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日東風一色香(춘일동풍일색향)
淸日南枝長樂中 (청일남지장락중)
春光先到吉人家(춘광선도길인가)
和氣自生君子宅(화기자생군자댁)
봄날 동풍이 한줄기 향기 실어오니
(봄날 동쪽바람에 일색의 향기가 나고)
맑은 날 남쪽 가지 장락궁 속인 듯
(맑은날 남쪽가지에는 긴 즐거음이 있네)
봄볕이 먼저 비추니 사람 사는 집 길하리니
온화한 기운 절로 이는 것 보니 군자의 집이로세
시재무진초동절
(時在戊辰初冬節)
淸香益性處(청향익성처)
맑은 향기에 더욱 정감이 있는곳에서
栗邨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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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율촌書
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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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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