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의 첫날,
퇴근 후 전주천으로 내려가 지난주와 같은 경로로 런닝을 시도해본다.
날이 이미 어두워졌기에 송천동 이후엔 발밑 살피는 것도 조심스럽다.
3km를 남겨둔 즈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막판엔 더 굵어진 빗방울이 부담스럽고 발이 투수콘 페인트 바닥에 미끌리는 것도 신경이 쓰이지만 집중력과 절박함이 오히려 덕이되기도...
매사 생각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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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강기상
5/1(수) 전주천에서 10km 졸지에 우중주
강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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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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