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기쁜소식 939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기독 언론인, 목회자 등 크리스천들과 나눈 간증 등을 소개해 올립니다.
함께 은혜 받는 시간되기를 소망합니다.
선교사와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 복음화, 다음 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4·10 총선, 나라와 민족,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위정자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십시오.
나눔 #1
3월 31일은 부활절이다.
고난주간은 어떻게 보내고 있나?
나눔 #2
지난 월요일부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묵상하고 있다.
2천여 년 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그 분의 일주일 행적을 살펴보자.
△월요일-성전을 깨끗하게 하시고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다.
-하나님의 집인 우리 성전을 주의 사랑으로 정결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화요일-경고하시고 논쟁하시고 가르치셨다.
-주님의 뜻을 깊이 이해하고 순종하기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게 하시고, 주님의 교훈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늘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수요일-여인이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었다. 가룟 유다가 배반을 모의했다.
굳건한 믿음을 우리에게 주셔서 주님을 부인하기보다 주님께 우리 자신을 드려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게 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목요일-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셨다. 가룟 유다의 배반을 예언하셨다.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셨다.
-우리의 마음에 주님의 무한한 사랑을 채워 깊은 연합을 이루게 하시고, 우리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을 구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금요일-공회의 재판이 진행됐다. 베드로가 부인했다.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사랑에 응답하며 주님의 본을 따라 헌신의 삶을 살아가자.
△토요일-요셉이 예수님 시체를 무덤에 모셨다.
-우리를 죽음에서 생명의 소망으로 이끌어 주신 부활의 기적과 은혜를 경험하는 축복의 삶을 살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나눔 #3
나는 지역 한 교회에서 진행한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했다.
큰 은혜를 받았다.
첫날 집회를 앞두고 새벽 2시 넘어 잠자리에 들었다.
알람 시간을 설정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새벽 4시께 깨워 주시면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잠을 자다 눈이 떠였다. 정확히 새벽 4시였다. 소름이 돋았다. 즉시 순종했다. 은혜를 받았다.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
마지막 집회를 하루 앞둔 오늘 새벽에 폭포수 같은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하나님은 이런 식으로 감동을 주시고 감격하게 하신다.
2013년 여름에도 그랬다.
마지막 집회 전날 양산 감림산기도원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환상을 봤다. 두 번이나. 이를 계기로 언론인홀리클럽이 결성됐다.
나눔 #4
새벽기도회 내용을 소개해 달라.
나눔 #5
그 교회 목사님은 새벽기도회 기간 요나서를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셨다.
잠시 요나에 대해 살펴보자.
북이스라엘 여로보암 왕 2세 때 활동한 선지자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고 하셨다. 그 악독이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기 때문이다.
니느웨(현 이라크)는 앗수르의 수도다.
앗수르는 북이스라엘을 괴롭혀 왔다. 북이스라엘에게는 앗수르가 원수의 나라다. 요나는 큰 성인 니느웨가 구원 받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배를 타고 다시스(현 스페인)로 도망갔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했다.
하나님은 풍랑을 일으키셨다. 요나가 탄 배가 거의 깨지게 됐다.
선장과 선원들은 풍랑의 원인을 찾기 위해 제비뽑기를 했다. 요나가 뽑혔다.
요나는 “나를 바다에 던지라”고 했다. 그대로 하니 풍랑이 잠잠해졌다.
하나님은 물고기를 보내 요나를 삼켰다. 요나는 3일간 물고기 뱃속에 있었다. 철저히 회개했다.
기도하고 서원했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고 고백했다.
하나님께서 물고기에게 말씀하셨다.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에 토했다.
요나는 니느웨에 갔다.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큰 성이었다.
요나는 니느웨 사람들에게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고 외쳤다. 하지만 요나는 하루 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그런데도 그 성의 왕부터 모든 백성들이 철저히 회개했다. 짐승까지 금식했다.
하나님은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셨다.
요나는 매우 싫어하고 성을 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을 거둬 달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원수 같은 니느웨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고 용서하셨기 때문이다.
이래서는 안 된다.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고 멸망당하지 않음에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였구나하며 감사해야 하지 않겠는가.
나눔 #6
요나의 성냄을 비판하는 이유가 뭐냐.
나눔 #7
그 교회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셉이 꿈을 꾼 이유로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구덩이에 빠져 죽을뻔했다. 이후 애굽 보디발 장군의 노예로 팔려갔다. 당시 노예는 짐승과 같은 처지였다. 보디발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까지 갔다.
하지만 요셉은 요나와 달리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형들이나 보디발 아내나 어느 누구도 원망하지 않았다.
그는 애굽 나라를 다스리는 총리가 됐다. 그 나라의 2인자가 됐다. 자신의 민족인 이스라엘을 구원했다.
예수님도 그리하셨다.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고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셨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먹을 것도 주셨다.(오병이어)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자 백성들이 “호산나 호산나”를 외치며 크게 환호했다.
그런 백성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라고 외쳤다.
예수님은 대제사장과 제사장들의 시기심에 의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다.
그 크신 예수님은 온갖 조롱을 당하셨다.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채찍도 맞았다. 당시 로마 군병들의 채찍 끝에는 납덩어리가 달려 있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고통스러운 십자가 형벌을 받으셨다.
예수님은 천사 열두 영을 보내 모두 쓸어버릴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그 모진 고통과 수모를 견디셨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직전 이런 말씀을 하셨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하나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예수님은 그런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으셨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의 죄를 사해 달라고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말씀대로 제 3일(3일만)에 부활하셨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셨다. 이제 누구에게나 구원의 길이 열렸다. 누구나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됐다. 누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목사님은 이렇게 덧붙이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장 28절)
큰 은혜를 받았다.
그동안 요셉의 이야기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많이 읽고 들어와서도 이날처럼 그렇게 큰 감동과 감격으로 다가온 적이 없었다.
하나님은 박넝쿨을 아낀 요나에게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고 하셨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기를 바라신다.
이 마음을 품고 다시 힘을 내 복음을 전하다.
나눔 #8
최근 유혜은 전도사님의 지옥과 천국 간증을 들은 적이 있다.
우리가 성경을 읽다가, 말씀을 듣다가 알 수 없을 때, 천국에 가면 예수님께 여쭤봐야지 하던 궁금증이 해소됐다.
그 분의 간증은 철저히 성경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기를 바라셨다. 하나님께 주신 자신의 생명을 끊으면(자살) 지옥 간다. 동성애를 미워하신다.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지옥으로 떨어진다. 남을 위한 기도, 중보기도를 무척 기뻐하신다. 기도할 힘조차 없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지옥과 천국은 실존하고 있다. 지옥에는 말할 수 없는 영원한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영원히 기쁨을 누릴 천국에는 상급이 기다리고 있다. 절대 잊지 말자.
나눔 #9
특별히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하자.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10장 41, 42절)
나눔 #10
올해 포항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31일 오후 3시 포항장성교회에서 드린다.
모두 참석하자. 마지막 부활절 연합예배라는 마음으로 영과 진리로 드리자. 온 몸과 마음을 다해 드리자.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지 말아라~
하나님은 아직도 너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세상에서 답을 찾지 말아라 사람들을 의지하지 말아라~
너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가 있다~
기도를 쉬지 마라 찬양을 멈추지 마라 하나님이 너를 주목하고 있다~
예배에 집중하라 말씀을 붙잡아라 하나님을 만나면 끝난 것이다~
가는 길 멈추지 마라 뒤를 돌아보지 마라 하나님이 너를 주목하고 있다~
의심을 하지 마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하나님을 믿으면 끝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