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보셔도 괜찬을듯 하네요 ...

<CENTER> <TABLE border=15 cellSpacing=15 borderColor=red cellPadding=10 width=660 bgColor=white> <TBODY> <TR> <TD style="TEXT-ALIGN: center"> 이것은 어느 카페에서 메일로 보내 온것인데 사진만 수정하고 6.25를 겪어보지 못했기에 올려 봤지요...    방송인 송해(85세) 와 6.25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엄마, 나 며칠 다녀올게"   짧은 인사가 마지막일 줄은..</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폭격·총격 뚫고 가까스로 피란 내려와  통신부대 입대…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내가 휴전 전보 첫 타전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나는 연백평야로 유명한 황해도 재령에서 3 남매 중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둘째로 태어났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어려서부터 끼 많고 노래 부르기 좋아했던 나를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부모님은 1949년 해주음악전문학교 성악과에 보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학교에서는 1년에 한번씩 경연대회를 했는데,</H2>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61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542514DAF28AA0E" width=600 actualwidth="600" id="A_117542514DAF28AA0EBEFC"/>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그때마다 나는 합창단원으로 평양의 모란봉 극장 무대에 섰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솔직히 그때 난 이념이나 분단 등을 잘 몰랐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예술이 좋았고, 평생 그 일을 하고 싶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하지만 전쟁이 터졌고, 동네는 아수라장이 됐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낮에는 쌕쌕이가 폭격을 퍼부었고,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국군과 유엔군이 북쪽으로 밀고 올라간 이후에도 밤에는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구월산에은신해 있던 인민군 패잔병들이 꽹과리를 치며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동네를 휘젓고 다녔다.</H2> <H2 align=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98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65B514DAF28AB0E" width=600 actualwidth="600" id="A_20765B514DAF28AB0EB074"/></H2> <H2 align=center> 인민군에게 잡히면 끝장이었기 때문에</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젊은 청년들은 이들을 피해 다녔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우리 마을과 인근 마을의 또래 30 여명이 함께 피란을 다녔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며칠씩 피했다가 집에 돌아오는 생활이 한동안 반복됐다.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구사일생으로 혈혈단신 월남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그해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왔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12월 7일쯤이었나, 쌕쌕이가 기승을 부리던 날 우리는 또 집을 나섰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대문에 서서 "엄마, 나 며칠 다녀올게"하고 외쳤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누이동생이 마루 끝에 앉아 있었고 어머니는 그 옆에 서서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조심하라"고만 하셨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예닐곱번 그 짓(피란)을 했으니 어머니도 금방 돌아올 거라 믿었을 게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짧은 당부가 마지막 인사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36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666514DAF28AB0D" width=600 actualwidth="600" id="A_187666514DAF28AB0DAA59"/></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방송인 송해씨가 6·25 전쟁 발발 이후</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파란만장했던 인생 스토리를 들려주고 있다.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송씨는 어머니 이야기를 하는 대목에선 말을 잇지 못하고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거리엔 피란민들이 많았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피란민 무리에 중공군이 섞여 있다는 소문이 돌더니</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쌕쌕이가 무차별 폭격을 퍼부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하얀 눈 위에 시체들이 가득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벌써 이곳까지 내려온 인민군들은</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경포(輕砲)를 다리에 설치해놓고 마구잡이로 쏘아댔다.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수많은 사람들이 포에 맞거나 다리에서 떨어져 죽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나도 다리에서 떨어졌지만 철근 더미에 매달려 가까스로 살았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보름 만에 해주항에 도착했을 땐 우리 일행 30 여명 중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6 ~ 7 명만 남아 있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해주항에는 작은 배 하나가 있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우리를 포함한 피란민 30 여명이 서둘러 그 배를 타고 연평도까지 갔고,</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거기에서 연합군의 LST (상륙함)를 탈 수 있었다.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각지에서 몰려든 피란민 3000 여명이 그물을 타고 배에 올랐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피란민들이 셔츠를 찢어 밧줄을 만들어 통을 매단 후</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바닷물을 길어올려 밥을 지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배 위에 올라서서 까만 망망대해를 내려다보며</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내 이름 복희를 바다 해 (海)로 바꿨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21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672514DAF28AC0F" width=500 actualwidth="500" id="A_187672514DAF28AC0F2250"/></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부산항에 내리자마자 곧바로 군에 입대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갈 곳도 할 일도 없었기 때문이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통신학교에서 3개월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통신부대에 배치됐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근무지는 대구 육군본부 수신소.</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전쟁이 끝날 때까지 이곳에서 모스부호를 쳤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들어온 암호 머리에 'ㅂ'자가 붙어 있으면 '보통전보',</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ㄱ'자가 붙어 있으면 '긴급 전보'란 뜻이었다.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새벽에 졸다가 '오보'를 내면 불려가 두들겨 맞았기 때문에 늘 긴장해야 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가족들이 면회 오는 동기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그들의 부모 형제가 가져다준 누룽지를 얻어먹으며 숱하게 눈물을 흘렸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전쟁 종식 사실을 가장 먼저 타전한 것은 내 최고의 자랑거리다.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1953년 7 월 날아온 암호 머리에 'o'자가 붙어 있는 게 아닌가.</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처음 보는 거라 뭐냐고 물었더니 '휴전 전보'라고 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휴전 협정 사실을 전 육군에 타전했고,</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곧이어 전언 통신문을 통해 역사적인 전쟁 종식을 알릴 수 있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3 년 8 개월 복무를 마치고 1955 년 제대하자마자</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창공 악극단'에서 가수로 데뷔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전국 각지를 돌아다녔다.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전쟁을 겪으면서 나는 생에 대한 애착이 없어졌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피란 와서 군 생활을 하고,</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유랑극단 생활을 하며 늘 앞날을 알 수 없는 떠돌이였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살면서 지금까지 3 년 이상 계획을 세워본 적이 없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왜냐면 여기 이 생활은 임시 이니까,</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지금이라도 할수만 있다면 어머니 기다리시는 고향 집으로 가서 살 것이니까,</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그래도 울퉁불퉁한 자갈길 인생을 비틀거리면서도 주욱 걸어왔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82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64E514DAF28A80B" width=500 actualwidth="500" id="A_19764E514DAF28A80B4A64"/>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북한 땅을 밟다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환갑이 넘은 1988 년부터 '전국 노래 자랑'을 진행해온 나는</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1998년 11월 드디어 북한 땅을 밟게 됐다.</H2> <H2 align=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64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635514DAF28A70B" width=600 actualwidth="600" id="A_117635514DAF28A70BC983"/></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유람선을 타고 북쪽으로 가</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금강산 장전항에서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하지만 배에서 내리는 것은 금방 허락되지 않았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50 여년 만에 고향 땅을 밟을 수 있다는 기대를 안고 출발했는데,</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조선일보 기자와 나는 입국이 거부됐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그들은 내가 왜 남아야 하는지 설명해주지 않았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아마도 내가 북한 출신 반역자라는 게 이유였던 것 같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창밖으로 찰랑거리는 바닷물을 보며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혹시나 잡혀가지 않을까 무서웠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사흘 만에 금강산 관람이 허락됐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만물상 바위를 지나는데 안내원이</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눈을 감고 가장 보고 싶은 얼굴을 생각하세요.</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눈을 뜨면 그분이 보일 겁니다 " 라고 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10 초간 눈을 감았다가 떴더니 어머니 얼굴이둥그렇게 떠 있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아... ,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그날 허겁지겁 해어진후 꿈에서 조차 보지 못했던 어머니 얼굴이</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거짓말 처럼 그곳에 있었다.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2003 년에는 평양 모란봉 공원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렸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북쪽에선 전성희, 이쪽에선 내가 공동 사회로 하기로 결정이 됐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둘이이 무대에 나가야하는데 서로 얘기도 못하게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전성희가 내게 다가와</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귓속말로 "아바디(아버지), 나는 (고향이) 송화야요" 라고 속삭였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송화는 내 고향 재령에서 불과 30 리 떨어진 곳이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87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4EF514DAF28A90F" width=600 actualwidth="600" id="A_2074EF514DAF28A90F1E6D"/></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지난 2003년 8월 11일 평양 모란봉공원 야외 무대에서 열린‘특별기획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평양 노래자랑’에서 송해씨가 한 북한 출연자와 함께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손을 흔들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북한에 두 번 다녀오면서 깨달았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우리 생에서 편안한 남북시대는 절대 오지 않을 것이라고….</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희망을 가지고 간 그곳에서 절벽과 낭떠러지를 봤다.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그들과는 대화가 되지 않았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모든게 제약이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이 모든 비극이 6·25전쟁이 남긴 것이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몇년 전 세종 문화회관에서 열 계획으로</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이것이 6·25다'라는 극을 준비했었는데 정부에서 못하게 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남북 해빙 무드인데 분위기를 흐리는 일이라며 못하게 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이제 내 나이 여든이 넘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살 날이 얼마 안 남아서인지 부모님 생각이 더 절실하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생사 여부를몰라 그동안 제사도 못지냈는데 5년 전부터는 추석때</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부모님 제사를 지낸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대학 2학년 때 교통사고로 죽은 아들놈도 한쪽에 같이 올린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통일되면 고향인 북한 재령에서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는 것이 꿈이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그날이 죽기 전에 오기는 할까.</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요즘 가수 김양의 노래 '우지마라'를 들으면</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가사가 딱 내 얘기 같아 눈물이 핑 돈다.</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우지 마라 우지 마라 저마다 아픈 사연 가슴에 묻고</H2> <H2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정해진 운명이야 팔자라거니…."</H2><PRE style="TEXT-ALIGN: center"><EMBED style="WIDTH: 300px; HEIGHT: 45px; TOP: 17px; LEFT: 1px" height=45 type=audio/mpeg hidden=true width=300 src=http://cfile282.uf.daum.net/media/11316F164CE22B5633AD36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loop="-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PRE>   ♪우지마라/김양 노래♬   우지마라 우지마라 사랑이란 다 그런거다 저마다 아픈 사연 가슴에 묻고 살지 미련일랑 남기지 말어라 정해진 운명이야 팔자라거니 달려라 외길 인생 후회는 없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구나 우지 마라 우지를 말어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인생이란 다 그런거다 가다가 힘이 들면 한번쯤 쉬어가지 미련일랑 남기지 말어라 정해진 운명이야 팔자라거니 달려라 외길 인생 후회는 없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구나 묻지 마라 묻지를 말어라 정해진 운명이야 팔자라거니 달려라 외길 인생 후회는 없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구나 우지마라 우지를 말어라 우지마라 우지를 말어라   요것은 서비스 __^^ㅎ <EMBED height=35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fc01.deviantart.com/fs13/f/2007/077/2/e/Animator_vs__Animation_by_alanbecker.swf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D></TR></TBODY></TABLE></CENTER> <CENTER> </CENTER> <CENTER>한번 댓글에 달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__^^ㅎ</CENTER> <CENTER> </CENTER> <CENTER>나란 여잔 &#49688&#51469&#51008&#50668&#51088 &#48157&#55176&#45716&#50668&#51088 &#50676&#51221&#51201&#51064&#50668&#51088 &#48512&#45812&#49828&#47084&#50868&#50668&#51088 &#49324&#46993&#49828&#47084&#50868&#50668&#51088 &#49905&#44144&#50868&#50668&#51088 &#45320&#48150&#50640 &#47784&#47476&#45716&#50668&#51088 &#54984&#54984&#54620&#50668&#51088 &#50756&#49548&#54620&#50668&#51088 &#50668&#47536&#50668&#51088 &#47691&#51652&#50668&#51088 &#51116&#48120&#51080&#45716&#50668&#51088 &#50668&#51088&#45796&#50868&#50668&#51088 &#44256&#46021&#54620&#50668&#51088 &#49468&#49828&#51080&#45716&#50668&#51088 &#50808&#47196&#50868&#50668&#51088 &#45804&#53092&#54620&#50668&#51088 &#48512&#46300&#47084&#50868&#50668&#51088 &#52265&#54620&#50668&#51088 &#44628&#45140&#54620&#50668&#51088 &#44316&#52270&#51008&#50668&#51088 &#51064&#44592&#47566&#51008&#50668&#51088 &#44148&#48169&#51652&#50668&#51088 &#44161&#47566&#51008&#50668&#51088 &#44060&#49457&#44053&#54620&#50668&#51088 &#45813&#45813&#54620&#50668&#51088 &#51656&#53804&#47566&#51008&#50668&#51088 &#54665&#48373&#54620&#50668&#51088 &#52384&#50630&#45716&#50668&#51088 &#54411&#54411&#54620&#50668&#51088 &#54200&#50504&#54620&#50668&#51088 &#49464&#47144&#46108&#50668&#51088 &#51652&#51648&#54620&#50668&#51088 &#51096&#50883&#45716&#50668&#51088 &#46384&#46907&#54620&#50668&#5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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