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전통 악기
타이 전통 악기는 연주 방식에 따라 크게 크르앙딧 (เครื่องดีด, 발현악기, 크르앙시 (เครื่องสี, 찰현악기) 크르앙띠 (เครื่องตี, 타악기) 크르앙빠오 (เครื่องเป่า, 관악기) 네 종류로 나뉜다.
▲ 태국의 전통 악기(เครื่องดนตรีไทย)
고전 악기의 앙상블을 연주하는 악단을 태국에서는 삐팟 오케스트라라고 부르며 그 구성은 기본적으로 라낫 엑(rannat ek,고음목금), 라낫 툼(rannat thum, 저음목금), 컹 웡야이(khongwong yai,타악기), 피리류의 클루이, 삐, 큰 북류의 따폰(taphon), 끌렁 탓(klong that), 칭(작은 징)으로 구성된다. 주로 종교(불교,브라만교등)의 의식에 많이 연주된다.
▲ 피파트(Piphat)
태국의 전통악기들은 숫자로 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으며 다양한 악기들의 합주가 이루어지는데 관현악기가 모두 편성되는 마호리(Mahori), 현악합주인 크루앙 사이(Khruang sai), 그타악합주인 피파트(Piphat)가 있다. 타악합주라면 한국의 사물놀이나 난타 같은 것을 연상하는데, 태국의 피파트합주는 매우 복잡한 선율 진행이 있는 실로폰류의 유율 타악기 합주로 인도네시아의 가멜란음악과 비슷하다.
▲ 태국의전통현악기 크루앙(Khruang)
마호리합주에 편성되는 악기들은 소두앙(so duang), 소삼사이(so sam sai)와 같은 현악기에, 클루이(khlue)라는 관악기와 라나트(ranat), 콩웡(khong wong), 칭(ching), 찹 레크(chap lek), 돈(thon), 람마나(rammana)와 같은 타악기가 편성된다.
▲ Thai traditional costumes Chiang Mai
피파트합주에 편성되는 악기들은 라나트, 콩웡, 칭, 참레크, 몽, 타폰, 클롱, 다트 등인데 여기에 관악기 피나이(penai)가 편성된다. 피나이는 한국의 태평소와 매우 비슷한데 이를 보면 한국의 풍물놀이에 꽹과리를 부는 것과 같다. 현악합주인 크루앙사이에는 소두앙, 소삼사이, 자케(jakhe)와 같은 악기가 편성된다.
▲ Ban Huahat
태국의 악기들을 보면 가야금 같이 생긴 ‘자케’와 해금과 같이 생긴 ‘소 두앙’, 생황과 닮은 ‘캔’과 같은 악기는 중국의 악기들과 닮았고, 실로폰과 같은 라나트와 콩웡 같은 악기들은 동남아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 킴( khim)
▲ 발현악기 크르앙딧 khim (hammered dulcimer)
▲ 킴-Khim(Thai Instrument)
▲ Thon(Khmer drum)
▲ 끌롱(Klong khaek)
▲ 돈(Thon)&라마나( rammana)
▲ Ranat(건반악기)
▲ 라낫 Ranat ek(목재고음)
▲ 라낫Ranat thum lek(금속저음)
▲ 라낫Ranat thum(목재저음)
▲ 찰현악기 크르앙시(เครื่อง)
▲ 소우(Saw u)
▲ 짜케 Chakhe(Jakae)
▲ 크루앙 사이(Khruang sai)
▲ Kulintang gongs
▲ 칭Ching(musical instrument)
▲ 캔(khene)
▲ 콩몽(Khong Mon)
▲ 콩몽(Khong Mon)
▲ 콩웡야이 Khong wong yai
▲ Kulintang gongs
▲ 타폰 taphon
▲ 피파트(Piphat)
▲ Thai traditional Dance
첫댓글 화려하고 멋지네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