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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따라 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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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도·보·후·기。 '14 여름 장기 바우길 (1)ㅡ 비를 맞으며
바솔 추천 0 조회 274 14.08.18 10:4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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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8.18 11:20

    첫댓글 우리의 길잡이 행복이고 님. 산시조님. 청람님.
    수고하신 사진을 빌려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 14.08.18 11:54

    바솔님(와송님~) 멋진 후기 감동있게 읽었습니다.

    내 몸 하나 추스르기 힘든 여정에, 꼼꼼히 기록하시고 그림 그리시고~
    대단한 열정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이번 여름 장기도보 기획에서 집행까지 애쓰신 청산님. 총무 꽃송이님을 비롯하여 운영진 모두~
    리링하면서 웃음꽃을 놓지 않으신 행복이고님~
    낙오자 없이 끝까지 완주하신 우리 멋진 인도행 길벗님 모두 모두~~
    감사~ 감사 또 감사합니다.
    해보지 않고는 느끼지 못하는 장기도보~~
    "여정 자체가 보상이다!" 이다고 뉘가 말했던가~~
    많은 것을 받아 왔습니다.
    7박 8일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래서 그림 복사가 안됐군요~ 캡쳐로 사진 퍼 갑니다~ 감사 꾸~우~ 벅

  • 작성자 14.08.19 16:44

    지프님^^( 찌푸차님^^)
    초당두부집에서 저녁을 먹고난 후,
    주차장 옆에서 둥근 불판을 놓고
    E마트에서 사온 빨간 양념한 오리고기와 삼겹살을 구워먹었었지요.
    지프님이 계셔서 술맛이 더욱 좋았습니다.
    지프님의 재치있는 말씀에 눈물이 나게 많이 웃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프님
    여정 자체가 보상이지요 !!

  • 14.08.18 13:56

    굳이 많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장기도보를 함께 하게되면 진한 동지애 같은 우정으로 돈독해짐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잔잔히 써내려가시는 바솔님 후기의 행간에서 길동무들의 표정이며 풍경이 따스한 그리움으로 묻어납니다
    함께 걷게되어 행복하였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

  • 작성자 14.08.19 16:45

    이심 전심이라 했던가요
    작은 꽃잎님과 마주하면,
    말하지 않아도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다 알고 계실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까미노의 길고도 긴 길위에서
    밀포드의 아름다운 길에서
    찬찬히 다져진 작은 꽃잎님의 내공을 느낍니다.

  • 14.08.18 17:17

    이번 장기도보를 하면서
    저는 느꼈습니다, 인도행의 힘을~!
    그리고 알았습니다, 제가 그 속에 있다는 것을~!
    바솔님~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또 뵙기를 청해봅니다~^*^

  • 작성자 14.08.19 10:16

    복숭아와 참외와 바나나와 자두와
    아오리 사과 와 미수가루.
    도보 전 회계에서부터 날마다의 도시락과 계란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고 또 나누어주셨지요.
    식당값을 갂아서 만원을 돌려주는 그 알뜰함까지
    꽃송이님의 찬찬한 배려와 수고 덕분에 강릉 바우길이 많이 행복했습니다.
    꽃송이님 ! 정말 고맙습니다.

  • 14.08.19 11:11

    글은 그사람의 내면세계라 하던데 ---
    참 마음 맑은사람인걸 느낍니다.
    또 얼마나 많은 글들을 읽었으면
    이렇게 술술 쓰내려 갈 수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 작성자 14.08.19 12:08

    추소리님^^
    격려의 말씀에 갑자기 먹먹해 집니다.
    어느날 누군가가 " 너 힘들지 ?" 하면
    별스런 일이 없는데도 갑자기 할말을 잃고 눈물부터 솟는것처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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