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권 [제주도]서귀포 앞바다로 흐르는 두개의 물줄기 ::쇠소깍/정방폭포::

[::영원불멸::]

□ 제주의 민물이 바닷물과 만나는 곳... 쇠소깍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소깍에서는 테우(제주 전통 고깃배), 수상자전거, 물밑을 볼 수 있는 투명 카약을 체험할 수 있는데... 비가 왔던 관계로 통과~
문제는 카약은 전화나 사전 예약은 받지 않고, 당일 선착순 예약만 가능하답니다. 성수기에는 아침 10시에 마감된다고 하니 이것 또한 참조.
 

테우 승선료는 대인 6,000원 |소인(12세 이하) 3,000원 |유아 무료(36개월 이하)이고
수상자전거 승선료 1대(2인) 15,000원 |대인(1인) 8,000원 |소인(1인/초등학생) 5,000원
투명카약의 승선료는 성인1인 10,000원 | 2인 15,000원 |소인(고3까지) 5,000원          (테우/수상자전거와 투명카약은 별도 매표소)

※상세지도 : 서귀포시 하효동 140

□ 우리나라 유일의 물이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 정방폭포

서귀포(西歸浦)라는 지명이 유래된 게, 중국 진시황 때 황제의 사자인 서복(徐福)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하여 동남동녀 500쌍을 거느리고 상륙하여 찾아 헤매었으나 캐지 못하고, 폭포벽에 ‘徐不過此(서불과차)’라는 네 글자를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서귀포의 이름이 시작된 곳... 정방폭포... 배를 타고 나가서 정면에서 보면 그렇게 장관이라는데, 그냥 폭포 아래서 물보라만 맞고 끝~

입장료는 일반 2,000원 | 청소년, 군경 1,000원 | 어린이 1,000원

※ 상세지도 :서귀포시 동홍동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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