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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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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자주국방/군사/무기 스크랩 <명품글 열전>중국해군과 한국해군의 고강도 분쟁(2)-'율리어스'님
마리아빠 추천 0 조회 1,341 05.01.17 20:35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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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1.17 21:12

    첫댓글 대단한 지식이군요. 정말 놀랐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길...

  • 05.01.17 21:54

    6.25때 미국은 중국영토를 직접공격하지는 않았죠.한국도 공격하기 힘들지 않은겁니까? 상상이 잘 안가요.직접 공격안하면요.중국이 말래카근처 남지나해를 봉쇄하고 아예 한국해군하고 싸움을 안하면 어떨까요? 한국상선이 못지나가게 해서,특히 기름수입을 막으면요.한국은 항공모함도 없고 해외기지도 없는데요.

  • 05.01.17 21:56

    중국은 싸우지도 이기는게 아닌가요? 내 생각에는 중국이 싸움을 피하고 해상봉쇄하면 싸우지도 않고 이길거 걑은데...물론 한국도 중국동부지방을 봉쇄가능하겠지만 중국은 남쪽항구를 이용하고 육로로 옮길수있는데 한국은 말래카해협이 막히면 망할거 같아서요.잘 모르니까 설명해주시기 부탁

  • 05.01.17 21:56

    물론 미군이나 제 삼자는 끼어들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요

  • 05.01.17 22:00

    나중에 항공모함이 있다고 해도 한국에서 수천킬로 떨어진 중국 앞마당은 작전을 펼치기에는 너무 위험한거 아닐까요? 동남아국가중에서는 한국에 기지임대할 나라가 한나라도 없겠고...하기야 항공모함은 몰라도 해외기지임대는 상상이 안가네요.

  • 05.01.17 22:47

    viper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중국의 남부항구들에 일시적으로 뮬류량을 집중하더라도 만약 싸움을 피하기(?)위해 상해와 칭다오를 한국해군에 내준다면 중국경제는 타격을 피할수 없습니다. 1,2차 오일쇼크때 각 국가들은 전체 석유확보량의 5%에만 영향을 미쳤는데도 주요 석유 소비국들은 거의 파국으로 몰아갔습

  • 05.01.17 22:50

    다. Opec국가들이 단순히 수급량의'5%'만 줄였는데도 그 정도 였는데 거의 세계적인 물류항인 칭다오와 상해(그나마 경제력이 집중된 동부지역의 심장부인데다 전체 물류량(석유를 모함해서)의 5%를 넘을거라는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음)가 막힌다면 아무리 중국 남부항구들로 뮬류량을 집중한다해도 중국경제는 모래성처럼

  • 05.01.17 22:50

    봉쇄하면 그게 바로 전쟁행위이고 선전포고 입니다.글에 나오지 않습니까 거기봉쇄하면 우린 중국동쪽 해안도시들 까면서 협상하면 된다고 뭐하러 남지나까지 갑니까 거기나 동부나 다같은 중국이고 동부해안 치는것이 더 타격이 큰데요

  • 05.01.17 22:51

    그리고 말라카해협봉쇄는 우리만 문제가 아닙니다.말라카를 막으면 동남아 전국가 일본 미국이 먼저 붙을걸요

  • 05.01.17 22:54

    무너지는 것을 피할수 없습니다.-_-a 그리고 일단 중국의 '막대한' 에너지 소비량을 생각한다면 석유같은 전략 물자의 '납기일'은 매우 중요하며 주요 물자들을 중국남부에서 북부지역으로 옮기려면 납기일은 당연히 지킬수 없을뿐더러 운송비용등 여러 악조건들이 겹쳐 중국경제는 파멸을 피할수 없습니다.(상해와 칭다오

  • 05.01.17 22:56

    가 막히면 '5%'의 차원이 아니죠..) 게다가 만에 하나 중국 통상로의 병목지점(Choke point)에 한국 잠수함들이 매복한다면 중국으로서는 사실상 손을 쓸수가 없습니다.(같은 상황에서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본처럼 대잠능력과 MAD가 그나마 출중해도 병목지점에 매복한 한국잠수함을 잡을 가능성이 지극히 낮은데

  • 05.01.17 22:56

    고수분 계시는데 괜히 끼었다는 낭패감이.... 즐하겠습니다....

  • 05.01.17 23:13

    Z-9A을 중심으로 편성된 대잠부대는 손도 못쓸겁니다(대부분의 군사전문가들은 중국해군의 수상전력과 수중전력의 지나친 격차를 지적하고 있죠) 물론 비교적 출중한 Ka-28헬릭스 헬기 몇대 있지만 viper님의 말씀대로라면 그나마 이 전력을 끌어 쓰기도 곤란합니다. 이 Ka-28헬기들의 베이스는 중국 동해함대 거점인

  • 05.01.17 23:09

    상해 '근처'의 쥬산 해군항공대기지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덧붙여 viper님의 가정대로 중국이 싸움을 '피해' 남쪽 바다로 몰려갈 경우 중국은 대련기지의 해군항공대 전력도 사용못하게 됩니다.-_-a 결론적으로 만에 하나 중국이 한국과의 무력분쟁에서 칭다오, 상해 앞마당을 내주고 저 멀리 남쪽 나라로 알아서 빠져준다

  • 05.01.17 23:04

    한국해군측에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겁니다. 그리고 녹두2님이 지적해주신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중국이 말라카해협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면 근처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부터 대만, 일본, 미국을 눈여겨보지 않을수 없을겁니다.(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현존하는 최강의 F-15가 될 예정인 AN/APG-63v(3)를

  • 05.01.17 23:10

    도입할 버전을 차후에 배치할것을 감안한다면....) 그나저나 오랜만에 보는 글이라..조금 민망~후다닥-_-;;

  • 05.01.18 06:23

    근데 칭다오에 순항미슬날리면 중국은 가만히 있을까요.. 중국은 한반도까지 닿는미슬이 없나요?

  • 05.01.18 06:29

    님 예상대로 맞아떨어져주면 좋겠지만 중국무기나전략수준을 편견적으로 보일정도로 너무 낮게평가를 내리시는게 아닌가하는.. 예를 들어 우리는 평택을 어떻게든 사수할수있지만 칭다오는 어떻게든 한국에 내주게되있다는듯이..

  • 05.01.18 09:36

    중국의 무기나 전략에 대한 편견이 아닙니다. 글에서도 나왔지만 한국해군이 칭다오의 '코'끝까지 전진해서 압박을 가한다는게 아니라, 수백 km떨어진 지점에서 태양동기궤도 위성의 정보를 토대로 정밀타격이 가능한 TERCOM방식 순항미사일로 원거리 타격(Stand off)을 한다는 거였죠.-_-a 물론 중국은 대륙간탄도탄을

  • 05.01.18 09:51

    가지고 있습니다.(한국에는 전무한 전력) 중국도 순항미사일은 있습니다. HY-4/C-401 이라는 놈이죠.그런데 사거리 150km입니다. 이놈의 개량형인 300km버전도 개발이 고려되었었지만 기술난제로 개발이 중단된걸로 압니다.-_-a 일단 사거리도 딸리지만 무엇보다 한국ADD에서 개발한 순항미사일에 비해 그 정밀성이 상대가

  • 05.01.18 09:42

    되지 못합니다('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그렇다고 제한전이라 할수 있는 '고강도' 분쟁에서 한국이 '정밀'타격 능력으로 중국의 군사시설들만 공격하는데 그 보복으로 한국의 민간인도 살상하려는 의지의 표명인 대륙간탄도탄을 발사한다? 중국이 정말 '모든것'을 포기하고 한국과의 일전을 벼르고 있다면 가능하겠죠.

  • 05.01.18 09:52

    경제와 정치, 지금 까지 이룬 모든것을 '포기'하고 한국하고 같이 다이다이 할 각오로 말입니다. 그 글에서 중국이 패배를 인정하거나 항복한다고 언급한적 없었습니다.-_-a 다만 중국이 한국의 Sea Lane을 봉쇄해봤자 아무런 이득이 없으므로 휴전을 청한다는 거였습니다(휴전이 결코 항복이 아님). 전쟁을 하는 이유는

  • 05.01.18 09:46

    이득을 챙기기위해서인데 전쟁으로 인해 이득이 감소하거나 타격을 입는다면 그네들 입장에서는 더이상 그 전쟁을 수행할 필요성을 못느낄겁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중국의 해군이나 공군이 '고강도 분쟁'에서 한국본토를 타격할 정밀한 스탠드오프 무기가 부실합니다. 대륙간탄도탄으로 한국본토를 공격할수도 있겠지만

  • 05.01.18 09:52

    그 정도 차원이면 이미 분쟁을 '넘어선' 상황이기 때문에 저 글에서도 '또 다른 양상'이라 정의하고 언급을 안했습니다. KD-2부터 실전배치되는 TERCOM유도 방식 미사일 제대로 요격할수 있는 나라는 그나마 주변국중에서는 러시아 정도 밖게 없을 듯 합니다.(뭐..러시아야 한중일과는 레벨부터가 다르지만..-_-a)

  • 05.01.18 09:56

    여담이지만 일본의 밀리터리 오타쿠들을 보면 KD-2,나 KD-3의 대공무장 그런것 보다는 거기에 탑재될 한국형 순항 미사일같은 Stand-Off무기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_-a 2년이나 3년전에 한국해군이 중국영해방면으로 시험삼아 쏜 미사일이 한국형 순항미사일이였다는 설도 있고 바로 그날 인민일보 사설에 비록 한국은

  • 05.01.18 10:01

    현재 중국의 우호국이지만, 한국의 군사력은 항상 경계해야 한다는 논평을 실었습니다.(한국해군의 의도?에 대한..우리측에서는 실수라고 했지만 어쨌든 중국 영해앞마당이 였으니 흠)그외에도 한국의 F-15K, KD-3의 출현이 임박해지자 관심을 가지기도 했구요.(중국이 선정한 '압도적인' 세계의 8대 신무기에도 들었죠-_-)

  • 05.01.18 10:04

    물론 중국이 강국인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항상 경계해야 겠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가진 '장점'들까지 스스로 깎아 내리며 미리 꼬리를 내릴 필요는 없겠죠?^^

  • 05.01.18 10:08

    예전에 봤지만, 지금도 보고싶은 글^^

  • 05.01.18 15:49

    역쉬 또다시 보게 되었지만, 대단한 글이에영~~ 율리어스님 존경존경 ...

  • 05.01.18 23:55

    중국은 신장.남중국해등 공급루투가 있지만 서해가 막히면 중국경제는 붕괴되는군요. 우리는 말라카해협이 막혀도 끄떡없지만, 근데 우린납기일걱정할만한것도 들여올수가없는데 무슨수로 전쟁을 계속 하죠. 국민들부터 굶어죽던가 폭동이일어날텐데

  • 05.01.18 23:55

    한국은 중국본토에 순항미슬을 날려대도 분쟁이군요 근데 본토를 순항미슬로 공격하는게 과연 분쟁수준으로 볼수있나요? 제가 중국이라면 칭다오.상하이의 폭격으로 경제에 큰 타격을입어도 휴전협상을벌이거나 할거같지는않아요 조금만 참으면 한국이 먼저GG를칠것은 뻔하고 엄청난 배상금을 물을수있으니까요

  • 05.01.19 00:05

    오미자차 당신 지금 반론이 전혀 설득력이 없는거 아시오? 당신의 의문점들 율리어스님이 다 풀어줬는데 답글을 안보는 거요 아니면 뒷북을 치는 거요? 세계 최대 뮬류량중 하나인 상해가 막힌상황에서 중국의 전쟁의지가 불탄다라..당신 단순히 이쪽 항구가 막혔으면 다른 쪽으로 돌리면 된다라는 단순한 논리로 경제라는

  • 05.01.19 00:20

    게 돌아가는 줄아시오. 경제가 생물이라면 석유나 그외 전략 물자는 '혈액'이요. 납기일을 아주 우습게 보는구만. 그리고, 조금만 참는다라..댁이 경제활동을 해봤소? 세계 해운사들간의 보험관계를 알테고 단순히 건물 한개가 무너진 9.11테러때 세계 유수 보험사들이 왜 기겁을 하고 피를 흘렸는지 모르는 것은

  • 05.01.19 00:20

    아닐거라고 믿소. 납기일 이거 굉장히 중요한거요. 주식만 해도 점심한끼 먹는 동안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경제를 더 공부하시구려. 웬지 느낌상으로 사회활동 안해본 분 같소. 위에 분들이 단 리플을 아주 무색하게 하는 카오스더 같은 친구가 또하나 있구만. 근거를 좀 대고 비판을 하시오. 배아파서 꼬투리 잡지말고.

  • 05.01.19 00:17

    간단한 예를 말하겠소. 사람 몸에는 혈액이 흐르고 그 혈액은 각 장기에 '제때' 제공을 해줘야 하오. 만약 '제때' 제공을 못해주면 그때 부터 장기 활동이 서서히 느려지고 결국 온몸이 죽어가는 거요. 그리고 또한가지, 사람이 소위 출혈과다로 죽을때 쏟는 혈액이 어느 정도 일것 같소? 1/5,정도 밖에 안되오.아무리 몸에

  • 05.01.19 00:21

    4/5의 혈액이 있어도 1/5이 빠져나가면 몸 전체가 죽는단 말이오. 그럼 온몸의 피 100% 다 빠져나와야 사람이 죽는 줄 아시오? 경제로 마찬가지라오. 오미자차 당신이 주장하는 논리로는 심장(상해)이 칼 맞은 상황에서 조금만 참으서 적의 GG를 받아낸다는 아주 무식한거요. 어차피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과 따이따이 할 필

  • 05.01.19 00:22

    요가 없고 공멸도 할 필요도 없소. 최소한의 상식을 가지고 반박을 해보시오. 모르는 건 죄가 안되지만 우기는 건 죄가 된다는 명언도 있다오. 근거없는 꼬투리는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소.그리고 비하로 시작하여 어떻게든 비하로 끝나는 것은 몸에 좋지 않소.

  • 05.01.19 00:32

    한국운송업 노동자들이(상해) 총파업을 했지만 한국경제가 망했소? 납기일이 늦어졌지만 한국경제가 망했냐구요?철도(신장.남중국해)운송능력을 총동원해서 간신히 버틸수있었죠,전쟁이 터지면 어차피 경제는 마비됩니다. 군수공장과 석유만있으면 됩니다..전쟁이 뭔지도 모르시는거 같군요.

  • 05.01.19 08:07

    오미자차/내 리플 읽어 보지도 않았구려. 갑자기 허무해지는군. 오미자차 당신 제대로 된 반론을 할 능력은 없는데 지기는 무지 싫어 하는 성격이군.뭐 그런 사람들 어딜 가나 항상 있기 마련이지만.잘 알겠소.당신이 짱이오. 전략물자의 수급상황과 납기일 보험비, 추가되는 운송비의 상관관계를 또 설명하고 싶은

  • 05.01.19 08:08

    생각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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