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30이 넘어서 뒤늦게 다시 생산직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 3군데 중에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서울 경기권이고.. 나이가 있다보니깐 갈수 있는곳이 많지 않고 다 그냥저냥 하는 회사들 ..그중에 한군데를 고르려고
하는데요
청주에 있는 심텍. 구미에 있는 동광테크 이 두곳은 머 검색해보니 괜찮다 안괜찮다 반반 나뉘고
대충 연봉도 어느정도 챙겨주더라고요.. 그리고 한군데는 검색해도 안나오는 회사입니다.
교대근무는 아니구요 주간만 하는 회사인데 일단 3개월은 아웃소싱으로 들어갑니다.
기본급은 150 토욜은 격주로 근무하며 잔업했을때 수습땐 190~210 받는다고 하더군요 (시급 7200원 수준)
3개월이 지나면 근로계약서를 쓰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시급을 약 1000원~1500원 정도 올린다고 합니다.
그런식으로 시급협상을 한다네요 생산이기때문에 연봉직이 아니기 때문에..
1년마다 시급협상을 한다고 하고 상여는 없고 복리후생은 학자금 같은거 나오는 정도..? 그리고 성과급이 있다고 하구요..
지금까진 매년 100퍼센트 정도 지급되었다고합니다 그리고 여름휴가때 100프로 지급됬고.. 현장을 둘러보았고 외국인 노동자도
보였습니다. 얼마 있다 공장이 하나 더 생길 것 같은데 그쪽에 그렇게 되면 사수급들이 좀 있어야 해서 뽑느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설명한 내용들은 회사 본부장이 직접 언급한 내용이기때문에 거짓은 없을것 같구요... 심텍이나 동광테크는
어느정도 아실거라고 보고 제가 면접보면서 아는 선에서만 어느정도 적어놓았는데
어디를 선택하는게 맞을까요 나이도 있고 결혼도 해서 신중할수 밖에 없네요
제가 못뻐기고 나왔을때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미래를 봤을때 어디를 택해야 하는지 비젼이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첫댓글 3번째가 낫죠
그럴까요? 심텍이랑 동광은 미래 봤을땐 영 아닌가요?
어떤점이 좋은지 설명좀 부탁드릴께요.. 제가 좀 무지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