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의 ‘’서시’’ 해석….
저는 죽어도 죄 짓지 않겠어요.
저는 마음이 너무 여려서 작은 죄도 짓지 못해요.
살아가는 나의 인생을 비는 마음으로
죄 짓고 덮느라 죽어가는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생명과 죽음은 짝이자 적이며 하나이니
저와 당신은 공동 운명체이니, 이제 저의 길을 막지 마세요.
어둠에 섞이지 못하고 배척 당하는 별이 너무 슬퍼서
저는 지금도 홀로 빛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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