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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사진실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첫 사망선고
일소일맥 추천 1 조회 9,454 23.02.07 10:44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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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7 10:49

    첫댓글 아 생각만 해도 참 …
    제딸이 저렇게 떠나면 전 못살거 같네요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부모 심정이 이제 이해가 감.. 너무 너무 그리워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늘에서 만날려고 가시는듯..

  • 그 순간은 저도 못견딜 것 같은데
    그 슬픔 묻고 다시 가족을 위해 일터로 가는게 부모 아니겠습니까 ㅜㅜ

  • 23.02.07 12:39

    자식이 하나라면 그럴수도 있지만 하나이상이라면 속으로는 울면서도 가정을 책임지려 묵묵히 일터로 나가야하는 그 무게
    가장의 무게는 참 무거운것같네요 ㅠ

  • 아ㅠㅠㅠㅠㅠㅠ

  • 23.02.07 10:48

    저런 스트레스를 소아과 의사들이 감당해야하는 거죠.. 거기에.. 의술로 인한 사고가 아니라 .. 주사기등 의료기기관리에 의한 사고가 나도 .. 의료소송을 당하구요...
    부모의 슬프과 분노도 매우 크니... 이해는 하나
    그래서 점점 소아과를 가지 않죠

  • 23.02.07 11:08

    요즘은 아이 부모 할머니 고모 이모 삼촌 컴플레인에 소아과 가기 꺼려합니다 대학병원 입원실보면 아주 버라이어티 하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입원실 면회가 안되어 괜찮지만 그전엔
    아이 입원하면 모든 가족 총출동
    그좁은 병실에서 밥먹고 단합 대회 했었죠 정작 중증 장기 입원 환자 피해주면서

  • 23.02.07 11:10

    @와이셔츠 소아과 지원 문제가.사실 의사 부족해서가 아니라 점점 부담과 책임과 로딩이 늘어가고 법적으로 위험성이.커서이죠

  • 23.02.07 11:15

    @유니크롬 네 그리고 의사를 단순 직업으로 여기는 젊은 의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말 소명 의식 없이 직장 다니듯 환자 대하는 전공의들 보면 보기 안 좋더군요
    전공 교수들 한테는 쩔쩔 매면서

  • 23.02.07 11:17

    @와이셔츠 대부분이.그렇죠 직업적 사명감과 희생 봉사정신은 평가할 수 도 없고 요즘에는 꼰대 가치이니까요 의사라는 직업군에 요구하는 것도 말이 안돼지요 모든 직업군이 그러니까요

  • 23.02.07 11:19

    @유니크롬 수능 1등부터 3000등 이 모두 의대를 지원하니 문제가 많죠

  • 23.02.07 11:21

    @와이셔츠 의대를 나쁘게.하는 것보다 다른 과의 미래가 좋아져서 이전 처럼 골고루 알아서 분배되는게.좋은데.. 강제로 의사를 나쁘게.만들어서 의대지원률을 나추는 방법은 올바르지 않죠...
    사실 지금 상황이.좋지.않죠

  • 23.02.07 11:24

    @유니크롬 저는 그냥 환자와 가족들에게 일반적인 공감이나 위로를 할수 있는 의사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의사는 의술뿐 아니라 말로도 환자를 고친다고 생각하거든요

  • 23.02.07 11:25

    @와이셔츠 그러면 좋겠어요 ...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도 다 공감능력이 좋은 사람들이 하면 세상이 얼마나 좋을까요 ..

  • 23.02.07 11:28

    @유니크롬 네 특히 검사 판사들 이요
    힘과 돈 권력 갖은 사람들이
    어줍찌 않는 선민의식을 가진다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느낍니다

  • 23.02.07 10:49

    참척..

  • 23.02.07 10:49

    아무리 이성적이어야하는 직업이지만 생명을 두고 이성을 찾기란 쉽지않죠 특히 나이가 어린 환자라면 더욱더....

  • 23.02.07 10: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3.02.07 10:51

    아.. 삼실에서 갑자기 눈물 터졌네요ㅜㅜ
    딸만 둘에 같은 나이때라서 감정이 드가뿟네요ㅜㅜ

  • 23.02.07 10:51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은 가늠조차 어렵다

  • 아 ㅠㅠ 너무 슬프네요 ㅠㅠ 도저히 상상도 안되는...

  • 23.02.07 11:05

    여기가 지옥이구나

  • 제가 정치병자인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더더욱 이태원 참사가 안타깝네요. ㅆㅂ 하던대로만 했어도

  • 23.02.07 11:18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 23.02.07 11:19

    정상입니다...ㅅㅂ생각하면 화가나네요

  • 23.02.07 12:22

    정치병자라고 하는 ㅂㅅ 들이 비정상이죠
    지금 본인이 어디 가려고만 해도 정치와 연결이안된게 없는데 바보들입니다

  • 23.02.07 18:57

    전혀 정치병자 아닌 정상입니다. 하던대로만 경찰 배치했으면 160명 가까운 사람이 비참하게 길에서 압사 당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 23.02.07 11:19

    글만 읽어도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쉬기가 어렵네요....

  • 23.02.07 11:27

    아이에게 정말 잘해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장난감 가게 들렸다가 사가지고 들어가면 10분 지나면 힘들어짐..

  • 23.02.07 11:35

    아침부터 슬픔

  • 23.02.07 11:46

    불에 타는 고통이라고 하죠

  • 23.02.07 11:56

    상상도 하기 싫다ㅜ

  • 23.02.07 12:06

    애키우기전에는 이런글이 그냥슬프기만 했는데
    딸둘이 키우다보니 이제는 이런글을 끝까지못읽겠네요ㅠ
    감정이입안하려고해도 그냥 가슴저미고ㅠ

  • 23.02.07 12:27

    산모와 아이 사망선언하는게 제일 힘들죠. 산모가 숨을 거두자 흐느끼면서 사망선언하던 윗년차선배가 생각나네요.

  • 23.02.07 12:54

    와 글만 읽는데도 눈물나네

  • 23.02.07 19:04

    하ㅠ 자식잃은 부모들의 심정을 감히 누가 이해할까? 10.29 이태원 참사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제작년처럼. 아니 그 반에 반만 정복경찰 투입햇어도 160명 가까운 생명이 길에서 비참하게 희생되지는 않았을꺼다.
    그런데 유족들 끼리 뭉치지 못하게 방해하고 마약부검을 제안해? 그리고 추모도 못하게 방해해?
    이런 🐕 ㅈ같은... 그 부모들은 자식들을 잃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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