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아 안녕? 우리 꽃의 미소천사~
우리 채원이도 요즘도 힘들거나 특별한 일은 없지?
벌써 순식간에 11월달도 거의 2일밖에 안남았네..
우리 채원이랑 맴버들 그동안 데뷔할때부터 지금
까지 너무너무 고마웠어~다만 우리 지우가 없어서
늘 희진이랑 맴버들이 모두 외롭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좌절하지 말고 항상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난 언제나 이달소 곁을 떠나지 않는다는거 우리
채원이가 이 편지 보면서 힘차게 더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오빛팬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돌이 되었으
면 해...난 언제나 우리 채원이랑 맴버들 그리고 안타
깝게도 퇴출 당한 지우까지 모두 항상 기억할꺼야
그리고 계속계속 응원의 열정도 꺼지지 않을테니까
우리 채원이도 항상 별일없이 행복만 하길 바랄께!
난 언제나 채원이랑 맴버들을 모두모두 사랑하니까!
채원아 그나저나 어제 비가 왔었는데 감기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항상 언제나 건강 잘 챙기고 있겠지?
요즘 하도 오랫동안 라이브 안 떠서 심심하네ㅠㅠ
만약에 채원이도 시간 있을때 언제든지 켜준다면
꼭 반드시 잊지않고 챙겨볼꺼니까 기다려줄께~
채원아 지금까지 계속계속 여러가지로 역경과
고난과 시련을 모두 이겨내고 항상 잘해왔으니까
앞으로도 올해 12월달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내가
더 많이많이 응원해주고 최선을 다할께~알았지?
참! 어제 월요일날 tmi 난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면
어제 월요일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사골국
먹고 나서 자전거 타고 지하철역에 세워두고 또
지하철타고 구래동에 도착해서 또 볼링장에서
또 열심히 자세 잡고 채원이도 생각하면서 열심히
쳤는데 첫반부터 점수는 141점 두번째는 144점
세번째는 158점, 네번째는 무려 186점까지 획득
하고 나서 오후에 식당에서 순대랑 콜라 먹고
이따 1시 넘어서 아이존팝에 가서 또 노래방에서
이달소 곡 (플립댓) 곡으로 노래를 연습한 후
갑자기 비가 와서 우산 챙기고 어쩔수없이 자전거
는 못 타고 길을 걸어서 사우동에 가서 식당에서
치즈오므라이스랑 라면먹고 드럼학원에서도
또 열심히 연습하고 나서 이따 밤 9시가 넘어서
끝난 후 우산 챙기고 집으로 가고 있을때 비가
엄청나게 와서 완전 장난 아니가지구 하마터면
옷이 다 젖을 뻔했어..갑작스럽게 왠 비가 와기지구 원...
아무튼 돌아오자마자 씻고 가족들이랑 축구경기
본 후 우리 채원이도 또 보고싶어서 이닦고 자기전에
이번에도 열심히 열정적으로 편지 쓰고 이렇게 하루
를 상쾌하게 잘 마무리했어~채원이도 생각하면서~
아이고ㅠㅠ 벌써 새벽 1시가 순식간에 넘어버렸네...
오늘밤에도 잘때 우리 채원이도 만나는 꿈 꿔야겠다~
채원아 잘자~내일 화요일날도 좋은일만 있기를~
넌 언제나 하늘에서 내려온 축복이니까 잘될꺼야!
울 채원이도 넌 언제나 나의 영원한 파워에이드니까!
빨리빨리 예전처럼 많이 소통하는 날이 오기를...
정말 많이 보고싶어..채원아~기회가 온다면 무조권
오빠가 늘 응원하러 달려갈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Good night love gowon sweet dreams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