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나야 여수다!
미식가들이 탐을 내는 남도 별미, 그 중심엔 여수가 있다. 여수하면 딱 떠오르는 음식, 바로 돌산갓김치! 알싸
한 맛과 톡 쏘는 향은 매콤한 김치로도~ 담백한 물김치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그리고 갓 잡은 회를 갓에 싸
서 먹으면 싱싱함과 알싸함이 한꺼번에 입안으로 들어온다. 여수에서 찾은 두 번째 맛은? 깊은 바다에서 잡힌
다는 새꼬막. 회에 무침, 전, 꼬치구이까지~ 침이 가득 고이는 다양한 요리로 변신한다. 마지막 별미! 1인분에
7천원인데 반찬이 한 상 가득~ 게다가 무한 리필이라는 게장 백반이 남았다. 가격에 한 번, 양에 두 번, 정성
에 또 한 번 놀란다는 여수의 게장골목도 꼭 들려야 할 여수 별미 코스. 맛을 봐야 여수에 왔음을 알린다는 여
수 별미, 지금 맛보러 가자.
▶ 돌산갓김치 (정보화마을) ☎ 061-690-2989 / 010-6623-8118(윤상정 총무)
▶ 여수 돌게 식당 ☎ 061-644-0818 / 010-3138-0818(김소희 사장)
▶ 여수수산물특화시장 ☎ 061-643-9944
레슬러 심권호의 낭만 기행!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1년여 앞둔 오늘, 올림픽 메달리스트 심권호는 남도의 비경과 멋이 살아있는 여수 여행
에 나섰다. 먼저 들른 곳은 푸른 바다와 초록빛 산이 공존하는 금빛자라섬 '금오도'. 남해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된 비렁길을 ㅇ걷다보면 섬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절로 묻어난다. 하루해가 저
물 무렵 도착한 '여자만'. 넓은 갯벌에서 심권호, 엄청난 일을 벌였다! 섬에서의 걷기, 갯벌 체험, 그리고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정체모를 곳의 마술 같은 야경까지~ 봄 향기 가득한 여수로 떠나보자!
▶ 금오도 비렁길 061-690-2605 여수시 남면사무소
▶ 여자만갯벌체험 061-690-2601 여수시 소라면 사무소
▶ 수상펜션 061-666-0043 여수시 국동 37-542번지 (경호동 어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