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젊음의 거리' 홍대 투표소 현장… 투표율 67.0% 32년 만에 ‘최고’

[일요서울]

[포토] '젊음의 거리' 홍대 투표소 현장… 투표율 67.0% 32년 만에 ‘최고’

[박정우 기자]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22대 국회의원을 뽑은 4.10 총선 투표율이

67.0%를 기록했답니다. 

‘민생, 경제, 책임’ 등

다양한 슬로건을 내세운 여야가

과연 목표를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992년 14대 총선 71.9% 기록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는데요.

2020년 21대 총선 투표율 66.2%보다 0.8%p 높았답니다. 

거대 양당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각기 ‘심판론’이 지지층을 결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전 9시 취재진이 방문한 서교동 제1투표소,

마포평생학습관 투표소 등은

인근 주민들이 오고 가며 투표를 진행했답니다.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는

지난 총선 때 비해 4.59%p 오른 31.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답니다. 

총선 당일 현장에서도

남녀노소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했답니다.

특히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홍대입구역 인근 투표소는 20대 대학생들과

인근 주민이 눈에 띄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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