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
총 주류 |
12,447 |
12,837 |
13,924 |
15,253 |
16,863 |
18,512 |
20,300 |
22,217 |
맥주 |
10,676 |
11,020 |
11,933 |
13,070 |
14,298 |
15,867 |
17,402 |
19,050 |
와인 |
566 |
598 |
675 |
772 |
881 |
1,018 |
1,157 |
1,302 |
증류주 |
1,205 |
1,219 |
1,315 |
1,411 |
1,504 |
1,627 |
1,741 |
1,865 |
주: 2014년부터는 전망치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tional
□ 멕시코 청량음료시장 동향
○ 멕시코의 청량음료 소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중남미 내 1인당 탄산음료 소비가 가장 높음.
- 특히 코카콜라에 수요가 가장 높은데, 멕시코는 1년간 1인당 콜라 소비량이 675병으로 미국 394병, 브라질 229병보다 훨씬 높은 수준
○ 2013년 멕시코 청량음료시장 규모는 약 135억 달러로, 전년 대비 5% 상승했음.
- 올해 시행된 세재개혁으로 설탕이 가미된 청량음료의 경우 ℓ당 1페소의 세금을 납부해야하기 때문에 청량음료 가격이 인상됨. 이에 올해 초 판매가 소폭 감소했지만 점차 회복세를 보임.
○ 한편 멕시코 내 비만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비만의 원인은 고칼로리 식음료 때문인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청량음료에 비판적 인식이 일고 있음.
- 하지만 최근 코카 콜라 제로, 라이트 등 저칼로리 청량음료가 대거 판매돼 일반 청량음료의 대체제로 여겨지고 있어, 실질적인 청량음료시장규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
멕시코 청량음료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
청량음료 |
12,501 |
12,600 |
13,542 |
14,527 |
15,531 |
16,893 |
18,162 |
19,500 |
성장률 |
5.71 |
6.58 |
5 |
5.6 |
5.64 |
5.29 |
5.7 |
6.01 |
주: 2014년부터는 전망치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tional
□ 멕시코 커피 및 차(茶) 시장 동향
○ 멕시코 내 커피 및 차 음료시장 규모는 여타 음료 제품에 비해 그 규모가 작은 편임.
- 2013년 커피 및 차 시장 규모는 3억 달러 수준으로 커피가 대부분을 차지함.
- 멕시코 내에서 차를 마시는 문화가 아직 발달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차보다 커피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아울러 멕시코가 커피 생산국임에도 불구하고 1인당 커피 소비는 여타 커피 생산국에 비해 낮은 수준
○ 현재 커피 및 차 시장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최근 멕시코 내 비만 및 건강 문제가 대두돼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제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임.
-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커피 및 차 시장 규모는 6억 달러까지 증대돼 2013년 대비 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특히 차 시장 중 허브티와 녹차에 인지도가 높아져 이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
멕시코 커피 및 차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
커피 판매액 |
293.2 |
309.6 |
341.3 |
382.4 |
427.4 |
484.2 |
542.2 |
605.9 |
차 판매액 |
1.05 |
1.00 |
1.04 |
1.06 |
1.09 |
1.14 |
1.17 |
1.20 |
주: 2014년부터는 전망치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tional
멕시코 음료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
(단위: US$ 백만)
기업명 |
매출액 |
설립연도 |
Grupo FEMSA |
24,003 |
1890 |
GrupoModelo |
2,769 |
1925 |
Coca-Cola Femsa |
14,508 |
n.a |
Pepsi Bottling Group Mexico |
n.a |
1965 |
Arca Continental |
5,613 |
2001 |
Cultiba |
3,110 |
1949 |
Grupo Tampico |
n.a |
1912 |
Nestlé Mexico |
2,000 |
1930 |
Kraft Foods de Mexico |
1,200 |
1955 |
Danone de Mexico |
n.a |
1973 |
Bacardi de Mexico |
200 |
n.a |
Sabormex |
n.a |
1964 |
Casa Pedro Domecq (PernordRicard) |
1,500 |
1822 |
Diageo Mexico |
n.a |
n.a |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tional
□ 한국 음료제품의 멕시코 시장진출 현황 및 전략
○ 현재 멕시코 내 한국 음료 제품 진출 상황은 다소 저조한 편
- 멕시코 내 한국계 유통업체를 통해, 한국 제품이 수입돼 일부 편의점, 백화점 등에 공급되지만 판매율은 높지 않음.
- 한국 제품에 인지도가 저조하다는 점, 이미 구축된 메이저 업체의 제품 점유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음료의 경우 멕시코 현지인이 아니라, 교민 대부분이 구매하는 상황임.
○ 한국 음료 제품을 효과적으로 멕시코 내에서 홍보하기 위해서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이 가장 좋음.
- 멕시코 바이어의 경우 제품 맛을 가장 중요시 하기에 전시회에 직접 참가해 바이어를 발굴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 할 수 있음.
- 실제로 지난 6월 주멕시코 한국 대사관과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은 멕시코 식품전시회(Expo Alimentaria)에 한국 음료, 주류업체와 함께 시음회를 개최해 다수의 바이어에게 호평을 받음.
* 자세한 사항은 6월 27일 자 글로벌 윈도우 생생단신 참고
전시회명 |
한글 |
식품 박람회 2014 |
|
영문 |
EXPO Alimentaria 2014 | ||
개최일 |
2014년 6월 3~5일 | ||
홈페이지 |
|||
연혁 |
13회 | ||
규모 |
10,000m² | ||
참가업체수 |
약 200개사 | ||
참관객수 |
약 1만1000명 | ||
전시분야 |
식품, 음료 및 관련 기기 |
자료원: 무역관 자체 작성
□ 전망 및 시사점
○ 멕시코의 음료시장 규모는 약 300억 달러로,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큼.
- 멕시코의 인구 구조는 음료 소비율이 높은 젊은 층의 비중이 높아, 멕시코 음료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멕시코 내 비만과 건강에 관심이 증대되면서, 저칼로리 및 건강음료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 멕시코 내 한국 음료가 일부 진출했지만 판매율은 저조한 편이며,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다기보다는 교민의 수요가 높은 편임.
○ 멕시코 음료시장에 진출해 바이어를 발굴하고자 할 경우 전시회에 참가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음.
- 특히 음료 바이어의 경우, 제품 맛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이를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이 효과적임.
자료원: BMI(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및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인스턴트, 기름진음식과 가난이 해결되지 않고는 콜라소비가 줄어들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