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신 분은 지금쯤 현대이든 알티마든 이미 지르셨겠지만 저도 많은 고민을 하다가 알티마 2009년 3.5 로 구입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닛산 맥시마 (SM5 원형) 모델을 9년간 고장 한번 없이 탔던 경험이 있어서 쉽게 선택을 했습니다.
어제저녁 제 알티마를 몰아본 자동차 전공을 하고 중고 딜러를 하는 친구가 흠잡을 데가 하나 없는 차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이런 중고차가 기아 프라이드 디젤가격에 판매되는 한국 시장의 가격 형성과 차를 보는 안목에 대해서
닛산 본사가 많이 황당해 할 것 같습니다.
제차는 이미 6년 되었지만 앞으로 6년간 오일계통, 브레이크 패드와 스파크 플러그 외에는 교환할 일도 없을 것 같구요.
아시는 것 처럼 한국 삼성의 소모품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굳이 비싼 정식 서비스공장을 드나들 필요도 없습니다.
첫댓글 중고 사셨으니 미션 오일 한번 체크해 주셔요.
전 차주가 밟고 다녔으면 10만km 안되었어도 교환해 주는게 좋습니다. 1-2년 타실 것 아니면...
알티마는 미션만 조심하면 잔고장 거의 없습니다.
중고 구입할 때 밋션오일/엔진 오일을 다 교환해 주었습니다. 딜러가 친구라서 잘 샀습니다 ~~
저도 09년 3.5를 중고로 작년에 구입했습니다. 한 1년 되니 제너레이터,브레이크 패드 등 교체품목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버마님 말씀대로 미션오일 한번 갈아야 할거 같고 엔진오일은 아무거나 넣으면 확실히 느낌이 안좋더군요... 이거 빼고는 차는 참 잘나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3일째 모는데 아버지에쿠스 몰 때보다 쭉쭉 달리는 맛이 있네요.
어떤 엔진오일이 좋은지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