찮은녀석님이 계셨다면 어찌했을까?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덜덜...
팬션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방 찍고~ 조각공원으로 이동을 했어요^^ 제 차에는 향기님과 참나무요님이 타셨는데.. 참나무요님이 네비아가씨의 멘트 '속도에 주의 해 주세요' 를 생활사투리로 "살살 댕겨잉~"으로 바꿔서 재밌고 즐거운 분위기로 대천 가을길을 드라이브 했어요^^ 중간에 "여기가 아닌 개벼"로 잠깐 헤메대가 드뎌 조각공원 도착!!
멋진 그림을 감상하고.. 중간에 제가 갠적으로 조금 아는 김희진화백님의 그림을 볼 수 있었답니다... 잠깐의 말실수로 향기님에게 가볍게 지적을 받고 흑흑~ 참 김희진화백님은 여산에서 산속에서 별장을 지어놓고 그림을 그리십니다.. 남편은 공예가인데 참 멋지십니다.. 남편이 9살 연하 ㅋㅋ 잘 어울려요^^ 아마 몽님과 산체스님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like한다던데....
전북일탈은 다 같이 모여서 구경하는 분위기가 아닌가봐요^^ 졸라 빠른 에이스킬러님은 어느새 저~~만치 앞서가 있고.. 그 담 상짱 님... 하나 둘 셋씩 모여서.. 그냥 각자 나름대로의 개성을 살린 일탈을 하더군요... 저는 좀 느려서.... 음... 역시 내가 느린가??? 사진찍으로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바쁘신 가츠님과 역시 느리신것인지.... 아님 시와 조각에 폭 빠지신 향기님과 그럭저럭 비슷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호숫가에 있는 이름모를 아름다운 보라빛 들꽃을 꺽어서... 커피향기님과 어울릴 것 같아서 주니까.. 들꽃향기가 되었습니다.. 참 예쁘고 아름다운 소녀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잠깐 가슴이 두근 했습니다... 아주 자암깐~ 그러다가 점점 동막골스타일로 변신하시더니... 흑흑... 황순구시인... 거북이와 남생이... 가방사건 등을 통하여 저는 점점 바보의 수렁쏙으로 조금씩 조금씩 빠져들었습니다...벗어나 보려 애를 써 봤지만... 점점 깊이....ㅠ.ㅠ
어쨌든... 시가 새겨진 돌 조각과 향긋한 허브정원에서.. 허브의 향긋한 내음과 철갑상어 잉어 거부기.... 안돼!!를 구경하고 허브용품점에서.. 아이쇼핑.. 중간에 가츠님과 사진찍기 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했더랬습니다..다른 일탈가족은 다들 어디 계신거에요???? 친절한 가츠님은 라벤다? 자스민? 방향제를 샀다가 잠깐 잃어버렸다 찾은 작은 에피소드도 있었네요...
눈과 코와 영혼이 즐거워지는 그런 조각공원에서의 일탈을 마치고.. 참나무요님의 두부먹고 가자는 의견이 가볍게 묵살이 되고... 서천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엑스포로 가기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중간에 "여기가 아닌 게벼"하는 잠깐의 헤맴을 뒤로 하고 서천휴게소로 가던중... 핸드폰 때문에 상짱님과 가츠님 똘망진그녀님의 핸드폰찾기 대소동을 하는 중에.. 중간에 몽님이 사랑싸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차에 같이 탑승을 하고 서천 휴게소로 출발 했습니다... 배가 마이 고팠었어요... 옆에서 커피향기는 커다란 포카칩과자 한봉지를 전부 와삭와삭 하면서 맛있게 냠냠하고 저와 몽에게는 쪼오금 밖에 주지 않았답니다..
서천휴게소에서 모두 배가 고파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는데... 똘망진그녀.. 에이스킬러.. 가츠님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은 별 반개짜리 장터국밥을 맛없었지만... 배고 고파서 다 먹었습니다.. 서해안 서천휴게소 장터국밥 !!!! 정말 맛 없었는데... 지금 다시 먹고 싶은 것은 그 만큼 좋은 여행의 추억이었기 때문 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커피향기님은 장터국밥을 맛있게 먹는 유일한 장터국밥 패밀리중의 한명이었고... 몽님은 이것저것 골고루 뺏어 드시는 아름답고 현명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나도 그러고 시펐는데...
드뎌 군산자동차엑스포로 출발... .. 멋진 차와 이쁜 도우미를 본다는 기대감.... 참나무요님은 에이스킬러님 차에 타시고.... 몽님과 커피향기님은 저의 차에 타고 출발....그 때부터 진땀나는 위기의 순간.... 아름다운 몽님과 커피향기님을 납치하고자....아님.... 어제 먹은 맛있는 대하가 그리워서 몽과 커피향기를 목포의 새우잡이 배에 태울려고... ...............제가 동군산 군산을 지나치고 김제에 간 것은....... 저얼대~ 아니에요.....
청순순진한 눈빛과 화려한 어휘구사능력을 바탕으로한 무대포적인 수다지존 수다향기의 수다10인분 과 반짝반짝한 빛나는 눈빛과 신이 내린듯한 예리함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호소력있는 목소리의 몽여왕 수다 10인분이 상승효과를 발휘해서.... 저에게는 수다 100인분의 압박이 엉엉 ~ 원래 이야기를 들으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스타일인데..... 양쪽귀에서 스테레오 사운드로 각자 다른색깔의 수다의 연발공격에 처음에 잠깐 저항을 했지만...밥도 먹고 배도 부르겠다 힘이 넘치는 두 수다여왕마마들에게 점점 더... 모든 방어능력이 제로가 되고...저는 그렇게... 수렁으로 완전히 침몰 당했습니다..........흑흑 오직 네... 네... 아니요... 미안합니다... 잘 못했어요... 밖에는 할 수 없었어요...
계속 식은땀 삐질삐질~ 얼굴 뻘개지고 수렁속에서 멍~ 해져가지고....앞에 표지판도 안 보이고.. 방향감각도 없어지고... ㅠ,ㅠ
그리고... 지금도 귓가에는 바보바보.....회회회..... 락스락스락스.......느려느려..졸라느려..... 귓밥을 숫가락으로 파줄까아까아까아...... 기차기차기차.....거부기남생이남생이남생이......폴라로이드한방한방한방......변태변태변태.....채찍채찍채찍.....껍값 껌값껌값......오호호호호호호~....등의 소리들이 지금도 귀에서 윙윙거리고 있습니다.........허허허허허~
글고 비밀은 두분 무덤까지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만약 발설하시면 연대책임으로다가 에프킬라님을 두분께 보내서 세상과 바이바이 하고 전 탈퇴하고 잠수 탈겁니다... 제발 부탁해유.......
혼신의힘을 다하여 마침내 군산자동차엑스포에 도착했었습니다.....수다향기가 회비를 가지고 있어서 엑스포에 입장 못하셨을거라 생각했었는데.... 기다리다가 미리 입장을 하셨다기에 조금 안심했습니다.. 자동차전문가이신 에프킬라님의 친절한 설명은 제가 발이 느려서 따라가지 못하고... 각자의 엑스포구경을 즐겁게 했습니다... 오픈카에 관심이 지대한 가츠님은 수많은 도우미들과 사진을 찍
는 기염을 토해 내셨고...과연똘망질까그녀님과 개그콤비 생활사투리참나무요님도 똘망똘망 돌아다니시는 듯 하고.. 언제나 한결같을 것 같은 상짱님은 도우미에 넋이 빠지셔서 동공이 커지고 입이 벌어져 있는 모습이 보여서 놀라웠습니다.. 다행히 침은 안 흘리신 듯....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몽길동님은 특유의 왕성한 활력을 엑스포에서도 유감히 발휘하시는 듯 하였습니다.... 초록불고기는 모든 기능이 유치원수준까지 저하되어..... 유치원선생향기에게 하나하나 지적을 받으면서 쫄아서 구경하였습니다..... 멋진차에 이쁜도우미들 중에 기억이 남는 것은... 엄청 커다란 트럭앞에 도우미와 사진을 찍는중 도우미가 불고기의 어깨를 누르는 포즈에 없는 기운이 더 빠졌다는 것과 TG승용차의 트렁크가 아주 넓고 안락해보여 똘망?그녀님이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얻어 먹고 약간 기력을 회복하여 전주공설운동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수다계의 쌍두마차인 두분의 수다는 역시 멈출 길이 없었고.. 락과 트롯및 각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몽가수왕의 노래도 들으면서 전주로 가던중 졸려~ 하시고 몽잠귀신님은 꿈나라로 가셨고.. 드뎌 다행스럽게 커피는 세침때기 이쁜커피향기로 돌아와서.. 비교적 조용히 공설운동장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몽님이 잠에서 깨어나시면서 한 명언 ....내가 조용하니 세상이 다 조용하구나........이제 알았쑤??
향기는 착한일 하러 미리 어디론가 가셨고.. 스피드의 순서로.. 에이스킬러.. 상짱님...변속기어가 탁월한 몽님...똘망진그녀님....참나무요님..가츠님..젤 느린 불고기의 순서로 앉아서 맛있게 막고기를 머글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문학소년이며 멋진꿈을 위해 노력하시는 참나무요님 성실청년인 가츠군의 미래청사진을 들으면서... 별로 말 없이 불고기는 막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공설운동장에 모여서 괜찮은녀석님을 기다리기에는 너무 지쳐서 각자 작별인사하고 집으로 출발~
일생에 다시 없을 즐거운추억을 많이 가진 일탈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상짱님외 함께하신 횐님들 감사감사... 집으로 도착하니 차속에는 향기가 버린 쓰레기와 삼다수생수통 2개......에이스킬라님 차에는 퍽퍽하게 과자만... 가츠님차에는 음료수만....불고기는 물만 먹으라는 건가?..... 누가 다 먹어버린 빈 포카칩봉지 하나.. 사과담았었지만 지금은 텅 빈 플라스틱 락앤락 하나.. 그거 누구꺼에요??
처음으로 가진 정여에서 무엇과도 바꾸지 못할 소중한추억과 자연을 닮은 좋은 사람들과 같이 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렇게 긴글은 첨으로 써 봤지만 후기를 쓰면서도 내내 피식피식 웃음이 나와서... 누가 볼까 무서웠습니다.... 일하면서도 가끔 뜬금없이 한번씩 웃으니까... 사람들이 약 잘못 먹었냐고... 타박을 하는군요... 다음번 일탈정여를 기다리며 이젠 일상에서도 열심히 고고~
숙제끝~
첫댓글 무척 길었습니다~ 그러나 인내심을 갖구 끝까지 읽었습니당~ ^^ 함께 여행한듯이 상상이 되어 즐겁더군요~ 특히 참나무요~님을 통나무요~라구 하시구~ 살살땡겨~ 잼있었습니다~ ㅋㅋ^^*
엄청 길죠?? 저도 쓰다가 몇번이나 포기할까 생각했습니다... 회원님의 새로운 작명은 모두 커피향기님과 몽님의 작품입니다... 저는 단지 옮겨 적었을 뿐..... 수다향기만이 고심끝에 저의 생각..많은 부분이 심의상 또는 저의 기억력 없음에 빠져있어요... 미소한방님도 아마??? 참나무님 ㅋㅋ 정말 일탈의 스타이시죠^^
참나무님은 아차님으로 개명..ㅎㅎㅎㅎ
한편의 영화을 보는것 같은글이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여때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쓰시느라 고생하셧네요 후기보는네네 엄청 웃엇습니다. 글쓰시는 솜씨가 몽형님 못지 않으신것같네요 ~그런데 커피와 몽님과의 비밀은 뭐에요 궁금하네~
사진으로 그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재주가 없어서.. 일기쓰듯 그냥 적었네요... 몽형님에 비해서는 새발에 피죠.. 그냥 질보단 양으로^^ 가츠님과 함께 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차비 할부 오케이??
긴 후기쓰시느라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함께 할수 있어서 저또한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야 말로 함께 해서 감사... 막고기집에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지만.. 시간이 짧았네요... 참 영혼이 깨끗하고 맑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게~ 글을 읽다가 키득키득 거렸다능~ ㅋㅋㅋ 참 재미나게 회원들 모습을 쓰셨어요 글을 읽다보니 스카이 성격이 어땠을까~ 나도 잘 어울릴까 내심 더 걱정이 되는~ ㅋㅋ 이제 님들이 일탈의 새로운 얼굴이 되어간다는 것이지요~ 일박의 여행은 그렇게 큰 재산이 되거든요~ 담에 저도 여행으로 재산을 가질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저도 다시 일탈의 주인이 되겠지만요.. ㅋㅋㅋ 일탈은 본인이 참석하기 나름이니까요!! ㅋㅋ 꼬리가 너무 길어졌네 후후후
스카이님 보고 싶어요... 스타는 마지막에 나타난다지만..... 시월에는 꼭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불고기님은 그때 군산벙개때 잠시 뵌듯 ㅋㅋㅋ 얼굴이 기억나요!!~ 절 기억해 주셔서 감사감사~~ 시월에 보아요!!!
참나무요님의 리플을 받은회원들은 아마도 큰영광!!!~~~~~~~~~혜택받은님?.......ㅎㅎㅎ
상짱님의 리플을 받은것이 더 큰 영광이에요...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런 소중한 느낌을 가질 기회를 준 상짱에게 무한한 감사를....
상상이 가네요... ㅎㅎ 제가 그자리에있었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일까용?^^
제가 쓰고 제가 읽어보니... 그날의 추억의 백분지 일도 안되네요... 아마 가츠님의 씨디로 구워진 사진 수백장과 같이 본다면 십분지 일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담에는 아쿠아블루님도 꼭 참석해서 함께 해요^^
아놔.. 읽다가 웃겨서 뒤로 넘어가는줄 알았다는 ㅡㅡ;; 왜케 웃기냥.. 박기사./.. 남편이 9살 연하..몽과 산체스도.. like.. 이것저것 골고루 뺏어먹는 아름답고 현명한 행동.. 어쩜 표현력 그렇게 죽이면서 어찌 그리 내숭을.. 바보바보바보 회회회..느려 느려 .. 내가 조용하니 온 세상이 다 고요하구나.. 1박 2일동안의 비디오를 본느듯.. 숙제검사 끝 동그라미 5개 수우미양가 수 ㅉㅉㅉ 참 잘 했어요^^&
그 박기사... 라는 소린좀...이제 그만... 쇠뇌될 것 같어... 레드썬!! 내가 원래 느리고 순발력이 없쟎어... 내숭아냐.... 참 잘 했어요??? 어째 또 유치원생 취급하는 것은 아니겠지??
읽더라도 이 늦은 새벽에 답글은 사양하려했건만...불고기님 글을 보고나니 어찌 그냥 지나칠수가 있어야 말이죠~ㅋㅋ 정말 대단한 글솜씨세요^^* 오늘밤은..다시한번 일탈여행을 하고 올듯 싶네요~ㅎㅎㅎ 너무 웃어서 볼이 얼얼해요~담부턴 불고기님이 후기를 대표로 쓰기해요! (참고로 감상완료: A+)
똘망진그녀님은 볼이 매력인데 얼얼하면 어떡하지?? 평생 에이뿔을 맞아 본 적이 없는데... 감사해용... 근데... 글자하나가 피한방울로 원래 글쓰기 무지 싫어해서 연애편지 한번 쓴적 없는데... 또 후기를 쓰라고 하는 것은 나를 두번죽이는 거얌...
스크롤의 압박?이 있었지만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참석은 안했지만 분위기는 흠뻑 젖고 가는 기분이 드네요..^^
나름 엄청 심각하게 쓴 글인데.. 매실장아찌님만이 진지하게 읽어 주셨다니.. 너무 고마워여~ 담에 벙개나 정여때 꼭 뵙도록 해여... 그리고 매실장아찌 업계에 종사하시는 듯 하신데... 저 그거 좋아하는데.. 담 모임에 가져오셔서 판매해줬으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매실장아찌 업계에 종사라~~~ㅠㅠ.. 사실 전 매실장아찌 먹어보지도 못한 사람인데..ㅎㅎ
푸하하하~ 유머가 대단하심 매실장아찌 업계 종사라... 푸하하하하 장아찌야~~ 이번기회에 더 좋은 닉으로 바꿀 의향은???? ㅋㅋ 울 이쁜 장아찌 졸지에 장아찌 업계 종사자가 되었네~ 푸헐헐헐
매실을 좋아하세요? 저희 부모님께서 매실나무 쬐끔 기르십니다. ^^ 다음봄에 제가 좀 드릴꼐요~ ^^
감사합니다 미소님^^........ 힘드시면 작대기 들고서 직접 따러 갈까요?
웃다가... 울다가 ... 했네여... 불고기 오빠는 넘 넘 웃겨 웃겨~~ 불고기 오라버니의 매력에 중독될거 같어.... 수다향기라고 해줘서 그나마 다행~~ 먹보 향기보단 낫잖수??? 포카칩은 절대 내가 버린게 아니야... 그건...참***님이야..ㅋㅋㅋ 그 락앤락 통도 내가 김치 담아갔던 것인데 버리려고 했던 것은 절대 아냐...오해야 오해~~~ 앞으로 후기는 불고기오라버니가 대표로 써야겠어... 넘 잘했어영^^별 다섯개~~~ㅉㅉㅉ ~~
아띠 웃길려고 한것 아닌뎅.. 신비주의콘셉 돌리도~ 워낙 모두 개성있는 분들이라.. 쓰면서도 즐거웠음... 그러나 마음속에 남은 미묘한 감정이나 느낌은 표현할 재주도 없고.. 자칫 글로 올리면 날라갈까봐... 쓸 수 없었ㅇ어요,, 버리려고 한 것 아니라면 락앤락통은 잘 씻어서 갖다 줄께... 근데 김치는 매우 맛있었는데... ????
바보 불고기님, 후기 앞으로도 쭈욱 후기를 부탁혀용 계속 써주... 박기사 싫다니까..으음.. 그럼 뭘로 할까나 향기양이랑 상의해봐야겠다.. 회의 거쳐서 다른 닉으로 불러드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