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간절곶-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에메랄드]

간절곶-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랍니다.

간절히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곳일까요?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일광아구찜에서 점심을 먹고 찾아간 곳이 간절곶이네요.

여기도 참 오랫만에 와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날입니다.

 우선 커피 한잔하러 찾아간 카페인데.........

카페안에서 본 간절곶 풍경

여기서도 해가 뜨는 걸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리쉬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는데..........

역시 나이들면 또래의 친구가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녀.

친구 만나 수다 떠니 좀 살만한가 봅니다.

한참 수다 떨고 난뒤 다시 바람 쐬러 나왔죠.

간절곶-이곳을 찾은 분과 그후손은 새 천년에 영원히 번성할 것입니다.

이렇게 써 있길래 확실히 왔다는 걸 증명하기위해 사진 한번 찍고.

풍성히 피어있는 들국화들

해는 벌써 지려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그래도 너하고 나는 착한 남편 만나서 호강하며 사는거라고

다른건 다 이차적인 문제라고.....(이걸 위로라고 했네요).

[승필아빠]

가을의 여유로움이 느껴 지네요 잘보았습니다

[동양미인]

일광아구찜 맛있는집 강추^^점심시간되기전부터 줄을서시오~~하고있다는곳 ㅎㅎㅎ

[에메랄드]

네,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서 인기죠. 위의 친구처럼 많이 안먹는 친구와 가면 반은 남기게 된답니다. 그러면 남은 아구찜은 집에 가지고 갈 수 있게 동그란 그릇에 본인이 직접 담아가는 거죠.(동그란 팩값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