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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25일(화)
액션 영웅 토니 쟈!
일요일 일요일 밤에 ‘대단한 도전’ 녹화 날
MBC 방송국 무에타이 붐!!
<옹박-무에타이의 후예> 5월 26일 ‘부처님 오신 날’ 한국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내한한 토니 쟈는 지난 5월 21일(금) 일요일 일요일 밤에 ‘대단한 도전’의 2회분의 녹화를 마쳤다. 오전 11시부터 리허설을 가지고 오후 2시부터 본 녹화에 들어 간 토니 쟈는 보는 이로 하여금 숨을 죽이게 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녹화장에 있는 모든 출연자와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대단한 도전’의 MC인 이경규는 토니 쟈의 놀라운 재능을 보고 한눈에 반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같이 영화를 찍고 싶다며 토니 쟈의 곁에서 숙소와 시간을 묻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녹화장에는 MBC의 PD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스탭들이 참관했는데 이구동성으로 최고의 장면이 나왔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녹화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각 MBC 각층에서는 남자 스탭들이 무에타이 기본 동작을 따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토니 쟈가 시연을 보일 때마다 숨 죽여 관람하던 사람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토니 쟈의 환상적인 액션에 열광했다. 한국에 무에타이를 알릴 수 있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을 무척 기뻐한 토니 쟈는 늦은 밤 11시까지 계속되는 강행군 속에서도 즐거운 표정을 잃지 않는 스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팔꿈치가 까지는 부상정도는 언제나 있는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기는 토니 쟈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의 영웅임이 분명했고 동작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진정한 프로임을 증명해 보였다. 토니 쟈와 호흡을 맞추는 스턴트 팀 역시 이번 촬영을 함께 했는데 한국에는 아주 재미있고 멋진 오락 프로그램이 있다며 ‘대단한 도전’의 녹화 내내 박장 대소를 하며 촬영을 즐겼다. 토니 쟈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 부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오는 5월 30일(일) 첫 방송에 이어 6월 13일(일) 두 번째 방송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