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 위해 전력 다하자?, 참 뻔뻔한 대통령
(서프라이즈 / 보라돌이 / 200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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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은 "오늘이 올해 마지막 회의가 될 것 같다"면서 "
세계가 전대미문의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이 때에 우리가 위기를 극복하는 것에 전력을 다하는 것 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2008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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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계에 위기가 찾아와도 옳은 지도자를 가진 나라는 국민들이 그를 신뢰하기 때문에 위기에도 흔들림이 없다.
그러나 우리의 쥐새끼는 어떤가. 세계의 위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대한민국의 위기를 몰고 온 당사자가 저따위 개소리를 씨부렁거려댈 처지는 아니지 않은가. 대한민국의 위기란 위기는 다 만들어 놓고, 누구보고 전력을 다하자고 지랄인가.
쥐새끼가 만들어낸 대한민국의 위기 몇 개만 나열해보자.
1. 남북관계의 위기
쥐새끼는 취임 전부터 남북관계 위기를 예고했다. 취임하자마자 대북강경책을 쓰니 뭐니 지랄하다가 급기야는 "북한이 내욕하는데 왜 가만히 있냐"는 정신 나간 소리도 지껄이고, 대북삐라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안 하고 쥐박 정부와 딴나라당은 "햇볕정책보다 삐라가 효과 있다"느니, "정부에서 삐라를 지원하자"느니,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지 않았는가. 쥐새끼 정부의 유일한 대북카드가 [삐라]라니 말 다 했지 않는가.
2. 외환의 위기쥐새끼 정부 강만수는 출범과 함께 재벌들을 위한 고환율 정책을 썼다. 외환보유고는 다 까먹고, "내가 언제 고환율 정책을 썼냐"며 뻔뻔한 거짓말을 하지 않았던가. 고환율정책을 쓴다는 신문보도가 널리고 널렸는데도 저런 거짓말을 해대고 있다. 외환의 위기 누가 만들었는가?
3. 국민 먹거리의 위기부시 똥구멍 빨기 구걸외교 때문에 쇠고기를 개방하고 돌아와서 쥐새끼는 뭐라 그랬나? "국민 뭐? 주권 뭐? 그런 거 찾았어요?"라고 뻔뻔한 소리를 해대지 않았는가. 국민 건강은 안중에도 없고 '값싸고 질 좋은 쇠고기'라면서 돈타령만 하지 않았던가. 그리고 멜라민 파동이 벌어지자 "과자봉지에 멜라민 표시 안 하면 모르잖아"라고 무식한 개소리를 떠들지 않았던가. 저런 인간에게서 국민 먹거리의 위기를 해결할 의지가 쥐 좆만큼이라도 보이는가.
4. 역사적 정체성의 위기친일집단 뉴라이트를 앞장세워 친일파와 독재자들을 미화하고 독립운동가들을 테러리스트라 칭하고 정신대 할머니들을 모욕하는 행위를 한 게 쥐새끼다. 역사왜곡을 위해서라면 헌법도 무시한 게 쥐새끼 아닌가. 교육현장을 개판으로 만들어가며 역사적 정체성의 위기를 불러온 게 누군가.
5. 법질서의 위기
전과 14범의 쥐새끼가 대통령으로 있으니 위장전입 경력의 장관은 양호한 편이다. 귀신이 땅을 샀다는 개새끼가 있질 않나. 허위 영농계획서는 부록이고 보통 서너 개 씩의 범죄 짓거리는 갖춰야 장관자리 해 처먹을 수 있는 게 쥐새끼 정부다. 법질서의 위기 누가 불러왔나.
6. 인권의 위기무자비한 폭력으로 촛불집회를 때려잡고 엠네스티의 권고도 개좆으로 아는 정권이 바로 쥐새끼 정권이다. 인권위원회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고 각종 과거사 위원회를 폐지하겠다고 하는 쓰레기들이 누군가. 현 대한민국에 인권이란 게 존재하나?
7. 환경의 위기
쥐새끼 정부는 그린벨트를 대폭 해제하겠다고 했다. 강만수는 '그린벨트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라고 거짓말을 해댔다. 쥐새끼는 '대운하'의 미련을 못 버리고 호시탐탐 환경대재앙을 부를 '대운하'계획을 세우고 있다.
8. 국가적 자존심의 위기쥐새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왜왕을 '천황'이라 표기했었다. 왜왕 새끼 앞에 허리 굽혀 절을 했다. 일본을 용서했다고 지 좆대로 떠들어 댔다. 올림픽 구경 가서는 푸틴 시원하라고 팔이 떨어져라 부채질을 해댔다. 부시를 만나서는 '카트 운전사'를 자처하며 비굴한 웃음을 질질 흘리다가 돌아왔다. 이런 개망신이 어딨나.
9. 국가신인도의 위기
세계의 유명언론들은 쥐새끼정권 출범직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조롱하고 있다. 그 조롱의 중심에는 도덕성이 개똥인 쥐새끼가 있다. 부시가 방문하여 쥐새끼랑 기자회견 할 때 동영상이 있다. 쥐새끼가 파병문제는 꺼내지도 않았다고 하자, 부시가 이어폰을 빼며 "논의 했지 않냐?"라고 하니까, 쥐새끼가 조그마한 소리로 "아 했구나"라는 장면이 있다. 애들 장난도 아니고 국가정상회담에서 나온 얘기를 저지랄로 거짓말을 해대는데 대체 무슨 국가신인도가 생기겠나.
10. 학부모들의 위기쥐새끼 정부 출범하면서 특목고를 몇 개 만드니 국제중을 만드니 영어로 수업을 하느니 별 희한한 개소리를 떠들어 대는 바람에 사교육비는 존나게 올라가고 미친년 널뛰는 교육정책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쥐새끼 정권하에서 학부모로 존재한다는 것, 정말 고통스런 현상이다.
이 외에도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지금 대한민국엔 위기 아닌 것이 없다. 그런데도 저 쥐새끼는 '위기'가 저하고는 상관없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위기를 극복하자'고 지껄여 대고 있다. 위기는 누가 벌여놓고 고통은 국민에게 지우려하는가. 저 뻔뻔한 낯짝에 똥물을 끼얹고 싶다.
ⓒ 보라돌이
MB 펀드 투자금, 어디서 났을까?
(서프라이즈 / 야비한 쥐 / 2008-12-12)
쥐새끼가 또 말도 안 되는 짓을 했어.
재산헌납 약속은 이미 깨진 셈이지.
쥐새끼의 재산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지.
1. 쥐새끼가 퇴임후 살 집.
2. 쥐새끼가 살 집을 제외한 전 재산(사회에 헌납하겠다고 약속한 바로 그 재산)
가진 전 재산을 두 쪽 내서
한 쪼가리는 '살 집으로 남겨놓겠다'고 했고
다른 한 쪼가리는 '몽땅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지.
그럼 쥐새끼는 앞으로 받는 월급으로만 살 수 밖에 없다는 논리가 되지.
월급 말고는 운용할 돈이 전혀 없어야 해.
그런데 받은 월급은 전액 '조용한 기부'를 했다고 했어.
그럼 결론은 쥐바기는 수입도 없고 재산이 단 한 푼도 없어야 해.
논리적으로 맞지?
그럼 펀드 투자는 무슨 돈으로 했을까?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은 집만 놔두고 전부 '헌납'한다 했고
새로이 받는 월급은 몽땅 '기부'했다는데 대체 뭘로 펀드 투자를 했다는 말인가.
자식들에게 용돈 받은 돈으로 투자했을 수도 있는 거 아니냐구?
에헤~천만의 말씀.
생활이 어려워서 아버지한테 위장취업하는 자식들이 무슨 수로 용돈을 줘?
제 직장도 못 잡아서 매형 회사에 편법으로 취직하는 놈이 무슨 수로 용돈을 줘?
말이 안 되잖아?
그럼 결론은 뭐냐..
재산헌납 하겠다는 돈에서 곶감 빼쳐먹듯 솔솔 빼먹고 있다는 얘기지.
약속이 지켜질 꺼라고 가정한다면 그게 쥐새끼 돈이야, '사회' 돈이잖아?
사회에 헌납된 돈을 솔솔 빼쳐먹으니 남의 돈에 손을 대는 거지.
바꿔 말하면 '사회헌납'할 의지가 쥐좆만큼도 없다는 증거지.
숨겨놓은 재산이 빵빵할 수도 있다고?
그럼 '살 집 빼고 전액 사회환원'이란 말 자체가 구라가 되지.
어떤 조건을 들이대 봐도 말이 안 되는 건 마찬가지야.
쥐새끼가 하는 행동은
두세 번만 굴려보면 허점이 저렇게 드러나게 돼 있어.
교활하긴 해도 돌대가리거든.
ⓒ 야비한 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