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재건축이 머나먼 이야기 같겠지만, 시간은 어차피 흐르게 되어있는 것.
대지지분만을 기준으로 인근 사례와 비교해 보면, 거의 70% 수준의 대지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용적률을 과하게 올린 탓.
대지지분만을 기준으로 인근 유사 아파트의 금액을 역으로 환산해 보면
디에이치 아너힐즈에 전용 63.76짜리 아파트를 지금 15억 6천만 원에 분양하는 셈이고,
래미안 루체하임에 전용 63.76짜리 아파트를 지금 16.76억에 분양하는 셈이고,
래미안 블레스 피지에 전용 63.76짜리 아파트를 지금 15.5억에 분양하는 셈.
이게 과연 로또인가?
물론, 건축비 무시하냐. 위치가 이게 더 좋다. 대지지분이 전부냐. 이런 말이 나올 수는 있겠다.
어쨌거나, 우린 모델하우스만 재미삼아 구경하고 청약은 안 하는 걸로 결론.
어차피 점수가 높지 않아 되지도 않겠지만...
가장 작은 평형 예상 청약 커트라인 점수 63점 예상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현금동원 가능한 현금부자만 로또!
현금부자도 안 로또! ^^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용적율이 너무 높아 쾌적성도 떨어질걸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로또라는 말은 홍보성 기사라고 봅니다
설구아빠님의 생각이 바로 저의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시프트 300세대 넣느라 용적률을 너무 높여놓은게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모든걸 무시하고 오르는 신축아파트 , 헬리오 보고 깜놀합니다 ~~ ㅜㅜ
잘 모르는 분야이지만 좋은 글 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식에 해박하신 노피곰님께서 부동산 투자를 모르신다고 하니 믿을 수 없어요. ^^; 부동산은 이제 조심해야 할 때라 생각됩니다.
신혼집이 고민중인데 집값이 넘올라서 부담되네요. 지금 집을사는게 좋을지 전세든 반전세든 살다 몇년후 집을사는게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집을 지금 사기에는 너무 많이 오른것 같네요. 신혼이시면 나중에 이사도 다니셔야하니 일단은 전세나 반전세로 계시는게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