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015년을 맞아 타리 목장에서는 원주민 선교 지역을 방문 했다.
1월 10일 토요일 아침 7시에 출발 했다.
박석균 이영혜 김영란 김상율 그리고 박애리(박석균 집사 막내) 이렇게 5명이 함께 동행했다.
선교사님 부부 (이영식 선교사님, 전명은 사모님)를 만난다는 기대감 그리고 타리는 어떤 곳인가
하는 기대감들로 우리 모두는 약간의 흥분된 마음임을 서로 알수 있었다.
타리는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300km 거리이고 약 4시간이 걸린다.
타리 인근 지역을 포함해서 약18.000명의 주민이 있고 그 중에 원주민은 약 2,000명 정도이다.
원주민들은 공동체를 이루어 지역별로 나누어 살고있다. 또한 각 지역에 리더(부족장),captain이 있다.
선교사님의 인도로 인접해있는 마을을 돌아 보았다. 늘상 우리 주위에 있는 평온한 마을이라 낯설지 않은
이웃이라는 느낌이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를 생각 해본다.
선교사님을 그 땅에 왜 보내셨을까.
원주민들에게는 지금 무엇이 필요할까
선교사님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한 걸음씩 원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원주민들 그 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하다. 삶의 목적이 필요하다. 예배가 필요하다.
그 들이 모일수 있는 교회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그 공동체안에 하나님의 사람을 심어 놓으셨다.
그 들을 찿고 만나고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나가시는 선교사님의 꿈을 보았다.
우리는 기도한다
선교사님 부부가 날마다 성령의 인도를 받고 비젼 가운데 세워질수 있도록
하나님이 준비하신 동역자들을 만나서 비젼을 나누며 소망을 이루시도록
선교사님 부부와 귀한 교제의 시간을 보내고 다음 만날 날을 기대하며
헤어졌다. 우리모두가 귀한 사역에 동참할수 있음에 감사 드린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원주민 사역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시는 이영식 선교사님 부부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