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婦關係의 回復
유대인 어머니들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꼭 보낸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도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면
그는 폭력으로 너를 다스릴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나 가족이 방문하거든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대접하라.
그러면 남편이 너를 소중한 보석으로 여길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두고 남편을 공경하라.
그러면 그가 네 머리에 영광의 관(冠)을 씌워 줄 것이다
’ 가정을 집으로 비유한다면 가장 기초는 두 사람의 세계관이다.
가정의 기둥은 부부(夫婦)다.
다음으로 대화와 이해라는 두 개의 창문이 있어야
세상을 바라볼 수가 있다.
또 보호(保護)라는
울타리와 봉사(奉仕)라는 대문을 잘 사용해야 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행복하기 위해 많은 수고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를 격려하지만
불행한 부부는 서로를 공격하고 무시한다.
이기심과 무관심이 가정의 행복을 앗아 간다.
나이가 들수록 일과 수입은 적지만 노는 일과 소비는 클 것이다.
자식들을 출가 시킨 후 부부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데
서로를 배려하지 않고는
결단코 행복(幸福)한 인생이 될 수가 없다.
노년이 되어도 다투는 문제는 대부분
상대가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데 기인하고 있다.
사람은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꿈이 있다.
이제 그 소망은 함께 이루어가야 할 인생 목표이기도 하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역할분담을 나누며
협력해 나갈 때 내일은 절망(絶望)이 아닌
날마다 새로운 소망을 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천년,만년 살것 처럼...
古稀(고희), 喜壽(희수), 다 지나고 傘(산)壽(수)의 나이에도
언제, 어디로 갈 곳도 모르고 살면서
제발 아는 척 나서서 설치지 마오
태어날 때 빈손으로 이 世上(세상)에 왔으면서
저 世上(세상) 갈 때 또 무엇을 갖고 간다고
갈 때 입고 갈 壽衣(수의)에 주머니도 없는데
千年(천년)이나 萬年(만년)이나 살 것처럼
제발 慾心(욕심)이랑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財物(재물) 가젔다 해도
갈 때는 "토큰" 한입 못 가저 갈 人生(인생)인데
쓰다 남은 것 있으면 積善(적선)이나 하고 가오
무엇에나 이기려고 氣(기) 쓰지 말고
그저 그저 바보처럼 저 주시구려
당신은 훌륭하고 나는 不足(부족)해
自肅(자숙)하고 謙遜(겸손)하게 지나시구려
내 生(생)覺(각)만 옳다고 主張(주장)만하지 말고
남의 意見(의견) 傾聽(경청)하고 肯定(긍정)하면서
絶對(절대)로 角(각) 세워서 살지를 마오
恒常(항상) 남의 일은 稱讚(칭찬)만하고
기쁜 소리 즐거운 소리 아끼지 말며
絶對(절대)로 남의 虛(허)物(물)이랑 接(접)어 두구려.
이 世上(세상)이 自己(자기) 爲(위)해 생긴 줄 錯覺(착각)하고,
唯我獨尊(유아독존) 잘 난체 걸치는 사람도,
올챙이 때 도움 받아 개구리가 되었는데
도움 받은 恩人(은인)을 헌신짝 버리듯이
立身(입신) 爲(위)해 背信(배신)하는 개보다 못한 이도
내 意見(의견) 代辨(대변)하라 選出(선출)해 주었더니
자기 한 몸 榮達(영달)코저 純眞(순진)한 區民(구민)에게
區民(구민)爲(위)해 犧牲(희생)한다, 거짓말 하면서
철 새 같이 옮겨 다니는 哲學(철학)없는 政治人(정치인)도
自己(자기) 利益(이익) 있는 곳엔 사냥 개 처럼 날세고
不(불)益(익)이 있을 곳은 솔개같이 사라지는
약삭빠르게 살아가는 얌체 같은 人間(인간)도,
自己(자기)보다 强(강)한者(자)엔 卑屈(비굴)하게 弱(약)하고
自己(자기)보다 弱(약)한者(자)엔 殘忍(잔인)하게
强(강)한 人間(인간)도
自己(자기) 보다 잘 나가면 배 아파서 못 견디어
온갖 心術(심술) 다 부리는 놀부 같은 人間(인간)도
自己(자기)하면 "로멘스"고 남이하면 "不倫(불륜)"이라는
我田引水(아전인수)로 行動(행동)하는 덜 익은 人間(인간)도,
,
賣官(매관)賣職(매직), 稅(세)盜(도), 橫領(횡령),
賂物(뇌물), 온갖 不正(부정)으로
남 눈 속여 감쪽같이 蓄財(축재)하여 살면서,
잠 않자고 苦生(고생)하여 積財(적재)한 사람처럼
自己(자기)良心(양심) 속이면서, 떵떵거리면서 生活(생활)하는
假面(가면) 쓰고 살아가는 不正(부정)한 人間(인간)도,
自己(자기) 배부르면 남 배고픔 모르고
自己(자기) 몸 따뜻하면 남 추위 外面(외면)하는 ,
禽獸(금수)같이 살아가는 불쌍한 人間(인간)도,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로는 칼을 가는
겉과 속 다른 表裏(표리)있는 人間(인간)도,
모두, 모두 다 밉다말고 떡 한 개 더 주고
그저 다 盲人(맹인)처럼 안 보이는 체 하이소
콩 심은데 팥 나온다고 욱겨대도
때로는 아는 것도 모르는 체 하면서
언제나 바보처럼 자나시구려
親舊(친구)는 만났을 때 尊(존)敬(경)을 하고
親舊(친구)가 없을 때는 稱讚(칭찬)만 하오
親舊(친구)가 어려울 때 도와 주구려.
남들이 앞서라고 强勸(강권)을 해도
언제나 讓步(양보)하며 뒤 따라가오
誅責(주책)없이 番地(번지)도 모르고 설치지 말고
일지감치 便安(편안)하게 벤취에 기대 앉아
힘차게 소리내어 拍手(박수)나 처 주시구려.
갈때, 아니 갈 곳, 區分(구분)해서 行動(행동)하고,
젊은 後進(후진)에게 希望(희망)을 안겨주고.
언제나 한 거름 물어 서서 讓步(양보)하는것이
멋있는 늙은이에 모습이라오.
世上事(세상사) 權不十年(권불십년)이라 하지 않았소.
지나간 榮光(영광) 이랑 다 묻어두고.
빛바랜 제 자랑 일랑 하지를 마오
덤으로 살아가는 그 나이에
分別(분별)없이 무리하게 몸부림처 봐도.
나래는 뜻대로 피어지지 아니하오.
뜻대로 안 된다고 不平(불평)만하지 말고
모든 것에 感謝(감사)하는 늙은이가 되시구려.
앞만 처다보고 가지를 말고
옆도 周圍(주위)도 두루 살피면서
때로는 停止(정지)해서 뒤 돌아보소
위만보고 사노라면 恒時(항시) 不滿(불만)이고
밑만 보고 살아보면 언제나 幸福(행복)하오
남아 있는 삶에는 積善(적선)만하고
남을 爲(위)해 奉仕(봉사)하는 즐거운 生活(생활)로
家族(가족)과, 이웃 그리고 親舊(친구)들과
隔意(격의)없이 便安(편안)하게 잘 어울리는
멋있고 品位(품위) 있는 늙은이가 되시구려
廣闊(광활)한 바다는 資源(자원)의 寶庫(보고)
初志一貫(초지일관) 拓(척)洋(양)報國(보국) 實踐(실천)하면서
義理(의리), 正義(정의) 뱃사람 守則(수칙) 잊지를 말고
三綱五倫(삼강오륜) 人間(인간)倫理(윤리) 지켜가면서
恒常(항상) 安東(안동)선비 精神(정신) 잊지를 마오
子息(자식)에게 물려주는 財物(재물)보다는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에
떳 떳이 자랑하며 對答(대답)할 수 있는
그 보다 더 크고 값진 遺産(유산)은 없다오
모두가 알고 있는 健康(건강)守則(수칙) 열가지
小(소)肉(육)多(다)菜(채)(소육다채)
小(소)鹽(염)多(다)醋(초)(소염다초)
小(소)食(식)多(다)齧(설)(소식다설)
小(소)酒(주)多(다)果(과)(소주다과)
小(소)衣(의)多(다)浴(욕)(소의다욕)
小(소)慾(욕)多(다)施(시)(소욕다시)
小(소)言(언)多(다)行(행)(소언다행)
小(소)煩(번)多(다)眠(면)(소번다면)
小(소)怒(노)多(다)笑(소)(소욕다소)
小(소)乘(승)多(다)步(보)(소승다보)
實踐(실천)하여서
부디, 健康(건강)하게 살다 조용히 간 뒤
살아있는 모든이들 靈柩(영구)車(차) 바라보며
그 사람 멋있고 훌륭한 분이였는데!
天壽(천수)를 살다 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정말 아까운 분이 였는데....
그 소리 듣고 가는 人生(인생)!!!
참다운 삶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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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좋은 글이네요
고운님 훌륭한 인생강의 참조가 많이 된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으로 인생에 한번은 꼭읽어야 될 참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