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70의 흔적 그리고 마지막이
아름다운 기억속의 흔적을 찾아
추억장을 남겨보며~
1968년 14세의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일찍여의고 예천초교
6학년 1학기때
고향 예천에서
기름배달(당시.주유소)에 취업을 .시작하여
중앙제과(주류.식잡화
영주하망리 뉴욕제과 제빵공장
예천평화상회 (잡화)
예천신민당 (식.잡)
예천형제상회(주류)
배달을 끝으로
70년 16세때 서울 길음시장
경안청과에서 배달직으로 수유리
미아시장까지
서울우유 면목동에서 중곡동까지 배달.
삼립빵.면목동대리점본사.유급배달원을 거쳐.
71,년 10월15일 17살에
삼립빵.남대문대리점
유급배달 파견 근무
73년 19살때 인터넨탈콘티넨탈식품 제빵.입사후
충무로 퇴계로 명동 을지로구역
담당.판매원.종사
75년 21살 남대문시장
광신상회(제과 판매
미영식품 제과 판매
형제야체. 배달원
재영상회.중식재료
유신쌀상회
보성.진흥상회 야체
광화문청사 삼성본사
중앙일보 동아 조선
신세계 미도파 롯데
코스모스..납품배달후
1978. 24살
남대문시장
신흥상회 주류배달
중구북창동 쌀배달
1980 26살
중구다동
주류종합.계전상사
입사 명동 충무로 퇴계로 중부시장 을지로 무교동 지역 자전거배달직
서울 천호 잠실 풍남 성내 암사 길동 거여동 미사리 신장동(하남시)지구
주류납품배달 업무직.
84년.31세
남대문시장
승희네 나물가게에서 콩나물.계란외.나물류 오토바이배달 근무중 (31세에 결혼)
서울동작구 사당동에서 신혼생활
시작
강남고속터미널 앞
엠마오서적 3층에서 반포여성문화센 (본처)창업
남대문시장
오수상회
수입식품 레스토랑
서울전역 오토바이
납품배달 2년 근무
서울남대문시장
남양식품 입사
전국 호텔.웨딩홀 냉장냉동 공산품 식자제
전국 납품배송업무
1995년 42살
벧엘유통 창업후
의정부 낙원부페외
방학동초원
코리아웨딩
철원갈말은현부페
철원 동송부페
동두천 신라부페외 성남신라부페
성남한길웨딩 목화
분당뉴타운 훼미리
아리랑 안양
시흥두성 화성두성 인천간석교원
안산코리스탈
안산상록웨딩
부천송내뉴욕웨딩
전주
2005년 5월
10년간 운영해오던
사업정리
2008 경기시흥시
포동으로 이사
과림동.만남기사 창업
인천중구 하늘도시
우미2단지 753동2801호 분양입주
가는길 멈추고 되돌아보니
1968년 14세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고향 예천에서
1970년 초까지
대형마트급 상점에서
점원 생활을하다가
1970년가을
서울로 상경하여
서울 미아
동부지역을 거쳐
남대문시장 건너편 회현동 삼립빵 남대문대리점에 취업하였으며
이후 남대문 시장 미영식품 점원으로 시작하여
야체 쌀 주류 냉장냉동식품
공산품 식자제 수입식품
납품배송 기사로
제직중
제 나이
31세에 본처와 결혼후
동작구 사당5동에서
거주하면서
남대문시장에 출근
오랜기간 근무하다
전국
호텔.웨딩홀 식자재
한.중.양식.제과.냉장냉동 수입식품 납품업체 최고경영자로
밷엘유통을 창업후
수도권외 전국호텔 웨딩홀부페 공산품
식자제를
납품 배송 판매를 하며
2002년까지 15년간 본처와 살아왔으나 뇌종양으로 2년간 병고끝에 사별후
2002년 가을 10년 연하의 중국교포와 재혼후
2005년까지
소년에서 중년이 되기 까지 식자재 납품배달 운송까지 50년의 남대문시장과의
인연을
CJ프레시안 식자재공산품 합병으로 매도후
서울동작구사당5동에서
소유하고 있던
빌라3채를 정리하고
경기시흥시 포동으로 이사와서 이듬해에
시흥시 과림동소재지에서
만남기사부페를 창업하여 7년간
많은 부와 명예를
쌓아
인천 영종도
하늘도시아파트
우미린2단지753동
2801호를 분양 받아
입주후
가까운 영종하늘도시 신도시아파트 단지에서 식당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잘나가던 시흥과림동
식당을 부득이
권리금1억5000만원에 넘겨주게 된것이 원치않게 화근이 되어 내겐 불운의 시작이 된것이다
울마늘이기에 철저히 믿고 믿었던 사실혼 위장이혼이란 함정때문에
시흥시 포동 주택한채와
영종도 아파트한채
현금자산통장 모두를
12년간 함께 살아온 내여인 울마늘이기에 믿고 맡긴 자산
내모든것이 빼앗기고
강탈 당한것이
분하고 억울하지만
어찌하랴 죽일수 살릴수도 없는 예순의 나이에
내 모든것을 포기하고
놓아준것이
지금의 초라한 내모습 이 바보처럼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내겐 망자본처.
딸아이를
7살 9살때
입양해준후 14년간
4년재 대학공부시키고
키워주고 가르켜주고 길러주었건만
사별후 재혼 한다는
이유로 나가 버리겠다는 의봇딸
붙들지 못하고
재혼녀.입양한 중국태생 아들
12년간
중학1학년에서
대학4년 공부시키고
인천공항 남방항공사에 취직
까지 시켜준 양자마져
떠나버린 자리엔
공허하고 울적한 마음을 달래려
주말마다 이산 저산으로
도피성 여행한지
10년 이제 칠순에
가는길 멈추고
되돌아보니
여기까지 아무 사고없이 참고 살아왔으니
해체된 나의 가족사
이제 부터 세상 끝날때까지
수고하고 무거운 짐 모두 내려놓고
남은세월
한점 부끄러움 없는
인생의 봄날이 되고 희락이 되길 간절이
소원하며
어차피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가는길
오늘도 내일도 나는
일어나 서리라
그리고 천성문을 향하여 걸으리라~~
마음은 괴롭고 슬펐지만
내게는 친구가 있어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늘 함께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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