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오너 Men of Honor , 2000 제작
미국 | 드라마 | 2001.02.10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120분
감독 조지 틸만 주니어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쿠바 구딩 주니어, 언자누 엘리스, 할 홀브룩
<노토리어스>의 조지 틸만 주니어가 감독을,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명배우 쿠바 구딩 주니어가 주연한 미 해군 최초의 흑인 심해잠수사 칼 브래셔 상사의 실화를 기반으로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최고의 심해 잠수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 만들어진 명작 휴먼 드라마
팔로마레스 B-52 추락사고에서 중상을 입으면서도 크게 활약한 미해군 최초의 흑인 심해잠수사 칼 브래셔 상사의 실제 이야기를 다뤘으며 진부한 이야기일거라는 생각을 과감히 부셔버리는 연출과 편집, 주인공의 목표에 대한 열망과 노력이 눈물겹고 소름돋으며 강철 같은 의지와 명예 그리고 자부심이 느껴짐
온갖 역경과 장애를 겪는 사람에게 있어서 이러한 상황과 환경은 결코 커다란 장애물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커다란 도전이자 장애물이며 무엇인가를 혹은 목표를 가지고 꿈을 쫒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조금 나태해젔다고 생각될때 감상하면 추천하고 싶은 작품
칼의 부인이 자신의 남편에게 했던 "내 남편은 절대 포기한적이 없어요." 라는 대사를 통해서 자신의 가족에게 이러한 신념을 갖을 수 있도록 그 어떤 시련에도 불복하지않고 정면으로 승부했던 그의 불멸의 도전정신을 물씬 느낄 수 있음
1943년, 켄터키주의 가난한 소작인의 아들로 태어난 칼 브래셔(쿠바 구딩 주니어 분)는 더 나은 삶을 찾아 집을 떠나는데, 떠나는 그에게 아버지는 "절대로 멈추지 말고... 최고가 되어라."고 격려해 준다. 그후 칼은 새로 결성된 해군조직에 입대하는데,
그후 약 2년동안 일백여통의 편지를 보낸 끝에 마침내 '해군 다이빙 스쿨'에 입교를 허가 받는다.
칼의 훈련 장교인 빌리 선데이(로버트 드니로)는 영예로운 해군 최고 수석 다이버이지만 한편으로 유명한 트러블 메이커로서 "내 이름은 빌리 선데이로서...바로 신이지."라며 훈련병들을 혹독하게 다루기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혹독한 훈련과 빈정거림으로 칼을 몰아세우지만
최초의 흑인 해군 다이버가 되겠다는 결심을 세운 칼은 동요되지 않고 묵묵히 훈련에 임한다.
수년후, 칼이 불의의 사고로 다리 한쪽을 잃은 후,
칼과 빌리는 예상밖의 작전에서 만나게 되는데, 빌리는 칼을 도와 그가 다리 한쪽을 잃은 데도 불구하고 훌륭한 다이버로 성장하게끔 도왔고 시간이 흘러 칼이 은퇴할 무렵, 그 역시 수석 다이버의 명예를 안는다.
1968년, 칼 브래셔는 미역사상 최초의 장애인 잠수부로서 실전 임무를 다시 맡았고 2년 뒤, 그는 최초의 흑인 다이빙 교관이 됐으며, 그 후, 9년 동안 해군에 몸을 담았다.
모두가 안된다고 포기할 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는 모습과 의지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칼 브래셔의 삶을 그대로 연기해낸 쿠바 구딩 주니어의 연기는 소름끼치며
처음에는 다른 백인들과 같은 편견으로 까칠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봤지만 칼 브래셔의 불굴의 의지와 엄청난 노력에 감명받아 그의 멘토가 되어 끝까지 응원하고 등대가 되어 인종차별이라는 엄청난 벽을 허물어준 '터프 가이' 빌리 선데이 역을 맡은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는 명불허전
<로버트 드 니로> 참고
<맨 오브 오너> OST 'Win' by Brian McKnight
<맨 오브 오너> 최고의 명장면 1
<맨 오브 오너> 최고의 명장면 2
<맨 오브 오너> 최고의 명장면 3
'얻어맞고 쓰러지는 것은 죄가 아니다. 일어나지 않는 것이 죄이다. 만약 당신의 꿈이 크고 그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당신은 성공할 것이다.' -칼 브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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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더리고 영화 글 모음
첫댓글 하 내가 존나 좋아하는 영화만 소개해주는 갓더리고님bb
질질 짜면서 봤습니다
부품 찢어논거 물속에서 몇시간동안 찾아서 조립하는 부분부터 그냥ㅜㅜ
쿠바구딩주니어는 길거리복싱영화 글래디에이터부터 존나 좋아하는 배우
응원 감사합니다ㅎ 쿠바 구딩 주니어가 이 작품으로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고 봐요.
진짜 재밌게 봤던 영화네요. 배우들 연기가 진짜 ㅎㄷㄷ했습니다.
드 니로 옹은 결코 배신하지 않죠ㅎ
사고로 인한 장애를 극복항 흑인최초 잠수부
너무 감동깊게 봤던영화중에 하나에요
인종차별을 이겨낸 것도 대단한데 신체 절단 사고후 다시 인정받는 장면은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무협영화는 리뷰 하시는지요
몇편 리뷰했는데...
홍콩영화 좋아하시면 킬리만자로 콧털님이 지존이십니다.
백상어 작전 가즈아~
영화에 나오는 작전인가요?
@로더리고 ssu에서 잠수함 프로펠러에 로프 감는 그런 작전이에요
@용감한 녀석들 몰랐네요ㅎ 정보 감사합니다 ^^
너무 재밌고 감동깊게 봤던 영화였어요ㅎ
끝나고 나오는 브라이언 맥나잇 주제곡도 좋습네다
머가 허전하다했는데 명장면만 올리다가 깜박했네요ㅎ
수정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좋은글 좋은 영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샤를리즈 테론 너무 이쁨
정말 강렬한 씬 스틸러입니다ㅎ
인생 영화 베스트 3중 하나..
노트북, 노팅힐,
https://m.cafe.daum.net/ssaumjil/LnOm/2940711?svc=cafeapp
학교 교과서에 이런 것좀 실어 제발 쓸데도 없는거 그만 가르치고
배울게 있는 영화죠ㅎ
미국은 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라고 느낌...
우리나라는 입대전 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입대후 개실망함..
자부심 보다 생계수단으로 군 생활 함....
영화 3번 이상 봤지만...법정씬은 가슴이 웅장해짐..
가만보면 저런식으로 최초의 흑인 OO 최초의 여성 OO 최초의 흑인+여성 OO 분야마다 한명씩 꼭 있더라고요 그것도 대부분 20세기... 인종차별이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거의 없어진게 저분들 덕이 크다고 봐야겠죠
명화 중 명화.
로버트 디니로가
우리가 하는일이 별거 아닌것처럼
자부심 갖게 말해는게 존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