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입문하시는 분들의 반복되는 질문중, 한가지 답변 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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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에 임하기 전에 기억 하셔야 할 사항 한가지를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기타의 주법에는 수많은 주법들이 있습니다.
크게 '스트록' 과 '아르페지오'로 간단히 구분 할 수 있는데 '스트록' 을 연습하시는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스트록' 에도 수많은 주법들이 있습니다.
'기본 패턴' 에서 '응용' 에 이르기까지...
'기본 패턴' 은 조금은 이해하기 쉽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응용 주법' 은 박자를 나누고, 나눈것을 맘껏 나줘 연주하기도 하고
도입부분이 엇박인 부분들도 있고 ㅠ,.ㅠ 그리하여 배우시는 과정에서 충분히 딜레마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교본을 보았는데, 이 책에는 이곡이 스윙 또는 슬로우락 주법이지만
또 다른 교본을 보면 그와 비슷한 다른 주법 내지는 주법은 똑같은데, 주법의 이름이 다르게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혼동하시기가 쉬운데, 거기에 너무 집착하시게 되면 곡의 본래 맛을 잃고 연주해 버리는 실수도 범하게 됩니다.
같은 박자와 패턴, 같은 주법에 다른 이름의 주법들이 있다고는 하나! 원곡에 맞도록 액센트나 주법 패턴을 연주하시면
어느정도 주법의 정체를 아실 수가 있을것입니다.
교본에 그렇게 나와 있다고는 하나 모든 곡들이 교본에 표기된대로가 정답이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또한 기타를 배우면서 많이 어려웠던 부분이었기에 ㅠ,.ㅠ
이렇게 몇자 남겨 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_^
첫댓글 기타입문자는 기타를 자주 보듬어주는 부지런함도 있어야 됩니다. 매일 한곡한곡 완성해나가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되는 순간 입문을 벗어나 자유로운 연주자가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