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봉선배님들.
날짜별로 밀린 양봉일지를 서둘러서 써내려가고 있고 일단 세 개의 글을 작성해서 하나의 글로 꿀사동에 소개합니다.
강진으로 이동하기 전에 작업하고 이동하고 또 여기 강진봉장에서 작업을 계속 하다보니 컴퓨텉 앞에서 글을 쓸 시간이 잘 안나더라고요.
경기 안성에서는 저의 어머니께서 삼시세끼, 빨래를 도맡아 해주셨는데, 여기 강진에 오니 죽산벌꿀 일꾼서열상 제가 신참막내여서~
할일이 많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벌을 깨우고 그들에게 임무를 맡겼으니, 아침오후로 할일 하고 나면 시간이 많이 납니다.
열심히 글을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다.
저희는 전라남도 강진으로 이동 한 후에, 월동 포장을 마무리하기 때문에 일단은 내부 월동 포장만 간단히 하고요~
월동세력을 모두 평준화하려고는 하지 않지만, 약군에게는 반드시 최소한의 월동 꿀벌 세력을 지원해줘야 했습니다.
또한 월동먹이를 충분히 줬다고 생각했지만, 계속되는 높은 온도의 날씨에 꿀벌들이 활동을 하고 먹이를 계속 먹어가서 두세번 더 꿀먹이장으로 보충해주어야 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단편적으로 교배군 봉장 작업하는 모습을 토대로 양봉일지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출처: 꿀벌사랑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죽산벌꿀子(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