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게시판을 제가 어지럽힌 것 같아 죄송한데,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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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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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울 아빠, 엄마의 결혼 30주년이 되는 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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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여행을 보내드리겠다고 큰소리를 뻥뻥 쳐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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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어머니의 연세는 두분다 50대 후반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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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건강이 괜찮으신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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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허리가 좀 안 좋으셔서 오래 무리하게 걸어야 하는 관광은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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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쪽을 생각하시기에 제가 만리장성, 천안문... 알아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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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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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행사에서 2박 3일로 황제 코스가 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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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도 올라갈 때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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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동안 원탁 식탁에 앉아서 먹는 저녁 만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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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마사지 하루, 전신 마사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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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리하게 일정이 짜여져 있지 않고 여유가 좀 있긴 한데, 다른 상품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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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휴양 위주로 동남아 쪽으로 생각해 본다면 어디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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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 부모님은 이번이 첫 해외 여행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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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은 엄마가 너무 힘드시지 않도록 3박 4일 정도가 적당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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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에 상관없이 괜찮은 곳이라면 어디든 보내드릴 생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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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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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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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월~6월 중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너무 춥지 않고, 너무 덥지 않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3박 4일이라면...중국여행 황제코스 괜찮을것 같은데요. 그 기간으로는 중국 아니면 일본인데..
회사 언니는.....환갑때.....금강산 보내드렸는데....너무 좋아하시더래요.. 그래서 저희두..내년에 금강산 보내드릴까..생각중이예요..해외..가 아닌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