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곳 학교가 방학을 맞이하는데도 불구하고
야자를 하기때문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부하기는 싫고 놀고싶어 하죠
배경은 이러했고
저는 그사이에 재밌게 소설이나 보고있었죠
이걸보고 아이들은 처음에
" 뭐이런걸 보냐 "
" 난책보면 눈이 감켜 "
" 난 책보면 일주일이 넘게 걸려 "
등등 아주 재미있게 나옵니다
저는 이때 이렇게 대답하죠
" 한번 읽어보고 말해봐 "
라고 말할시에 아이들은 보통같았으면 그냥 안읽고 넘어가죠
하지만 지금의 배경은 그러하지 못하다는것 !
무튼 이렇게 시작해서 1권 씩 2가지 책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몇몇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말함과 동시에
반아이들의 반이상이 요즘은 판타지소설책을 봅니다 (야자 때 )
학교옆 에 책방이 있어서 더욱 구하기가 쉽죠
왠지 모르게 뭔가를 인정시켰다는게 뿌듯 (?) 하고 재밌더라구요
그런데 문재는 이것들이 책을 보다가 선생님에게 빼앗길경우 라는겁니다 -_-
아
이때 재가 보기시작한 소설이 ..
하얀늑대들 과 달빛조각사 입니다
여기서 달빛조각사에대해 좀말하자면
한참 색다른 판타지소설을 찾다가 찾은 책들이죠 너무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늑대들은 읽은지 오래고 달빛조각사는 5,6 권읽고있습니다 게임판타지소설 은 유치한면이 있긴하지만
뭐랄까 색달라서 알지만서도 재밌다랄까 하죠 혹시 안읽으셨다면 추천 --ㅋ
이야기가 이상한 대로 빠지고 또한 끝마무리가 엉성하지만 제목에 따른 내용만있으면 되지 않습니까! <-누가그래 !
아무튼
뭐 여기까지 읽어 주셨다면 ㄳㄳ
저의 자랑이었습니다 ㅋㅋ
첫댓글 우리 반에 10명 정도가 판타지를 읽는 데....적은 건가.
많은거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죠 .. 그런데 대부분 여자아이들은 연예소설 등을 좋아해 읽는 터라 말이 안통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안통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때는 소설읽는 애들도 많았고 애니 보는애들도 많았지만 고등학교에 오니 전부 시커먼 남자들이라 저혼자 책읽기도 민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