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입주 예정인 대구시 래미안 달성을 분양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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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33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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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엄마가 분양권 시세차익의 목적으로 분양 받았습니다만 신랑과 제가 상의 끝에 이걸 다시 우리가 사기로 했죠. 이때 당시는 맞벌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6월부로 제가 직장을 그만 뒀거든요. 아직 아기는 없는 신혼입니다. 내년 쯤 아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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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신랑은 세후 250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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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대금 1억9400인데.. 샷시600, 이자 1000, 등기400까지 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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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억10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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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유중인 대구시 칠곡3지구 6년된 25평아파트 시세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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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액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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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빌릴 돈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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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저축액 2000입니다. 그러면 4000만원 정도 대출 받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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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총 대출금은 엄마한테 빌릴돈 4000 (무이자로 빌려 주신다함)허나 갚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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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금 4000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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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을 넘기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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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받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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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재테크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만, 분양권 시세는 P500정도, 그러니깐 이자지불하면 딱 맞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거래도 잘 안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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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체적으로 대구는 미분양 속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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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동네 상인이나 월배 지구인 경우 현 33평 분양가 25000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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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달성래미안이 올라가는걸 보고있는 바로 옆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사실 아파트가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고 도로주변에 공장이랑 가까워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공사하는거 한번 와서 보시면 많이 실망하실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