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잊고 살아가는 단어가 생각나서 한자 적어봅니다.
솔벗이라는 산방 에서는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활동중입니다.
우리라함은 여러명이 함께 활동하는 곳이라는 것이죠.
여러명이 있는곳에는 반드시 질서가 있어야겠지요^^
그리고 책임도 따라야 할것이고.
질서는=선배.후배사이/회장과 회원사이/남과여/등등
책임은=직책을 가진회원과 정회원이 가져야할 임무수행.
예) 카페지기.산행대장.총무.운영진 .회원:은 산행참석 이겠지요.
요즘 직책을맏고있는 임원분들과 정회원분들의 책임감이 조금다운된것
같습니다. 월급받고 하는일은 아니지만 회원님들의 마음모아 선정 되셨으니
힘드시겠지만 책임감 조금만더 가져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하고싶은 단어는 아래
廉恥 (염치)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廉(청렴할 렴,염)
恥(부끄러울 치)
흔히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염치도 없는 놈'과 같이 사람을 비난할 때 쓰곤 한다. 혹은 '염치 없지만, 염치불고(廉恥不顧)하고'와 같이 상대에게 정중하게 부탁을 할 때 이 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염치가 없는 상태를 몰염치(沒廉恥) 혹은 파렴치(破廉恥)라고 한다. 廉(청렴할 렴)은 원음이 렴이지만 두음 법칙으로 인해 염이 된 것이다. 파렴치
는 두음 법칙에서 예외인 경우.
한편 염치를 사투리로 얌치라고도 하는데, "염치 있는 체(척) 하다. 또는 얌치 있는 체(척) 하다.가 축약된 말이 얌체이다.
우리솔벗 22주년~!!!!
우리 솔벗에서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신분들 아직 정상적으로 산악회 나오시는분 몇몇 안됩니다. (헤이.파란외 지금딱히 생각나는분이 없네요)
솔벗에서 경.조사 부조받고 떠나간 회원분들 많습니다.
솔벗에서 가정꾸린 회원 약 100쌍 정도 됩니다.
바빠서~!! 다들 바쁩니다.
이런회원분들 염치라는 단어 한번 생각해 주세요.
아직 탈퇴하지 않고 회원으로 유지하면서 최근몇년동안 산행참석하신 분들
몇이나 되는지 기억에도 없습니다.
사람의 도리는 하고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산악회 잘나오다가 뭐가 싫은지 갑자기 안나오는 회원분.
또한 ...........
최근산행 참석인원이 작아서 버스로 산행하기 힘든거 여러분이
더잘알고 있죠~!!! 그래서 승용차로 가는경우가 많은데
차량지원에 많은 협조 부탁합니다.
요즘 자차없이 다니는 사람 없지요?
내차는 지원하기 싫고 먼져 지원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염치가 없는겁니다.
또한 산행하며 먹고 마시는 것도 내것만 김밥한두줄 가지고 오지마시고
같이나누어 먹을수있게 챙겨오는것도 배려겠지요.
인생유상님 매번 산행때마다 전날밤 회시켜서 냉장보관했다가
회원님들 과 나누어먹고자 챙겨 오고계신것 매번 5만원 상당 지출합니다.
유상님 이글보면 쪽팔린다고 지우라고 하시겠지만 여러분들도 최소한의
먹고마시는것은 조금더 챙겨서 나누어 먹자구요,
거두절미~~~
제발 최소한의 예의라는 염치는 가지고 삽시다.
염 치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이런글 올려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만 한번은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니고 누가 올리겠습니까.
우리모두 각성해서 솔벗의 활성화에 함께 참여 하자구요.
첫댓글 ㅎㅎㅎ
솔벗산악회에 대한 애착심이 강하여
열정적으로 또는 적극적으로
모든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님들의
간절한 바람인 것을 어찌 모르겠으나...
수년간
이런 비슷한 글도 올리고
말로도 안타까움을 만방에 고하였으나...
그 결과???
그냥 그대로이더이다~~~ㅎㅎ
즉,
나올 회원님들은 나오고
안나올 사람들은 안나온다는 것!!!
솔벗산행에 대한 봉사, 지원 및
각자의 산행준비도 그러하고...
그러하니...
너무 열받지도 마시고
너무 목소리 키우지도 마시고...
건강에 좋지않습니다.
(혹시 건강이 나빠지면
한 명의 회원이라도 소중한
현재의 솔벗에게는 큰 악재가 되니...ㅎ)
그냥
우리끼리
열심히 재미있게 산행하다보면...
혹시나
기대하던 좋은 결과가 있을지도???^^
이글읽고 한번쯤은 되돌아볼필요가 있겠지요.내가 최소한의 염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99.99% 공감합니다!
근데
김밥 말고는
점심 사 갈게 없으면
우짜지요???
집에 반찬도 없고
여름에 라면 끓이기도
글코..쩝
본인 점심이야 김밥이던 알아서하고
달랑 본인거만 챙겨오는 사람을 지칭함.
흔한 과일이나 음료수한병 이라도 챙겨와서 나누는마음이 중요.
유상님 혼자드시려고 그큰회를 매번 챙겨오시겠나?
단미 또한 .....
다른 것은 이해되는데...
산행시 먹거리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보니...
혹시 이 글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부담이 커져
다음 솔벗산행에 참가하는데 악영향을 줄까봐
이 댓글을 남깁니다.
기본적으로
산행시 먹거리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기가 먹을만큼만 가져오면 됩니다.
요즈음
솔벗산행이 어쩌다 대충 편하게 산 타고 푸짐하게 먹고 마시는 산행이 많다보니 이런 말도 나오는데...
원래 산행이란
달리다가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또 달리는 것이 기본.
이럴 때는 본인이 먹을만큼만 가져오는 게 당연!
푸짐하게 먹고 마시는 건 하산식에서 하면 되니...
그래도
산에서 보내는 시간이 좋아
여유있게 먹고 마시길 원하는 사람은 본인이 그렇게 준비해오면 됩니다.
단, 이 경우에도
무리하게 많은 양을 챙기다보니 체력이 딸려 전체 산행진행속도에 방해가 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결론은
기본적으로 산행시 먹거리는
본인이 드실 수 있는 양이면 충분하답니다.
산행시 물이나 음식이 모자라서
타인에게 요구하는 것은 금물인 건 다들 아실테니...
본인이
산에서 편하게 먹고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여러가지 여유가 된다면
타인에게 나눠줄 정도로 바리바리 챙기면 됩니다
어떤 특수한 특별한 이유로
먹거리를 전혀 준비하지 못하고
산행 당일 아침에 나올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예전에 솔벗산행에서 몇 번 본 적 있음.
다들 이해가 가는 이유로...
@인생유상 ㅎ 그러게 빡시게 달릴 산행코스가 있으면야 이해가되는데ㅎ
요즘현실에맞는 산행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먹거리챙기는게 부담스러워 산행에 안온다면 그런사람은 ㅎ 어쩔수없지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