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역사문화학교 ‘다물광개토정신’으로 사라진 ‘우리상고사 찾기’에 나서다 -역사와 문학 카페 <마고지나>주인 참여기- 어린이억사문화학교,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창작 역사교육 프로그램 진행 대전광역시에 있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2004.4.10. - 5.31. 동안 전국적인 규모로 ‘제3회 어린이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제3회 어린이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놀이, 생각할 거리 등을 펼침으로써,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자녀로 둔 부모에게도 비상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의 소외된 역사와 전통문화와 정신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고자 각별히 힘써 온 ‘어린이역사문화학교(교장 이은화)-착한학교’가, 이번 ‘제3회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하여, 유일하게 어린이들에게 “우리 교육에서 소외된 우리의 상고사와 상고시대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어린이역사문화학교’는 미래교육의 희망인 대안학교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며 우리의 정체성을 일깨워주고 우리의 정신을 심어주어 왔는데, 이번 ‘제3회 어린이박람회’에서도 지금까지 해 온 일을 줄기차게 펼쳐 보일 생각이다.
어린이역사문화학교 이은화교장이 벽화를 그린 성 안에서 5회분 4호묘의 벽화를 설명하고 있다.
‘어린이역사문화학교’는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의 동북쪽에 자리 잡고 있는 에어 돔의 북쪽 끝에 있다. 에어돔에서는 매일 2-3차례 중국 어린이기예단의 서커스와 마술쇼가 벌어지는가 하면, 동화의 나라에서 동화를 체험해 주기도 하고, 대량의 로봇 창작 프로그램이 진행 되는 등 엑스포 이벤트가 벌어지고 이어서, 이벤트 돔이라고도 한다. 이 이벤트 돔 안에서 어린이 대안학교가 참여하여 어른이 배우기 힘든 상고시대 역사를 체험하고 배우게 하여 주는 교육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일하게 어린이역사문화학교에서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일하고 탁월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구려성과 벽화무덤을 함께 재현하여 체험현장으로 쓰다 에어돔의 정문인 회전문을 들어서면, 정면 왼쪽으로 원룸 크기의 고구려성이 보인다. 이 성이 고구려벽화무덤의 벽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고구려벽화 체험관>이다. 이곳은 바깥벽 오른쪽 벽에는 화가가 손수 그린 <무용총>의 수렵도가 간략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바깥벽 왼쪽 벽에는 <무용총>의 북두칠성춤을 추는 무희와 합창을 하는 두열, 악사, 집으로 돌아오는 집주인 등을 그림 그림이 있다.
고구려성의 오른쪽으로는 <고구려인형 만들기>체험현장이 있다. 인조 흙을 가지고 벽화에 그려진 고구려인형을 하나 만드는 체험현장이다.
고구려성으로 들어가면 현실 앞의 내벽이 있는데, 이 내벽에서는 실제로 벽화를 그려볼 수 있도록 하였다. 미리 선을 그려놓아 선 안에 색체를 칠할 수 있고, 그림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스스로 벽에 그림을 그려 볼 수도 있다. 왼쪽 방에서 신시시대의 유습을 읽을 수 있어
현실은 왼쪽 방과 오른쪽 방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왼쪽 방에는 오회분4호묘의 문양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여자미술학원선생님과 여자미술학대학원생 두 사람이 합작으로 그린 그림인데, 여성적인 이미지와 남성적인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두 분 화가에 대한 어린이역사문화학교 쪽의 주문은 벽화 모사에만 중점을 두지 말고 창작성을 발휘해 보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천장에는 연화문양을 그려 넣도록 하였다. 이 벽화에서 보여주는 거대한 청룡과 백호가 나타내는 역동성은 고구려의 조상이 뱀을 종족의 아이콘으로 써온 풍이족의 문화 창작물임을 보여준다. 청룡은 하늘의 동쪽 하늘에 뜨는 동방창룡칠수를 상징동물화한 것이다. 백호는 서방백호칠수를 상징동물화한 것이다. 그러나 풍이족의 종족 아이콘 뱀이 용으로 용에서 다시 백호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것은 곧 우리민족의 정체성이 어떻게 형상화해 가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둥근 선 안에 들어 있는 인물들은 불교와는 아무 상관없는 신선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신선은 상고시대의 우리민족의 최고 지성인이자 지식인들이다. 이들에 의하여 신시화백제도가 운영되어 왔다. 천장에는 일부러 거대한 연꽃문양을 그려 넣었는데, 이 연꽃문양역시 불교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불교가 세상에 출현한 때는 지금으로부터 2천 여 년 전의 일이다. 이 연꽃은 이미 6천년 전부터 신시에서 화백회의를 열 때, 신시에 참여한 각 종족의 대표가 행사하는 투표권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신선이 연꽃을 밟고 서있는 모습은 그가 화백회의에 참가한 종족의 대표자임을 나타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오른쪽 방에서 풍이족이 세운 한국의 시조 한인과 항영을 볼 수 있어
오른쪽 방에는 전면에 두꺼비가 들어있는 달을 머리에 이고 있는 항영과 삼족오가 들어있는 해를 머리에 인 한인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고구려가 한국의 뒤를 이었다는 뜻이고, 또한 고구려사람들이 한인천제를 배출한 풍이족과 항영을 배출한 오이족의 후예라는 뜻이기도 하다. 고구려사람들이 무덤벽화에서 표현하고자 했던 이러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복희와 여와풍의 그림’이라고 해석한다면 크게 잘못한 해석이라고 생각한다. 한인이 바라보는 앞쪽의 벽에는 여러 종류의 기마인물들이 조그마한 형상으로 단순하게 그려져 있다. 화가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그린 것이다. 어린이가 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단순화시키고 축소시킨 것이다. 천장에는 장천1호분의 음두성양두성도(북두칠성그림)을 그렸다. 왜 고구려사삼들이 북두칠성을 종교적 대상으로 숭상했는가를 보여주기 위하여 그린 것이다. 고구려사람들은 고구려는 북극성(구진성 또는 천추성이라고도 함)에서 온 나라이고, 백성은 북두칠성에서 왔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고구려성 밖에 있는 고고학발굴체험현장에서 재미를 찾는 어린이들 고구려성밖에는 고고학발굴체험현장인 모래밭이 있다. 이곳에 여러 종류의 작은 도기나 기와 돌 등을 미리 넣어 두고 어린이가 찾게 하고, 발굴보고서도 쓰게 하여 유적발굴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머니와 함께 발굴을 하기도 하고, 친구끼리 발굴하기도 하면서 발굴과 학습의 재미를 느낀다.
어린이들이 고구려유물발굴현장학습장에서 고고학자가 된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탁본하면서 만끽하는 문화체험 어린이들이 탁본을 뜨거나 목판인쇄를 실습을 통하여 체험하고 있다.
고구려성 정문 밖에는 여러 가지 탁본 재료와 목판인쇄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까치호랑이, 치우도깨비문양,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실제로 목판에 새겨진 문양 위에 한지를 덮고 탁본을 뜨거나 목판인쇄를 체험한다. 성 밖에 전시한 벽화들과 차이나의 동북공정 자료들 고구려 엑스포 현장은 상명대학교 신형식 교수가 보내 준 VTR과 CD로 만든 동북공정 관련 자료가 방영되고 있다. 영상자료는 1993년 9월에 만주 통구 등에서 현지 촬영한 성벽자료와 무덤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고구려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언제나 와서 볼 수 있다. 오녀산성, 국내성의 허물어져 가는 북쪽 석벽, 산정자산성(환도산성), 봉황산성, 영자산성, 성산산성, 오고산성 등 신형식교수가 만든 영상자료나 서길수 교수가 만든 인쇄물 자료로도 볼 수 있다.
무덤자료는 5회분5호며, 각저총, 무용총, 장천1호분 등의 자료를 동영상과 인쇄물로 역시 볼 수 있다.
에어돔의 북쪽 끝에는 오방기를 상징하는 오색의 천이 길게 드리워져 있고, 왼쪽에는 수렵도, 오른쪽에는 삼족오도가 현수막으로 드리워져 있다. 그 아래쪽에 왼쪽에는 1개의 판이 있고, 이 판에는 5장의 벽화가 부착되어 있다. 1. 장전1호분의 북두칠성과 해와 달 그림. 한인천제가 한웅천왕에게 주었다고 전해 오는 천부삼인을 그린 것이다. 고구려에서 깃발로 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2. 각저총의 씨름그림. 씨름은 동방창룡칠수에 속한 각수와 저수의 힘겨루기를 씨름이라는 민속경기로 만든 것이다. 3. 임금님그림, 왕비그림, 수박도 등 3 종류의 안악3호분의 그림이 있다. 왕은 임금임을 표시하는 벽라관을 쓰고 있고, 쇠꼬리 3 개를 펼쳐서 대에 차례로 묶은 모가 있는 점으로 보아서, 임금이 틀림이 없다고 생각된다. 왕비는 시녀 3인과 함께 있는데, 시녀로 그린 사람들이 작게 그려져 있어서, 주인공이 왕비임을 보여준다. 4. 수박도는 격투기그림이다. 오른 쪽에는 2개의 판이 있고, 2개의 판 가운데에서 왼쪽의 판은 차이나의 동북공정과 관련하여 모신문사에서 실은 기획기사 중에서 5분의 글을 확대하여 전시한 것이다. (2004. 1. 13. - 2004. 1. 14.) 1. 고구려의 첫 도읍은 오녀산성 2. 고구려가 차이나의 군현에서 발전했다는 주장은 허구 3. 고구려와 수당전쟁 4. 고구려조공과 책봉 5 태왕릉 청동방울 오른쪽에 있는 2개의 판중에서 맨 오른쪽에도 동북공정과 관련이 있는 글들이 전시되어 있다. 1. 미래의 주인 어린이가 알아야 할 동북공정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우리 상고사- 2. 동북공정이 보여주는 차이나의 속셈 -네 것은 내꺼- 이상 어린이역사문화학교에서 전시한 전시물을 살펴보았다. 이들 전시물들은 어린이들을 위하여 전시한 것이라기보다, 어린이와 함께 온 학부모를 위하여 전시한 것이다. 어린이가 유적을 발굴하기 전에 부모가 읽어 보고 어린이에게 동북공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자는 의도에서 기획한 것이므로 기획의 성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이 외에도 우리 시원문화의 유산인 솟대와 장승을 깎는 장승문화연구소의 이가락 소장(장승문화전수자)이 만든 장승과 솟대도 볼 수 있는데, 필자는 이가락 소장과의 대담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혼자만 알고 있으면 아니 될 것 같아서 여기에 옮기기로 한다. 이거락 소장은 1999년 10월에 오를레앙에 있는 코카콜라 전임 사장 댁에서 18일 동안 머문 적이 있었는데, 코카콜라 전임 사장은 프랑스의 명문 귀족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 프랑스의 상류층에 속하는 인사라고 한다. 그는 이가락 소장과의 대화에서 "자신은 프랑스 귀족학교에서 꼬레의 역사가 1만년이라고 배웠는데, 왜 꼬레의 학자들은 무슨 이유로 자국의 역사를 반만년이라고 하며 5천년의 역사를 깎아내리느냐?고 물었다는 것이다. 그때 자신은 너무나 창피하고 할 말이 없어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어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역사학자가 되지 못한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한다"고 필자에게 말했다. 이가락 소장은 1997년, 1988년에도 프랑스 남부에 있는 발랑스에 있었는데, 이때 엑스포가 있어서 한국행사에 우리 나라 예술단이 가서 공연도 하고 전시도 하였다. 이가락 소장은 와인공원에 장승을 설치하였다. 엑스포 당국자가 미술대회에 출품한 작품의 최종 심사를 하라고 하여 심사를 하였는데, 4가족을 뽑아서 한국여행을 시켜 주는 관광 상품을 티켓으로 건 미술대회였다. 출품작이 한국을 주제로 하여 그린 그림들이었다. 최고상은 한국지도를 그리고 지도 안에 태극기를 그리고 사계절을 그린 것인데 그림의 중심에 인공기가 그려져 있었다. 이가락 소장이 왜 한국행사에 이런 그림이 그려지는지 놀라 확인해 보니, 남한자료는 하나도 없고, 북한대사관에서 보낸 북한자료만 있었다. 그 동안 한국대사관은 무엇을 했는지? 또한 북한이 일본을 향하여 실험용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현지 학생이 이를 보고 꼬레 넘버 원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남한을 북한으로 오인했던 것이다. 어린이 고구려 엑스포 2004. 5. 10일자 추가소식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29일째 어린이를 위한 고구려 문화 체험전을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역사문화학교는 "고구려벽화와 성벽", "동북공정 관련 자료" 등 많은 학습 자료의 전시와 "벽화그리기", "유물 발굴", "탁본.목판인쇄" 등을 준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역사,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대전 언은 초등학교" 5학년 김하영 양은 중국(지나)의 동북공정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충격을 받았다. "억울하고 기가 막히다"며 그 동안의 무관심을 부끄러워 했다. "대전 어은 초등학교" 2학년 안진신 양도 "우리 조상의 정신과 고구려 역사를 제대로 알게 되어 기쁘다"며 역사체험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 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광개토대왕과 후진타오 중국총서기, 에게 "수원 영통조등학교" 6년 이준영과 "수원 영통초등학교" 6년 김재윤과 "수원 영통초등학교" 6년 김근영이, 노무현대통령에게, "대전 어은초등학교" 5학년 인소영, 동대천초등학교 5학년이 이소윤 등이 편지를 썼다. 학부모들도 노무현대통령에게 동대천초등학교 학부모 황갑순, 대전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 이은숙, 어은 초등학교 학부모 성연희, 초등학교 5학년 석연희 등이 편지를 쓰기도 하였다. 학부모들은 "전시된 여러 자료를 보며 과거란 단순히 지나간 흔적이 아니라, 우리 미래를 판단하게 하는 중요한 우리의 정신이란 점"이러고 지적하였다. 이들은 "이제부터라도 고구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더욱더 우리 나라의 역사를 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고, 후진타오 총서기에게 "왜, 우리의 고구려를 가져가려고 하느냐"고 따져 묻기도 하였다. 노무현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이구동성으로, "우리가 역사의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을 때 우린 어느새 우리 것이 남의 손에 들어가는 지켜보는 어리석은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국민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 주어야 한다"고 정부의 분발을 촉구하였다.
<학부모의 글> 어린이 고구려 expo를 다녀와서 동대전 초등학교 학부모 황갑순 현장체험을 하러 expo에 왔다. 주변에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 한눈에 고구려역사체험관이 들어왔다.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역사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 보니, 나는 분명 고구려자손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료들을 보며, 과거란 단순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수억만 년 동안 이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우리 조상들의 얼을 되새기게 되었다. 가끔 신문에서 보면, 우리 고구려의 역사가 중국의 역사인양 잘못 보도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울분을 터트리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지키는 것이 우리의 후손들에게 남겨 줄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님! 우리의 역사를 꼭 지켜서 우리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의 장을 만들어 주십시오. 2004. 5. 4. 엑스포장 대전에서
* 추기 한국어린이역사문화학교에서 대전에서 거행한 어린이엑스포에 참여하여 <고구려 엑스포>를 진행하는 목적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상고시대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하고, 아울러 한중간에 현안이 되어 있는 <동북공정>에 대하여 알리고 싶어서였습니다. 금년 6월 24일에 중국의 소주에서 있게 되는 북한의 고구려벽화유산과 중국의 고구려벽화유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심사에서 만약 중국의 유산이 지정을 받고 북한의 문화유산이 지정을 받지 못하게 되거나 두 나라가 공동으로 지정을 받게 될 때, 이는 사실상 고구려역사의 일부가 중국역사로 편입되게 되는 것이므로, 이때 우리가 두 손을 놓고 가만히 앉아서 이 일을 지켜볼 수만은 없으므로, 우리의 입장을 어떠한 형식으로든 밝혀야 하리라고 봅니다. 대전에서 5월 31일 어린이 고구려 엑스포가 끝나게 됨으로, 다음 날인 6월 1일부터 광화문에서 촛불을 켜고 고구려 역사와 고구려 문화유산이 우리의 것임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데, 이 행사를 지원해 줄 분을 찾고자 합니다. 의향이 있으신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게 참여하여, 100분 동안 고구려역사가 우리의 역사임을 알리는 촛불 켜기, 100분 동안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고구려에 대한 토론 벌이기, 100분 동안 좋아하는 사람들기리 언더그라운드 음학연주 등을 하려고 합니다.
지원해 주실 분, 관심이 있으신 분 들은 "어린이역사문화학교(착한학교) 홐페이지"에 글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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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옳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