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치료학회의 본질과 발전 방향을 찾아서(1)
애초에 독서치료학회를 발족하고 키우려던 분들은 학회 회원비를 비롯하여
학술대회 회비를 어떻게 책정하고자 했을까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면, 현 시세에 의하면 아닌 듯합니다.
아침 9시에 학술대회가 시작되어 저녁 5시에 끝이 납니다.
1년에 한 번 여는 학술대회인만큼 나름 의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운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방향은 참석하는 회원의 심리를 배려해야 할 듯합니다
방금 전까지도 어떻게든 오전에 학술대회에 참가하고자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아, 제 속의 시인은 아니올시다
아아, 제 속의 양심은 진정 아니올시다
우리 독서치료학회가
참으로 어디서부터 거듭나야 할지
이날 오후 저는 다른 학회 즉 이 나라의 권위 있는 등재지 학회에서
소신 있게 문학치료 관련 소논문을 발표합니다.
(현재까지 우리 독서치료학회는 왜 등재후보지 수준으로 거듭나지 못 했을까?
그 이유를 학회원들과 공유하며 문제가 있으면 과감히 그 문제점을 고쳐
추진하면 됩니다. 그래야 만인을 살리는 학회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올해만 문학치료 관련 학술대회 발표가 네 번째입니다.
숱한 학회에서 발표를 15번 이상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독서치료학회에서는 왜 발표를 못 하는 제도상의 문제가 있을까?
(학회가 1년에 한 번밖에 열리지 않았습니다. 학술대회비가 외부에서 볼 때 비싸 보였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발표자를 구하기 어려운 등 여러 문제가 있다는 사정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학회들은 어찌 한달에 한 번, 일년에 네번 학회가 열릴까?
무엇이 문제일까가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권위 있는 학회일수록 회비를 많이 걷어 회원들로 하여금 5천원을 아끼는 방법 없을까,
의견 모아보자, 그래도 싸게 참석하는 방법 없을까 전략을 세우는 공지를 해야 한다면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 주부인 경우, 직장이 없는 우리 회원들의 경우, 이 학술대회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 두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이 사람의 속성이자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학회에
참석하는 분들이 다 성인군자냐, 그렇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다 저마다 필요에 의해서 욕망에 의해서
오는 사람들고 있고, 진정 학회의 발전을 위해서 봉사 차원에서 오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면, 왜 이런 신경을 쓰도록 참으로 여러 가지의 회비를 걷는 방법으로
복잡하게 안내하는지요.
누구를 위한 학회인가의 그 근본 철학을 바로 세워야 한다 봅니다.
(요즘 철학치료라는 말도 저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학회라는 속성은 그 진정한 입바른 소리의 건의가 있다면 심사숙고 해서 옳다, 하면
고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그에 대한 해답을 해주시는 것이 학회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상식입니다. 학회의 생명은 그 회원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시에 세운 것인만큼 차기 운영진이 그 본질을 찾아서 고치면 좋겠습니다.
그 방향은 당연히 독서치료학과 그 실제의 발전을 위한 방향은 물론입니다.)
대부분의 학회는 학술대회 참가비로 2만원(비싸면 3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 독서치료학회만의 무엇이 다른지 찾아보아야 할 문제임이 부각됩니다.
무슨 <치료>자가 들어간 학회는
어쩌면 잘못된 의사란 의식이 비싸게 행사를 치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을 살리는 학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병원비가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현실! 이를 고려하면 우리 학회는 다른 학회들과는 다른 점이 있다고 논리를
내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학회의 발표 논문들과 비교해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학회의 발표 논문들도 모두 인류의 행복을 위한 연구입니다.
더구나 독서치료학회의 본질은 치료만이 아닌 독서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책과 글은 고고하게 굴지 않고 비싸게도 굴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무 대가 없이 그 사람을 살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무슨 의사라는 사람은, 진정 우리 나라에는 독서치료사가 몇 명 있는가?
진정 모두가 독서치료사가 되던가 독서치료학에 깊은 학문적 소양을 체득하고픈 분들은
이제 이 공부에 접어든 회원을 위해서 그렇게 비싸게 굴어야 하는가?
우리 사람을 비싸게 대할 수 있어서, 겉으로는 가면을 쓰고 있어서 아무런 척 안 하지만
그 근본 심리를 찾아들어가 보면, 속으로는 뭔가 걸리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독서치료사가 지향해야 할 마음의 자세와 어긋나 있습니다.
권위 있는 학회일수록 참가비가 비싸야 한다?
우리는 가난해서 참가비를 많이 받아야 한다?
아닙니다. 다른 방법이 분명 많을 것입니다.
장소가 비싸면 어느 학교라도 빌려서 하면 됩니다.
하루에 6만원(4만 5천원)을 내고 학술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은 진정 학회를 위한 애학회자가 아닌 이상
쉽지 않음이 사람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학회는 애학자냐 아니냐를 시험하는 시험대이다?
일반적으로 학회는 공동 학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인류의 학문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서 만들어집니다.
이에 현재 우리 독서치료학회에서 교육받은 원생들의 사정을 고려하는 학회도 될 수 있고
대외의 시민을 위한 학회이기도 해야 합니다.
전국의 치료학회 중의 치료학회라서 6만원을 내야 한다는 논리는 대중들에게 높게 보이는 수는 있어도
진정, 공부하고픈 분들에게는 달리 보입니다.
공부는 공동 분야 공부하고픈 분들과 나눌 때 그 의의가 있기에 그렇습니다.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회원들은 삶의 현장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제가 전국의 유명학회에 10개 이상에서 공부하는 이유는 학술대회비가 저렴할 뿐더러
그럴수록 석학들이 보살피며 쟁쟁한 학자들이나 학자가 되고픈 과정생들이 공부하는 학술대회를
열고 거기서 진실을 나누기 때문입니다. 뒷풀이는 그야말로 배가 부를 정도로
술과 밥과 웃음과 서로를 위하는 애정 어린 가운데 귀가길이 얼큰하게 취합니다.
이러한 역설적인 의미는 무엇을 뜻하겠는지요?
학술대회는 학술대회자료집-학술대회장소 빌리는 비용-기타 간식비-점심(저녁) 등 각종
비용이 소요됩니다. 어느 학회는 논문 발표자에게 원고료까지 줍니다. 그런데 이 운영비는 고스란히
회원의 연회비 및 기타 기부금들로 운영됩니다.
그러면 어디서부터 줄여야 할지, 알뜰살뜰한 살림을 유지하는 가계부는 없는지, 분명 공부하고픈 사람이
참여하기 꺼리는 심리를 유도한다는 <맹점>이 있다면 이는 조속히 해결해야 합니다.
이러한 의견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다른 학회에 발표로 15번 이상이고, 기타 저렴한 학회비를 내고도
점심과 저녁과 학술지는 물론이고 참으로 회비가 아깝지 않다, 어떻게든 기부금을 내고 싶다.
이런 마음이 자연 솟게 하는 학회로 거듭나면 좋겠다는 발상입니다.
일전에 어느 학회에 기부금을 낸 적이 있는데, 왜 냈을까. 그 기부금을 내는 근본 정신 속엔 무엇이
저를 움직였을까?
어제 우리 독서치료 10월 세미나 뒤풀이에서 어느 고귀하신 분이 저년값을 다 쏘았습니다. 그러면 그 분은
왜 저녁값을 쏘았을까요. 그 분위기가 참 좋더라! 나의 가숨을 감동 깊게 울려싸. 나도 모르게 쏘고 싶다.
그러한 쏘는 마음은
인간의 사심이 아니라 천성 그대로에서 발로한 아름다운 마음씨입니다.
진정, 우리 독서치료학회를 위한다면 이러한 고충을 모른 척 할 수 없습니다.
6만원(4만 5천원)이라면 직장이 없어서 IMF에 시달리는 한 청년이 그리도 아끼는
일당입니다. 그렇다면 부자들만의 향연의 잔치가 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가난해서 학술대회에 가고파도 갈 수 없는 회원이 몇 사람이 있다면
이는 진정 누구의 책임인지요?
대부분의 학회는 주로 1년에 4번 열립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2번 열립니다.
대신 우리 학회의 장점이라면 월례회입니다. 이 월례회는 장점 중의 장점입니다. 문제는
1년에 한 번이라는 학술대회에 걸맞게 논문 수준의 논문을 발표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회도 그 논문의 수준은 높습니다.
이에 당일 학술대회에 6만원(4만 5천원) 내고 참가하느니 오늘도 국회도서관에 가면
정말로 읽지 않아서는 안 될 논문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 6만원으로 아직 읽지 못한 논문들을 복사하면 소논문 30편 넘게 복사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독서치료 관련 저서는 30권으로 국회에는 올라와 있습니다. 6만원(4만 5천원)이라면
최소 5권 내외의 책들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표자나 행사를 주관하시는 분들은 학회에 오시는 청중들을 위해
이러한 가치 이상을 함께 나누려는 그 무엇을 못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 저는 2만 5천원에 소논문 포함 각종 치료서 관련 복사를 하니 책가방 한 가득이었습니다.
그런데 11월에 우리 독서치료학회에서 발표할 논문들은 검증되지 않을 뿐더러
심사를 요하는 논문을 발표하며 그 올바른 방향을 찾자는 취지의 학술대회입니다.
그러면, 그 가치가 결코 낮을 수 없지만, 공부를 좀 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면 기다렸다가
우리 학회지에 실리는 논문을 단 5천원 아래로 알뜰살뜰 복사해서 공부할 것입니다.
진정, 우리 독서치료학회가 어디를 지향해야 하는지요?
20기나 21기 도우미(반장님, 회장님들께서)님들이 5천원을 아끼며 단체로 입금하자는 얘기를 했다면
양심 속에 뭔가 걸리는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적적 선과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걸리는 점은 우리가 그 이유를 진단하는 분석심리진단사로서 운영비 책정 되짚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았지만, 우리 회원들은 그리 부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난하지만 가난할수록 청빈낙도 하며 더욱 깊게 꽃이 피는 공부를 하자는 길로 갈진데
우리 독서치료학회를 위하는 분들의 진심은 비슷할 것입니다.
왜 우리 학회의 학술대회 참가비는 이리 가난하지만 공부하고픈 회원들을 위해서 스스로 벽을
쌓는 것일까?
아아, 진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가 아니라
진리 추구가 나를 괴롭게 한다는 시구가 맞다고 제 맘속의 시인은
이리 적습니다.
앞으로 더 깊은 진리를 찾아보는 차원의 글, 분명 제 속의 이러한 글을 쓰는 깊은
연원은 어디에 있는지 밝히면, 요즘 유경의 그 깊은 진리를 바탕으로 쓴
<누항사> 작품 하나에 달려든 연구자(학자)들이 몇 십명인 가운데 그 깊은 진리를 밝힌 논문은
몇 편 안 된다는 사실에!
공부 진정 깊이 해야 하겠구나라는 그 연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학회를 연다 이 회비를 책정했으니, 오십시요가 아니라, 이번에는 이런 논문들이
이런 분들이 공부해서 발표한다. 그러하니, 이런 비용이 들어 힘들지만 함께 공부하자
이런 방향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다른 학회의 사례를 참조하며, 그네들은 어떻게 운영을 하는지
그네들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무엇을 얻고 나누고 있는지 기필코 찾아내서,
바로 실천해야 합니다.
이번 학회에 참가하지 못 하지만, 4만원(4만5천원)이라면 저녁 뒤풀이도
반드시 열어, 정말 배가 터지도록 술도 거나하게 하고 진정
오늘 큰 공부 했다고 해서, 그 후기 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현재로서 회비의 사정이 안 되는 회원은 우리 학회에서 발표한 논문들이
어느 학회지에 실리면 그 논문을 현장에서 실습하며, 진정 그러한지
실증하는 공부의 길이 있습니다.
언제 우리독서치료학회가 거듭나서 만인을 위한 학회로 운영되면
한 번 크게 기부하는 날이 오면 좋은
그 날을 잠시 기다리며 오늘도
공부, 공부의 길을 걷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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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후배님들 안녕하시지요.
20기 김영일입니다.
다음달 열리는 학술대회 참가에 관해서 글을 올립니다.
어제(20일) 학회세미나에서 주종훈 21기 회장님과 학술대회 단체참가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20기와 21기 방에 학술대회 단체참가와 관한 희망조사를 탑재키로 했습니다.
21기 후배님들의 많은 협조바랍니다.
위의 20기 방에 있는 글의 일부를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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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어!울림이공> 명의로 단체로 참가하고자 희망조사를 합니다.
희망하는 동기께서는 덧글을 달아주세요.
10명이상 사전등록을 할 경우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사전등록시 환불이 불가하니 숙고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0명이 넘지 않으면 단체참가를 할 수 없고 개별참가를 해야 합니다.
어!울림이공 회원 이외에 희망하시는 분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추진일정상 11월 5일 자정까지 희망자를 조사합니다.
덧글(연락처 포함)을 달아주세요.
희망자가 10명이 넘으면 입금구좌를 추후 알려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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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therapy toward individuals and their history beyond the media
독서치료, 매체를 넘어 사람과 역사 속으로
● 일시: 2012.11. 17. (토) 09:00-17:00
● 장소: 가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2호선 홍대역 2번 출구)
● 주최: 한국독서치료학회
학술대회 일정
등록: 9:00-9:30
1부
사회: 김주열(아동청소년 문학번역가)
9:30-9:40
개회사: 김재숙(한국독서치료학회장)
9:40-10:30
주제발표 1: 융심리학으로 본 동화해석과 정서분석: 바리공주 이야기를 중심으로
박종수(강남대학교 신학과 교수)
10:30-11:20
주제발표 2: 성격유형에 따른 글쓰기 지도 방안 연구
이명미(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강사)
11:20-11:35
토론: 이명우(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 본 학회 부회장)
11:35-12:00
자격증 수여
12:00-1: 30
점심식사
2부
사회: 한석준(웃는마음 가족상담 연구소장)
1:30-2:20
주제발표 3: 포토에세이 캠프: 새로운 정체성을 찾는 사진여행
김민화(한북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교수, ) 허정호(사진작가, 숭실대학교 강사)
2:20-2:30
토론: 양혜영(마음담기 심리상담 연구소장)
2:30-2:40
중간 휴식
2:40-3:30
주제발표 4: 그림책 보는 성인, 지적장애인 그녀의 이야기
부정민(제주국제대학교 아동심리언어치료학과 교수)
3:30-4:20
주제발표 5: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태교 - 그림책을 이용한 독서치료 활동
발표자 : 오연주(대림대학 유아교육과 교수)
4:20-4:35
토론: 신혜은(숭의여자대학 유아교육과 교수)
4:35-4:40
광고 및 폐회사
4: 40-5:00
총회(차기 회장 선출, 사업계획과 결과 보고)
(주차공간이 부족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등록안내
구분 |
참가비 |
비고 |
사전등록
(11월14일) |
학회회원 |
45,000원 |
교재비 및
중식비 포함 |
비회원 |
50,000원 |
당일등록 |
60,000원 |
대학생(신분증 지참) |
30,000원 |
단체(10명 이상) |
40,000원 |
*당일등록은 혼잡하오니 사전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금은 반드시 본인이름,단체등록 시 단체명을 기재하시고, 학술대회 당일에 영수증/입금증을 꼭 지참하여 주십시오.
:namespace prefix = v />:namespace prefix = o />*사전등록비는 환불이 불가능하오니 이점 양해바랍니다.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201-665117 (한국독서치료학회)
* 문의전화 : 이미경 간사 070-4107-22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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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치료학회
주 소 : (우)143-701 서울 광진구 능동로 120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정운채 교수연구실
회 장 : 김석회 ☏(032)860-7844, insan@inha.ac.kr
총무간사 : 김정애 ☏010-4072-3722, anock7@hanmail.net
박재인 ☏010-4424-1387, bettyblue82@hanmail.net
학회홈페이지 : http://www.literarytherapy1999.net 학회 메일 : literarytherap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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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문학치료학회 제107회 학술대회를 열고자 합니다.
꼭 참석하셔서 학회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제107회 학술대회
* 일시 : 2012년 9월 22일(토) 13시 30분∼17시 40분
* 장소 :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교수연구동 301호(교수회의실)
* 일정 :
1. 회원 등록(13:30-14:00)
2. 개회식(14:00-14:10) 사회 : 강미정(건국대)
학회장 인사
3. 발표 및 토론(14:10-17:30) 사회 : 강미정(건국대)
발표 1 (14:10-15:40) : 구술, 이야기의 치유의 힘
좌장 : 최원오(광주교대)
발표 : 김종군(건국대)
토론 : 김영희(서울대)
중간휴식 (15:40-16:00)
발표 2 (16:00-17:30) : 생태주의 시에 나타난 치유와 회복의 상상력
좌장 : 조세형(서울시립대)
발표 : 김정우(이화여대)
토론 : 남민우(한국교육과정평가원)
4. 연구윤리에 대한 안내(17:30~17:40)
5. 폐회(17:40) 사회 : 강미정(건국대)
2012년 9월 17일
한국문학치료학회장 김석회
* 학술대회 공지사항 *
1. 학술대회장 안내
① 지하철 이용시 : 2호선 건대입구역 2번 출구,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3번 출구
② 버스 이용시 : 721, 4212 (건대입구역 방향), 302, 3216 (어린이 대공원역 방향)
③ 자가용 이용시 : 일일주차권을 준비해놓겠습니다.
㉠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를 지나 구리판교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하남에서 나와
올림픽대교를 건너 직진하면 오른편에 어린이대공원이 있고 맞은편에 건국대학교 건국문이 있습니다.
또는 올림픽 대로를 이용하여 잠실대교를 건너서 구의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지하철 2호선 방향으로 직진하면 오른편에 건국대학교 상허문이 있습니다.
㉡ 중부고속도로 상일, 하일 또는 서하남에서 나와 올림픽대교를 건너 직진하면
오른편에 어린이 대공원이 있고 맞은편에 건국대학교 건국문이 있습니다.
2. 참가비 : 1만원(발표요지 및 저녁식사 제공)
단, 좌장, 발표, 토론을 맡으신 선생님께는 참가비를 받지 않습니다.
** 이 학회는 저녁 뒤풀이가 일품입니다. 2-3차까지 가서 선배 교수님들이 크게 쏘십니다.
3. 학회지 판매 안내 :
학회 당일에는 학회지인 문학치료연구 제1집~제24집 등을 50%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본 학회에서는 학회지를 세트로 구입하시면 연회비를 납부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문학치료 서사사전(설화편)1, 2, 3집도 학회 당일에 구입하시면 50% 할인된 가격(60,000원)으로 구입하실 수 있고,
영화와 원작의 서사적 거리도 한국문학치료학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50% 할인된 가격 15,000원에 판매합니다.
영화와 원작의 서사적 거리에는 영화 34편, 애니메이션 5편과 이에 해당하는 원작 39편의 줄거리를 제시하여
영화와 원작의 서사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출간된 이상심리와 이상심리서사와 자기서사검사와 심리검사의 호환성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4. 다음 학술대회 예정일 : 제108회 학술대회 예정일은 2012년 11월 3일(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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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문학치료학회 총무간사 김정애, 박재인입니다.
지난 2012년 8월 25일(토)에 열렸던 한국문학치료학회 제106회 학술대회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제106회 학술대회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의 하은하 선생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으며, 총 세 편의 논문발표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발표는 서울여자대학교의 박기석 선생님을 좌장으로 모시고, 건국대학교의 강미정 선생님께서 “금계필담(錦溪筆談) 소재 <광묘유일공주(光廟有一公主)>의 서사적 특성과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의 관련성”을 발표하셨고, 부산교육대학교의 김준형 선생님께서 지정토론을 하셨습니다. 두 번째 발표는 아주대학교의 조광국 선생님을 좌장으로 모시고, 대전대학교의 권도경 선생님께서 “영웅성장서사 기반 고소설의 작품서사 양식론:영웅소설 양식론의 문학치료학적 대체를 위하여”를 발표하셨고, 고려대학교의 김도환 선생님께서 지정토론을 하셨습니다. 세 번째 발표는 건국대학교의 정운채 선생님을 좌장으로 모시고, 인하대학교의 김석회 선생님께서 “한영수 시와 중년 건너기”를 발표하셨고, 강원대학교의 한명희 선생님께서 지정토론을 하셨습니다.
이날 학회에 참석하신 회원님들은 다음과 같이 참가비를 내주셨습니다.(단, 본 학회에서는 사회 ․ 좌장 ․ 발표 ․ 토론을 맡아주신 선생님들의 참가비를 받지 않습니다.)
김병국 선생님, 박기석 선생님, 정운채 선생님, 김영빈 선생님, 박일용 선생님, 황혜진 선생님, 고남식 선생님, 하은하 선생님, 박재현 선생님, 조은심 선생님, 황문회 선생님, 김정애 선생님, 서민순 선생님, 최원혁 선생님, 송지언 선생님, 조영주 선생님, 방유리나 선생님, 나지영 선생님, 성정희 선생님, 박재인 선생님, 손영은 선생님, 김혜미 선생님, 노진희 선생님, 김정희 선생님, 노영윤 선생님, 권도영 선생님, 서주현 선생님, 우진옥 선생님, 송영림 선생님, 김지혜 선생님, 김현희 선생님, 이승근 선생님, 류성찬 선생님, 최상훈 선생님, 변현영 선생님, 김미성 선생님, 문민성 선생님 등께서 각 1만원씩 내주셨습니다. 한국문학치료학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국문학치료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고정희 선생님께서 찬조금을 내주셨고, 조영주 선생님께서는 화과자를 후원해 주셨으며, 강서영 선생님께서 찬조금과 호두과자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학회 개최를 위하여 수고한 진행요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날의 식사 모임은 예술문화대학 길 건너편에 위치한 <안동 참 찜닭>에서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기석 선생님, 김석회 선생님, 정운채 선생님, 김영빈 선생님, 박일용 선생님, 조광국 선생님, 황혜진 선생님, 고남식 선생님, 하은하 선생님, 강미정 선생님, 권도경 선생님, 박재현 선생님, 황문회 선생님, 김정애 선생님, 최원혁 선생님, 송지언 선생님, 방유리나 선생님, 나지영 선생님, 성정희 선생님, 박재인 선생님, 손영은 선생님, 김혜미 선생님, 노진희 선생님, 김정희 선생님, 노영윤 선생님, 권도영 선생님, 서주현 선생님, 김지혜 선생님, 김현희 선생님, 류성찬 선생님, 최상훈 선생님, 변현영 선생님, 김미성 선생님, 홍지승 선생님, 문민성 선생님 등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저녁 식사비용은 269,000원이 들었으며, 이 비용은 학회에서 지불하였습니다.
이날의 2차 모임은 건대입구역 근처 <가르텐비어>에서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기석 선생님, 김석회 선생님, 정운채 선생님, 김영빈 선생님, 박일용 선생님, 조광국 선생님, 황혜진 선생님, 고남식 선생님, 하은하 선생님, 강미정 선생님, 권도경 선생님, 박재현 선생님, 황문회 선생님, 김정애 선생님, 최원혁 선생님, 방유리나 선생님, 나지영 선생님, 성정희 선생님, 박재인 선생님, 손영은 선생님, 김혜미 선생님, 노진희 선생님, 김정희 선생님, 노영윤 선생님, 권도영 선생님, 서주현 선생님, 김지혜 선생님, 김현희 선생님, 류성찬 선생님, 김미성 선생님, 홍지승 선생님, 문민성 선생님 등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2차 모임 비용은 총 198,000원이 들었으며, 이 비용은 김영빈 선생님께서 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106회 학술대회 결산을 보고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원)
수 입 |
지 출 |
내 역 |
금 액 |
비 고 |
내 역 |
금 액 |
비 고 |
참가비 |
370,000 |
*좌장, 발표, 토론 제외 |
발표․토론지 복사비 |
65,000 |
|
다과비 |
76,900 |
|
후원 |
찬
조
금 |
200,000 |
고정희
선생님 |
준비물 |
5,840 |
|
100,000 |
강서영
선생님 |
주차권 |
9,000 |
9매 |
진행요원 식사비 |
32,000 |
10명 |
2
차
비
용 후
원 |
198,000 |
김영빈
선생님 |
저녁식사 모임 비용 |
269,000 |
|
2차 모임 비용 |
198,000 |
김영빈 선생님 후원 |
주차권 |
2,000 |
2매 판매
3매 증정 |
2차 추가 비용 |
43,000 |
|
소계 |
870,000 |
소계 |
698,740 |
합계 |
171,260원 | 잔고는 한국문학치료학회(우체국) 통장에 입금하고 있습니다.
다음 제107회 학술대회는 2012년 9월 22일(토)에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교수연구동 301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문학치료연구 제24집(2012년 7월 발행)이 발간되었습니다. 현재 총 24집까지 발간된 본 학회의 학회지인 문학치료연구는 학회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한하여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영화와 원작의 서사적 거리와 영화와 문학치료 1, 2, 3, 4 집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더불어 본 학회에서는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에서 발간한 이상심리와 이상심리서사와 자기서사검사와 심리검사의 호환성도 한국문학치료학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정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학회에서 발표를 원하시는 선생님께서는 간사(김정애 : 010-4072-3722, 박재인 : 010-4424-1387)에게 연락 주십시오. 여러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2012년 가을 학술발표회 발표자께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에서 알려드립니다.
이번 학술발표회 발표 신청을 수합한 결과 아래와 같이 학술발표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학술발표회 세부 일정과 발표문 송고 기한을 안내해 드립니다.
발표문은 학술발표회 1주일 전인 11월 10일 토요일 오전까지 학회 메일로 보내주십시오.
알찬 토론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한을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학술발표회 당일, 발표 시간은 30분, 토론 시간은 20분입니다.
이번에 발표자가 늘어서, 한 분이 쓰실 수 있는 발표 시간이 조금 줄었습니다. 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발표하실 때 컴퓨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컴퓨터를 활용하여 발표하실 분은 미리 저희에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노고에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2012년 가을 학술발표회 (88차)
일시 :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12:00~18:00
장소 : 서울대학교 교육정보관(10-1동) 103호
** 이 학회는 2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표자는 안 받음. 교재와 점심과 저녁은 물론이고 뒤풀이를
꼭 합니다. 스탭은 간사님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12:30-13:00 |
회원 등록 |
13:00-13:10 |
개회사 |
학술발표 1부 |
|
좌장 : 서인석(영남대) |
13:10-14:00
|
「주생전」의 환상성과 남녀 주인공의 욕망
발표 : 박일용(홍익대)
토론 : 황혜진(건국대) |
14:00-14:50
|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영웅일대기 수용과 세종대왕 신화로서의 인식체계
발표 : 권도경(대전대)
토론 : 최원오(광주교대) |
14:50-15:10 |
중간 휴식 |
학술발표 2부 |
|
좌장 : 염은열(청주교대) |
15:10-16:00
|
「누항사」 창작에 발현되는 자가 치료제의 교육적 가치 고찰
발표 : 박태진(성일고등학교/ 고려대 박사수료)
토론 : 강미정(건국대) |
16:00-16:50
|
고전문학교육 학습자의 경험 특성 고찰 – 공통 참조기제의 확산 현상을 중심으로
발표 : 지인환(풍문여자고등학교/ 동국대 박사과정)
토론 : 조희정(조선대) |
16:50-17:40
|
번역텍스트 쓰기를 통한 고전시가 이해교육 연구
발표 : 이나향(사우고등학교/서울대 박사과정)
토론 : 배수찬(울산대) |
17:40-18:00 |
회원 공지 |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330-713]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호서대학교 인문대학 한국어문화학부 김성룡 교수 연구실
*연락처
(공식이메일) classic1989@naver.com
(회장) 김성룡 srkim@hoseo.edu
(연구이사) 신재홍 jriver@gachon.ac.kr
(총무이사) 서유경 010-3343-8999, imsyk@naver.com
(총무간사) 송지언 010-2763-0767, classic1989@naver.com
*홈페이지 : http://www.classiced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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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참석을 못하는데 자료를 보니, 주장할만 하네요. 1~2만원선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학회 운영 방식에 따라 다를 수도있지요. 왜냐 학회운영이 회비나 기타 수익에 따라 다르고, 교육이나 세미나나 자격증 관련 운영에 따라다를 수 있잖아요. 매년 한번 하니, 비용을 많이 받거나 적게 받는건 운영방식에 따라 다른것이니 운영자를 믿어 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중요한 것은 직접 참석하고파도 마음에 걸리는 지점에서가 문제입니다. 그 갈등의 동인이 무엇인지가 깊이 파 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어쨌는 안빈낙도가 다음 달까지의 화두인데요. 유경에는 그 근본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그 치료의 연원을 찾기 위해서 어떤 도를 추구해야 하는지가 분명 보일 것입니다. 1년에 한 번 하는 현행의 횟수도 문제입니다. 더 공부를 요하며, 깊이 찾아보면 자연 그 진실의 방향은 보일 것입니다. 다른 학회들은 어떻게 운영하는지 왜 우리는 더 좋게 운영할 수 없는지 분명 투명하게 대화하면 보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옳은 것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 건으로 자가치료시 쓰도록 하고요.
배우는 학생에겐 좀더 배려해주면 정말 좋겠네요. 청년 실업에, 경제불황까지 있어 공부만 하는 학생에겐 부담 스럽지요! 한푼이라도 아쉬운 시절인데......
저도 사전접수해야 할 것같은데 시간이 없네요ㅜㅜ
회장단에서 여러가지로 신중하게 검토하여 내린 결론이지만 다시 재고하여 의견 올릴겁니다.
배우는 학생들은 이 회비 때문에 정말 힘들어하는 소리 많아요
나름 여러 학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더 하지만... 저도 다녀보니
사회복지쪽 학회들은 모두 정부지원금을 받아 풍성하게 행사하다보니 만원 정도 참가비가 보통이라 놀라울 따름이었고요
우리만 대다수 학회의 학술대회보다 더 비싸진 않고요
학회 이름을 내걸었어도 1인 혹은 소수가 좌지우지하는 신생학회일수록 재정자립도는 높더라구요
그렇지만 당장 쓸만한 한 가지 방법이 있긴 있어요
당일 학술대회 스텝으로 신청하면... 전액... 혹은 반액으로 감해주더라구요
니콜라오홀은 스텝으로 일하면서 내용은 다 들을 수 있는 그런 장소적 이점이 있으니까
고려해보시길...
12기 권도영입니다. 건국대에서 문학치료 공부하고 있고요.
박태진 선생님께서 회비와 관련해서 건의할 내용이 있었던 것은 이해하나, 다른 학회의 소식지를 이처럼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한국문학치료학회의 소식지는 결산 내용과 참가 회원의 이름이 모두 담겨 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다룰 내용은 아닙니다.
좀 더 신중하셨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