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운동예정 전날 비가 와서 과연 할지? 말지? 하던차에 </STRONG></P>
<P><STRONG>한방연 골프회장님의 추상같은 문자 mail, "우천시에도 강행"으로 행동통일됨. </STRONG></P>
<P><STRONG>그 전주에 모인 여학생모임에서 모두들 바쁜 일정으로 불참이라 박두병동기의 사모님이신 조종남 산부인과원장님을</STRONG></P>
<P><STRONG>초청인사로 모심. 멋진 패숀으로 즐겁게 해주셔 감사합니다.</STRONG></P>
<P><STRONG>청명한 날씨에 모두들 동심으로 돌아가 참 좋은 시간을 가졌슴.</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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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먼곳 상주 적십자병원에 근무하는 홍석호동기도 오시고,</STRONG></P>
<P><STRONG>이석수동기는 가을에 예정된 덕유산 여행에는 무조건 달려오신다는 말씀.</STRONG></P>
<P><STRONG>병원회의 후 새벽 춘천에서 차로 달려온 박두병 동기.</STRONG></P>
<P><STRONG>늘 같은 모습으로 조용히 언제나 같이 하는 홍기성 동기.</STRONG></P>
<P><STRONG>대장암수술의 권위로 할머니환자들의 우상, 문홍영동기.</STRONG></P>
<P><STRONG>며느님이 선물한 금빛"Majesty" 로 장타를 날리신 유철회장님.</STRONG></P>
<P><STRONG>신라 CC회원으로 늘 운동날 부킹해 주시는 이주화동기.</STRONG></P>
<P><STRONG>골프회 회장님으로 음으로, 양으로 회를 위해 애쓰시는 한방연동기.</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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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모두, 모두 모여 지나가는 세월의 한토막을 좋은 기억으로 새기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었지요.</STRONG></P>
<P><STRONG>그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최호익동기가 젊잖게 동기회 계좌번호를 묻더니</STRONG></P>
<P><STRONG>다음날 50 만원을 기금으로 보내오셨네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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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학교다닐때는 잘 모르던 동기간에 우정이 소중해 지던 날이었지요.</STRONG></P>
<P><STRONG>가을 10월17일(토)-18일(일)에 예정된 무주 덕유산여행에 동기님들 많이 많이 참석하셔서</STRONG></P>
<P><STRONG>재미있게 놀아요, 꼭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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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었보다도 정총무님의 건강해진 모습이 보기 좋았고요~ 뒤풀이 식당에서, 금년 가을(10월17,18)에 작년 졸업35주년에 못간 여행모임을 무주 리조트에서 갖기로 얘기가 나왔습니다. 덕유산(무주구천동) 산행팀과 골프팀으로 나누어서 1박2일로 즐기고 오자구요.. /동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