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맥주랑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중의 하나가 감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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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거 같아요.. 남자분들은 아니라고 하실 분이 많겠지만 여자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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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동감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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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레스호프? 같은데 가면 이런 안주가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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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틱과 핫윙 묶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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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틱과 스킨포테이토(거 왜 통감자 반으로 잘라서 위에 여러가지 올리고 치즈올려서 오븐에 구운거요) 묶은거나,..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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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도 치즈스틱을 메뉴에 올렸는데, 걍 치즈스틱만 하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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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에 비해 폼이 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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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윙이나 스킨포테이토 하자니 또 다시 재고를 늘려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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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각한게 항상 재고가 있는 감자를 이용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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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틱과 반달감자.(위의 예에서 든 다른 재료보다 단가가 싸니까 판매가도 낮출 수 있습니다,또한 만들기도 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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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틱은 한 봉지(40개정도)9000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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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감자는 한 포에 5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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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접시에 우수이다를 비스듬히 깔고(치즈스틱 올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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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에는 냅킨을 깝니다.(감자 올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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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소스통이 3개 올라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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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케찹넣고 위에 살짝 머스타드 놓은게 올라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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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소스 올리구요(이거는 보통 나쵸나갈떄 소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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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피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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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먼저 감자부터 튀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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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튀겨지면 건져서 바구니?같은거에 담아서 소금약간,설탕 약간,카레 약간 넣어서 덤블링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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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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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틱은 감자 건져내고 바로 넣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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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잘 지키셔야 2분 넘으면 터지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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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면 조금 터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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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된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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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치즈가 튀겨지는 동안 파셀리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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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스틱은 손님에게 나가면 얼마 안 있어 안의 치즈가 굳어버리기 떄문에 나가기 바로 직전에 올릴수 있도록, 다른 준비는 다 해놓으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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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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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간단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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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많이 찿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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