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업관리방의 허봉심선생님의 글을보고 5월 제주에서의 날들이 떠올라 글올립니다~
허봉심선생님과 제주 학습치료전문가 교육생선생님들~
그리고 제주지부의 두분소장님~
모두 잘지내시는지요? ^^
정신없이 바쁜가운데 이제서야 제주에서의 아름다운교육 추억을 올립니다.
제주에서 함께한 시간내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교육이라는 업무를 떠나 아름다운 제주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강의 3일내내 참으로 편안했답니다.
아침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를위해 멀리서 원두커피를 직접 사오시던 마음 따뜻하신 허봉심선생님~
매일 아침, 저녁 숙소인호텔에서 교육장까지 승용차로 직접수고해주시던 소녀같은 양주희선생님~
분위기있고 감성적인 매력으로 강의장 분위기를 항상 재미있게 만드신 김형희선생님~
잔잔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강의내내 지으시던 미소년 강인범선생님~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3일내내 열성적으로 수업참여하신 내면은 수줍은 변현지선생님~
특히 강의마친 다음날까지 바쁘신가운데 시간을 내셔서 제주별미 물회와 멋진 차를 대접해주시고
공항까지 직접 배웅해주신 포근한 언니같은 장학사강경숙선생님~
따뜻하셨던 선생님들의 배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 어우려져 아름다운 제주에서 알콩달콩 상담센터를 운영하시는
두분 소장님의 모습은 한편으론 부럽기도했답니다.
그동안 수많은 강의를 진행했지만 제주도에서의 강의는 참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아직도 숙소 테라스앞에 펼쳐진 푸른제주바다와 커다란 나무가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바람이 몹씨 불던 날은 바람부는대로, 구름한점없이 햇살가득한 날은 그런대로 아름답던 제주...
점심시간 급히 시간내어 함께한 제주'자리돔축제'의 자리돔물회는 지금 생각만해도 군침이도네요.^^
다음날까지 계속 맛본 성게알물회,전복물회,,, 이런걸 서울 어디서 또다시 맛볼수있을까요~
점심시간 장학사님께서 사주신 국화빵과 찐옥수수를 먹으며 거닐던 축제장터,
가이드(?)강인범선생님의 인솔아래 카메라맨(?) 현미정소장님이 촬영해주셨던 바닷가와
울창한 숲으로 둘러쌓인 투명요트가 시원하던 소(외국인들이 썬탠하던,,)도
저의 생각과,마음과 가슴속에 깊이 새겨넣었답니다.
가끔 일상에 지칠때마다 그때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려볼려구요.(NLP~ㅎ)
무엇보다 인상깊었던 강의후의 뒷풀이 밤~
시청직원(?) 허봉심선생님의 안내로 함께찾은 새섬의 아름다운야경 또한 일품이었고,
시크릿가든에 나온 천지연가는 노천카페의 분위기도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강사와 교육생을 떠나, 늦은시간까지 모기뜯겨가며 함께 피운 이야기꽃은 참으로 정겨웠습니다.
고사리뜯으러간 현미정소장님, 허봉심선생님의 에피소드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ㅋㅋ
다음에 꼭 다시한번 더 들려주세요~
글을쓰고있으니 잠시 그때가 떠올라 다시 행복해집니다~
이런 행복한 느낌을 이곳 전문가선생님들과 다시한번 맛보고싶어
8월연휴 제주에서 심화교육을 결정했는데 그동안 제주에서 행복했던
저의 소중한 기억들이 혹 퇴색되지나 않을까 사실 우려도됩니다.
지금 연구소 창가에는 어느덧 거리의 네온사인이 켜지고,
지금 이순간은,,, 시장기와 함께 제주의 물회가 몹씨도 그립네요~
사랑합니다~ 제주의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했던 제주 5월학습치료교육을 그리며...
- 김현재소장 드림 -
*ps: 쓰다보니 먹고 여행한이야기뿐인데 3일간 교육은 아주 빡`터지게했답니다~ㅋ
첫댓글 3일간 교육 빡~터지게 했다는거 인정!
제대로 칭찬 인정 능력이 탁월함을 보여주시네요. 내꺼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제주선생님들 반갑습니다~^^ 잘들지내시지요? 김형희선생님 하나더 추가~ 빛나는 눈동자의 매력녀~^^
조만간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