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2/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각 방송사에 “시사 프로그램 패널을 공정하게 써달라”는 공문을 보낼 예정입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여당 출신이지만, 여권에 비판적인 인사를 겨냥해 “왜 이 사람이 보수 패널로 분류되나.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판과 비난도 구분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무슨 보수라고… 니넨 극우야~
2.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력도 있다”는 발언을 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해당 뉴스를 접한 대다수 네티즌은 “응 그게 너야” “자기 고백하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즘은 무지 무식한 대통령 빼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아주 현명하다니까~
3.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이 야당 파괴하고 정적 제거하는 데 힘쓸 때냐”며 “이재명이 그렇게 무섭냐고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거 아니면 문 대통령과 이 대표에게 느끼는 열등감을 해소할 방법이 없거든…
4.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및 유족들을 향한 2차 가해를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주 원내대표의 발언에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채팅창에는 “주호영 사퇴하라”는 글이 무더기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여간 참 맑고 투명할 정도로 솔직한 쉐이들… 니들이 국민의힘 맞다. 인정~
5. 윤석열 대통령의 영어 집착이 또 구설수를 낳고 있습니다. 한글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는데도 쓸데없이 영어를 남발하며 듣는 이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입니다.
자신의 무능함을 영어 단어 몇 개로 덮어 보려는 스투피드한 프레지던트~
6.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 선거제도의 실체는 시·도지사 임명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제도는 올해 7월 1만8000명 규모의 대국민 설문 결과, 3.6%의 최하위 지지를 받은 방안이었습니다.
교육감도 검찰 출신을 앉히고 싶은 욕망이 부글부글 끓는 모양이야… 쯧쯧~
7. 민노총은 윤석열 대통령이 '노조 부패'를 공직·기업 부패와 함께 3대 부패로 규정한 데 대해 그 근거를 대라고 밝혔습니다. “근거를 대지 못하면 남은 임기 내내 반노동 정권을 향한 노동자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근거는 아마… 천공이 대한민국에서 노동자를 퇴치하라고 했다더라고~
8.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기만 하면 곧바로 경위로 임관되는 제도가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경찰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임용고시’를 추가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관학교 졸업생도 별도의 임용고시를 보고 소위 임관을 해야 할 모양이네…
9. '대통령 관저로부터 100m 이내' 집회와 시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한 현행법은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했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해당 조항은 2024년 5월 31일 효력을 잃게 됩니다.
가만 보면 국회가 법 알기를 가장 우습게 아는 건 아닌가 싶어~ 정신 차리자~
10. 공개 일정을 자제하던 김건희 씨가 최근 외부 공개 일정이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정부 정책과 관련해서도 목소리가 적극적입니다. 대선 당시 김건희 씨가 스스로 약속했던 '조용한 내조'가 무색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개가 똥을 참지…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어디 가겠나 싶어~ 김 대통령님~
11. 무인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생필품을 훔친 50대 여성을 붙잡은 경찰관이 이 여성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생필품을 사서 전달했습니다. 다만 절도 피해가 발생한 만큼 해당 여성을 입건하는 등 사법 처리는 이뤄질 예정입니다.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데 있다는 걸 아셨으면…
12. 카카오가 카카오톡 유료 서비스 ‘톡 서랍’ 이용자만 개설할 수 있는 '팀채팅방'에 몰래 방을 나갈 수 있는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에 일반 단톡방에도 해당 기능을 적용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목덜미 잡혀 들어갔는데 빠져나올 수가 없어… 이건 조폭 아닙니까?
13.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성탄절인 일요일까지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하 1도에도 일정을 취소하셨던 대통령님은 오늘부터 그냥 푹 쉬어라~
헌재 "경찰위원회, 권한쟁의 자격 없다" 헌법소송 각하.
김용민, 참사 '막말 논란' 장제원 등 저격 "묵과할 수 없어".
이재명, 검찰 소환 통보에 "불공정·몰상식 정권" 반발.
예산안 합의, 법인세 1%p씩 인하·시행령 50% 감액.
최태원 "법인세 무차별적인 인하가 과연 좋은 것인가".
‘보수패널 바꿔라’ 정진석에 민주당 “언론장악시도 멈춰라”.
실내 마스크 착용, 학교-마트 '권고' 대중교통은 '의무'.
한겨레, ‘노조 때리기’를 개혁으로 포장 “어처구니 없다”.
양심은 어떠한 과학의 힘보다도 강하고 현명하다.
- 라데이러 -
'양심에 털 났다' 는 얘기 들어 보셨죠?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왠지 흉악하고 꼴불견일 거 같지 않습니까?
성탄절과 함께하는 주말, 춥다고 털 키우지 마시고 양심껏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새겨 좀 들어라. 털복숭이 인간아~
양심 있는 모든 이에게 2000여 년 전 이 땅에 오신 어린 예수의 뜻을 새겨 인사 전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류효상 올림.
📰2022.12.23. 금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1. "한국에서 뭘 믿고 전세 사나요"…'빌라왕' 피해자들 분통·눈물
2. 특수본 "용산소방서장 40분 지휘 공백"…구속영장 방침
3. 정부, '고화질 평양 사진' 공개로 응수…北 서울 사진 사흘만에
4. 전투복 젤렌스키 "항복은 없다"…美의회 쥐락펴락한 쇼맨십
5. 최태원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30년전으로 간다면? 창업할 것“
6. 방역당국 "일정기준 충족시 실내마스크 '의무→권고' 변경계획“
7. 고교학점제 전면도입 준비…'현 중1 적용' 대입제도 내후년 확정
8. 자영업대출 1천조원 돌파…위기 겹치면 내년말 40조 부실위험
9. 거래절벽 속 아파트 매매·전셋값 최대 하락 지속
10. NH농협은행 차기 은행장에 이석용 농협중앙회 상무
11. 尹대통령 "성장 발목 잡는 비효율 제거하면 비약적 성장 가능“
12. 경찰, '이태원 닥터카 탑승' 신현영 의원 수사 착수
13. 헌재 "경찰위, 권한쟁의 자격 없다"…헌법소송 각하
14. 한동훈, "검찰 업무, 장관 바뀔 때마다 바뀔 게 없다“
15. 마을공동체 등 박원순 사업 폐지 조례, 시의회 통과
16. "모두를 위한 이동 자유"…통합위, 장애인 이동권 패키지 제안
17. 양현석, 보복협박 혐의 무죄…"피해자 진술 신뢰 어려워“
18. 손보업계, 내년 자동차보험료 2.0∼2.9% 내리기로
19. 작년 서울 1인당 개인소득 2천526만원, 5년째 1위…2위는 울산
20. '검사 블랙리스트' 임은정, 국가배상 일부 승소…"위헌적 지침“
21. 국정원 "北, 내년 사이버공격 거세질 것…원전·방산기술 노려“
22. 정부, 28일 '한국형 인도태평양 전략' 최종 보고서 공개
23. 대법 "초음파기기 사용한 한의사, 의료법 위반 아냐“
24. 건보 산정특례에 신규 희귀질환 추가…만성신부전증 적용 확대
25. 알뜰폰 망사용료 내린다…과기정통부 "가계통신비 절감 기대“
26. 펩시콜라 편의점 캔 가격 인상…1천700원→1천900원
27. 쌍용차, 35년만에 이름 바뀐다…'KG모빌리티'로 새출발
28. 넷플릭스 계정공유 이용자 1억명…내년 초부터 유료화 시작될 듯
29.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에 트럭 시위…넥슨, 후속작 징크스 깰까
30. 세계적 추세 vs 안전보장 못해…고리2호기 계속운전 갈등 격화
31. "열차 안에서 펑" 서울지하철 7호선 또 운행 중단
32. 대한항공 A330 또 비행중 엔진 이상…엔진 1개 끄고 인천 착륙
33. 전남 나주 욕용오리농장서 AI 항원 검출…8개 시군 발생
34. 용인 외대사거리서 버스에 치인 60대 보행자 사망
35. 전자발찌 찬 채 성추행 50대 체포…경찰, 신고 1시간 만에 검거
36. 결핵 간호조무사 접촉 신생아 감염…법원 "산후조리원 등 책임“
37. '공사피해 보상금 횡령' 아파트 비대위 주민 검찰 송치
38. 무인점포 라면 도둑 잡은 경찰, 되레 생필품 사준 사연은
39. 교내 탈의실서 불법 촬영 의대생, 첫 재판서 혐의 인정
40. 대낮에 카페서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시도…30대 징역 9년
41. 이승기, 후크 대표 등 4명 형사고소…"음원·광고료 일부 숨겨“
42. "담배 피지마" 훈계한 40대 여성 폭행한 중학생들 입건
43. 제주 유명식당 대표 살해범 "2천여 만원 받고 범행“
44. 한국 젖소 42마리, 아시아나 비행기 타고 네팔 간다
45. 동짓날 북한서도 팥죽 풍습…남북 공유하는 몇 안 되는 기념일
46. 비번의 한 자릿수만 바꾼 자물쇠 노린 자전거 상습절도에 벌금형
신문이요~📰
♧2022년 1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구온난화의 역설? 온난화로 더 추워진 겨울
→ 미국도 50개주 중 48개주에 한파경보.
한여름 폭염으로 절절 끓던 지구가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맹추위.
겨울철 찬 공기를 끌어들이며 가둬두는 역할을 하는 북극의 ‘극 소용돌이’가 지구 온난화로 불안정해지며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문화)
2. 조선시대 인구
→ 조선은 3년마다 호구조사를 벌였지만 지방 수령들의 조작이 심했다. 호구가 줄면 문책을 당했고, 늘면 올려야 할 세금이 늘었기 때문이었다.
실록에 ‘10분의 8할 정도가 빠진다’는 한탄이 나올 정도다
학자들은 1520년 조선 인구가 공식자료엔 375만 명이지만, 실제로는 1,000만 명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한국)
3. 北, 주민 46일치 쌀값, 미사일 발사에 날려
→ 북한은 올해 미사일 71발을 발사했으며 서방보다 생산 비용이 적게 드는 북한 생산 단가를 적용해도 약 2600억원(2억 달러)을 탕진했다.
이는 쌀 50만톤을 살 수 있는 금액이며 北 주민이 46일간 먹을 수 있는 양이다.(문화)
4. 제설제 ‘염화칼슘’ 제2의 요소수 될까?
→ 염화칼슘 국내 생산 기반은 저가 중국산에 밀려 이미 무너져 99.46% 중국산에 의존.
그런데 최근 중국산 제설제 가격이 4배 이상 폭등한데다 겨울 추위 강해지면서 품귀 우려까지...(헤럴드경제)
염화칼슘 수입 현황. 그래픽=김영옥 기자
5. 日 120년만 최저 출생아수, 예상보다 8년 앞서 80만명 붕괴 우려
→ 연애에 소극적인 남성을 의미하던 ‘초식남’에 이어 연애를 아예 하지 않는 일명 '절식남(絶食男)'이라는 신조어도 등장. (아시아경제)
♢日 인구감소 시계 7년 빨라져...
♢출생아 80만명도 붕괴
6. '기사형 광고‘(advertorial)
→ 광고이지만 기사의 형식을 빌리고 있는 것.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기사형 광고에는 '광고’임을 표시하도록하고 반면 '취재‘, ’편집자 주‘ ’독점 인터뷰‘, ’○○○ 기자‘ 등 기사로 오인하게 유도하는 표현은 금지하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매경, 공정거래조정원장)
7. 대법,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 써도 의료법 위반 아니다’
→ 1심과 항소심은 초음파 진단기기가 한의학 수단이라 보기 어렵다며 벌금 80만원 유죄 판결했지만 대법원은 초음파 진단기기는 ‘제2의 청진기’로 인식될 만큼 범용성, 안정성이 있어 허용하는 것이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한다 판결 이유 밝혀.(중앙)
"명시적 금지 규정 없는 진단용 의료기기, 보조수단 사용 가능"
8. 집에서 술을 치워야 하는 이유
→ 우리나라 아이들이 술을 가장 처음 접하는 나이가 13세 정도라고 한다. 술을 접하는 장소가 집인 경우도 60%에 달한다.
집에 있는 술을 아이들이 보지 않도록 숨기거나 없애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한다.(동아)
9. '영아 유기' 한 해 170건
→ 사망 위험 큰데 ‘솜방망이 처벌’.
형법은 영아유기죄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 규정.
'법 개정해 가중 처벌' 필요 지적.
발견 늦어 숨졌는데 집행유예 선고한 경우도 있다고.(세계)
♢영하 날씨에 신생아 야외 버려도...법정최고형 고작 징역 2년 불과
♢발견 늦어 숨졌는데 집유 선고도
♢“법 개정해 가중 처벌해야” 지적
10. 올해의 가장 잘 다듬은 외국어들 →
▷오픈 스페이스→ 열린 쉼터
▷뉴 스페이스 → 민간우주개발
▷디지털 트윈 → 가상 모형
▷클린 뷰티 → 친환경 화장품...
국립국어원, 올해 46개 외국어 우리말로 순화 제안.(뉴스1 외)▼
이상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첫댓글 간츄린 뉴스 잘보고가네요
활기찬 불금되세요
심도리님 밤새 잘주무셨나요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잘보고갑니다 오늘하루도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오늘의뉴스
잘읽고 갑니다..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눈이 많이 내렸네요
모두들 무사하길 기원합니다
뉴스 잘보구 갑니다
뉴스 이제 봅니다.ㅎ
금요좋은아침에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불금날되세요 ~^^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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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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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행복한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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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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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