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라에서 출발하여 2시 30분~3시경 백화점 주차장에 입차하였습니다.
롯데백화점 지하주차장은 기계식임을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한 칸에 3대 주차가 가능하고 위쪽으로 올리면 6대까지 가능합니다.
저희는 아래쪽 중간에 주차를 해두었습니다.
주자창 번호는 기억나지 않고 지하3층 엘리베이터가 있는 바로 왼편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바로 10층 롯데시네마로 갔습니다.
예매를 하려고 시계를 본 시간이 3시 15분 경 이었습니다.
조카생일선물도 사고 영화도 볼 계획이라 6시20분 영화를 예매하였습니다.
영화가 끝난 시간은 아마 8시 20분~30분 경 일 것입니다.(영화표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영화관람 3시간 무료주차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무료주차권 3시간짜리가 있었고 6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였기에 주차비를 지불하지 않기 위해서 조금 서둘러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아래쪽 중간에 주차해 두었던 차가 위쪽 중간으로 옮겨져 있었습니다.
주차도우미에게 차를 내려달라고 부탁하고 기다렸습니다.
2~3분 기다리자 차를 내려 주었고 저희는 차를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저희 집이 신모라여서 서면에서 백양터널을 통과하여 집에 도착한 시간은 9시경 이었을 것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서 집에 가려고 하니 저희 차 본네트에 누가 봐도 선명한 흠집이(기스) 보조석에서 중간 아래까지 1m 가량 그어져 있는 것입니다.
솔직히 순간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어디서 그랬는지도 모르겠고 언제 그랬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하나하나 짚어보았습니다.
혹시 우리의 실수가 아닌가 해서요.
롯데백화점으로 출발하기 전으로 넘어갑니다.
그 전날 비가 왔었기에 남자친구가 저희 집으로 오기 전에 차를 한번 대충 닦고 왔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5년 째 자동차회사에 근무하고 있고 무엇보다 차에 애착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자기 차에 대한 애착은 많이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남친이 그렇게 눈에 띄는 흠집을 못보고 그냥 왔을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는 저를 데리러 저희 집 앞으로 왔습니다.
제가 남친 차를 보고 타려고 했을 때는 제 쪽에서 전면 쪽으로 주차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앞쪽에서 본네트를 보면서 문을 열고 타게 된 것이죠.
물론 저도 그 흠집을 보았다면 바로 아무 생각 없이 차를 타지는 않았겠죠.
이렇게 짚어 내려간 내용들은 주차를 해두고 저희 집(8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동안 서로의 실수가 아니었는지 짚어보는 것이었습니다.
결론은 일단 롯데백화점에 가기 전까지는 흠집이 없었다는 거였죠.
그래서 바로 저는 114에 문의하여 롯데백화점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114에 전화를 건 시간은 정확하게 9시 10분 이었습니다.(통화기록 지우지 않고 가지고 있습니다)
그 시간엔 백화점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ARS상담이 끝났더군요.
다른 용무가 있으면 당직실로 연결을 해준다 하여 연결했습니다.
“지금 주차장에서 나와서 집에 와서 주차를 하고 내려 보니 차 본네트에 흠집이 나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주차관리실로 연결을 해주겠답니다.
제 휴대폰에 베터리 부족 경고음이 울려 전 바로 연결을 거부하고 전화번호를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통화기록 지우지 않고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남친 휴대폰으로 주차관리실이라는 곳에 전화를 하여 위 설명했던 내용을 말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전화 수화기를 제대로 막지 않았는지 그쪽에서 하는 얘기를 슬쩍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럴 수가 있나, 말도 안된다, 우기고있네 등등
그러더니 책임자 같은 분이 전화를 받아서 자기들이 상황을 확인해보고 내일(1/14(월)) 오후 4시전까지 저에게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1월 14일(월) 2시 25분 롯데백화점 주차관리실이라며 전화가 왔습니다.
백화점 측 曰, 고객님의 차가 주차된 후 바로 위쪽으로 올렸습니다. 위로 이동된 차량은 고객의 요청이 있기 전 까지는 내리지 않습니다. CCTV 확인 결과 고객님께서 주차하신 후 사람들이 지난 간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나가는 사람에 의해 흠집이 간 것도 아니고 기계식 주차대에서는 옆쪽 흠집이 있을 수는 있으나 본네트쪽 흠집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뭔가 다른 해결을 원하신다면 고객님이 가입되어있는 보험사에 연락하여 백화점에 와서 다시 CCTV를 확인하고 차후 일을 진행하실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그쪽에서 CCTV확인해서 문제가 없으면 문제없는거 아니냐고 보험사에서 와서 본다고 문제없던게 있게되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보험사에선 아무래도 고객님의 입장에서 더 봐주지 않겠습니까? 이러네요.
여기서 하나 의문입니다.
물론 주차장 측에서는 보상해주기 싫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고객이 이렇게 클래임을 제기했는데 클래임 해결을 고객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자기들 책임이 아니라는 것만 증명하려는 태도가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자기는 자기입장에서 보니깐 문제없다. 그러니 너희는 너희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뭔가를 제시하라. 이말 아닙니까?
일단 다시 알아보고 연락을 하겠다하고 끊었습니다.
남친에게 전화하여 보험사에 연락해보라 하였습니다.
보험사에 연락했더니 자차보험을 들었으면 보험사 쪽에서 먼저 수리를 해주고 보험사와 롯데 간에 다시 합의를 하여 수리비를 받아낸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희 차는 자차에 들어있지 않아 그런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의문입니다.
차량의 흠집으로 보아서 분명히 주차되어 있을 때에만 가능한 흠집입니다.
열쇠 끝이나 뭔가 뾰족한 것에 의해 긁힌 자국입니다.
주차를 한 것은 롯데백화점 주차장 뿐 입니다.
시간정황 상 저희가 어디에 잠깐 주차를 해서 긁힐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하늘에 맹세코 롯데백화점 주차장을 나와서 한 번도 정차하지 않고 집으로 바로 왔습니다.
세 번째 의문입니다.
기계식 주차는 주차장의 상황에 따라 차를 올리고 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차를 처음엔 올렸다가도 옆의 차량 상황에 따라 내려질 수도 있었을 거라는 거죠.
그리고 2시 30분 ~ 8시 40분 사이는 장장 6시간입니다.
그 시간 동안에 쭉 거기 있었다고 어떻게 단언할 수 있는 것 입니까?
그리고 또한 그 시간 동안에 어떻게 그쪽으로 사람이 지나가지 않을 수가 있는 거죠?
그날 세일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고 법에 무지한 저희는 넋을 놓고 말았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는 있지만 답이 없습니다.
저희의 잘못은 이것입니다.
흠집이 난 것을 주차장을 떠나기 전에 알지 못했다는 것.
집에 와서야 발견했다는 것.
그러나 저희도 할 말 있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가 백화점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출차 할 때 일일이 차에 흠집 있나 없나 확인을 합니까?
거기다 전면주차에 기계식주차입니다.
차를 탈 때 뒤쪽으로 들어가서 앞좌석 문을 열게 되면 본네트는 당연히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남친 회사가 울산이라 주중엔 시간이 되지 않아 주말 즈음 롯데백화점 고객센터로 가서 다시 얘기해 볼 예정입니다.
정말 황당하고 어의가 없는 일이 저에게도 일어나네요.
여러분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케이스라 생각하시고 주위 관련 일을 하고 있는 분께 꼭 좀 자문 구하여 도움주세요.
첫댓글긴 글이지만 읽었습니다. 일단 현실적으로 답변을 드리자면은 CCTV확인을 백화점 직원과 본인이 직접하십시오. 진짜 백화점측 말대로 한번도 차량이동하지 않고 주위 사람이 지나가지 않아 고의에 의한 손상이 아닌지 부터 확인을 하십시오. 그 다음에 후속조치를 취해야 할듯 싶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백화점측 의견대로 '고객의 요청이 있기전에 차를 내려놓지 않으며,주변에 사람이 지나가지 않았다' 이게 맞을경우에는 차량 손상이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났다고 할만한 정황증거가 부족해 보입니다. 거기다가 자차보험도 들어있지 않다고 하시니 보험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질 않을것 같구요. 어쨋든 확인부터 한번 해보세요~
영업배상책임보험이라는게 있습니다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위락 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쉬운 예를 들자면 이마트나 까르푸 홈플러스등등 할인마트들도 모두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하고 있습니다. 쇼핑하고 나왔는데 주차해놓은 차량이 파손되었다.. 이럴때 차 이동하지 마시고 책임자 불러서 배상 요구하시면 100% 배상처리 가능합니다 하지만 차를 빼고 난 다음에는 입증이 힘들기 때문에 손해배상이 조금 힘들어집니다 혹시나 CCTV에 증거 화면이 있다면 몰라도 없을경우에는 액뗌 하셨다고 하실수 밖에는 없습니다 항상 주차장에서 차빼실때에는 확인하시는 습관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아마도 롯대백화점 주차장이니 주차장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것입니다만 이 법의 적용도 차를 빼고 집까지 가셨다하니 그 도중에 일어나지 않았다라는 물증이 없기에(심증만 있으시기에) 배상이 힘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혹시나 모르니 영업배상책임보험에 대해 잘 알아보시고 잘 따지시면 아주 잘받으시면 50% 정도는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주차장을 한번 나가면 더 이상 책임을 물을수 없습니다.그러니까 집에 와서 보니 이렇더라...이런건 솔직히 말씀드리면 입증이 힘들지요. 주차장에 차를 대신 다음에는 차를 빼시기 전에 꼭 한번씩 확인해 보시구 차를 빼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본넷에서 보조석 까지라면 ....위치가 앞부분인데 롯데는 전진주차라 감시카메라에 잡히기가 어려운 위칠듯 한데요..........요즘도 고의성 그런 장난치는 사람이 있군요...지하주차장이 어두워 흠집이 생겨도 잘 식별이 불가능하고 그런 이야길 다하세요 암튼 악덕기업으로 유명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죠. 꼭 승리하시길
제 친구가 롯데주차장총괄팀장을2년여간 한경험이 있는넘이라 전화해서 물어보니...cctv 같이 확인하는 방법밖에없다고 하는군요...그 친구말이 cctv에 증거자료가 나오지 않는다면...거의 백프로 보상못받는답니다...그 넓은곳에서 그런사고는 하루에도 몇건씩일어나니 항상 차량출고시에 한바퀴돌면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랍니다..- _ -;; 참고로 저도 롯데지하 자주가는대..한번도 출고시 확인안합니다..- _ -;; 저도 반성해야겠습니다...
정말 저도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네요.. 롯데지하주차장 출차 시 반드시 차량 흠집 확인하고 나가시라고.. 꼭이요꼭!!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 글보니 마음이 반반 입니다.. 새해에 엑땜한 샘 칠까.. 아님 드러누울까..ㅋㅋㅋㅋ아아~ 아침부터 속이 또 탑니다..ㅠㅠ엉엉
글 쓰신대로라면 어제나 오늘 남자친구분과 롯데를 방문하셨겠네요.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부디 좋은 쪽으로 해결이 났기를 바랍니다. 저두 개인적으로 뽑은지 얼마 안되는 새차에 흠집이 나서 크게 열받은 적이 있거든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구 점심 먹구 나왔는데 옆차가 긁었는지 오른쪽 범퍼에 크게 흠집이 나 있더라구요. 원글님이 이렇게 긴글쓰구 댓글에 또 댓글 다는 심정 십분이해합니다. 끝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것과 같이 저 또한 롯데백화점 지하주차장 cctv를 확인하여 증거를 찾는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관심 가져주신 덕에 잘 해결되었습니다. 장장 한시간반동안의 혈투(?) 끝에 롯데측에서 50%는 보상을 해준다고 하네요.. 100% 보상은 생각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정도로 만족합니다..^^;; 근데 정말 CCTV라는 것은 무용지물인 듯 했습니다. 차에 그렇게 심한 흠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차 출차 시 잡히지 않았더군요..;; 님들도 꼭 주차장에선 조심하세요!! 꼭이예요~~!
첫댓글 긴 글이지만 읽었습니다. 일단 현실적으로 답변을 드리자면은 CCTV확인을 백화점 직원과 본인이 직접하십시오. 진짜 백화점측 말대로 한번도 차량이동하지 않고 주위 사람이 지나가지 않아 고의에 의한 손상이 아닌지 부터 확인을 하십시오. 그 다음에 후속조치를 취해야 할듯 싶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백화점측 의견대로 '고객의 요청이 있기전에 차를 내려놓지 않으며,주변에 사람이 지나가지 않았다' 이게 맞을경우에는 차량 손상이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났다고 할만한 정황증거가 부족해 보입니다. 거기다가 자차보험도 들어있지 않다고 하시니 보험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질 않을것 같구요. 어쨋든 확인부터 한번 해보세요~
네^^ cctv자료 준비해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보험사에서도 이런일에 휘말리기 싫어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결해 볼려니 어려운 감이 있어 이렇게 여러분들께 자문을 구하는 것입니다.ㅠ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cctv확인 유심히 잘해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은 그 테잎을 사본으로 만드셔서 정밀관찰을 한번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일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저도 끝까지 읽엇지만..우째든 잘 해결 하길 바랍니다......사람은 거짓말 한되 cctv은 거짓말을 못하잖아요....
영업배상책임보험이라는게 있습니다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위락 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쉬운 예를 들자면 이마트나 까르푸 홈플러스등등 할인마트들도 모두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하고 있습니다. 쇼핑하고 나왔는데 주차해놓은 차량이 파손되었다.. 이럴때 차 이동하지 마시고 책임자 불러서 배상 요구하시면 100% 배상처리 가능합니다 하지만 차를 빼고 난 다음에는 입증이 힘들기 때문에 손해배상이 조금 힘들어집니다 혹시나 CCTV에 증거 화면이 있다면 몰라도 없을경우에는 액뗌 하셨다고 하실수 밖에는 없습니다 항상 주차장에서 차빼실때에는 확인하시는 습관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아마도 롯대백화점 주차장이니 주차장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것입니다만 이 법의 적용도 차를 빼고 집까지 가셨다하니 그 도중에 일어나지 않았다라는 물증이 없기에(심증만 있으시기에) 배상이 힘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혹시나 모르니 영업배상책임보험에 대해 잘 알아보시고 잘 따지시면 아주 잘받으시면 50% 정도는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주차장을 한번 나가면 더 이상 책임을 물을수 없습니다.그러니까 집에 와서 보니 이렇더라...이런건 솔직히 말씀드리면 입증이 힘들지요. 주차장에 차를 대신 다음에는 차를 빼시기 전에 꼭 한번씩 확인해 보시구 차를 빼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혹시나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 드릴일 있으면 쪽지주세요 제가 아는 한 열심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결론은 백화점 직원이 말한데로 롯데는 잘못이 없음을 입증할수 있으니 이를 뒤집을만한 증거를 제시하라는 거죠.. 법은 항시 증거원칙을 들어 손을 들어준다는점 알려드립니다. 정황상 백화점에서 난 상처가 틀림이 없으나 이를 입증할 증거가 없군요..
222222222222222222 이분 말이 맞는거 같아요. 자기네 들이 CCTV확인을 미리 해보았고 이상이 없다고 생각이 드니까 님께 우리가 확인했지만 우리측의 잘못은 없다는 식으로 말한게 아닐까합니다만..?
롯데 백화점 주차장 정말 젬병이죠 차사이가 너무 좁아서 주차할때마다 불안합니다 콕테러 조심해야 합니다
아마도..누군가 테러한 흔적일듯.. 백화점에서 출발할때 확인해서 클레임 걸지 않은 이상 100% 배상 힘들듯..그 자리에서 확인하고 진상한번 피워야 절반이라도 보상받지...쩝. 암튼 십몇만원 날라갔네여~ㅉㅉ
제가 롯데지하주차장에서 주차도우미를 해서 기계식 주차기기를 다뤄봤는데요. 기계식 기계때문에 기스가 난 건 아닌것 같네요. 기계가 평행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본네트에 기스가 날 수가 없거든요. 차라리 차천장이라면 모를까..누가 고의로 긁지 않은 이상은요.. cctv 확인하셔서 혹시라도 누군가 고의로 그러진 않았는지 보세요~
네ㅜ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찌되었든 어째 함 잘해보겠습니다.^^ 고객센터가서 함 드러누울려구요.ㅋㅋ 제가 생각해도 옆차 운전자가 뾰족한걸로 주~욱 그은 것 같아요.. 부디 잡혀야할텐데....;; 관심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에 한표,,,고객센터가서 느러누우세요,,ㅎㅎㅎ 다 해결됨,ㅎ
놋데백화점 주차 지랄같아서 SUV 몰고 가는게 속편함..
본넷에서 보조석 까지라면 ....위치가 앞부분인데 롯데는 전진주차라 감시카메라에 잡히기가 어려운 위칠듯 한데요..........요즘도 고의성 그런 장난치는 사람이 있군요...지하주차장이 어두워 흠집이 생겨도 잘 식별이 불가능하고 그런 이야길 다하세요 암튼 악덕기업으로 유명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죠. 꼭 승리하시길
제 친구가 롯데주차장총괄팀장을2년여간 한경험이 있는넘이라 전화해서 물어보니...cctv 같이 확인하는 방법밖에없다고 하는군요...그 친구말이 cctv에 증거자료가 나오지 않는다면...거의 백프로 보상못받는답니다...그 넓은곳에서 그런사고는 하루에도 몇건씩일어나니 항상 차량출고시에 한바퀴돌면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랍니다..- _ -;; 참고로 저도 롯데지하 자주가는대..한번도 출고시 확인안합니다..- _ -;; 저도 반성해야겠습니다...
정말 저도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네요.. 롯데지하주차장 출차 시 반드시 차량 흠집 확인하고 나가시라고.. 꼭이요꼭!!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 글보니 마음이 반반 입니다.. 새해에 엑땜한 샘 칠까.. 아님 드러누울까..ㅋㅋㅋㅋ아아~ 아침부터 속이 또 탑니다..ㅠㅠ엉엉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님하..ㅠㅠ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한데요.. 저희차 BMW도 벤츠도 아니고 거기다 새차도 아니지만.. 애정가지고 있습니다..ㅠㅠ 특히나 저희의 잘못이 아닌일로 이렇게 된 마당에 쏙 쓰린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한번 트라이해보고 안되면 걍 고쳐야죠..ㅠ
글 쓰신대로라면 어제나 오늘 남자친구분과 롯데를 방문하셨겠네요.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부디 좋은 쪽으로 해결이 났기를 바랍니다. 저두 개인적으로 뽑은지 얼마 안되는 새차에 흠집이 나서 크게 열받은 적이 있거든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구 점심 먹구 나왔는데 옆차가 긁었는지 오른쪽 범퍼에 크게 흠집이 나 있더라구요. 원글님이 이렇게 긴글쓰구 댓글에 또 댓글 다는 심정 십분이해합니다. 끝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것과 같이 저 또한 롯데백화점 지하주차장 cctv를 확인하여 증거를 찾는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관심 가져주신 덕에 잘 해결되었습니다. 장장 한시간반동안의 혈투(?) 끝에 롯데측에서 50%는 보상을 해준다고 하네요.. 100% 보상은 생각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정도로 만족합니다..^^;; 근데 정말 CCTV라는 것은 무용지물인 듯 했습니다. 차에 그렇게 심한 흠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차 출차 시 잡히지 않았더군요..;; 님들도 꼭 주차장에선 조심하세요!! 꼭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