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여자이고 싶어한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여자는
이쁜거 보면 사고싶고 소유하고 싶어진다.
뱃살 나오고 흰머리 카락 바람에 휘날리지만
마음만은 스무살 시절의 아가씨처럼
마음이 휘날리고 싶은 날들도 있다
아무도 보지 않는다면
나이트클럽에서 옛날로 돌아가 미친듯이 흔들어 보고
광란의 밤을 지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인생 계급장처럼 이마의 주름살과 눈가의 잔주름을 보이기 싫어
진한 화장을 하고 싶을
목주름이 드러나 보일까봐
일부러 폴라티를 입거나
머플러를 감싸고 싶을 때가 있다.
여자는 나이가 들어가지만
빈말이라도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
길을 가다가
누군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소리 보다는 아줌마라고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보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가끔은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한잔하거나
와인 한잔 하면서 아직은 늙지 않음을
확인하여 보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삶의 시련때문에 지난날 고운 마음도
거칠어진 성격으로 변하였고
자랑할거 없는 아줌마 몸매 이지만 아줌마가 아닌
여자로 보아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래서
여자는 죽을때가지
여자로 인정 받고 싶어한다.
-고주파 중에서-
난 오늘에야 알았다
더운날 목티를 즐겨입고
와인잔 들고 창가를 찾고
언제부턴가 택배가 잦아지고
입술에 루즈가 묻어 있는
와이프 모습을...
우리 쥐방 남자들이여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여자부터
관심을 가지고 챙겨 줍시다
내려 앉는 눈꺼풀 장사도 못이긴다
대자로 줌셔~^^
이런
장구가
아침에 출석 안한거구나~~^^
참나
아침 슬픈뉴스 듣다가
이런 이런
횡단 보도도
안심 할수 없는
세상이 되어서
안전한곳이
없으니
각자도생 하는
수밖에 ~~
참
슬프네요~~^^
운즨 조심히 댕기셔유~~^^
오늘도 덤으로 산다는 자세로 살고 있다
사건 사고가 참 많은 세상에서 하루하루가
덤이다
안전이 최고야
어릴적 비가오는 날엔
엄마가 막걸리넣고 부풀리고 강낭콩 몇개씩 올려서 쪄주시던 술빵이 생각나네요~^^
그 맛이 그리워 저도 한번 해봤는데
엄마가 해주신것처럼 포근포근 부풀지도 적당히 단맛도 안나고
그저 헛웃음만 짓게 되더라구요~^^;;
등짝이 불타는 것처럼 뜨거워서
못살것 같으시다던 엄마는
갱년기라는 말을 알고 계셨을런지~
이 여름 장마철에도 낮잠이란걸
편히 주무셔 보셨는지ᆢ
여우는 장맛비에 괸스레
청승을 떨어봅니다~^^♡
건강하셔야해요ㅡ언니 오라버니~^^
비 맞은 중처럼 궁시렁 궁시령ㅋ
아참 높으신분 모시지~^^
따뜻한 아랫목에
이불덮어 놓으면 부풀어 올라서
쪄주시던 술빵 나도 먹어봤다ㅎ
그래도 옛날 술빵 생각나서 도전해봤군나?
이젠 귀차니즘으로
암것도 하기싫어~^#
도전하는 자세가 참 아름답도다
배고팟던 시절 입맛 따라가기는 애시당초 글렀지만 추억의 맛
기억하며 입맛 다셔본다
바쁜일 끝나고
잠시 여유시간에 아이들이 하루 쉬어가자고 영흥도서 풀빌라 수영장에 텀벙거리고 있다
이번주는 휴가다
온라인 상에서
가장 가까운 女는..
너무나 고우신 언니들과
천방지축 저희 새앙쥐들 아닐까요..?
앞으로도 더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꾸벅~^^
무엇을 해도 이쁘고 아름다울 새앙쥐 들의 모습이 많이 그리운 날이네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