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07.02.28)

[천리향]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7년 2월 28일 수요일.

★ Netizen Eye News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 생사의 노래

이호신 작 <생사의 노래>, 종이에 수묵 담채, 38 x 23cm, 1996년 ⓒ 이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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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포커스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노자 ★ 　　.

◇ 봄보다 서둘러 온 하얀 목련

[중앙일보] 26일 낮 최고기온은 15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다. 이런 날씨는 오늘(27일)까지 이어져 서울 12도, 대구.광주 15도 등 전국이 따듯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 서부경찰서 앞마당에 활짝 핀 목련꽃이 지나던 사람의 눈길을 잡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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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운 막는 정월 대보름 `불넘기`

정월 대보름을 앞둔 27일 경기 수원 칠보초등학교에서 어린들이 달집태우기를 본뒤 불넘기를 하며 올 한해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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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장 담그기

서울 서초구직원부인 자원봉사단원들이 27일 원지동 대원농장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28일까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모두 300가구에 된장과 간장을 담가준다.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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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일후면 경칩…가정마다 장담그기 '한창'

경칩(驚蟄·3월 6일)이 가까와 오면서 가정마다 장담그기가 한창이다. 26일 오후 대구시 동구 매여동 팔공산 메주마을에서 주부들이 지난 가을에 만들어 매달아 놨던 메주로 재래식 된장과 간장을 담그고 있다. 국산콩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간장과 된장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농한기 농촌 여성 일감갖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해 농가소득 증대에 한몫을 하고 있다. 정우용기자 3Dvin@msnet.co.kr">v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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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 아버지 만나러 한국땅 밟은 토비 도슨

한국 입양아 출신인 미국의 스키 스타 토비 도슨이 25년 전 헤어진 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27일 여자친구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 토비 도슨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 위촉

한국계 입양아로 지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미국스키대표팀 소속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유명해진 토비 도슨(한국명 김수철)씨가 27일 오전 열린 명예대사 위촉식에서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에게 위촉패를 전달받고 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고국을 찾은 도슨씨는 방한기간 동안 유전자 감식을 통해 찾은 가족을 상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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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

◇ 노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노트북을 보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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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과 외교장관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재외공관장 초청 청와대 만찬에서 송민순 외교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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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 지금은 때가 아니다”

▲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4주년을 맞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16개 인터넷 매체들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취임 4주년 노무현 대통령과의 대화’ 중립내각은 위선…현 장관들 가급적 유지 진보 논쟁 대선 유불리 따져본적 없어 개헌 발의는 역사적 책무 다한 것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한명숙 총리 후임 인선과 관련해 “지금 이 시점은 정치적 내각보다는 행정·실무적 내각이 맞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연 <오마이뉴스> 등 16개 인터넷 매체들과의 기자회견에서 “총리 인선은 중요한 문제이지만 자세하게 말씀드릴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김태규 기자 조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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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진 앞둔 한총리 노대통령을 기다리며

노대통령의 탈당으로 총리직에서 퇴진, 당으로 복귀하는 한명숙 총리가 27일 청와대본관 로비에서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노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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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의원 당내 날치기 반발

열린우리당 김현미 의원이 27일 국회에서 출자총액제한제도 적용대상 축소를 골자로 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당내 의견수렴도 없이 정무위 소위원회에서 날치기 통과시켰다는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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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다가 놀래다?

27일 오전 국회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장영달 원내대표(왼쪽)가 김진표 정책위의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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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학법 개정, 잘 부탁합니다"

사학법 재개정과 관련 삭발투쟁을 하고 있는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4자회담장을 찾아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에게 사학법 재개정을 부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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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학법 재개정 반대 하는 민노당 의원들

사학법 재개정에 반대하는 민노당 의원들이 27일 오전 국회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을 방문, 반대 입장을 전달한 뒤 양당 원내대표 회담에 참석하려는 장영달 원내대표에게 확실한 입장을 요구하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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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맞대고 대화중'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통섭정경연구원 창립식에 참석, 이만섭 전 국회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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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빈둥거리며 논 세력”에 손학규쪽 ‘격분’

▲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소득4만불시대를 여는 창의적 문화관광 조찬 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2007-02-27. 연합뉴스

이명박 “빈둥거리며 논 세력”에 손학규쪽 ‘격분’ “정경유착으로 축재하고 민주화운동 비난 자격 있나”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27일 조찬세미나 발언이 ‘파장’을 일으켰다.

이 전 시장은 27일 아침 자신을 비판하는 세력을 겨냥해 “70~80년대 빈둥빈둥 놀면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인데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학규 전 경기지사 쪽은 “혜택은 독재권력과 정경유착해서 재산 불려온 사람이 본 것 아니냐”며 “독재정권에 대항해 목숨걸고 민주화운동한 사람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황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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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매무세 다듬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

27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우포럼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1세기 광개토전략과-대한민국 선진화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하기 전 옷매무세를 가다듬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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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수확하는 정동영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이 27일 경남 밀양시 하남읍 통일딸기 재배지를 찾아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밀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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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가 간지럽네`

'U자형 국토개발' 현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중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7일 광주일고 내 학생운동기념관을 둘러보 던 중 귀를 만지작거리고 있다.【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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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어시장 상인들과 만난 박 전 대표

'U자형 국토개발' 현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7일 목포시 동명동 어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음식을 나눠 먹으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목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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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장관급회담 대표단 서울 출발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 수석대표인 이재정 통일부장관(가운데)과 대표단원들이 27일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에서 김포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에게 손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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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20차 남북 장관급회담에 참석하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출발에 앞서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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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 청년 실업 해결촉구 시위

27일 오전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후문에서 열린 청년 실업 문제해결 촉구집회에서 참가한 대학생들이 정부에 실업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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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

◇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 땅'

건설교통부가 27일 발표한 표준지 공시지가 전국 최고액을 기록한 서울 중구 명동 충무로1가의 파스쿠찌 커피전문점. 작년보다 평당 2천700만원 오른 1억9천600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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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련 정기총회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왼쪽)이 27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전경련 정기총회에서 대림산업 이준용 회장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있다. 연합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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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총수들 긁어 부스럼 만들기 싫다?

▲ 차기 전경련 회장에 누가 등극할지에 재계의 촉각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전경련 회장단 / 사진공동취재단

‘전경련 회장’ 놓고 겉으론 손사래, 속내는 전경련 차기회장 합의추대 실패…장기표류할듯 지난 1월25일 호텔신라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월례 회장단 회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막을 내렸다. 개인사정을 이유로 수차례 고사의사를 밝힌 동아제약 강신호(80) 전경련 회장(29·30대)이 사실상 연임을 수용한 덕분이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뿐. 황혼이혼 · 차남 강문석 수석무역대표와의 경영권 분쟁 등 ‘집안단속’에 실패한 강 회장은 갑작스럽게 연임 포기를 선언했다. 연임 수용의사를 밝힌 지 불과 10여일만의 대반전이었다. ‘선장’이 없으면 제대로 ‘항해’될 리 만무한 법. 전경련이 표류하고 있다. 지난 9일 예정됐던 정기총회마저 약 2주간 연기했을 정도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강 회장의 후임을 찾는 작업이 녹록치 않다는 점이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물망에 오른 재벌총수들은 속내야 어떻든 일단 손사래부터 치기 바쁘다. 여기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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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 라세티 왜건 신차 발표

27일 오전 제주시 오션빌리조트에서 GM대우 라세티 왜건과 라세티 디젤승용차 언론 품평회가 열렸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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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PDP TV 신제품 '깐느' 출시

삼성전자는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깐느' PDP TV(모델명:SPD-42/50Q92HD)와 풀HD PDP TV(모델명:SPD-63P71FHD)를 출시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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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로라 '스타택Ⅲ' 공개

휴대폰 디자인 역사상 대히트 모델로 기록된 바 있는 모토로라 명품 휴대폰인 '스타택'의 디자인과 기능을 재해석한 '모토로라 스타택Ⅲ'가 27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공개됐다. 올 봄 패션의 키워드로 유행할 '60년대 감성으로의 회귀'라는 주제에 맞춘 모델들이 60년대의 고고클럽 분위기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스타택Ⅲ를 공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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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상반기 주력 신제품 디카 첫선

캐논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이 27일 오전 롯데 명품관 에비뉴엘에서 2007년 상반기 주력 디지털카메라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표되는 신제품은 익서스70, 75와 파워샷 A570 IS, A550, TX1 등 5종으로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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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핸드백이 4300만원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4300만 원짜리 핸드백(사진)을 내놨다. 25일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루이비통이 새로 선보인 명품 핸드백은 무려 2만3484파운드. 고급 승용차인 메르세데스벤츠 C180K 쿠페(약 2만630파운드)보다 비싸다. ‘트리뷰트 패치워크’ 라인으로 불리는 이 핸드백은 영국 전체를 통틀어 단 1개뿐. 가죽, 모피, 데님 등 다양한 소재의 루이비통 핸드백 15개에서 잘라낸 조각을 이어붙인 디자인이다. 어깨 끈은 가죽을 중심으로 양쪽에 황금 체인을 이어 붙였다.

이에 질세라 펜디도 친칠라와 담비 가죽으로 만든 2만 파운드(약 3670만 원)짜리 고가 핸드백을 내놨다. 마크 제이콥스도 1만3000파운드(약 2385만 원)짜리 악어가죽 핸드백을 판매한다. 영국 백화점 체인인 셀프리지에 따르면 매장에서 판매되는 명품 핸드백의 가격은 2005년 이후 55% 올라 평균 850파운드(약 156만 원)에 이른다. 패션 전문가들은 “다른 여성에게 과시하기 위해 명품 핸드백을 찾는 여성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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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글라스의 계절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이번 주 오픈한 여름 선글라스 매장에서 보잉 선글라스 등 40여 브랜드의 신상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20 - 60만원선.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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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햇살 자외선, 양산으로 막으세요'

27일 오전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올봄 유행할 양산을 고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외선을 완벽하게 막아주는 이중소재에 자수를 놓은 고급스러운 양산들을 선보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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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타일 시연회

27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문화관광부 주최로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열린 '한스타일' 시연회에서 모델들이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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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밸리댄스

27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열린 문화마당'에서 밸리코리아 전북지부 소속 회원들이 밸리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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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 보이스카웃과 부시

26일(현지시간)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부시 대통령과 미국보이스카웃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보이스카웃 연례 대국민 보고서 제출회에 참석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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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앞둔 천수이볜 ‘장제스 때리기’

천수이볜 대만 총통이 26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2·28사건 60주년 국제학술세미나에 참석, 장제스 전 총통을 2·28사건의 원흉이라고 비난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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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에 도착 北 김계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27일 중국 베이징공항에 도착,기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김 부상은 다음달초 미국에서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와 회담할 예정이다.AP연합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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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쌀-생필품 등 민생경제 중국에 종속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의 압록강 강둑에서 북한 군인들이 운반돼 온 식량을 옮기고 있다. 중국과의 식량 무역은 북한의 쌀이나 옥수수 가격 등에 큰 영향을 주는 주된 요인이다.신의주=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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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 안보이는 반대행렬

26일(현지시간) 샌호세에서 수 천명의 코스타리카인들이 미국, 중앙아메리카, 도미니카 공화국간의 자유 무역 협정 비준안을 반대하는 가두행진을 벌이고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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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소인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 　　.

◇ 캐머런 주장 ‘예수 일가 무덤’ 공개

26일 공개된 이스라엘 예루살렘 남부의 동굴무덤 입구 사진. 1980년 발견된 이 무덤은 최근 미국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이 예수 일가의 무덤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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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가족 추정 유골함 공개

1980년‘예수가족의 ─??추정되는 동굴에서 발견된 유 골함이 26일미국 뉴욕에서 공개됐다.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오른쪽)은 "유골 DNA 검사에서 예수와 마리아 막달레나간 혈연관계가 없어 둘이 부부일 확률이 크다"고 말했다. 뉴욕=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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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

◇ ‘무너진 호텔’ 탈출

2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의 호텔 붕괴사고 현장에서 한 여성이 구조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건물밖으로 나오고 있다. 수리 중이던 호텔 외벽이 무너지면서 일어난 이날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리우데자네이루/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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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몸노인 88만여명 ‘고독한 죽음’ 막을길 없나

▲ 홀몸노인이 늘어나면서 홀로 숨진 노인들이 오랫동안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내의와 자물통이 벽에 걸려 있는 한 홀몸노인의 쪽방 살림에서 쓸쓸함이 묻어난다. 김봉규 기자 3Dbong9@hani.co.kr">bong9@hani.co.kr

60대 숨진지 두달만에 발견 경찰, 2년전 보호활동 시작 인력 탓에 5만명만 보살펴 지자체도 예산없어 손못대 정부, 6월 생활지도사에 기대 26일 낮 12시30분께 서울 성동구 행당2동 행당4구역 재개발지구에서 김아무개(65)씨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가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2년 만에 찾아온 조카(41)가 방문을 열었을 때 김씨의 주검은 이미 심하게 부패해 뼈가 드러나 보일 정도였다. 경찰은 주검의 부패 정도와 휴대전화 마지막 통화 기록이 지난해 12월인 점으로 미뤄 김씨가 이미 두달여 전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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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폭탄테러 한국군 병사 1명 사망 국방부 브리핑

한국군이 주둔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 앞에서 현지 테러단체의 소행으로 보이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다산부대 윤장호 병장(27.통영병)이 사망한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합참작전부장 박정이 소장이 현장을 가르키며 사고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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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폭탄테러…한국군 병장1명 숨져

▲ 지난해 5월 카불에서 교통사고가 난 거리에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미군차량에 돌을 던지고 있다(AP=연합뉴스)

한국군 아프간 파병이후 첫 사망 합참, 사고대책반 구성…파병부대에 테러 경계령 한국군이 주둔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 앞에서 27일 현지 테러단체의 소행으로 보이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한국군 병사 1명이 사망했다. 합참은 이날 오후 4시께(한국시간) 아프간 바그람 기지 정문 쪽에서 폭탄테러가 발생, 기지 밖에서 임무를 수행중이던 다산부대 윤장호(27.통역병) 병장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로 적어도 19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한 것으로 미군 당국은 전하고 있다. 아프간에 파병된 한국군 장병 가운데 폭탄테러 희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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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자살 폭탄 테러 현장

27일 오후 4시께(한국시간)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 정문 쪽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로 다산부대 윤장호병장이 사망했다. 이번 테러는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을 노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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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칸 폭탄테러 사망 윤장호 병장

한국군이 주둔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 纜【?27일 현지 테러단체의 소행으로 보이는 자살폭탄테러로 사망한 다산부대 윤장호.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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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장호 병장 가족 오열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 앞에서 테러단체의 소행으로 보이는 자살폭탄 테러로 한국군 윤장호 병장이 사망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자택에서 윤 병장의 부모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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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된 노인병원 진입도로

27일 경북 경주 현곡면 상구리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진입도로 일부가 인근 병원 신축공사로 붕괴돼 있다. (경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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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적화물 위장한 밀수품 적발

부산경남본부세관은 27일 중국에서 부산을 거쳐 필리핀으로 가는 환적화물을 위장해 중국산 농산물과 '짝퉁' 등 83억원 상당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38명을 적발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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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특공대 '상황종료'

27일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실시된 대테러 합동훈련에서 경찰특공대가 테러범들을 제압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경찰특공대가 월성원전 사무실에서 인질을 잡고 있는 테러범을 진압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투입되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경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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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자신을 아는 것은 위대함입니다. ★ 　　.

◇ 아기 낳는 식물 `황변만년란?`

제주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 온실 선인장 정원에 심어진 용설란과 ‘황변만년란(黃邊萬年蘭)’이 요즘 연초록 꽃들을 화려하게 피워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27일 꽃이 진 자리에 수많은 새 생명인 어린 새끼 식물(주아)들이 고개를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황변만년란은 일생에 한 번 꽃을 피워 새 생명을 잉태한 후 자신은 죽는 일회 결실성 식물인데 여미지식물원에는 개원 당시인 20여년전 원산지인 콜롬비아에서 들여왔다. 사진 왼쪽부터 어미 황변만년란과 꽃, 꽃이 져 가며 잉태한 새 생명 주아, 주아가 자라는 모습.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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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톤 육박 8세 소년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부 웰젠드에서 몸무게가 99kg인 8살 코너 맥크레디(왼쪽)와 어머니 니콜라 맥케온이 자신들의 집에서 나오고 있다. 또래 친구들에 비해 몸무게가 3배 이상인 코너군은 건강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헬스케어센터에서 살을 뺄 예정이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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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축소 수술'로 비만탈출

지난 2005년 8월 아주대병원에서 '위 축소 수술'을 받은 후 키 169cm, 몸무게 170kg에서 1년6개월만에 몸무게 83.5kg까지 체중감량에 성공한 이모(28)씨.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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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꺼비의 '굴욕'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한 농수로에서 두꺼비 한 쌍이 농수로 턱을 넘지 못하고 뒤로 자빠지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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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년 베일’ 벗은 남극해저 생물들

수천 년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남극 대륙의 생태계가 라르센 빙붕의 붕괴로 드러났다.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로 1995년과 2002년 각각 붕괴된 라르센 A빙붕과 라르센 B빙붕 아래 해저 생태계를 최근 탐사해 새로운 수중생물 19종을 발견했다. 위부터 호리호리한 오렌지색 불가사리와 부채 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진 빙어, 새우처럼 생긴 25mm 길이의 갑각류 생물, 알을 낳고 있는 바다거미.남극해=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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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첫 보고된 어류 3종

국립수산과학원이 제주 해역에서 어자원 조사를 하던 중 수?80ｍ의 깊은 바다에서 국내에 보고된 적이 없는 어류 3종을 발견했다. 위에서부터 화살치와 남방점화살치, 점화살치로 명명됐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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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 세상과 접촉

27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 송도해수욕장 앞바다에 등대 '무지개를 몰고온 고래 이야기'라는 주제의 조각작품을 설치해 새로운 명물이 되고 있다.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된 이 작품은 총 6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해 최근 완공했다. 귀신고래와 무지개를 타는 돌고래 모형 등 총 5개부산=최재호기자 3Dchoijh92@donga.com">choijh92@donga.com 대형 조각품은 바닷속 25ｍ 밑에 설치된 40㎝ 두께의 강관파일이 지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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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지자체들 “영악한 도둑 원숭이, 방범견 풀어 막자”

일본 군마 현 누마타 시에서 ‘몽키 도그’ 2마리가 원숭이를 쫓는 훈련을 받고 있다. 개와 원숭이처럼 아주 사이가 나쁜 관계를 뜻하는 사자성어 ‘견원지간(犬猿之間)’. 예부터 내려오는 이 개념이 일본에서 ‘원숭이 피해 방지책’으로 떠올랐다.도쿄신문에 따르면 효고(兵庫) 현은 원숭이들이 콩 감자 파 무 등 작물을 심어 놓은 농경지를 파헤치는 바람에 매년 1000만 엔(8000만 원)의 피해를 당해 왔다.

단순히 금액만 따지면 멧돼지보다 적지만 원숭이는 창문을 열고 집안에 들어와 불단에 올린 음식을 훔쳐 가는 사례까지 있어 ‘체감 피해’는 훨씬 크다. 도쿄 인근 유명 관광지에서는 원숭이들이 승용차로 들어와 음식물을 강탈해 가는 일도 끊이지 않는다. 지자체마다 피해 방지 대책을 줄줄이 내놓았지만 몸놀림이 민첩한 데다 지능까지 높은 원숭이에게는 백약이 무효. 심지어 전기철책을 세워도 영악한 원숭이들이 금방 타개책을 찾아냈다. 고심을 거듭한 지자체들에 해결의 실마리를 준 것이 바로 ‘견원지간’ 응용법. 나가노(長野) 현은 3년 전부터 일부 지역에 훈련견(몽키 도그·monkey dog)을 배치한 결과 원숭이의 민가 출몰 횟수가 급감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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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나 잘 보세요

내가 돼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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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국산 ‘T-50’ 훈련기 국제 세미나서 우수성 과시

▲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서울=연합뉴스)

전 세계 비행훈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세미나에서 최초의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의 우수한 성능이 소개된다. 공군은 27일 공군본부 전력기획처장인 이희우(51.공사 27기) 준장이 이날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2007년 국제 군(軍)비행훈련 콘퍼런스'에 초청돼 T-50의 성능과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우수성에 대해 주제발표한다고 밝혔다.

`국제 군비행훈련 콘퍼런스'는 매년 세계 각국의 군용기 비행훈련 전문가들이 모여 비행훈련과 관련된 훈련기 개발 프로그램, 비행 훈련체계 등을 발표하는 국제행사로 각국에서 수 백명의 군 및 방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공군은 "주최측이 세계 고등훈련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T-50에 대한 소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T-50 개발에 참가한 이 처장을 공식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2005년 12월 1호기가 공군에 인도된 이래 전력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고등비행훈련 과정에 정식으로 투입돼 올 후반기에는 T-50으로 양성한 정예 조종사들이 배출될 예정이다. 이귀원 기자 3Dlkw777@yna.co.kr">lkw777@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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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팅게일 선서

2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국군간호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51기 간호사관생도 입교식에서 신입생도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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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 앞두고 파이팅 외치는 우주인 후보들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후보인 고산.이소연씨가 본격적인 우주인 훈련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하기에 앞서 27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 과학기술부에서 출국 소감을 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들은 오는 3월7일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 정식 입소해 약 1년간 본격 훈련을 받게 되며 이중 1명이 2008년 4월께 러시아 소유즈호에 탑승, 우주인 임무를 수행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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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금 너무 비싸요~

▲ 27일 오전 서울 행당동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린 2007학년도 입학식에서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간부들이 단상에 올라가 ‘등록금 인상 반대와 재단 이사회 개혁, 민주적인 총장 선출’ 등을 요구하며 새내기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동안, 학생들이 ‘등록금 비싸요’라고 쓴 대형 천을 들고 서 있다. 김정효 기자 3Dhyopd@hani.co.kr">hyopd@hani.co.kr

27일 오전 서울 행당동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린 2007학년도 입학식에서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간부들이 단상에 올라가 ‘등록금 인상 반대와 재단 이사회 개혁, 민주적인 총장 선출’ 등을 요구하며 새내기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동안, 학생들이 ‘등록금 비싸요’라고 쓴 대형 천을 들고 서 있다. 김정효 기자 3Dhyopd@hani.co.kr">hyopd@hani.co.kr

한양대학교 새내기와 학부모들이 27일 오전 서울 행당동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며 총학생회가 나눠준 편지로 종이비행기를 접어 총장과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앉아 있는 쪽으로 날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3Dhyopd@hani.co.kr">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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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 다녀온 나라 옷 입고…

해외봉사단원들이 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연합 2007 청소년 세계문화 페스티벌에 참가, 다녀온 나라의 민속의상 차림을 뽐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해외에서 활동한 뒤 귀국해 현지 문화와 체험담을 소개하는 전국 순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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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가리고도 보인다는데…"

뇌 활용도와 두뇌개발 능력을 평가하는 ‘제3회 국제 브레인HSP(Heightened Sensory Perception:고등감각인지) 올림피아드’ 를 앞두고 대구 뇌호흡 교육 참가학생들이 26일 오후 팔공인터불고 호텔에서 특수안대로 눈을 가린 채 알파벳과 그림 모양 등을 알아 맞추는 ‘브레인 윈도우’ 종목의 문제를 풀며 지역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대표 선발전을 가진 뒤 8월 뉴욕에서 미국 등 6개국 7백여 명의 영재와 1천여 명의 지도교사들이 두뇌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정운철기자 3Dwoon@msnet.co.kr">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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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예뻐요?”

27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열린 문화마당'에서 밸리코리아 전북지부 소속 한 어린이 회원이 밸리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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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랑 생활단식, 아토피여 안녕~

▲ 지난해 여름 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에서 연 단식캠프에서 한 참가자가 어린 딸과 함께 요가 체조를 하는 모습. ‘수수팥떡’ 제공

체중 감량은 물론 정서 안정 일상생활 하면서 체질 개선 올해로 결혼 7년째인 이미숙씨는 단식으로 살을 5㎏이나 뺐다. 결혼 뒤 10㎏ 이상 체중이 는 남편 최상호씨를 위해 함께 5박6일 동안 단식캠프에 참여하기도 했다. 최씨도 10㎏ 이상 몸무게를 줄여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씨 부부는 단식으로 식습관도 바뀌었다. 외식 대신 집에서 깨끗한 재료를 써서 요리를 덜 한 자연식을 하려 애쓴다.

“몸이 가벼워진 것은 물론 정서도 크게 안정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단순작업을 할 때 짜증이 많이 났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씨는 언니, 조카, 친구 등 주위 사람까지 단식 캠프에 참가시키는 ‘단식 전도사’가 됐다.권복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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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수능 선생님 장학금 감사합니다"

예비 대학생들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 인터넷 수능 방송국에서 장학금을 전달 받고 스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드 섹션을 하고 있다. 이 방송국 소속 강사 44명은 3년째 강의료와 방송 교재 인세의 일부를 모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종욱기자 3Djuchoi@hk.co.kr">ju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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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단양’ 이름탓에 불?…넘치는 양기 막아주세요

▲ 27일 오전 충북 단양군 단성면 두악산에서 열린 제14회 소금무지제. 연합뉴스

충북 단양의 丹과 陽이 모두 불을 뜻해 유난히 불이 많았던 화기를 잡기 위한 소금무지제가 27일 오전 향토사학자와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성면 두악산(일명 소금무지산)에서 열렸다. 매년 단성면 주민들이 음력 정월 중 하루 날을 잡아 올리는 이 제는 소금무지제와 함께 마당바위에서 풍년제, 단성면 체육공원에서는 윷놀이 및 지신밟기, 연날리기 등이 개최돼 주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했다.....(단양=연합뉴스) 3Dilil@yna.co.kr">il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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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다리긴노린재 피해 막으려 ‘불’

2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가시리마을에서 주민들이 흑다리긴노린재를 방제하려 들녘에 놓은 불을 구경하고 있다. 몸길이 약 7㎜의 연갈색 곤충인 흑다리긴노린재는 벼이삭의 즙액을 빨아먹어 쭉정이나 반점미(얼룩무늬 쌀)로 만드는 피해를 일으킨다. 화성/이정아 기자 3Dleej@hani.co.kr">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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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

◇ “텃밭 가꾸며 수확의 기쁨 맛보세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주말농장에서 채소를 가꾸는 가족. 서울시내 29개 주말농장에서는 상추 시금치 감자 무는 물론이고 배나무도 기를 수 있다.사진 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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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집 마련] 셋집 구하세요? 수도권 입주단지 노리세요

▲ 최근 주택시장에서 매수세가 실종된 가운데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마다 전·월세 매물이 늘고 있어, 임차인들이 새 집을 구하기는 쉬운 편이다. 한 아파트 단지에서 포장이사서비스업체 직원들이 이삿짐을 나르고 있다. <한겨레> 최종훈 기자

집값 하락 기대 전셋값 약세 서울·경기 입주물량 대폭 증가 봄 이사철을 맞아 전셋집을 구하는 수요자라면 3월부터 새로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 단지를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집값 추가 하락에 대한 기대로 매수세가 실종되면서, 집주인들이 입주하지 못하고 전·월세를 놓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입주 단지의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3월 중 입주 물량은 전국적으로 38개 단지, 1만4604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눈에 띄는 것은 서울(2921가구)과 경기 지역(4588가구)의 입주 물량이 전달보다 각각 46%, 21%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신규 아파트 전셋집을 구하기가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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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세상인 힘 없다고 카드사 폭리 챙기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하라

한국음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주유소협회등 주최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촉구 자영업자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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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

◇ 서울시내 `노점 시범거리` 생긴다

앞으로 서울시내 곳곳에 일본 후쿠오카나 홍콩 등에서 볼 수 있는 깔끔하고 산뜻한 노점상 거리가 생긴다. 서울시는 장기간 노점이 형성돼 단순 정비만으로 효과를 보기 힘든 노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기존 노점상이 참여하는 노점 시범거리를 자치구별로 한 곳씩 조성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일본이나 홍콩에서 볼 수 있는 노점상 거리 사례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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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 예멘 축구대표팀 입국

예멘 올림픽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과의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르기 위해 2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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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에게 거는 기대'

27일 오전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대표팀 훈련에서 베어벡 감독이 박주영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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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박’ 투톱 예멘 골문 연다

축구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예멘과의 결전을 하루 앞둔 27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마지막 훈련에 앞서 가볍운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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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의 미소를 가진 '피겨요정' 김연아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피겨스타 김연아 선수가 캐나다로 전지훈련차 출국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웃으며 답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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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넘어올 여자 있을까

26일(현지시간) 칠레 비나 드 마르에서 열린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리키 마틴이 무대에서 열창을 하던 중 손가락으로 객석을 가리키고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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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

007의 영국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왼쪽)와 아카데미상 수상자 니콜 키드만이 25일 미국 LA 할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79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첫 오카카 트로피를 시상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

◇ `불편한 진실'의 주제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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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 황신혜·송혜교·한혜진 광고모델 계약

▲ 황신혜·송혜교·한혜진

이랜드그룹은 27일 '테레지아' 등 대표 패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황신혜, 송혜교, 한혜진 등과 계약을 맺으며 스타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30-40대 여성 브랜드 '테레지아' 모델을 수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에서 패션 리더로 자리잡은 황신혜로 바꾸고 20대 로맨틱 여성캐주얼 브랜드 '로엠' 모델로는 송혜교와 계약했다고 말했다.

또 20-30대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더데이'에는 드라마 주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혜진을, 40대 중년 여성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몬티니'에는 중견 탤런트 박정수를 새로 기용했다고 말했다. 이랜드는 이 밖에 홈에버 모델로는 김희애가 활동 중이며 뉴코아 모델인 신애라와는 재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최윤정 기자 3Dmerciel@yna.co.kr">mercie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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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 아파트 3.1절 태극기 게양

광주 서구 유촌동 버들주공아파트 1단지 주민자치회는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937가구가 태극기 게양에 나섰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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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태극기몹

88주년 3.1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태극기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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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관에 재현될 고문체험 장면

3월 1일 오전부터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에서 열리는 "일제침략기 고문체험전"에 재현될 고문 체험 장면 <독립기념관 제공>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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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향]

오늘의 신문기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것 같아 옮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